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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릿으로 태어나 줄리엣을 꿈꾸는 여자

서울시극단 정기공연 창작극 <함익>

2016.9.30()~10.16() 세종M씨어터

 

 

- 새로운 시선으로 재창작한 햄릿을 만나볼 수 있는 신선한 무대, 창작극 <함익>

- 2016년 이해랑 연극상 수상자 김광보 연출, ‘재창작의 귀재김은성 작가의 만남

- 남성적 복수극 뒤에 숨은 햄릿의 섬세한 심리, 여성성에 주목한 여자 햄릿’(함익)탄생!

- 햄릿으로 태어나 줄리엣을 꿈꾸는 여자, ‘함익은 과연 줄리엣이 될 수 있을 것인가

 

공연개요

공 연 명

창작극 <함익>

장 소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일 시

2016930() ~1016()

~730/ 2, 630/ 2(화 공연 없음) 103() 개천절 오후 3

출 연 진

강신구 최나라 이지연 이희순 황성대 박기덕 구도균 이원희 김두봉 김수아

나석민 조아라 송철호 전운종 이정주 정보연 이세영 박진호 호효훈 장석환

정유진 유원준 한정훈 박 현 최동혁

제 작 진

극작 김은성 연출 김광보 무대 박동우 조명 김정태 분장 이동민 소품 정윤정 안무 금배섭 음악 장한솔 무대감독 장연희 음향감독 남윤수 조연출 이은영 윤영은 기획·제작 최상윤 행정·홍보 김수진 홍보지원 제나영 임주희 우리리

입 장 권

R 5만원, S 3만원, A 2만원

공연예매

세종문화티켓 02-399-1000 www.sejongpac.or.kr 인터파크 1544-1555 www.ticketpark.com

관람연령

13세 이상

공연문의

서울시극단 02-399-1794

 

2016년 이해랑 연극상 수상자 김광보 연출과 재창작의 귀재김은성 작가의 만남

- 세계적 명작 <햄릿>을 바라보는 또 다른 시선, 창작극 <함익>

 

서울시극단(예술감독 김광보)930()부터 1016()까지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창작극 <함익>을 선보인다. 2016년 가장 기대되는 연극으로 꼽히며 관객과 평단의 기대를 받고 있는 창작극 <함익>은 서울시극단의 예술감독이자 2016년 이해랑연극상 수상자인 김광보 연출과 <달나라 연속극>, <로풍찬 유랑극단>, <> 등 고전희곡의 한국적 재해석으로 재창작의 귀재라고 불리는 김은성 작가의 만남으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인류 최고의 비극인 셰익스피어 <햄릿>의 심리적 고독에 주목하여 햄릿의 섬세한 심리와 그에 내재된 여성성을 중심으로 재창작된 이번 작품은 도시에서 살아가는 우리들의 일상적인 고독을 만나게 하며 관객들에게 전혀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본 햄릿을 선보일 것이다. 주인공 함익역은 최나라가, ‘함익의 분신역은 이지연이 맡아 열연하며, 2016년 서울시극단의 시즌단원과 연수단원 등 총 25명의 배우들이 원숙하고 섬세한 연기 앙상블을 선보인다.

창작극 <함익>930()부터 1016() 까지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공연되며, 세종문화티켓과 인터파크를 통해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티켓 가격은 2만원~5만원이며, 자세한 문의는 02-399-1794로 하면 된다.

 

남성적 복수극 뒤에 숨은 햄릿의 섬세한 심리, 그 여성성을 바탕으로 탄생한 여자 햄릿

창작극 <함익>은 인류 최고의 비극이자 웅장한 복수의 드라마인 세계적 명작 <햄릿>에서 비롯되었지만 전혀 새로운 <햄릿>에 대한 이야기이다. 완벽하게 잘 만들어진 웅장한 서사를 배후로 밀어내고 행간에 숨어 있는 햄릿의 심리와 고독, 그리고 남성적인 복수극 뒤에 숨어있는 햄릿의 섬세한 여성성에 주목하며 2016년 서울, 현재를 살아가는 새로운 여자 햄릿함익이 탄생하였다. 기본적인 가족구도와 인물관계를 유지하면서 캐릭터의 성격과 역할을 새로 창조한 <함익>은 주인공 함익의 심리적 흐름으로 구성되어 원작 <햄릿>과 비슷하면서도 다른 이야기로 관객들에게 색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햄릿으로 태어나 줄리엣을 꿈꾸는 여자’, ‘함익은 과연 줄리엣이 될 수 있을 것인가?

재벌 2세이자 대학교수로 완벽한 삶을 누리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주인공 함익의 내면은 실상 고독한 복수심으로 병들어 있다. 사람과 만나는 방법, 진솔한 인간관계를 가지지 못하고 인간미를 잃어버리고 가면을 쓰고 살 수 밖에 없는 여자인 함익은 복수와 일탈을 꿈꾼다. 그러던 중 연극청년 연우를 만나게 되고 외형만 화려했던 함익의 고독한 내면은 조금씩 흔들리기 시작한다. 모든 것을 다 가진 이 시대의 왕국에서 햄릿으로 태어났지만 진솔한 인간관계와 인간미를 가지고자 줄리엣을 꿈꾸는 함익의 모습은 무미건조한 도시의 삶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과 다르지 않아 동시대를 살아가는 관객들에게 많은 시사점을 던져줄 것이다.

 

김광보 예술감독이 이끄는 서울시극단 2016년 최고의 무대!

서울시극단 2016년 시즌 두 번째 공연인 이번 작품은 2016년 이해랑 연극상 수상자인 서울시극단 김광보 예술감독이 직접 연출에 나선다. 주인공 함익역은 서울시극단의 실력파 단원 최나라가 맡아 밀도 높은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며, 지난해 7년 만에 모집한 신입단원 오디션에서 56:1의 경쟁률을 뚫고 서울시극단 신입단원으로 새로이 합류한 신예 이지연이 함익 내면의 또 다른 함익인 함익의 분신역으로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박동우 무대, 홍문기 의상, 장한솔 음악, 이동민 분장, 정윤정 소품, 금배섭 안무 등 국내 정상급 제작진과 연륜을 갖춘 기존 정단원들, 열정과 실력을 갖춘 2016년 서울시극단 시즌·연수단원이 함께 의기투합하여 무대에서의 최고의 앙상블을 전할 예정이다.

 

(사진제공:세종문화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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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 시민과 함께하는 무대 꾸민다

시민합창단 연습 장면 (2015)                     /            시민연극교실 공연 (2015)

 

- 서울시합창단, <세계 민요 합창 페스티벌> 공연 함께 할 시민합창단 모집

- 서울시극단, 연극제작 전 과정 체험하는 <시민연극교실> 8기 모집

 

 

세종문화회관 예술단, 올 해도 시민이 참여하는 무대 지속 운영

세종문화회관 서울시합창단, 서울시극단이 공연예술 창작에 직접 참여하기 원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시민합창단의 단원과 시민연극교실 참가자를 6월 중에 모집한다. 이는 예술적 재능과 열정을 간직해 온 시민들에게 전문 공연예술가와의 교류 기회와 세종문화회관 무대에 서는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예술을 통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자 시행해온 프로그램이다. 서울시극단은 2009년부터 시민연극교실을 운영했고 서울시합창단은 2012년부터 시민합창단은 선발해 정기연주회에 함께 공연하는 등 각 단체 특성에 맞게 시민의 예술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지속해왔다. 올 해 역시 두 단체 모두 6월 중 참가자를 모집하고 7월부터 합창 연습 및 연극교실을 시작해 각각 10월과 11월에 세종문화회관 공연장 무대에 서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 세종 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합창단, 시민합창단과 함께 세종 대극장에서 세계 민요 연주

 

- 622일까지 시민합창단 지원 신청 받고 27일 오디션 치뤄

서울시합창단은 합창을 사랑하는 만 19세 이상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시민합창단을 모집한다. 622()까지 신청 받고 27()에 오디션을 거쳐 711()부터 연습을 시작한다. 시민합창단원은 서울시합창단원과 김명엽 단장의 재능 기부로 3개월간의 합창 지도 및 연습을 거친 후 1013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서울시합창단 정기연주회 <세계 민요 합창 페스티벌>에 함께 참여하게 된다. 공연에서는 각 나라의 민요를 모아 새롭게 만들어진 이호준 작곡의 어라운드 더 월드(Around the World)’를 연주한다. ‘모리화’, ‘헝가리 무곡’, ‘꿈길에서’, ‘소나무’, ‘오 솔레 미오’, ‘라밤바등 익숙하고 친숙한 멜로디의 레퍼토리로 전체를 구성하여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다.

 

- 2012년부터 총 500여명이 시민합창단원으로 활동해

서울시합창단(단장 김명엽)2012년부터 매년 시민합창단과 함께 꾸미는 공연을 세종 대극장 무대에 올려왔다. ‘시민합창단은 천만 시민을 위한 합창 운동 부르기캠페인으로 2012년 서울시합창단의 김명엽 단장 취임과 함께 시작되었다. 2012캐럴 부르기’, 2013우리민요 부르기’, 2014우리가곡 부르기’, 2015년 또 다시 캐럴 부르기를 거쳐 2016년은 세계 민요 함께 부르기로 추진할 예정이다. 지난 4년간 시민합창단원으로 활동했던 시민은 총 500명에 달하며, 매년 참가하는 열혈 시민단원도 100여명이다. 또한 이 중 일부는 서울시합창단의 후원회원으로도 참여하는 등 서울시합창단의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서울시합창단의 김명엽 단장은 시민들이 합창단 활동을 하는 동안 많이 행복해한다며 전 국민이 다 합창단원이 될 때까지 시민들과 함께 부르는 캠페인을 계속 하고 싶다.”고 밝혔다.

 

 

서울시극단, 8기 시민연극교실 7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운영

 

- 628일까지 시민연극교실 지원 신청 받아

서울시극단(단장 김광보)나의 삶, 나의 바람을 무대로라는 주제 하에 7월 첫째 주부터 1120일까지 운영될 <8기 시민연극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 20세 이상 서울에 거주하는 성인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628()까지 신청 받고 34명 내외로 선발할 예정이다. 7월 첫째 주 개강식을 시작으로 총 2131회 강좌 과정으로 진행될 8기 시민연극교실은 이론 강의와 연기실습 등 연극 제작의 전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서울시극단의 예술감독인 김광보 연출가를 비롯하여 연륜 있는 서울시극단 단원, 2016년 새로이 합류한 서울시극단의 연수단원 등이 전문 강사진으로 참여한다. 마지막 과정으로 참가자들이 함께 꾸미는 공연은 1119()~20()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열리는데 이때 참가자들은 각자 배우, 스태프가 되어 공연에 참여하게 된다. 2131회 과정 참가비는 30만원이다. (문의 02-399-1136, 1794)

 

- 시민연극교실 이후 극단 창단하는 등 시민과 예술의 거리 좁히는 데 기여

서울시극단은 2009년부터 매년 시민연극교실을 열어 작품을 함께 만들고 공연하는 전 과정을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해왔다. 이를 통해 시민과의 소통의 장을 꾸준히 확대시켜 나가고 있으며, 시민연극교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종강 후에도 민간극단을 만들어 활동하는 등 지속적인 예술 활동을 이어가는 성과를 낳고 있다. 그 중 1기 출신인 문일수와 2기 출신인 이상홍에 만들어진 극단 두비춤은 최근 <필경사 바틀비>라는 작품으로 대학로에서 공연하는 등 활발한 제작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2015년 대학로 동숭아트센터 꼭두소극장에서 2회 공연된 7기 발표공연은 객석점유율 78%를 달성하며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사진제공:세종문화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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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극단과 김광보연출의 유쾌한 해석 공연,<헨리4세 Part 1 & Part 2 - 왕자와 폴스타프>!

 


서울시극단이 셰익스피어  서거 400주년을 기념하여 2016년 시즌 첫 번째 작품으로 2002년 초연한 <헨리 4세 Part 1 & Part 2 -왕자와 폴스타프>를 김광보연출과 함께 다시 무대에 올렸다.
이번 공연에는 헨리 왕자역에 박정복이, 폴스타프역에 이창직이 다시 열연한다.각색에 오세혁, 미술감독에 박동우, 무대미술과 영상에 정재진, 음악은 장한솔 등 정상급 제작진들이 참여했다.

셰익스피어의 대표 사극인 <헨리 4세 Part 1 & Part 2- 왕자와 폴스타프> 는 극의 완벽한 구조와 인물 구성으로 사극의 교과서로 불리는 작품이다. 헨리 4세의 정치사를 다룬 이 작품은 무력으로 왕위를 찬탈한 이후 겪게 되는 사회의 혼란과 정권의 정통성 문제 등을 심도 있게 다루고 있는 작품이다.


고전에 대한 선입견을 김광보 연출은 완전히 탈피시켜 관객으로 하여금 배우들과 함께 웃고 즐기는 공연을 만들었다.고전은 딱딱하고 어려울것이라는 선입견이 있게 마련인데,묵직한 바리톤 음색의 강신구 배우는 정말 헨리 4세가 빙의된것처럼 완벽하고 헨리왕자 역의 박정복 배우는 왕자의 천방지축이미지와 근엄함을 동시에 표현하고 왕자를 조롱하는 난봉꾼 폴스타프 역할의 이창직 배우는 관객을 요리저리 이끌며 극의 재미를 지켜내고 있다.
초등학교 학생들이 공연을 봐도 지루하지 않을 정도로 쉽게 풀어내는 김광보 연출의 세련미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1부와 2부로 나누어 공연되는 이번 공연은 1부는 헨리4세에 반기를 든 반란군의 봉기부터 반란군 지도자의 죽음까지를 다루고 인터미션 15분 후 2부는 반란군 잔당 진압과 헨리 4세의 죽음, 헨리 왕자의 즉위까지 다루며 160분간 공연된다.

 

이번 공연 출연 배우로는 김광보 연출이 “그가 없으면 이 작품은 올라갈 수 없다” 고 할 정도로 ‘폴스타프’의 허풍과 조롱을 제대로 표현하는 서울시극단의 이창직이 2002년 초연에 이어 다시 한 번 ‘폴스타프’ 역을 맡아 극의 활력을 불어넣고, 연극 <레드>, <올드 위키드 송> 두 작품만으로 공연계에 자신의 매력을 알린 무서운 신예 박정복이 ‘헨리 왕자’ 역할에 캐스팅 되어 ‘왕자와 폴스타프’를 연기하고 있다. 또한 초연에서 헨리 왕자 역을 완벽히 소화했던 서울시극단의 강신구가 굵직한 바리톤의 음색으로 무게감있게 헨리 4세를 연기하며 작품의 깊이를 더하고 있다. 이들이 28명의 배우들과 함께 펼치는 이번 공연은 4월 14일까지 공연된다. 티켓 가격은 2만원~5만원이며, 자세한 문의는 02-399-1794로 하면 된다.

 

 

 

 (포스터 이미지=세종문화회관 제공)

 

 

[작품소개]

헨리4세는 리처드 2세를 죽이고 왕위를 찬탈한 인물. 그의 아들 헨리 왕자는 권력에 대한 야심을 감춘 채 허풍쟁이 궤변가 폴스타프와 어울려 밑바닥 인생을 체험하면서 온갖 기행과 방탕을 일삼는다. 이 작품에서 가장 매력적인 인물은 폴스타프, 뚱뚱하고 늙은 술고래에 난봉꾼인 그는 권력의 위선을 통렬히 조롱하다 헨리 왕자가 즉위한 뒤 버림받는다. 극의 1부는 헨리4세에 반기를 든 반란군의 봉기부터 반란군 지도자의 죽음까지. 2부는 반란군 잔당 진압과 헨리 4세의 죽음, 헨리 왕자의 즉위까지 다룬다.

 

 

[무대]

 

 

 

 

[커튼콜 사진]

 

 

 

 

 

 

 

 

 

 

 박정복 배우

 

 

 이창직 배우

 

 

 강신구 배우

 

 

 

 

 

 

 

 

[티켓]

공 연 명:<헨리4세 Part 1 & Part 2 - 왕자와 폴스타프>
장    소: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일    시:2016년 3월 29일(화) ~4월 14일(목)
         평일 7시 30분 (화 공연 없음) / 토 2시, 6시 30분/ 일 2시
         ※단, 3월 29일(화) 7시30분 공연, 4월 13일(수) 3시공연
출 연 진:이창직, 강신구, 박정복 외 서울시극단원 
제 작 진:작가 윌리엄 셰익스피어/ 연출 김광보 / 번역 이태주/ 각색 오세혁/미술감독 박동우/
         무대미술·영상 정재진/ 조명 이동진/ 의상 김지연/ 분장 이동민/소품 정윤정 /
         무술 이국호 / 안무 금배섭/ 음악 장한솔/무대감독 장연희/음향감독 채소영 /
         조연출 이은영/ 기획·제작 최경화, 최상윤 /행정·홍보 김수진 
입 장 권:R석 5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
공연예매:세종문화티켓 02-399-1000 www.sejongpac.or.kr /인터파크 1544-1555 www.ticketpark.com
관람연령:만 7세 이상
공연문의:서울시극단 02-399-1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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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극단 쉽게 보는 셰익스피어 시리즈

가족음악극 <템페스트>

2015.12.9()~12.19() 세종M씨어터

 

 

 

 

 

- 셰익스피어의 마지막 로맨스극 <템페스트>, 가족음악극으로 재탄생!

- 요리사 스테파노가 전하는 화해의 메시지 밥상에 앉으면 만사가 풀린다

- 사랑의 책 나눔 등 공연과 함께하는 다양한 연말 이벤트 진행

- 셰익스피어 작품의 풍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영어 자막, 스터디가이드 제공

 

공연개요

공 연 명

쉽게 보는 셰익스피어 시리즈- 가족음악극 <템페스트>”

장 소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일 시

2015129() ~1219()

~11/ 11, 14/ 14, 17/ 14*12.9() 15(월 공연없음)

출 연 진

강신구 주성환 최나라 이지연 한동규 유성주 문호진

김동석 박진호 신해은 유미선 장석환 정예림 조용진 한정훈 허재용

제 작 진

작가 윌리엄 셰익스피어 예술감독 김광보 연출 김한내 각색 오세혁

안무 김경엽 작곡/음악감독 장한솔 무대디자인 박상봉 조명디자인 강지혜

의상디자인 홍문기 소품디자인 정윤정 분장디자인 주선진 무대감독 장연희

음향감독 김우람 기획·제작 최경화, 최상윤 조연출 박진아 행정/홍보 김수진

입 장 권

R4만원, S3만원, A2만원

공연예매

세종문화티켓 02-399-1000 www.sejongpac.or.kr

인터파크 1544-1555 www.ticketpark.com

관람연령

5세 이상

공연문의

서울시극단 02-399-1794

 

셰익스피어의 명작을 음악극으로 만나다!

 

쉽게 보는 셰익스피어 시리즈 1 - 가족음악극 <템페스트>

 

서울시극단(예술감독 김광보)129()부터 1219()까지 세종화회관 M씨어터에서 쉽게 보는 셰익스피어 시리즈 1 - 가족음악극 <템페스트>”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김광보 서울시극단 단장과 서울시극단이 새롭게 도전하는 셰익스피어 시리즈의 첫 작품으로, 셰익스피어의 템페스트가 각색을 거쳐 온 가족이 쉽게 볼 수 있는 음악극으로 재탄생한다. 셰익스피어의 깊이 있는 원작에 다양한 음악과 흥미로운 각색을 더해 자칫 어렵고 무거울 수 있는 작품에 극의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이번 작품에서는 김광보 단장이 예술감독으로 참여하며 김한내 연출, 오세혁 각색, 장한솔 음악감독이 함께 한다. 서울시극단은 이번 <템페스트> 무대를 시작으로 매년 겨울방학 기간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셰익스피어 시리즈를 이어갈 계획이다. <템페스트>는 세종문화회관과 인터파크 홈페이지에서 예매 가능하며, 가족단위 관람객을 위해 최대 30% 할인이 제공되는 패밀리 패키지 티켓도 마련되어 있다. 티켓 가격은 2만원~4만원이며, 문의는 세종문화티켓 02-399-1000, 인터파크 1544-1555으로 하면 된다.

 

사랑과 우정의 요리사 스테파노가 전하는 화해의 메시지,

 

밥상에 앉으면 만사가 풀린다!”

 

셰익스피어의 마지막 로맨스극으로 알려져 있는 <템페스트>는 억울하게 딸과 함께 무인도로 쫓겨난 밀라노의 공작 프로스페로와 요정 에어리얼이 펼치는 기상천외한 복수와 화해의 드라마이다. 이번 서울시극단이 선보이는 <템페스트>쉽게 보는 셰익스피어라는 부제에 맞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작품으로 만들어졌다. 복수의 한을 품은 태풍이 화해의 빛으로 변하는 <템페스트>의 마법을 더욱 더 풍성하게 표현하기 위해 재기발랄한 무대 표현과 음악 요소를 가미했다. 무대 위 식탁과 주방기구들이 관객의 무한한 상상을 통해 배가 되고 집이 되며, ‘쩝쩝송’, ‘부어라 마셔라등 재미난 음악들이 흘러나옴으로써 다소 딱딱할 수 있는 고전작품에 윤활유가 더해진다.

이번 공연에서는 <템페스트> 원작의 등장인물 중 주정뱅이 요리사 '스테파노가 이탈리아 최고의 요리사이자 화자로 등장한다. “밥상에 앉으면 만사가 풀린다!”라는 철학을 가지고 있는 스테파노를 통해 밥상 공동체의 행복함과 화해와 관용의 메세지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가족음악극 <템페스트>의 쉽고 흥미로운 접근을 바탕으로, 셰익스피어 작품이 가진 깊은 감동과 의미를 온 가족이 보다 풍부하게 느낄 수 있는 무대를 기대해도 좋다.

 

“With <템페스트>”, 사랑의 책 나눔 등 다양한 연말 맞이 이벤트 마련

 

서울시극단 <템페스트>는 연말연시를 맞아, 따뜻함을 나누는 “With <템페스트>”이벤트를 마련한다. 다양한 이벤트 중 사랑의 책 나눔 - 본 책 주고, 볼 책 받고는 관객들이 책을 기부하면 <템페스트> 공연의 이해를 돕는 스터디 가이드와 교환해주며, 모아진 도서들은 공연 종료 후 서울시내 아동센터, 도서관 등에 기증된다. 그리고 주말 공연 패키지 티켓을 구매한 가족 관객에게는 즉석사진을 찍어주는 찰칵, 우리 가족이 함께한 행복한 순간이벤트를 제공하며, 주말 공연 종료 후에는 <템페스트>의 정령들이 로비로 나와 관객과 함께 시간을 나누는 로비에서 같이 놀자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처럼 다양하게 마련될 이벤트는 연말 공연장을 찾는 가족들에게 공연의 감동을 넘는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129() 오후 3시 공연 종료 후에는 공연 관람자를 대상으로 관객과 소통하는 <ABOUT 템페스트>를 진행한다. 제작진이 들려주는 셰익스피어와 템페스트에 관한 이야기에서부터 서울시극단의 쉽게 보는 셰익스피어 시리즈소개, 그리고 관객들이 공연을 보며 궁금했던 점까지 모두 풀어주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셰익스피어 작품의 풍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영어 자막과 스터디 가이드 제공

 

이번 공연에서는 셰익스피어 원작의 의미를 보다 정확하게 전달하고 풍부한 이해를 돕고자 영문자막과 스터디가이드를 마련한다. 생생한 무대 위 장면을 보면서 동시에 원어 대사로 작품을 이해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평소 셰익스피어 작품에 관심이 많은 관객 뿐 아니라 자녀의 영어 교육에 관심이 있는 부모 관객들에게도 반가울 소식이다.

 

 

  (사진제공:세종문화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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