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태풍의 문화 예술

종로 반쥴 카페에서 펼쳐진 동물원 잠들지 못한 이들을 위한 여름 밤 콘서트!

한국을 대표하는 모던 포크 그룹이자 <거리에서>,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시청 앞 지하철역에서>, <널 사랑하겠어> 등 시대를 뛰어넘는 명곡의 주인공, ‘동물원’이 2년 만에 소극장 콘서트를 개최한다.

<2016 동물원 여름 밤 콘서트>

‘잠들지 못하는 이들을 위한 특별한 음악회’

폭염과 열대야로 지친 7월의 밤, 동물원과 떠나는 특별한 음악여행

대한민국 대표 모던 포크 그룹 ‘동물원’이 오는 7월 26(화)~31일(일)간 종로‘반쥴’에서 여름 밤 콘서트를 개최한다.

1988년 데뷔 이 후 한국 대중문화사에서 청춘과 추억의 아이콘으로 그 위상이 더욱 선명해지고 있는 그룹 ‘동물원’은 최근 뮤지컬, 영화, 드라마 등을 통해서 다시 큰 사랑 받고 있다. 20여 년이 흐른 지금 이들의 노래가 특별한 이유는 동물원의 음악과 함께 우리들 가슴 깊이 간직하고 있는 오랜 추억들이 있기 때문이다. 동물원 음악은 우리들로 하여금 맑고 수줍었던 그리움의 시절을 떠올리게 한다. 오랜만에 만나게 되는 이번 동물원 단독 콘서트에서는 80~90년 대 우리의 감수성을 책임졌던 동물원의 수많은 히트곡들을 더욱 젊고 세련된 감성으로 재 편곡하여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완성도 높은 공연을 위해 젊은 어쿠스틱 세션을 영입하여 항상 새로운 음악에 도전하는 현재 진행형 뮤지션으로의 모습도 보여준다. 성실한 음악인이자 그리움의 감성을 새롭게 표현하는 섬세한 창작자의 모습이 공존하는 음악그룹 ‘동물원’. 이들의 준비하는 ‘편안하지만 특별한 음악회’에 많은 기대가 가는 이유이다.

이번 ‘동물원 잠들지 못한 이들을 위한 여름 밤 콘서트’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 콘텐츠진흥원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7월 26일부터 31일까지 종로 반쥴에서 매일 밤 펼쳐진다. 티켓 문의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 1544-1555)

(사진제공:위네트웍스)

‘동물원 여름 밤 콘서트’

<2016 동물원 소극장 콘서트>

청춘을 살아왔던 혹은 현재 청춘을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에게 언제나 그리운 이름 <동물원>

한국을 대표하는 모던 포크 그룹이자 <거리에서>,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시청 앞 지하철역에서>, <널 사랑하겠어> 등 시대를 뛰어넘는 명곡의 주인공, ‘동물원’이 2년 만에 소극장 콘서트를 개최한다.

소박하고 담담한 음악들과 꾸준한 공연을 통해 기존의 대중음악이 채워주지 못한 부분을 채워 온 그룹, 동물원은 최근 드라마 ‘응답하라 1988’과 뮤지컬 ‘그날들’, ‘그 여름 동물원’ 등에서 다시 재조명 받으며 각개분야에서 많은 러브콜을 받아왔다. 특히, 2년 전 종로 반쥴에서 펼쳤던 소극장 콘서트를 기억하는 많은 관객들의 끊임 없는 요청으로 다시 같은 장소에서 소극장 콘서트를 열게 된 이들은 어쿠스틱 버전으로 재편곡 된 자신들의 대표곡과 이야기들을 들려 줄 예정이다.

이번 ‘동물원 잠들지 못한 이들을 위한 여름 밤 콘서트’는 문화체육관광부, 콘텐츠진흥원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7월 26일부터 31일까지 종로 반쥴에서 매일 밤 펼쳐진다. 티켓 문의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 1544-1555)

(사진제공:(주)위네트웍스)

추억의 그 시간,뮤지컬로 본 1988의 故김광석과 동물원<그 여름, 동물원>!

복고 열풍속의 케이블 방송 '응답하라 1988'이 있다면 대학로는 뮤지컬<그 여름, 동물원>으로 관객들을 그 시간으로 이끌고 있다. 드라마가 개인주의로 치닫는 현대에서 잠시 잊었던 사람간의 정(情)에 대한 향수를 불러 일으켰다면 뮤지컬<그 여름, 동물원>은 김광석이라는 걸출한 가수에 대한 팬심이 그의 죽음으로 너무나 안타까워 원망 했던 사람들을 추억으로 다시 불러 모으고 있다.
이제는 많은 시간이 흘렀고 뛰어난 가수에 대한 원성도 이제는 그가 남긴 가슴에 와닿는 아름다운 노래를 기억하는 모습으로 그를 그리워한다. 여기에 김광석이 초창기에 같이 활동했던 동물원과의 우정을 같이 추억하고 있다.

그룹 '동물원'은 1집 '거리에서'로 100만장이라는 앨범 판매고를 올리며 1988년 혜성처럼 등장했고,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2집)', ‘혜화동(2집)', '시청 앞 지하철 역에서(3집)', '널 사랑하겠어(6집)' 등 수많은 곡을 연이어 히트시키며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대한민국의 대표 포크 록 그룹이다.

뮤지컬<그 여름, 동물원>은 '동물원'의 멤버이자 정신과 의사인 김창기가 故김광석의 기일을 맞아 추억 속 연습실을 찾으며 시작된다. 서른둘의 모습으로 영원히 기억될 故김광석 그리고 그와 함께 음악을 만들고 부르던 그 시절 그룹 '동물원'의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작품이다.무대위에서 라이브로 들려 주는 콘서트 같은 공연과 연극 같은 회상씬들이 그 시절을 기억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어린시절의 모습에서 김광석과 김창기가 처음 만났던 그시절부터 광석, 창기, 기영, 준열, 경찬이 모여 그룹 '동물원'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던 당시로 돌아가 동물원과 김광석의 노래를 라이브로 들려 준다.관객들의 반응 또한 뜨겁다. 추억은 가슴 저변으로부터 밀려 오는 기억의 메아리다.그 메아리가 강할수록 사람들은 가슴이 벅차한다.손이 아프도록 박수치고 흥얼거리던 관객들은 가슴 따스한 추억으로 110분 동안 행복한 시간을 가지고 각자의 일상속으로 돌아 갈 용기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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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그 여름, 동물원>은 박호산, 최승열, 임진웅, 김보선, 방재호, 유제윤, 홍종화, 이서환, 조훈, 김선아, 허은미가 출연하며, JTBC 히든싱어 '김광석 편'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뮤지컬 배우 최승열이 박호산과 함께 故김광석을 직접 연기하고, 그룹 '동물원'의 실제 멤버인 박기영이 음악감독으로 참여했다.내년 1월 10일까지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공연된다.  공연문의는 02)744-7661 로 하면 된다.

 (포스터 이미지=(주)더그룹제공)

[시놉시스]

그룹 '동물원'의 멤버 창기는 오랜만에 오래된 연습실을 찾는다.
마흔을 훌쩍 넘겼지만 그런 그에게도 한여름 열병 같았던 푸르른 청춘의 시간이 있었다.
그는 추억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오래된 연습실에서 그 시절의 추억을 회상한다.

라디오에선 ‘별이 빛나는 밤에’가 흐르고,
최루탄 연기로 눈이 따가웠던 대학가 거리가 이상하지 않았던…...
잦은 정전에도 불평불만 없이 집안 어딘가에서 양초를 찾아내 촛불을 밝히던 그때. 1988년.

그 시간을 함께 건너온 친구들. 광석, 창기, 기영, 준열, 경찬은
자신들만의 노래를 갖기 위해 '동물원'이라는 이름으로 뭉쳐 데모 테이프를 녹음한다.
의도치 않았지만 노래는 금세 유명세를 탔고 동시에 '동물원'은
대한민국 포크를 대표하는 그룹으로 자리매김하게 되는데…

[공연사진:(주)더그룹 소유입니다]여기서만 감상하세요!

[포토존]

[오늘의 출연 배우]

 느리게 가는 엽서 우체통이 공연장에 비치되어 있어요.

 출연 배우들이 사인한 기타

[커튼콜 사진]

[티켓]

● 공 연 명 : 뮤지컬<그 여름, 동물원>
● 공 연 장 : 동숭아트센터 동숭홀
● 공연일정 : 2015년 12월 18일(금) ~ 2016년 1월 10일(일)
● 공연시간 : 화,금요일 8시 / 수,목요일 4시 8시 (* 1월7일(목) - 8시 공연만 진행)
                   토,공휴일 3시 7시 / 일요일 4시
● 티켓가격 : R석77,000원 / S석66,000원 / A석55,000원
● 러닝타임 : 110분 (인터미션 없음)
● 관람연령 : 만 13세 이상
● 출    연 : 박호산 최승열 임진웅 김보선 방재호 유제윤 홍종화 이서환 조훈 김선아 허은미
● 프로듀서 : 이해만
● 협력프로듀서 : 오영진
● 작    가 : 김연미
● 연    출 : 박경찬
● 음    악 : 박기영
● 안    무 : 류정아
● 무    대 : 김만식
● 조    명 : 김연수
● 음    향 : 이기준
● 의    상 : 문혜민
● 소    품 : 김현아
● 분    장 : 정서진
● 기술감독 : 김태영
● 제작감독 : 이다미
● 제    작 : (주)더그룹, 창작마을 오이박
● 예    매 : 공연예술센터 02-3668-0007, 인터파크티켓 1544-1555
● 문    의 : 드림컴퍼니 02-744-76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