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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울림고전극장2016 “신화, 연극으로 만나다”

 

 

"소설, 연극으로 읽다“ 는 타이틀을 가지고 2013년 1월 첫 문을 연 <산울림 고전극장>은 현재 대학로에서 가장 주목 받는 신진단체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산울림의 첫 레퍼토리 기획프로그램이다.

 

2016년 산울림 고전극장은 하나의 주제(그리스 고전)를 가지고 4개의 단체가 각자의 개성을 살려 선보이는 첫 시작이다.
그 첫번째 작품으로 공상집단 뚱딴지의 <프로메테우스>를 1월 6일부터 1월 17일까지  곧 이어 극단 해적의 <난세에 저항하는 여인들>을 ,그리고 극단 달나라동백꽃의 <오레스테이아> , 창작집단 LAS의 <헤라, 아프로디테, 아르테미스>를 연이어 무대에 올린다.


수준 높은 고전 작품들을 젊고 열정 있는 예술가들의 참신하고 다양한 언어로 좀 더 쉽고, 보다 감성적으로 무대 위에서 만날 수 있는 시간이다.
<산울림 고전극장>은 매년 1월, 30년 전통의 산울림 소극장에서 막을 올리며 다양한 예술이 결합하여 새로운 예술로 창조되는 요즘, 문학과 연극의 만남으로 한국연극의 수준을 한껏 높이는 장소로 거듭나고 있다.

 

 

 

 

■ 공연개요

장소:소극장 산울림
일시:2015년 1월 6일(수) ~ 3월 13일(일)
시간:평일 8시 / 토, 일 3시 각 작품별 러닝타임 90분 내외    
티켓:일반  20,000원 / 학생  15,000원 / 경로(65세 이상)·장애인 15,000원
     단체 관람(02.334.5915)
할인정보 (중복할인 불가, 증빙자료 미지참시 현장에서 차액 지불)
* 재관람 할인 : 고전극장 시리즈 티켓 소지자 1만 5천원 (2012년, 2013년, 2014년 공연포함)
* 마포구 거주자, 공연예술인 할인 : 증빙자료 지참시 1만 5천원
예매처:인터파크 /극단/소극장 산울림 02-334-5915
프로듀서:임수진(소극장 산울림 극장장)
극장기획/진행:김보연(극단/소극장 산울림 기획)
주최/주관:극단 산울림
제작:공상집단 뚱딴지, 극단 해적, 극단 달나라동백꽃, 창작집단 LAS

연출 및 작품
황이선(공상집단 뚱딴지)     <프로메테우스>                  2016. 1.6 ~ 1.17
황선택(극단 해적)           <난세에 저항하는 여인들>        2016. 1.20 ~ 2.5
윤혜숙(극단 달나라동백꽃)   <오레스테이아>                  2016. 2.17 ~ 2.28
이기쁨(창작집단 LAS)        <헤라, 아프로디테, 아르테미스>   2016. 3.2 ~ 3.13
공연문의: 소극장 산울림 ☎ 02. 334. 5915  

 

(사진제공:소극장 산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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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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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과 클래식 음악의 만남 ‘2015 산울림 편지 콘서트

 

슈베르트와 그의 시인들

산울림편지콘서트

라이브로 펼쳐지는 편지와 음악의 하모니

 

 

<산울림 고전 극장> 시리즈를 통해 인문학과 공연의 새로운 만남을 시도한 바 있는 극단 산울림은, 2013년 12월 <편지 콘서트> 시리즈를 시작하면서 또 하나의 장(場)을 열었다. 이 시리즈는 단순한 편지의 낭독에 그치지 않고 한 예술가의 삶을 입체적으로 조명해볼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의 형태를 시도하게 될 것이다.

 

편지 콘서트의 기획 의도는, 예술가들이 남긴 편지들을 토대로 그들의 삶과 예술을 조명하는 것이다. 소극장 무대에서 펼쳐지는 피아노와 현악 4중주의 라이브 음악, 그리고 배우들의 낭독과 연기가 어우러졌던 베토벤 편지 콘서트는, 클래식 음악과 연극이 협연하는 새로운 공연 형태의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평을 받았다. 처음엔 다소 어색하기도 했던 배우들과 연주자들의 만남은, 하나의 예술 세계를 함께 조명하는 작업을 거치면서 서로 영감을 주고받으며 새롭고 진지한 경험의 장으로 발전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편지 콘서트는 진정성 있는 텍스트와 음악을 통해, 관객 여러분들과 예술과 인생에 대한 교감을 나눌 수 있는 뜻 깊은 기회를 마련하고자 하고 있다.

 

 

 

 

 

기획 : 임수진
구성/연출 : 임수현
음악감독 : 김화림
자문 : 김기영 
출연 : 박상종, 권우경

바이올린 :
김화림, 이상효, 강구일, 권다희
비올라 : 박성희, 최하람
첼로 : 김경란, 이삭
피아노 : 히로타 슌지, 표트르 쿱카
성악 : 김현호(테너), 김지훈(바리톤)

일 시:2015년 12월 11일(금) ~ 12월 31일(목)
      평일 8시/ 토, 일 4시 (25일 공연 쉼)
장 소:소극장 산울림
티 켓:S석  40,000원 /  A석  30,000원
단체문의: 소극장 산울림 02-334-5915
예매처:인터파크,  전화예매(02.334.5915)
         인터파크에서 1+1 예매 가능

 

(사진제공:소극장 산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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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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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에 빠진 여자와 '담배를 피워 봐'노래의 가수에 빠진 남자의 사랑찾기,<연기속의 그녀>!

 

레스토랑에서 만난 남녀는 금방 서로에게 끌려 사랑에 빠지지만 시간이 갈수록 남자는 담배에 빠진 여자가 싫고 사사건건 부딪힌다.담배만 아니면 완벽한 여자지만 여자도 그런 시비를 끊이지 않는 남자가 싫기는 매한가지다. 남자는 노래  '담배를 피워 봐' 를 부른 에디 미첼에 빠져 있다.  연극<연기속의 그녀>는 개인의 주관적인 성향을 담배로 들어 이야기하고 있지만 다른 기호품이나 개인의 성향에 대비시켜도 되는 문제이다. 그건 개인의 취향이나 성향이지 싫고 좋다고 시시비비를 가리는 문제가 아님을 연극은 이야기 하고 있다. 담배피우는 여자에 대한 남자의 끝없는 금연 설득으로 여자는 이별을 선언하고 남자는 자신을 돌이켜 반성해 본다.
결국 두사람은 사소한 문제였음을 깨닫고 진정한 자신들의 사랑을 찾는다.


안정적 연기를 펼치는 서은경에 비해 박윤석은 193cm의 훤칠한 키를 자랑한다.오히려 큰 키를 가진 남자의 질뻔한 시비가 작지 않지만 상대적으로 작아 보이는 여자와 대비되어 묘한 앙상블을 이룬다.

 

2014년 소극장산울림 개관 29주년 기념을 기념하여 프랑스의 젊은 작가 엠마뉴엘 로베르-에스빠리유의 작품을 소극장 산울림의 예술감독인 임수현 연출이 2012년 초연에 이어 올린 이번 작품은 11월 9일까지 공연된다. 공연문의 극단산울림 02)334-5915

 

[포스터 이미지 제공:극단산울림]

 

[줄거리]

어느 토요일 밤, 레스토랑에서 첫 데이트를 하는 남자와 여자. 다소 엉뚱하면서도 순진한 남자와 당차고 매력적인 여자는
서로 사랑에 빠지는데..... 그 둘 사이에 강력한 연적 담뱃갑이 등장한다! 비흡연자인 남자는 정신과 의사에게, 흡연자인
여자는 친구에게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둘의 관계를 이어가려 하지만..... 담배 문제로 사사건건 부딪칠 뿐이다.
담배만 안 피우면 완벽한 내 여자, 담배 때문에 스트레스만 안주면 완벽한 내 남자, 이들의 사랑은 과연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까?

 

[무대]

 

[커튼콜 사진]

박윤석 배우/서은경 배우

 

 

[티켓]

 

■ 공연개요

공연장소: 소극장 산울림
공연일시: 2014년 10월 14일(화) ~ 11월 9일(일)
공연시간: 평일 8:00 / 토 3:00, 7:00/ 일 3:00 (월 공연 없음)
티켓가격: 일반 30,000원/ 학생 20,000원/ 경로(65세이상)·장애인 15,000원
예매처: 인터파크, Yes24, 옥션, 전화예매 02-334-5915
기획 : 임 수 진
제작 : 임 영 웅
작   : 엠마뉴엘 로베르-에스빠리유
연출/번역 : 임 수 현
무대미술 : 박 동 우
조명: 노 명 준
음악 : 김 정 용
조 연 출 : 손 혜 선
출연 : 서 은 경, 박 윤 석
공연문의: 극단산울림 ☎ 02. 334. 5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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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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