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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최고의 화제작! 연극<클로저>

감성 충만 홍보영상 & 10인 포스터공개

연극<클로저> 홍보 영상 시리즈 3편 공개! 기대감 UP

 

 

 

연극 <클로저> 10인 인물 포스터

 

 

공연제작사 악어컴퍼니는 오는 811일 오전 11, 프리뷰 & 1차 티켓오픈을 앞두고 연극 <클로저(연출:노덕)>의 감성적이고 애틋한 홍보 영상과 배우 10인 인물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3편의 홍보 영상에는 인물들의 사랑과 이별 그리고 관계에 대한 감정선이 그대로 영상에 담겨 있다. 연극 <클로저>는 한편의 드라마 같은 예고편을 완성하여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켰다. 홍보 영상은 [박은석,박소담,송유현,김준원], [이동하,이지혜,송유현,서현우], [김선호,이지혜,김소진,배성우]가 출연한 총 3편이 공개 되었다.

 

 

 

 

연극 <클로저> 홍보 영상 캡쳐이미지

 

또한, 10인 캐릭터 포스터는 모노톤의 흑백을 사용하여 아련한 분위기와 각 인물별로 배우들의 감성이 표현되어 연극 <클로저>의 느낌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96일 개막을 앞둔 연극 <클로저>에는 뉴욕출신 스트리퍼 앨리스 역에 이지혜, 박소담 부고 전문기자 댄 역에 이동하, 박은석, 김선호가 캐스팅 되었으며, 피부과 의사 래리 역할에 배성우, 김준원, 서현우 사진작가 안나에 김소진, 송유현 배우가 참여 한다.

 

*홍보영상 바로보기

2016 연극 [클로저] 홍보영상: 박은석, 박소담, 송유현, 김준원 https://youtu.be/T0CabsMpvEs

2016 연극 [클로저] 홍보영상: 이동하, 이지혜, 송유현, 서현우 https://youtu.be/Qb3RKvX-RIE

2016 연극 [클로저] 홍보영상: 김선호, 이지혜, 김소진, 배성우 https://youtu.be/dMXbdI8cWMU

 

 

공연문의 악어컴퍼니 02-764-8760 / 대학로 예그린씨어터 / 18세 이상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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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클로저> 공연 개요

공 연 명 연극 클로저 (원제: CLOSER)

공연장소 대학로 예그린씨어터

공연기간 201696() ~ 1113()

공연시간 평일 8/ 토요일 3, 7/ 일요일·공휴일 2, 6(월 쉼)

공연가격 일반가 50,000

관람연령 18세 이상 관람가

예 매 처 인터파크 1544-1555

출 연 진 이동하 박은석 김선호 앨리스 이지혜 박소담

래리 배성우 김준원 서현우 안나 김소진 송유현

주최/제작 악어컴퍼니

 

공식 SNS

트위터 https://twitter.com/2016_CLOSER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closer_2016/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closer2016?fref=ts

 

 

(사진제공:(주)악어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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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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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

3년만에 돌아온 명품 연극 <클로저> 캐스팅 공개!!

배성우 · 김준원 · 서현우 · 김소진 · 송유현 · 이동하 · 박은석 · 김선호 · 이지혜

 

 

공연제작사 악어컴퍼니의 명작시리즈 대표작인 연극 <클로저>3년만에 새롭게 단장하여 돌아온다. 이번 <클로저>에는 남녀간의 현실적이고 씁쓸한 연애 담론을 그린 영화 연애의 온도와 영화 특종: 량첸살인기의 각본, 연출로 많은 주목을 받은 노덕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스크린이 아닌 무대에서 노덕 감독만의 새로운 감성을 담아낸 연극 <클로저>로 관객들을 찾을 예정이다.

 

연극 <클로저>는 영국의 연출 겸 극작가 패트릭 마버의 대표작으로, 19975월 런던에서 초연되어 큰 반향을 일으켰다. 위태롭게 얽힌 네 남녀의 뒤틀린 관계와 사랑으로 인한 집착과 욕망, 그리고 진실의 의미를 조명하는 깊이 있는 대본으로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1997, 이브닝 스탠다드 올해의 최고 코미디상(Evening Standard Best Comedy Award), 1998년 로렌스 올리비에 어워드 최우수연극상(Laurence Olivier Award for Best New Play)1999년 뉴욕 드라마비평가협회 최우수 해외연극상(New York Drama Critics' Circle Award for Best Foreign Play) 까지 해외 유수의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휩쓸었을 뿐만 아니라, 유럽, 일본, 호주 등 전 세계 50여 개국 100여 개 도시, 30여 개 언어로 번역되어 지금까지도 널리 사랑 받고 있는 명작으로 손꼽힌다.

 

2016년 가을, 3년만에 새롭게 올려지는 연극 <클로저>는 매혹적이며 자유분방한 스트리퍼 앨리스 역에 이지혜, 두 여자와 사랑에 빠지는 부고 전문기자 댄 역에 이동하, 박은석, 김선호가 캐스팅 되었으며, 엇갈린 사랑에 방황하는 피부과 의사 래리 역할에 배성우, 김준원, 서현우 그리고 성숙한 매력을 지닌 사진작가 안나에 김소진, 송유현 배우가 참여한다.

 

충무로가 주목하는 명품 배우 배성우2013<클로저>에 이어 다시 래리역에 돌아오며, 연극 보도지침’, ‘변신이야기’, ’트루웨스트’, ’날보러와요’, ’필로우맨등 대학로 실력파 배우로 인정받고 있는 배우 김준원과 영화 그놈이다’, ‘터널’, ‘무수단등 영화계 씬스틸러이자, 현재 연극 트루웨스트에 출연중인 배우 서현우가 같은 역에 캐스팅이 되었다.

댄 역에는 화제의 드라마 시그널에서 한세규역을 맡아 강한 인상을 안기며 배우의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는 배우 이동하, 연극 엘리펀트송’, ’레드’, ’프라이드등에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력으로 인정받은 대학로 대세배우 박은석, 연극 거미여인의 키스’, ’트루웨스트’, ’올모스트메인을 통해 주목 받고 있는 신예 김선호가 선보인다.

연극 프라이드’, ’만추’, ‘꼬리솜이야기등 무대를 장악하며 섬세한 연기를 보여준 배우 김소진, 연극 술과 눈물과 지킬앤하이드’, ’취미의방’, ’춘천거기등 열연을 펼쳤던 송유현 배우가 사진 작가 안나 역할에, 문근영, 이윤지, 진세연 등 화제의 캐스팅으로 주목 받아왔던 스트리퍼 앨리스 역에는 연극 옥탑방고양이’, ’극적인하룻밤으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신인 배우 이지혜가 파격 캐스팅 되어 정열적이고 사랑에 솔직한 그녀만의 앨리스를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영화에 이어 연극 무대에 새롭게 도전하는 노덕 연출을 중심으로 연극, 영화, 드라마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실력파 배우들과 악어컴퍼니가 제작하는 연극 <클로저>는 대학로 예그린씨어터에서 9월부터 공연될 예정이다.

 

공연문의: 02-764-8760 / 대학로 예그린씨어터 / 18세 이상관람가

 

(사진제공:()악어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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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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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반합(正反合)으로 균형을 이루다,연극<보도지침>!


연극이 끝나면 독일의 철학자 헤겔의 변증법 '정반합(正反合)'의 논리가 생각나게 된다.과거 언론 통제수단으로 보도지침이 있었다는걸 관객은 물론 사람들도 모두 안다.권력을 가진자들이 그 권력의 옹호수단으로 언론을 통제하고 권력의 방어기전으로 사용되었던 보도지침.관객도 알고 있는 사실이다.단순히 그런게 있었다고 말하고자 하는것이 아니다.그런 흑역사를 통해 역사는 발전하고 균형을 이룬다는 것을 대변하고 있는 것이다.하기는 한쪽으로 치우쳤다면 이 연극이 무대에 오르지 못했을지도 모를일 아닌가? 그건 연극계의 또 다른 시각일것이다. 지금도 검열을 반대한다는 연극계의 목소리가 여전하고,알게 모르게 누군가의 암묵적인 통제나 눈치보기로 여전히 지속되고 있긴 그때나 지금이나 마찬가지 일지도 모를일 아닌가!


5공화국 시절 언론 통제 수단으로 쓰여진 보도지침을 다룬 연극<보도지침>은 대학 동아리에서 연극 활동을 하던 학창시절의 네명의 친구가 다시 검사와 변호사와 피고로 첨예하게 대립하게 되는 법정드라마로 판사는 존경받던 선배로 정의를 위해 선봉에 섰던 최연소 법과대학 학과장이다. 모두 연극 동아리 선후배 관계다. 젊음을 불살랐던 대학의 연극 동아리에서 '연극은 시대의 정신이다'라고 외쳤던 그들은 이제는 피고로 검사로 변호사로 판사로 다른 위치에서 같은 사건을 바라보게 되었다. 동아리 대선배였던 판사의 판결에 항의하는 후배들에게 학과장이자 동아리선배이자 지금은 판사인 그가  '너희들이 말하는 그 한줄기 빛 이후의 그 긴 어둠의 고통을 너희들은 아냐?' 고 말하는 한 마디가 묵직하게 가슴을 짓누른다.
누구에게나 고통스런 시대였다.그 고통의 일을 반복하지 않는 일은 언론은 언론 본연의 임무에 충실해야 한다는 것이다.판사는 답답한 과거의 기억인 보도지침의 판결을 법정 판결이 아닌 '이제 연극을 마칩니다'로 끝을 맺는다.연극같은 당시의 아픈 기억을 법정이 아닌 연극적 상황으로 결말지우고 싶어하는 마음 때문일것이다.


극중에서 '균형'이라는 말이 판사에게서 자주 등장한다.피고의 '보도지침'이라는 말에 검사는 '보도협조사항'이라고 줄기차게 말한다.같은 사건을 보는 검사와 피고측 주장이 다름에 이 간격을 좁혀보자며 시작한 법정 진술은 법정이야기지만 과거 연극동아리때의 기억으로 반복 회귀시켜 보여 줌으로써 관극의 재미를 더 증가시킨다. 남자 역의 김대곤 배우가 동아리 선배로 극중 인물에 대해 설명하면서 '연극 너무 좋아 연극 많이 보러 오세요'라고 말하자 관객석은 웃음보가 터진다.배우의 자연스런 연극에 대한 사랑과 홍보 대사가 재미있다.여자 역의 이봉련 배우는 남자 역의 동아리 선배 역할과 언론사에 상주하던 기관 요원으로 편집국장 역할의 김대곤 배우의 뺨을 때리는 몇차례의 연기가 너무 리얼해 손자국이 뺨에 선명하게 남자 관객석에서는 탄식이 터져 나온다.그만큼 배우들이 혼신의 연기를 하고 있음을 보여 준다. 그건 아마도 지침으로 통제받던 언론인들의 고충을 지금은 검열을 반대하는 동병상련의 심정으로 이해하고 연기하는 때문일 수도 있을 것이다.
연기 잘하는 배우들의 합이 균형을 이루면서 연극적 재미와 함께 권력을 가진 자들과 이 세상의 핍박받는 모든 사람들에게 무언의 위안을 던진다.   


'보도지침'은 제 5공 시절 매일 아침 언론사에 은밀하게 시달되었던 가이드라인으로 언론에 대한 정부의 통제방식 중 하나였다. 기사 작성시 어떤 내용으로 어느 면 어느 위치에 몇 단으로 싣고 제목도 어떻게 써야 하는지 세부사항까지 구체적으로 지시하며, 언론사들의 기사들이 일괄적인 내용과 표지로 도배되기도 했던 대한민국 언론계의 흑역사다.이를 견디다 못한 몇몇 언론인들은 뜻을 같이해 월간 <말>지에 보도지침을 폭로하게 되는데, 이 중심에는 당시 한국일보에 재직 중이던 ‘김주언’ 기자가 있었다. ‘김주언’ 기자는 이 폭로 사건으로 인해 재판에 서게 되고 실형을 구형받게 되는데 연극 <보도지침>은 바로 이 재판 과정을 다른 법정드라마이다.
당시 재판에 연루된 ‘김주언’ 기자, ‘김종배’ 편집장, ‘한승헌’ 변호사등 실제 인물간의 관계 및 설정은   새롭게 각색되었으나, 언론계에서 공공연히 자행되던 권력의 하부구조와 소통, 성장의 과정은 그 어느 작품보다 사실적이라는 평이다. 연극 <보도지침>은 실제 사건과 실제 인물을 소재로 하여 제작 단계부터 화제를 불러일으켰으며, 이는 작품에 대한 연극 팬들의 기대감 상승 효과를 불러왔다.

강렬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선보이는 ‘송용진’과 ‘김준원’이 보도지침 사건을 폭로한 정의롭고 강단있는 기자 김주혁役으로,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김대현’과 ‘안재영’이 ‘보도지침’을 보도한 월간 ‘독백’의 발행인 김정배 役으로, 뛰어난 무대 장악력의 최고 연기파 배우 ‘이명행’과 ‘김주완’이 이들을 변호하는 변호사 황승욱 役으로 출연하며 브라운관과 무대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최대훈’과 ‘에녹’이 이들과 맞서는 검사 최돈결役으로 분해 최고의 연기 앙상블을 펼칠 예정이다. 이외에도 ‘장용철’‘김대곤’ ‘강기둥’ ’이봉련’ ’박민정’등이 함께 출연한다.1986년 제 5공화국 시절을 배경으로 정부의 언론통제에 대응하는 네 친구의 이야기를 그린 연극<보도지침>은 6월 19일까지 수현재씨어터에서 만날 수 있다.공연문의는 벨라뮤즈㈜ 02)3454-1401 로 하면 된다.

 

 

 (포스터 이미지=벨라뮤즈(주)제공)

 

[시놉시스]

 

‘이 단어는 꼭 써라?
저 사진은 절대 쓰지마라?’

왜 이러십니까.
나! 기자입니다!!!

 

어느 날 부터인가,
어느 이름 모를 곳에서 날아오는 팩스

 

그 날 이후 모든 것이 바뀌었다.

 

그 누구보다 뜨거운 대학시절을 함께 보내고, 각자의 삶을 열심히 살아가던 네 명의 친구는,
일련의 사건으로 인해 걷잡을 수 없을 만큼 첨예하게 대립하게 된다.

 

보도지침..

 

무엇이 그들을 대립하게 하는가
그들을 움직이는 힘은 무엇인가

 

 

 

[무대]


 

 

 

[커튼콜 사진]

 김대곤 배우(남자 역)

 

 

 이봉련 배우(여자 역)

 

 

 장용철 배우

 

 

 에녹(검사 돈결 역)

 

 

 이명행 배우(변호사 승욱 역)

 

 

 김대현 배우(정배 역)

 

 

 

 

 김준원 배우(주혁 역)

 

 

 

 

 

[티켓]

공    연    명:연극 <보도지침>
일          시:2016년 03월 26일 ~ 06월 19일
장          소:수현재씨어터
티    켓    가:전석 5만원
러  닝  타  임:110분
관  람  연  령:만 13세 이상
예          매:인터파크 (1544-1555, www.interpark.com) /예스24 (1544-6399, http://ticket.yes24.com)
기획   /  제작:㈜ 엘에스엠컴퍼니 02-2644-4558
운영/홍보마케팅:벨라뮤즈㈜ 02-3454-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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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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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연쇄살인사건의 범인에게 고한다,연극<날보러와요>!


화성연쇄살인사건을 소재로 영화<살인의추억>의 원작이 된 연극<날보러와요>가 20주년을 맞아 명동예술극장에서 특별공연을 개최하고 있다.이번 공연에는 작/연출가인 김광림이 10년만에 다시 돌아온 것을 시작으로 권해효, 손종학, 황석정 등 날보러와요를 거쳐간 스타들이 대거 출연하고 있는데,OB팀과 YB팀으로 나누어 연기 대결을 펼친다,OB팀으로는 김반장 역에 이대연,김형사 역에 권해효,박형사 역에 유연수,조형사 역에 김뢰하,용의자 역에 류태호,박기자 역에 이항나,남씨부인 역에 황석정,미스김 역에 공상아,멀티 역에 차순배 배우가 맡았으며 YB팀에는 김반장 역에 손종학,김형사 역에 김준원,박형사 역에 김대종,조형사 역에 이원재,용의자 역에 이현철,박기자 역에 우미화,남씨부인 역에 이봉련,미스김 역에 임소라,멀티 역에 양택호 배우가 연기를 펼친다.


갈대로 둘러 싸인 무대 중앙에는 형사들의 주무대인 수사본부가 있고 ㄷ자 형식으로 시를 좋아하는 김형사와 정면에 다혈질의 조형사와 토박이 박형사의 책상이 있고 무대 우측으로 자원해 내려온 김반장의 책상이 있다.칙칙한 낡은 철제수납장과 책상이 당시의 세월을 보여 주고 김형사의 책상에 오래된 라디오가 있다.
공연이 시작되면 일그러진 얼굴의 김반장을 부축하고 나온 박기자가 지난 시간들을 얘기하면서 공연이 시작된다.실제로 당시 사건을 수사하다 중풍에 걸린 형사가 있었다고 하니 얼마나 사건 수사에 밤잠을 자지 못하고 수사를 했을까를 짐작케 한다.
특히 수사본부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갈대가 인상적인데 이것은 영화처럼 화성살인사건의 농노 주변의 갈대를 상징하는데다,수사팀만 덩그러니 놓여 있는것 같은 느낌을 주기위한 연출진의 의도다.
이번 공연에는 2006년 10주년 기념공연때 극장 용에서 시도한적 있는 비가 내리는 세트장이 등장해 비 오는날 모차르트의 레퀴엠을 신청한 용의자와 사건도 같이 연결시켜 극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연극<날보러와요>는 어딘가에 범인이 존재한다면 이 공연을 보러 오라는 의미를 담았고 화성연쇄살인사건이 배경이지만 극을 이끌어 가는 캐릭터들의 충돌을 중심으로 극을 이끌어 간다.다혈질인 조형사와 명문대를 나와 시를 좋아하는 김형사와의 충돌 그리고 중간에서 토박이로 이 두 형사를 말리는 박형사 그리고 쑥다방 미스김과 김형사,조형사와 박기자의 로맨스로 극의 실제 사건인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잔혹성을 완화하는 구성을 하고 있다.특히 용의자 역의 배우들 덕분에 극의 엄중한 무게감을 풍자적으로 완화시키고 있다.용의자 역의 이현철 배우의 연기에 관객들의 박수가 우렁차다.


영구미제사건으로 남게된 화성연쇄살인사건의 미스터리는 당시 수사에 총력을 기울였을 형사들과 피해자들의 고통을 상기시키고 범인이 존재하고 있다면 자신이 저지른 잔인한 살인으로 자신도 엄청난 고통으로 죽음보다 더한 삶을 살아야함을 명심해야 함을 일깨운다.또한 언론에 의해 피해를 입었을 수 많은 사람들의 모습까지도 그려내고 있는 연극<날보러와요>는 2월 21일까지 명동예술극장에서 공연된다.

공연문의는 프로스랩 02)391-8223 로 하면 된다.

 

 

(포스터이미지=프로스랩 제공)

 

 

 명동예술극장

 

 

 

[포토존]

 

 

[오늘의 출연진]

 

 

[커튼콜 사진]

 양택호 배우(멀티 역)

 

 이봉련 배우(남씨부인 역)

 

 

 임소라 배우(미스김 역)

 

 

 우미화 배우(박기자 역)

 

 

 이현철 배우(용의자 역)

 

 

 

 이원재 배우(조형사 역)

 

 

 김대종 배우(박형사 역)

 

 김준원 배우(김형사 역)

 

 

 손종학 배우(김반장 역)

 

 

 

 

 

 

 

[티켓]

[공연개요]

공 연 명 : 연극<날보러와요>
공연장소 : 명동예술극장
공연기간 : 2016년 1월 22일(금) – 2월 21일(일)
공연시간 : 평일 7시 30분 / 토요일 3시, 7시 30분 / 일요일 3시 (화요일쉼)
티켓가격 : R석 6만원, S석 4만원, A석 2만원
예    매 : 인터파크, 예스24, 국립극단홈페이지
공동주최 : 국립극단, (유)날보러문화전문회사
제    작 : 프로스랩
제작투자 : 주식회사 이수창업투자
제작지원 : 문화체육관광부, 중소기업청, 한국벤처투자㈜, H&H
공연문의 : 02-391-8223
스    탭 : 작/연출_김광림, 음악_이나리매, 무대디자인_박동우, 조명디자인_구근회,
의상디자인_백지혜, 분장디자인_김근영, 프로듀서_홍윤경
출     연 : OB팀_이대연, 권해효, 김뢰하, 유연수, 류태호, 이항나, 공상아, 차순배
            YB팀_손종학, 김준원, 이원재, 김대종, 이현철, 우미화, 임소라, 양택호
            남씨부인역_황석정, 이봉련 더블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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