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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의 수도 로마안에 위치한 바티칸은 카톨릭의 총본산으로 세계에서 가장 작은 주권 국가이다.
자체 방송국과 신문사를 운영하며 각국에 대사를 파견한다.
교황청 근무자와 그 가족외 일반 근무자들은 로마에서 출퇴근을 하며,자체 우표와 화폐를 발행한다.
바티칸은 세계에서 가장 작은 나라지만 특성상 가장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는 나라다.

 

산 피에트로 대성당(=성 베드로 성당)은 교황 직속하에 있는 성당으로 성당이 있는 자리는 네로 황제의 가혹한
그리스도교 박해를 피해 달아나던 사도 베드로가 아피아 가도에서 예수를 만나 자신의 잘못을
부끄러워하며 다시 로마로 가서 십자가에 거꾸로 매달려 순교했다는 바로 그 자리이다.
그리스 십자형과 라틴 십자형의 혼합 형식으로 이루어진 이 성당은 규모나 예술면에서 세계 제일을
자랑한다.

 

 

 

중앙에 보이는 분수가 베로니니가 설계한 분수다.

 

 

 

 

 

 

 

 

 

 

 

 

 

산 피에트로 광장의 중앙에 있는 오벨리스크

높이 25.88미터로 맨 꼭대기에 십자가가 있고 아래 부분은 4마리의 청동 사자가 호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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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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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에서 제일 화려했던 도시 폼페이는 79년 8월 24일 단 18시간만에 역사속으로 사라져갔다.

1592년 화산재에 묻혀있던 '인간화석'이 발견되었고 1748년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된 발국작업은 현재80%의 진척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당시 베수비오 화산의 불기둥이 날아간 거리는 야구장 58개를 이은 거리라고 한다.

 

퀼트족인 주인공 마일로는 로마군에 의해 부모와 가족을 잃고 노예검투사가 되었다. 오로지 복수만을 가슴속에 지닌채

복수의 화신인 되었지만 로마에서 돌아 온 영주의 딸 카시아와 사랑에 빠진다.베수비오 화산이 폭발하던 날 마일로는 카시오를 필사적으로

구하고 로마의 상원의원 코르부스는 카시오를 차지하기 위해 필사적이다.지키려는 자와 뺏고자하는 자의 대결구도.

검투사의 결투씬 그리고 완벽하게 재현된 화산폭발의 거대 장면들이 스크린을 압도한다.거대한 해일은 최근 일본에 들이 닥친 해일을 보는 듯했다. 인간은 자연 재해에는 속수무책이다.최근 지구 환경이 말해주듯 폼페이도 그렇게 사라져 갔다.

이 영화를 보고 있으면 겁이 난다. 이 지구에 있는 내 자신의 존재는 ...그 연속성은 지속될지 그 누구도 장담할 수 없지 않은가 말이다.

 

20일 개봉 영화인데, 롯데멤버스 Big Pleasure 이벤트에 당첨되어 아내와 같이 건대입구역에서 관람하고 왔다.

 

 

[포스터 :스캔]

 

[줄거리]
사상 최대의 화산 폭발!
화려했던 도시는 사라지고. 사랑은 전설이 되었다!
어릴 적 로마 군에 의해 가족을 모두 잃은 뒤 노예 검투사가 된 ‘마일로’(킷 해링턴)는 폼페이 영주의 딸 ‘카시아’(에밀리 브라우닝)와 운명적인 사랑에 빠지게 된다. 풍요를 기원하는 비날리아 축제의 대규모 검투 경기에 참여한 ‘마일로’는 자신의 부모를 죽인 ‘코르부스’(키퍼 서덜랜드)를 발견한다. 로마의 상원 의원이 된 ‘코르부스’는 ‘카시아’와 정략 결혼을 계획하고, ‘마일로’는 부모의 복수와 자신의 연인을 지켜내기 위해 목숨을 건 최후의 검투에 나선다.
 그 순간 갑자기 폭발을 시작하는 베수비오 화산!
 도망칠 새도 없이 쏟아지는 뜨거운 용암과 화산재에 폼페이는 순식간에 무너져 내리는데…

 

고대 로마 제국에서 가장 찬란하고 화려했던 도시 ‘폼페이’

 

 

'코르부스' 의원(키퍼 서덜랜드)을 찾아온 폼페이의 영주 '세베루스'(자레드 해리스)와 그의 아내 '아우렐리아'(캐리 앤 모스)

 

 

"죽음을 앞둔 자들이 경의를 표합니다!"라고 외치며 시합에 임하는 각오를 다짐하는 검투사들

 

 

베수비오 화산 폭발로 인한 화산재와 용암이 폼페이 시가지를 파괴되는 순간

 

[사진자료 출처:네이버 영화]

 

 

 

[티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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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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