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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보는 셰익스피어 시리즈

가족음악극 <템페스트>

 

2015.12.9()~12.19(), 세종M씨어터

 

 

- 김광보 예술감독과 서울시극단의 새로운 도전, “쉽게 보는 셰익스피어 시리즈

- 셰익스피어의 마지막 로맨스극 <템페스트>, 가족음악극으로 재탄생!

- 115() 오후 2, 세종문화회관과 인터파크 동시 티켓오픈 예정

- 언어의 마술사 셰익스피어 작품의 풍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영어 자막 제공

 

공연개요

공 연 명

쉽게 보는 셰익스피어 시리즈- 가족음악극 <템페스트>”

장 소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일 시

2015129() ~1219()

~3, ·2/5, 2, 월 공연없음.

출 연 진

이창직 강신구 주성환 최나라 한동규 유성주 김동석 박진호

신해은 유미선 이지연 장석환 조용진 허재용

제 작 진

작가 윌리엄 셰익스피어 예술감독 김광보 연출 김한내 각색 오세혁

안무 김경엽 작곡/음악감독 장한솔 무대디자인 박상봉 조명디자인 강지혜

의상디자인 홍문기 소품디자인 정윤정 분장디자인 주선진 무대감독 장연희

기획·제작 최경화, 최상윤 조연출 박진아 행정/홍보 김수진

입 장 권

R 4만원, S 3만원, A 2만원

공연예매

세종문화티켓 02-399-1000 www.sejongpac.or.kr

인터파크 1544-1555 www.ticketpark.com

관람연령

5세 이상

공연문의

서울시극단 02-399-1794

 

김광보 예술감독과 서울시극단의 새로운 도전, 가족음악극 <템페스트> 115일 티켓오픈!

 

서울시극단(예술감독 김광보)129()부터 1219()까지 세종화회관 M씨어터에서 쉽게 보는 셰익스피어 시리즈 1 - 가족음악극 <템페스트>”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김광보 서울시극단 단장과 서울시극단이 새롭게 도전하는 셰익스피어 시리즈의 첫 작품으로, 셰익스피어의 템페스트가 각색을 거쳐 온 가족이 쉽게 볼 수 있는 음악극으로 재탄생한다. 셰익스피어의 깊이 있는 원작에 다양한 음악과 흥미로운 각색을 더해 자칫 어렵고 무거울 수 있는 작품에 극의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이번 작품에서는 김광보 단장이 예술감독으로 참여하며 김한내 연출, 오세혁 각색, 장한솔 음악감독이 함께 한다. 서울시극단은 이번 <템페스트> 무대를 시작으로 매년 겨울방학 기간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셰익스피어 시리즈를 이어갈 계획이다. <템페스트>115() 오후 2시부터 세종문화티켓과 인터파크를 홈페이지에서 티켓을 구매할 수 있으며, 1115()까지 40%의 할인을 제공한다. 티켓 가격: 2만원~4만원, 문의: 02-399-1794.

 

셰익스피어의 마지막 로맨스극 <템페스트>, 다양한 음악이 있는 가족음악극으로 재탄생

 

셰익스피어의 마지막 로맨스극으로 알려져 있는 <템페스트>는 억울하게 딸과 함께 무인도로 쫓겨난 밀라노의 공작 프로스페로와 요정 에어리얼이 펼치는 기상천외한 복수와 화해의 드라마이다. 셰익스피어 대부분의 작품이 사랑과 복수, 증오의 이미지가 강하다면 <템페스트>는 화해와 관용이라는 이미지가 작품을 관통한다.

이번 서울시극단이 선보이는 <템페스트>쉽게 보는 셰익스피어라는 부제에 맞게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작품이라는 데 중점을 둔다. 복수의 한을 품은 태풍이 화해의 빛으로 변하는 마법을 다양한 음악과 함께 표현함으로써 극의 풍성함을 더하며, 극 전체에 흐르는 음악과 배우들의 노래는 다소 딱딱할 수 있는 고전작품에 윤활유 역할을 할 예정이다. 쉽고 흥미로운 접근을 바탕으로, 셰익스피어 작품이 가진 깊은 감동과 의미를 보다 풍부하게 느낄 수 있는 무대를 기대해도 좋다.

 

언어의 마술사셰익스피어 작품의 풍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영어 자막 제공

 

이번 공연에서는 셰익스피어 원작의 의미를 보다 정확하게 전달하고 풍부한 이해를 돕고자 영문자막을 제공한다. 생생한 무대 위 장면을 보면서 동시에 원어 대사로 작품을 이해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평소 셰익스피어 작품에 관심이 많은 관객 뿐 아니라 자녀의 영어 교육에 관심이 있는 부모 관객들에게도 반가울 소식이다.

 

(사진제공:서울시극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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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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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선보이는 연극<여우인간>은 서울시극단 2015년 상반기 정기공연으로 2014년 서울시 문화상을 수상한 한국의 대표적 극작가 이강백과 중견연출가 김광보,김혜련 예술총감독이 함께 만든 연극으로 2008년부터 2014년까지 우리가 살고 있는 한국 사회의 정치사회적 현상을 이야기한다.

 

우리가 현재 살고 있는 이 시대는 예측하기 어려운 사건 사고가 연일 일어나는 시대로 그야말로 '멘붕'의 시대다.
<여우인간>은 풍자우화극으로 '여우에게 홀렸나 보다'는 말을 심심찮게 쓰던 우리의 통속적 문화에서 모티브를 얻어 만들어졌다. 여우가 이 사회를 홀려 사회가 이렇게 뒤죽박죽 되었다고 풍자한다.그리고 정면으로 반박한다. 미국산 소고기 수입으로 광우병이 문제되어 촛불시위가 끊이지 않던 그 시절을 이야기하며 구워 먹고 익혀 먹어도 이상없다고 말한다.아니면 미국인들은 벌써 죽고 없을거라는 것이다.

 

자기 책무를 등지고 많은 인명 피해를 냈던 세월호 사건도 '세월의 노래'로 들추어 낸다.<여우인간>은 여우사냥꾼이 놓은 덫 때문에 꼬리를 자르고 서울시청 앞 광장에 오게 되면서 인간 세상에서 만난 인간들은 자신에 대한 반성은 없고 모두 여우에게 홀린 탓이라고들 한다. 그리고 시간은 마치 ‘뫼비우스 띠’가 돌아가듯이 과거에서 현재로 왔다가 다시 과거로 돌아갈 뿐 미래는 없다. 어제 있었던 사고가 오늘 다시 일어나고, 오늘의 사고가 내일 다시 일어난다.

 

다양한 옴니버스 형식으로 한국의 정치사회적 현상을 우화적으로 풍자하는 <여우인간>은 오늘날 우리 사회의 많은 갈등과 혼란, 연이은 대형사건사고 등으로 마치 여우한테 홀린 것처럼 살며 전혀 미래로 나아가지 못하고 있는 우리들의 모습을 우화적으로 표현하면서 우리가 회복해야 할 본연의 모습과 시대정신이 무엇인가를 자각케 하는 재미있는 블랙코미디다.  

 

 

[줄거리]

 

죽느냐 자르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여우사냥꾼이 놓은 덫에 걸린 한 젊은 숫여우가 꼬리를 자르고 도망친다. 그는 월악산 여우들에게 꼬리의 불편함을 역설하며 원숭이들처럼 꼬리를 없애고 인간으로 진화하자고 부추긴다. 몇몇 여우들이 동조하며 꼬리를 자른다. 숫여우는 자신에 반대하던 여동생의 꼬리도 잘라버린다. 이렇게 꼬리가 잘린 4마리의 여우들은 고속도로를 지나는 트럭을 얻어 타고 서울로 오게 된다.
  여우들이 탄 트럭은 서울시청 앞 광장에 도착한 뒤 각자 흩어진다. 여우들을 추적하는 여우사냥꾼에 의해 01번, 02번, 03번 및 미정으로 이름 붙여진 이 여우들은 각각 정보요원, 사회변혁운동연합 대표의 비서, 오토바이 소매치기, 비정규직 청소부라는 각각 다른 신분으로 인간사회 속에서 살아가면서 매월 보름날 남산타워에서 서로 만나기로 한다.
  인간들은 큰 사고와 문제가 생길 때마다 자기들 잘못이 아니라 여우한테 홀린 탓이라고 생각한다. 모든 혼란이 다 교활한 여우들의 음모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여우들은 보수적 인간과 진보적 인간 양쪽에서 박해와 냉대를 받는다. 꼬리 자른 여우들의 정신적 지도자, 구미호는 인간들에게 여우박해가 계속된다면, 누가 여우이고 누가 인간인지 구별할 수 없게 하면서, 인간사회가 과거와 현재 사이만을 맴돌게 하는 ‘뫼비우스의 띠’가 작동될 것임을 경고한다.
  이러한 인간사회 속에서 화장실 청소부로 살면서 한 젊은 인간 청년을 사랑하기도 했고, 동료 여우 03번의 죽음을 경험하기도 했던 젊은 암여우 미정은 2014년 어느 날, 잘린 꼬리를 붙이고, 위험을 무릅쓴 채 인간사회를 벗어나 월악산 고향으로 돌아갈 것을 결심한다.

 

 

 

[공연사진:서울시극단 소유입니다]여기서만 감상하세요!

 

 

 

 

[커튼콜 사진]

 

 

 

 

 

 

[티켓]

 

공 연 명:<여우인간> - 서울시극단 2015년 상반기 정기공연
공연일시:2015년 3월 27일(금) ~4월 12일(일)
         평일(화-금) 오후 7시 30분, 토요일 오후 3시 7시, 일요일 오후 3시, 월요일 쉼.
장    소: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관람가격:R석 5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
관람연령:만 7세 이상
출연진:이창직, 강신구, 유연수, 문경희, 김신기, 주성환, 김정환, 문호진, 한동규,
       이철희, 유영욱, 하인환, 박세기, 박진호, 조용진, 김유민, 김동석, 허재용,
       유미선, 장석환, 김근영, 신해은, 한정훈, 정예림, 이지연, 정상기 (총 25명)
제작진:예술총감독 김혜련/ 극작 이강백/연출 김광보/드라마트루그 양윤석/제작감독 송기정
       무대미술 황수연/음악 장한솔/영상 강영만/ 움직임 고재경/조명디자인 이동진
       음향디자인 채소영/의상 이명아/분장 김선미/무대감독 장연희/조연출 한상웅 /
       제작진행 최나라 /기획․홍보 오정화, 김수진
공연예매:세종문화회관 02-399-1000 www.sejongpac.or.kr
인터파크: 1544-1555 www.ticketpark.com
단체문의:서울시극단 02-399-1137

 

 

 

(사진제공:서울시극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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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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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천재 극작가 에드워드 담슨의 죽음을 시작으로 그의 작품 세계와 신념을 파헤치는 연극 <고곤의 선물>은 그리스 신화에서 나오는 인물들이 현실의 이야기와 뒤섞이며 끊임없는 공간과 시간의 변화를 통해 관객을 작품속으로 이끈다.마치 한 인간의 내면을 예리하게 해부해가는 추리극처럼 의문의 껍질을 벗겨낸다.

 

신화와 현대,예술과 예술가,사랑과 증오,용서와 복수,작가와 관객,인간의 존엄과 신념의 갈등 등의 깊이 있고 근원적인 질문이 연극에서는 끊임없이 제기되는데 주인공 에드워드 담슨의 자유와 존엄성을 위해 모든것을 버리는 그의 내면세계가 밀도 있게 진행되면서 공연시간이 지루하게 느껴지지 않는다.특히나 중견 배우 박상원의 무대를 볼 수 있는 기회와 2012년 명동예술극장 공연에서 소름돋는 열연으로 관객들의 찬사를 받았던 연기파 배우 김소희의 열연이 관객들을 흡인력있게 몰입하게 만든다.

 

  '에쿠우스', '아마데우스'의 작가 피터쉐퍼의 작품인<고곤의 선물>은 2003년 극단 실험극장에서 제작하여 초연 무대를 마친 후 2008년 남산예술센터 공연  2009년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2012년 명동예술극장 공연에 이어 2014년에 박상원,김태훈,김소희,김신기,이봉규,고인배 등의 탄탄한 연기력의 배우들과 서울시극단이 함께 협연으로 무대를 만들어 가고 있다.
로맨틱 코미디나 멜로 연기에 길들여진 관객들에게는 단비같은 이번 정극이 깊은 작품 세계의 진수
를 맛 볼 좋은 기회이다.10월 5일까지 세종문화회관 M시어터에서 공연된다.공연문의 02)399-1114

 

 

 

 

[작품 줄거리]
'우상들' , '특권' 등 탁월한 희곡을 남긴 천재 극작가 에드워드 담슨은 18세의 나이로 사망한다.
테러리즘에 대한 강박관념이 드러난 마지막 작품 <IRE>의 엄청난 파문과 실패 이후, 두 번째 아내이

자 평생의 동반자였던 헬렌과 그리스에서 은둔생활을 하던 그가 변사체로 발견된 것이다.몇 달간 슬

픔에 잠겨있던 헬렌은 어느 날 편지를 받는다.28세의 젊은 연극 교수인 필립 담슨의 편지였다.
그는 에드워드의 첫 번째 결혼에서 얻은 아들로,아버지의 전기를 쓰겠다고 헬렌에게 만나줄 것을 간

곡하게 부탁한다.헬렌은 그의 청을 거절하지만,그는 막무가내로 그녀의 집을 찾아온다.헬렌은 필립

에게 꼭 전기를 쓸 것이라는 맹세를 듣고 나서야 에드워드와의 엄청난 얘기를 들려주기

시작하는데..

 

[오늘의 배우] 

 

 

 

[포토존]

 

 

[공연사진:극단 실험극장,코르코르디움 소유입니다]감상만 하시기 바랍니다.

 

 

 

 

 

 

 

[커튼콜 사진]

 

 

 

 

김소희/박상원/김신기 배우

 

 

 

박상원 배우

 

 

 

 

[티켓]

 

[공연개요]
공연명:<고곤의 선물(The gift of the Gorgon)>
공연일시:2014년 9월 18일(목)~10월 5일(일)
         평일 8시 /토 3시,7시 / 일 2시,6시 /10월 3일(금)3시 /월 공연없음
공연장:세종문화회관 세종 M 씨어터
입장권:R석 50,000원 / S석 35,000원 /A석 20,000원
관람연령:만 13세 이상
작:피터쉐퍼
역:남육현         
각색:이강,이윤정
연출:구태환
출연:박상원,김태훈,김소희,김신기,이봉규,고인배,서울시극단,김소영,이수형,노상원,
     조유미,김대현,권형준,오택조,강보미,이민주
주최:(재)세종문화회관,극단 실험극장
제작:극단 실험극장
기획:세종문화회관,극단 실험극장,코르코르디움
예매문의:02)399-1114 www.sejongp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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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 서울시극단(단장 김혜련)은 오는 11월15일(금)부터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연극 <봉선화>를 공연한다. 1980년대에 위안부 문제를 호소력 있게 다뤘던 소설 『에미 이름은 조센삐였다』(윤정모 작, 이하 『에미 이름은…』)를 토대로 오늘을 살고 있는 우리들의 이야기로 다시 풀어낸 작품이다.

이 작품은 과거 위안부 할머니로 끌려갔던 여인과 그녀의 아들, 손녀까지 3대에 걸친 이야기가 펼쳐지면서 관객들에게 일제 강점기 위안부 문제가 나와는 상관없는 이야기가 아닌 바로 현재 이 땅에 살고 있는 나 자신의 문제로 우리의 현재와 미래를 만들어내고 있다는 것을 자각하게 하는 작품이다.

11월 15일(금)에 개막, 12월 1일까지 공연하며, 관람료는 2만원부터 3만원까지이다. 공연시간은 평일 20시, 토요일 15시, 19시, 일요일 15시이며, 월요일은 쉰다. 문의 02-399-1135.

 

 

공 연 명

<봉선화> (원작: 에미 이름은 조센삐였다)

공연일시

2013년 11월 15일(금) ~ 12월 1일(일)

화~금 20:00, 토 15:00 19:00, 일 15:00, 월 쉼

장 소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관람가격

R석 3만원, S석 2만원

관람연령

만 12세 이상

출연진

이창직, 강신구, 김신기, 정연심, 최나라, 이재희, 나자명, 최광덕,

박신운, 노상원, 김대현, 최문혁, 강보미, 이민주, 인혜선 외

제작진

예술감독 김혜련, 원작/극본 윤정모, 연출 구태환

드라마투르기 양윤석, 작곡 김태근, 안무 박호빈, 무대미술 임일진,

다큐영상 김장연, 조명디자인 김학철, 음향디자인 이유진, 분장 김선미,

소품 서현석, 무대감독 김종문, 조연출 노현열, 제작감독 이강선, 기획 박진아

공연예매

세종문화회관 02-399-1114~6 www.sejongpac.or.kr

인터파크 1544-1555 www.ticketpark.com

단체문의

서울시극단 02-399-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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