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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다양한 문화권에서 인정받은 연극 <가믄장아기>

- 전통의 현대적 수용, 상상과 변형을 통하여 감동을 선사

- 아이, 어멍, 할망 - 3대가 함께 보는 연극

- 2014년 서울문화재단 예술창작지원 연극부문 선정작

 

 

‘극단 북새통’의 레퍼토리공연 <가믄장아기>(연출 남인우)가 2014년 10월 1일(수)부터 10월19일(일)까지 대학로 나온씨어터에서 공연된다. (오픈 리허설_9월 26일_스튜디오 뽑기 연남동 563-10)

 

<가믄장아기>는 2003년 초연 후 이듬해인 2004년 제13회 서울어린이연극상에서 우수작품상, 극본상, 연기상을 휩쓸며 10년간 일본, 루마니아, 호주, 카메룬, 멕시코 등 12개국 주요페스티벌에 초청되어 전세계 다양한 문화권의 관객들에게 재미와 예술성을 인정받은 작품이다.

 

<가믄장아기>는 제주도 설화 “삼공본풀이”를 전통의 현대적 수용과 실험, 상상과 변형을 통하여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연극이다. 자신의 여성성을 긍정하고 능동적으로 삶을 개척해 나가는 여자 주인공이 등장하는, 세계가 인정한 자랑스런 한국 최초의 어린이청소년 연극이다. 극중 배우들은 연기와 전통악기를 연주하며 각자의 배역을 넘나드는 일인다역을 통해 극의 재미를 더한다. 10년의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배우들의 삶이 묻어나고 깊이가 더해져 완성도가 한층 높고 깊어졌다.

 

<가믄장아기>는 2014년 서울문화재단 예술창작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4월 25일부터 5월 4일까지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공연된 바 있다.

 

 

 

 

[공연개요]

ㅇ 일시 : 2014. 10. 1(수)~10. 19(일)

평일 8시 / 토, 공휴일 3시,6시 / 일 3시/ 월 공연없음

ㅇ 장소 : 대학로 나온씨어터

ㅇ 제작 : 극단 북새통

ㅇ 기획 : K아트플래닛

ㅇ 관람연령 : 7세 이상(5세 이상 보호자 동반 관람가)

ㅇ 티켓 : 전석 20,000원 (어린이•청소년 50%할인)

ㅇ 예매 : 인터파크티켓, 대학로티켓닷컴

ㅇ 문의 : K아트플래닛 권연순 02-742-7563 | k_artplanet@naver.com

ㅇ 출연 : 허시라, 김솔지, 류성철, 이진아

ㅇ 제작진 : 고순덕 | 연출 남인우 | 드라마터그 한혜정 | 무대 강정화 | 의상 오미정 | 소품•인형 이현지 조명 김용호 | 그래픽 김혜원 | 음악구성 공경진, 허시라 | 프로듀서 류성철, 윤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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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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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남산예술센터 시즌프로그램으로 남산예술센터와 극단 백수광부가 공동 제작하여 선보이는 신작<즐거운 복희>가 8월 26일부터 남산예술센터 드라마센터에서 초연 무대를 올렸다.

 

이강백 작가와 이성열 연출이 각종 연극상을 휩쓸며 수작으로 인정 받았던 '봄날'에 이어 두번째로 선보이는 이번 작품은 한적한 호숫가 펜션에서 퇴역한 장군이 사망하자 모인 펜션 주인들이 장군이 남기고 간 퇴역한 군인들 명부를 발견하고 명부에 있는 사람들에게 부고장을 보내 장사를 할 생각을 한다.
대한제국의 백작 작위를 이어받았다는 백작, 펜션에서 사망한 장군을 그렸던 화가, 자서전 대필가, 레스토랑 운영자, 전직 수학교사, 건달 등 전혀 다른 독특한 캐릭터의 인물들이 호숫가 펜션을 분양받아 모여 있다. 이 펜션을 통해 돈을 벌고자 하는 이들은 공통된 목적으로 인해 서로 제각각 다르면서도 하나가 된다. 이들의 욕망과 공동의 목적을 위해 펜션에는 끊임없이 이야기가 더해지게 되고 그 욕망으로 인해 복희는 전혀 새로운 슬픈 복희로 각색 되어진다.그렇게 복희 드라마는 계속 확대되고 재생산된다.

장군은 펜션 주인들에게 자신의 딸 복희를 잘 부탁한다고 유언을 남기는데,펜션에 모인 사람들은 복희를 위한다는 명분뿐 오로지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펜션 손님 끌기에만 관심이 있다.나팔수와 복희의 러브 스토리와 복희를 떠나 보내지 않으려는 사람들.그리고 펜션에서 죽은 나팔수의 죽음을 복희를 그리워하는 나팔수의 나팔 소리가 호수 밑바닥에서 들려온다는 스토리텔링으로 홍보는 계속 된다.

인간의 세속적 욕망이 끝없이 펼쳐지는 연극<즐거운 복희>는 슬픈 복희에서 즐거운 복희가 되기 위한 복희의 결단으로 막을 내린다.
펜션위에 놓여진 나무 다리위에 투영된 무대 바닥은 검은 반사 소재로 호수로 보여지기도 하고 땅으로도 보여 지는데 나무 다리위에 배우들이 위치하면 마치 호수에 비친 그림자처럼 투영되어 비친다.간단한것 같으면서도 멋진 무대 장치가 아닐 수 없다.
9월21일까지 남산예술센터 드라마센터에서 공연된다.
공연문의 코르코르디움(02-889-3561,2), 남산예술센터(02-758-2150)

 

 

[줄거리]
커다란 호수를 둘러싼 펜션 마을, 각각의 펜션을 분양받은 일곱 사람들이 이곳에 와있다.
얼마 지나지 않아 1호 펜션을 분양받은 장군이 사망하고 펜션은 장군의 딸인 복희에게 상속된다.
다른 펜션의 주인들은 딸이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보살펴달라는 장군의 유언을 굳게 지킬 것을 맹세하는 한편,
수많은 조문객들을 펜션의 고객으로 유치하기 위해 장군의 묘소를 펜션 단지에 모시기로 한다. 매일 아침 장군의 묘소를
찾아가는 복희를 보기 위해 수많은 조문객들이 펜션으로 몰려오지만, 펜션 주인들은 복희의 슬픔만으로는 펜션을 운영하기
어렵다고 판단하고, 즐거움을 더해 고객을 유치하도록 밤마다 호숫가의 무대에서 나팔수가 온갖 나팔을 부는 음악회를 연다.
복희가 나팔수와 사랑에 빠져 펜션 마을을 떠나려고 하자 손님이 줄어들 것을 걱정한 펜션 주인들은 두 사람이 떠나지 못하도록
막는다. 두 사람은 펜션 주인들의 방해를 피해 보트를 타고 호수를 건너려고 하지만 나팔수는 물에 빠져 죽고 복희만 구조 되는데…

 

 

 

남산예술센터 드라마센터는 명동역 1번 출구로 나오면 된다.

 

 

 

 

[출연 배우]

뒷줄 좌로 부터 백작 역 이호성,박이도 역 강일,조영욱 역 박혁민,김봉민 역 유병훈,남진구 역 박완구,화가 역 이인철
유복희 역 전수지 배우

 

 

 

[공연 사진:코르코르디움/극단 백수광부 소유입니다]감상만 하시기 바랍니다!

 

 

 

 

 

 

 

[커튼콜 사진]

 

 

 

 

 

 

[티켓]

 

공연명:즐거운 복희
일  시:2014년 8월 26일(화)~9월 21일(일)
       (평일8시/토3시,7시/일3시 / 월 쉼 / 9.7~9 공연 없음 / 9.10 8시 공연 있음)
장  소: 남산예술센터 드라마센터
작:이강백
연  출: 이성열
출  연:이인철, 이호성, 강일, 유병훈, 박완규, 박혁민, 전수지

주  최:서울특별시
주  관:서울문화재단, 극단 백수광부
제  작:남산예술센터, 극단 백수광부
티  켓: 전석 25,000원
공연시간: 120분
관람연령: 만 13세 이상 관람가
문  의:코르코르디움(02-889-3561,2), 남산예술센터(02-758-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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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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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소극장 시월 프로젝트 - 무대 위에 쓰는 詩> 1탄으로 공연되었던 <만주전선>이 관객과 평단의 관심에 힘입어 앵콜공연으로 오는 8월 8일 관객과 만난다. 70년전 만주벌판에서 풍운의 꿈을 안고 떠난 조선 청년들의 사랑과 우정을 담은 작품으로 대학로 소극장 사이에서 '삶의 압축'과 '시대정신'이라는 연극적 본질을 탐구하는 소극장 시월에서 공연된다.

 

 


 

공 연 명

만주전선

 

 

일 시

2014. 8. 8() ~ 8. 31()

- 평일 8/ 4, 7/ 4(2125)

- 수요일 공연 없음

 

 

공연장소

소극장 시월(. 배우세상소극장)

주최

소극장 시월

 

 

제작

극단 골목길

후원

서울특별시

서울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시간

90

관람등급

중학생이상 관람가

 

 

출 연 진

강지은 정세라 권혁 이봉련 김은우 김동원

 

 

제 작 진

/ 연출 l 박 근 형

조 연 출 l 이 은 준

무 대 감 독 l 나 영 범

무대디자인 l 정 헌 조

조명디자인 l 성 노 진

음 악 l 박 민 수

의 상 l 김 민 희

소 품 l 심 재 현

분 장 l 정 승 은

오퍼레이터 l 김태훈, 남수현

진 행 l 안 소 영

 

 

예 매 처

인터파크 1544-1555

http://ticket.interpark.com/

옥션 1566-1369

http://ticket.auction.co.kr/

메세나티켓 02)549-6589

http://www.mecenatticket.com/

대학로티켓닷컴 1555-7838

http://대학로티켓.com/

 

 

관 람 료

일반 30,000학생 20,000(대학생 포함)

*단체할인(20인 이상) / 조기예매할인(2014.8.7일까지) / 장애인, 국가유공자 - 50%

*자세한 문의사항은 전화로 부탁드립니다.

 

 

공연문의

극단 골목길 02)6012-2845

소극장 시월 02)6349-1010

 

 

(사진 제공:극단 골목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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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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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차르트의 라이벌 살리에르의 인간적 고뇌와 음악적 삶,뮤지컬<살리에르>!


뮤지컬 <살리에르>는 러시아의 대문호 푸시킨이 1930년대 발표한 희곡 <모차르트와 살리에리>를 원작으로 한다. 푸시킨의 <모차르트와 살리에리>의 원제목은 <질투>였다고 한다.


뮤지컬<살리에르>는 모차르트와 동시대에 살면서 36년간 궁정음악가로 명성을 떨쳤지만 모차르트라는 천재적 음악가의 명성과 36세에 생을 마감한 천재 음악가 모차르트만 현재는 기억하고 있는게 현실이다.뮤지컬<살리에르>는 이런 살리에르의 음악적 삶을 모차르트와 대비시켜 그의 인간적 삶과 음악적 고뇌를 낯선 인물 젤라스를 통해 인간 본성의 감정인 열등감과 질투를 표현해내고 있다.
베토벤,슈베르트,리스트를 가르친 스승으로 명성을 떨친 그였지만 질투의 화신처럼 변해 있다.
모차르트의 천재성을 지켜보며 신을 원망해야 했던 살리에르를 통해 소수의 천재가 아닌 절대다수의, 보통사람들의 절규 그리고 그에 관한 지독한 열등감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다.

 

질투의 화신 살리에르 역에 최수형,정상윤 질투를 부추기는 젤라스 역에 김찬호,조형균 모차르트 역에 박유덕,문성일 카트리나 역에 곽선영 테레지아 역에 이민아 배우가 연기를 펼친다.
8월31일까지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공연 된다.
문의 HJ컬쳐㈜  02)588-7708

 

 

 [포스터=HJ컬쳐 제공]

 

 

 

[시놉시스]

1791년 오스트리아 빈.

살리에르는 궁중음악가로서 명예로운 날들을 보낸다.
만인의 사랑과 존경을 한 몸에 받으며 음악가로서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는 그때, 그의 앞에 젊은 천재 음악가가 나타난다.

모차르트,
그의 음악은 한 순간에 살리에르의 마음을 사로잡고 만다.

살리에르와 모차르트의 만남과 동시에 그를 찾아온 의문의 남자 젤라스는 자신은 그의 오랜 팬이라며 말을 건네고, 말간 얼굴로 밤낮없이 살리에르를 돕겠다 찾아온다.

한편 요제프 왕이 개최한 즉위식 책임자 자리를 놓고 모차르트와 경합을 벌이게 된 살리에르는 알 수 없는 불안감에 사로잡히게 되는데…

 

[오늘의 배우]

 

 

 

[공연 사진:HJ컬쳐 소유입니다]불펌을 금하며 감상만 하시기 바랍니다.

 

 

 

 

 

[커튼콜 사진]

 

 

 

 

 

 

 

 

 

 

 

 

 

[티켓]

 

공연명

뮤지컬 <살리에르>

공연장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공연기간

2014722() ~ 2014831()

티켓가격

R66,000S55,000A33,000

제작

HJ컬쳐

후원

서울특별시, 서울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의

02)588-7708 HJ컬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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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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