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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변화를 보여주는 명품 연극 <변태變態>

 

연극<변태>는 2014년 4월 서울연극협회에서 주최한 ‘2014 제 1회 서울연극인대상’에서 대상/연기상/극작상 3관왕 수상으로 작품성과 예술성을 인정받을 뿐만 아니라 많은 관객들에게 호평을 받아 관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12월 3일부터 예술공간 서울에서 앵콜 공연된다.

 

그 동안 연극 <변태>가 거둔 최대의 성과는 연극의 인문학적 기능을 치열히 탐색하고 회복해야 한다는 기존의 당면 과제를 뚜렷이 재 각인시킨 것이라 할 수 있다. 세상 의 모든 가치가 물신화 되어가는 이 최첨단 테크놀로지의 시대에 손때 묻은 예술의 가치가 과연 구시대의 유물인지에 대한 번민과 비애, 진정 행복한 삶이 무엇이냐에 대한 간단치 않은 질문과 해답을 공유하고자 한다. 이와 같이 연극 [변태]는 인문학적 사유를 함께하는 순기능으로서의 연극의 공공성을 확고히 구축하여 일회적으로 폐기되는 소모성 공연이 아니라 장기적으로 유통 확대 재생산 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자 한다.
 
현실과 이상, 꿈과 가치 사이에서 갈등하는 인물의 심리상태를 섬세하게 다룬 연극 변태는 2014년을 마무리 하는 당신에게 영혼의 울림을 선물 할 것이다.

 

 

 

공 연 명 : 앵콜<변태 變態> 
공연시간 : 2014년 12월 3일 (수) - 12월 31일 (수)
           평일 8시 | 토∙일∙공휴일 4시 (월요일 공연 없음)
           *12월 31일 4시 1회 공연
장 소 : 대학로 예술공간 서울
작∙연출 : 최원석
출연 : 김귀선, 장용철, 이유정
관람연령 : 만 18세 이상 관람가
제작 : 극단 인어
홍보∙마케팅 : 한강아트컴퍼니
예매처 : 인터파크, 옥션, 예스24, 대학로티켓닷컴
관람료 : 15,000원
공연문의 : 한강아트컴퍼니 02-3676-3678

 

(사진 제공:한강아트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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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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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인생을 극장에서 반추할 수 있는 연극<배우할인>!

 

연극<배우할인>은 단순히 노배우와 젊은 배우의 연극을 관람하는것 이상을 넘어 자신의 인생을 반추할 수 있는 연극이다.일상이나 사회생활에서 자신이 처했던 상황이나 주변 인물들과의 관계속에서 스스로의 행동과 결과를 돌이켜 볼 수 있는 공연이다.
원래 데이비드 마멧의 원작 <극장속의 인생 (A Life in the theatre)>은 노배우와 젊은 배우의 이야기로, 극장에서 인생의 황금기를 보내고 쇠잔해진 노배우가 젊은 배우를 보면서 느끼는 소회와 미묘한 질투의 감정을 때론 코믹하게, 때론 애잔하고 쓸쓸하게 표현한 작품이다. 극단 인어의 연극 <배우할인>은 대학로 이야기로 번안, 각색하여 원작과는 다르게 노배우가 아닌 20대의 뜨거움, 30대의 불안함을 거쳐 서서히 현실과 타협하고 현재에 안주하며 자신만의 단단한 성을 쌓고 꼰대의 길을 걷고 있는 40대 중반의 배우로 설정되었다. 힘든 대학로의 배우 생활과 함께 우리 사회의 선배의 모습이 투영되고 있다.

 

100분 공연 시간동안 2명의 배우는 수많은 역할을 스피드하게 반복한다.무대뒤의 배우의 분장실과 연기후의 배우들의 삶을 관객의 입장에서 바라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셈이다.결과만을 강조하는 사회상과 과정속에서 서로 이견을 달리하고 경쟁하는 사회의 모습이 서로 반영되어 보여지는 것이다.2인극이지만 스피디한 전개와 배우들의 연기력이 돋보이는 연극이다.이번 앵콜 공연은 뮤지컬 <오리지널 드로잉쇼> 등에 출연하여 역동적이고 강렬한 연기를 선보인 배우 이세민의 투입으로 그만의 ‘현우’역을 선보인다. 이 공연으로 제13회 2인극 페스티벌에서 ‘연기상’을 수상한 선배 ‘만달’역의 한규남 배우와 후배 ‘현우’역의 이세민, 김정규 배우의 더욱 치열해진 선후배의 공방전을 관심있게 지켜볼 수 있다.
8월 31일까지 대학로 예술공간 서울에서 만나볼 수 있다.
공연문의 02)3676-3676(3678)

 

 

 

 

[시놉시스]


이렇다 할 성공을 거두지 못한 채 대학로 극장에서 20년을 보낸 중년배우 만달과 신입단원 현우는 같은 분장실을 쓰고 있다. 만달은 갓 입단해 단역을 열심히 연습하는 현우가 기특하고 귀여워 자신의 경험을 나누어주고 싶어 한다. 현우 또한 이런 대선배의 호의가 내심 감사하다. 둘은 차츰 서로를 배려하며, 극장 안팎에서 좋은 관계를 유지해 나간다.
하지만 공연이 거듭될수록 성공에 대한 확신과 열의에 찬 현우는 눈에 띄게 성장해 가고, 만달은 점점 배우 인생의 내리막을 걷는다. 급기야 현우가 대형 뮤지컬 오디션에 합격해 극장을 떠나 더 큰 세상으로 날아오르려 하자, 만달은 질투심과 혼란으로 자제력을 잃어버린다...

 

 

이날 첫공연은 관계자들로 촬영이 허용된 날이었다.

 

 

 

 

 

 

 

 

 

 

 

 

 

 

 

 

 

 

 

 

 

 

 

 

 

 

 

 

 

 

 

 

 

 

 

 

 

 공연장으로 가는 길에 하늘은 붉게 물들어 있었다.

 

 

 8월 1일 첫공연 배우들.

 

[티켓]

 

[공연개요]

공연명 : 배우할인
공연기간 : 2014년 08월 02일(토) ~ 08월 31일(일) (※ 8월 8,9,10일 휴관)
공연장소 : 대학로 예술공간 서울
공연시간 : 평일 8시 | 토∙일요일∙공휴일 4시 (매주 월요일 휴관)
티켓가격 : 전석 20,000원
러닝타임 : 100분
관람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원작 : 데이비드 마멧 <극장속의 인생 (A Life in the theatre)>
번역∙각색 : 신성우
연출 : 오승욱
출연진 : 한규남, 이세민, 김정규
기획‧제작 : 극단 인어
스텝 : 조연출_ 조혜진 | 디자인_ 이혜원, 이지원
홍보‧마케팅 : 한강아트컴퍼니
예매처 : 인터파크, 예스24티켓, 나눔티켓, 대학로티켓닷컴, 클립서비스
공연문의 : 한강아트컴퍼니 (02-3676-3676, 02-3676-3678)
페이스북 : www.facebook.com/baew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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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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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원의 연극 데뷔작인  연극<봄날은 간다>는 대학로의 음유시인 으로 불리는 작가 최창근의 시어(詩語)적인 감성에 길해연과 김지성이라는 뛰어난 배우의 조합으로 성공적인 데뷔 무대를 치루고 있다.
물론 정석원도 연기를 잘하는 배우이지만 두 여배우의 절절한 연기력이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그 빛을 발할 수 없을 것이다.
대학로 소극장 예술공간 서울에서 3명의 배우가 연기하는 연극<봄날은 간다>은 처연할 정도로 애뜻하면서 절절하다.
인생은 이 세상에 왔다가 한바탕 봄꿈처럼 놀다 간다고들 표현한다.가족이지만 혈연이 아닌 세사람이 가족으로 사랑을 이루는 과정을 애뜻하게 표현하고 있는 연극은 봄날은 간다,자장가,산유화,새타령,대풍류등의 음악으로 그 서정성을 극대화 시킨다.
핵가족화로 가족의 개념 자체가 희미해져 가는 요즈음에 연극<봄날은 간다>로 가족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좋은 계기가 될것이다.

 

 

2002년 동아연극상 3개 부문(작품상, 무대미술상, 남자연기상)을 수상한 연극<봄날은 간다>는 연출가 김경익이 극단 <진일보>의 우수 공연 레퍼터리화 프로젝트 두 번째 작품으로 <봄날은 간다>를 부활시켰다.7월 20일까지 공연된다.
공연 문의는 한강아트컴퍼니 02)3676-3676

 

 

 

[줄거리]

어느 화창한 봄날. 젊은 남녀 내외가 어머니 묘소에 성묘를 간다. 이들은 부부이기 이전에 홀어머니 아래서 성장한 오누이였다. 하지만 이들은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이복 남매 지간이었고, 어머니의 지독한 반대를 무릅쓰고 결혼까지 했다. 사실 어머니의 반대는 자신을 버리고 떠났던 남편에 대한 트라우마 때문이었고, 몸이 약해 아이를 낳지 못하는 딸을 차마 부탁하지 못했던 안타까운 마음이었다. 그 아픈 상처들과 화해하며 가는 길, 이제 코 앞에 어머니의 무덤이 보이려는데 아내는 끝내 발작을 일으키며 남편의 품속에서 죽어간다. 연극은 현실과 과거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남남이 가족이 되는 눈물겨운 과정을 아우른다.

 

[무대]

 

 

 

[공연사진-한강아트컴퍼니 소유입니다]감상만 하시고 불펌을 삼가해 주세요

 

 

 

 

 

[티켓]

공연명: 봄날은 간다
공연기간: 2014년 6월 16일(월) - 7월 20일(일)
공연장소: 대학로 예술공간 서울
공연시간: 월~금 8시 |토요일 4시, 7시 | 일요일 3시 (화요일휴관)
런타임 : 90분(인터미션 없음)
관람등급 : 15세이상 관람가
작 : 최창근
연출 : 김경익
출연진: 길해연, 김지성, 정석원
스텝: 박은혜, 조인곤, 김효숙, 남미선, 이승우, 박홍순, 박윤희, 홍영은, 윤희문, 박정실
티켓가격: 정가 30,000원 (전석균일)
제작 : 극단 진일보
홍보‧마케팅: 한강아트컴퍼니
후원: 서울시, 서울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와플반트
예매처: 인터파크, 대학로티켓닷컴
공연문의: 한강아트컴퍼니 02-3676-3676, 070-8776-1356

 

(사진 제공:한강아트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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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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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제된 내면 연기로 돌아온 연극파 배우 길해연의 연극<봄날은 간다>

 

 

 

2014년 6월 16일 ~ 7월 20일 까지 대학로 예술공간 서울에서 공연되는 연극<봄날은 간다>는 2002년 제 38회 동아 연극상 작품상/무대미술상/남자연기상 3개 부문을 수상했던 작품으로, 연기파 배우 길해연, 김지성, 정석원이 만나 2014년 <봄날은 간다>를 부활 시킨다.
올해로 연기 인생 27년을 맞이한 길해연은 ‘2012 히서 연극상’, ‘2011 동아연극상 연기상’, ‘2011 심천 영화제 연기상’, ‘2008 서울연극제 연기상’, ‘2008 대한민국 연극대상’, ‘2002 서울국제공연예술제 연기상’ 등 다수의 연기상 수상으로 연기력을 인정 받은 연기파 배우다.
최근 연극을 넘어 영화 및 안방극장에서 탄탄한 연기력이 입증되어 안판석 감독의 작품인 ‘아내의 자격’에 이어 또 한번 올해 초 JTBC 드라마 ‘밀회’ 에서 한성숙의 비자금 조성에 일조하는 역술가 겸 투자전문가로 등장 연변 출신 가사도우미로 분해 드라마에서 감칠맛 나는 연기로 안방 관객들까지 사로 잡았다.


날카로운 카리스마와 따뜻한 연기를 선보이는 배우 길해연이 연극 <봄날은 간다>에서 어머니 역으로 다시 한번 관객들에게 모성애를 불러 일으킬 예정이다. 그녀가 선택한 연극<봄날은 간다>는 인터넷 시대의 가볍고 즉흥적인 사랑이 아니라 어렵고 고통스럽게 이뤄낸 따스한 봄볕 같은 묵직한 사랑, 생면부지의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세 사람이 “가정”이란 관계를 만드는 과정을 눈물겹게 그려내며, ‘사랑하며 함께 살아가는’ 아름다움이 얼마나 힘들고도 가치 있는 일인지를 그려 나갈 예정이다.
특히 <봄날은 간다> 캐스팅이 확정되자 대학로의 블루칩으로 회자되었다. 강력하고 섬세한 작품성의 연출가 김경익과 연기상 수상 경력만 한 페이지를 메울 실력파 배우 길해연, 연극과 영화를 넘나들며 자신의 존재감을 각인시키는 물 오른 배우 김지성, 그리고 상남자 정석원이 연극 무대에 함께 하는 것이다.


2014년 6월 극단 진일보 우수공연 두 번째 레퍼토리 김경익 연출의 연극<봄날은 간다>는 7월 20일까지 대학로 예술공간 서울에서 공연된다.

(문의 : 한강아트컴퍼니 02-3676-3676)

 

(사진 제공:한강아트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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