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태풍의 문화 예술

청소년기의 고민과 사랑앞에 눈물짓다,<베어 더 뮤지컬>!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성황리에 공연되고 있는 <베어 더 뮤지컬>은 2000년 로스앤젤레스 초연 이후 14년간 전 세계적으로 열광한 작품으로 한국 공연은 세계 8번째로 공연되고 있다.

카톨릭계 고등학교인 세실리아 기숙학교에서 킹카 제이슨과 제이슨의 비밀스런 남자친구인 내성적 성격의 피터와 제이슨의 라이벌 맷 그리고 맷이 좋아하는 아이비 , 제이슨의 쌍둥이 남매 나디아,학교의 정보통 루카스,피터의 엄마,샨델 수녀,신부가 주요 인물로 기숙학교에서 벌어지는 청소년들의 사랑,질투,동성애와 번민, 외로움 등을 다루고 있는 작품이다.

청소년들의 성장기와 인간애를 다루고 있는 <베어 더 뮤지컬>은 성정체성에 관한 직설적이고 솔직한 이야기,방황,불안 심리 등을 8인조 라이브밴드의 강렬한 비트의 락음악과 차세대 스타들의 뛰어난 가창력으로 관객들을 열광시킨다.
누구나 겪었을 청소년기의 솔직한 이야기가 관객들의 공감을 얻고 특히 뛰어난 배우들의 가창력 덕택에 공연은 최고의 기대치를 충족시키고 있다.
2개의 계단위에 위치한 무대는 안무와 움직임을 더욱 역동적이게 보이도록 하고 있으며 약 6m 높이에 달하는 대형창문 4개가 회전하며 극의 배경이 되는 성당, 기숙사, 학교 등의 공간으로 변화한다.그리고 대형창문 뒤에 8인조 밴드가 위치해 폭발적인 사운드를 보여 주고 있다.

격정적인 학생들의 번민 속에서도 생일파티,연극 연습,고해성사,피터의 꿈속에 나타난 마리아와 천사들,수녀의 등장이 재미나게 이어지며 공연을 더 풍성하게 만든다. 특히 수녀 역의 백주희 배우는 그녀만의 코믹한 연기로 관객들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내게 한다.
뛰어난 배우들의 가창력,공감하는 스토리라인,강렬한 비트의 락음악이 조화를 이루며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공연 후반부 제이슨의 죽음은 슬프면서도 아름다운 사랑이라는 안타까움을 불러 일으킨다.
 

킹카 제이슨의 비밀스런 남자친구이자 내성적인 성격을 지닌 피터역에 정원영, 윤소호, 이상이가, 세실리아 기숙학교의 잘생긴 킹카 제이슨역에 성두섭, 전성우, 서경수가  캐스팅되었고, 예쁘고 인기 있지만 소심한 여학생인 ‘아이비’역에 문진아, 민경아가 캐스팅되었고, 학구적이며 독실한 제이슨의 라이벌 ‘맷’역에 배두훈, 제이슨의 냉소적인 쌍둥이 남매 ‘나디아’역에 이예은,재미있는 것을 좋아하지만 왜곡된 정보를 퍼트리는 학교의 정보통 ‘루카스’역에 전역산 등 차세대 뮤지컬스타들의 총출동과 유도소년, 유럽블로그, 머더발라드 등의 작품성과 흥행성을 이끌며 최근 영화계까지 진출한 이재준이 연출을 맡고, 지킬앤하이드, 드라큘라, 드림걸즈 등의 음악을 진두 지휘한 원미솔 음악감독과 그날들, 파리넬리, 해를품은달, 비스티보이즈 등의 작품의 안무를 도맡은 정도영 안무가가 스텝진으로 참여해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키며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는 <베어 더 뮤지컬>은 8월 23일까지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공연된다.

공연문의는 오픈리뷰 1588-5212 로 하면 된다.

[오늘의 출연 배우]

[공연이미지 및 포스터컷:마케팅컴퍼니 소유입니다]여기서만 감상하세요!

[커튼콜 사진]

전역산 배우

백주희 배우

송이주 배우

배두훈 배우

이예은 배우

문진아 배우

정원영 배우

성두섭 배우

[티켓]

공연명: 베어 더 뮤지컬 (bare the musical)
공연일시: 2015년 6월 17일(수) ~ 8월 23일(일)
공연장소: 두산아트센터 연강홀
티켓: R석 88,000원 / S석 66,000원
캐스트: 정원영, 윤소호, 이상이, 성두섭, 전성우, 서경수, 문진아, 민경아, 배두훈, 전역산 外
스탭: 프로듀서 임동균 / 연출 이재준 / 음악감독 원미솔 / 안무 정도영 外
러닝타임: 150분(인터미션 15분)
주최: 밸류인베스트코리아
주관: 밸류컬처앤미디어
제작: ㈜쇼플레이, 밸류컬처앤미디어
홍보마케팅: 마케팅컴퍼니 아침
공연문의: 오픈리뷰 1588-5212
트위터  https://twitter.com/showplay
블로그  http://blog.naver.com/showplaynew
 

베어 더 뮤지컬’ 인물 포스터 공개

파격적인 소재와 차세대 뮤지컬 스타들이 일으키는 흥행몰이

대극장 뮤지컬 제치고 예매순위 1위 등극!

[베어 더 뮤지컬 인물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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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의 성장과 아픔을 파격적으로 그려낸 화제작 ‘베어 더 뮤지컬’이 인물 포스터를 공개했다.

정원영, 윤소호, 이상이, 성두섭, 전성우, 서경수 등 무대에서 활발한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차세대 뮤지컬 스타들을 출연으로 관심을 받았던 ‘베어 더 뮤지컬’이 공개한 인물 포스터는 세실리아 고등학교의 킹카 제이슨과 그의 비밀스런 남자친구이자 내성적인 성격을 지닌 피터로 분한 각각의 배우들이 페어를 이루어 찍은 3종의 포스터로 이루어졌다.

파격적인 소재와 중독성 있는 락음악으로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는 ‘베어 더 뮤지컬’은 그 화제성을 입증이라도 하듯 개막을 한달 앞두고 이루어진 2차 티켓 오픈 역시 예매 순위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브라운관이나 스크린에서 활약하고 있는 TV스타를 기용하거나, 수백억을 투자하는 대형 뮤지컬들의 공세 속에 탄탄한 작품성과 차세대 뮤지컬 스타들이 일으키는 흥행몰이는 공연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예매사이트 인터파크 예매순위 1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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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 더 뮤지컬’은 보수적인 카톨릭계 고등학교에서 벌어지는 청소년들의 성장기와 인간애를 다룬 뮤지컬로, 숨기기만 했던 성장의 아픔을 수면위로 꺼내며 정체성에 대한 고민, 방황, 불안한 심리 등을 강렬한 비트의 락 음악에 담아 파격적으로 그려낸 브로드웨이 이슈 뮤지컬이다. 2000년 초연 이후 미국, 영국, 필리핀, 호주, 벨기에, 캐나다, 페루에 이어 전 세계 8번째로 한국에서의 초연을 앞두고 있다.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6월 17일부터 8월 23일까지 공연된다. R석 88,000원 / S석 66,000원 (문의 1588-5212)

(사진제공:마케팅컴퍼니 아침)

2015년 봄, 뮤지컬 색(色)에 물들다.

중년여성의 연애관, 청소년들의 성 정체성, 동화주인공의 색다른 변신

작년 한해는 뮤지컬 ‘미스터 쇼’, 드라마 ’밀회’, 영화 ‘인간중독’과 같이 여성들의 억눌려 있던 욕망을 깨울 성(性)을 소재로 한 작품들이 문화계 전반에서 히트를 몰고 왔다. 이 같은 열풍을 이어받아 2015년 상반기는, 색(色)을 소재로 하여 다양한 스타일로 감각적이고 솔직하게 푼 뮤지컬들이 연이어 개막하고 있다.

[뮤지컬 난쟁이들 포스터]

친숙한 동화 속 주인공들의 색다른 변신, 뮤지컬 ‘난쟁이들’

뮤지컬 ‘난쟁이들’은 신데렐라 콤플렉스가 여성에게만 해당하는 것이 아닌 남성에게도 해당 될 수 있음을 경쾌하게 풀어내는 독특한 설정으로 우리 마음속에 있는 신데렐라적인 욕망과 사랑을 색다르게 보여준다.

어린이에게만 존재하는 동화가 아닌 어른을 위한 동화, 어른이 동화로 대중들이 잘 알고 있는 동화 ‘신데렐라’와 ‘백설공주’, ‘인어공주’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기발한 상상력을 더해 동화 속 인물들을 개성 있고 매력적인 인물들로 설정한다. 성(性)적이지만 유쾌하게 비튼 이야기들로 관객과 언론에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2014년 제 3회 서울뮤지컬페스티벌 예그린앙코르에서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하고, 2015년 2월, 탄탄해진 스토리와 음악으로 업그레이드되어 충무아트홀 중극장 블랙에서 공연된 뮤지컬 ‘난쟁이들’은 관객들의 호평을 받으며 오는 4월 26일 마지막 공연을 앞두고 있다. (만 15세 이상 / 문의 1666-86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