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서울페스티벌2014, 이틀째

 

 

 

 

 

우천 속 많은 인파 몰려

 

서울 대표 축제인 <하이서울페스티벌2014>가 이틀째로 접어 들면서 활기를 띄고 있다.
광장(서울․광화문․청계)과 거리(세종대로․청계천로․덕수궁길), 서촌, 시민청 일대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길에서 놀자”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다.
 축제 이틀째인 2일 오전 11시 가을비가 오락가락 하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이 축제장을 찾아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서촌에서 오후1시부터 시작된 인스펙터샌즈& 코끼리들이 웃는다의 <서촌 오디세이>는 쌀쌀한 날씨에도 많은 관객들이 모여 서촌의 이야기를 엿들었다.


광화문광장에서는 오후2시 갬블러 크루의 <플라이 업>와 청계광장에서 오후3시부터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시작 : 시민오픈스테이지>로 축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그 외에도 페이퍼백 씨어터 미행 <만담>(시청역 4번출구), 클레어 뒤크뢰 <방랑자의 미소>(서울시립미술관), 그래비티&아더미스 <심플 스페이스>(서울광장),  특히, 서울광장에서 ‘심플스페이스’와 ‘네 개의 태양’은 쌀쌀한 가을저녁 날씨에도 다수의 시민들이 모여 축제를 즐겼다. 3일째인 10월 3일(금)엔 <거리의 악사들(프랑스)>, <야영(일본)>, <빨리빨리(한국)> 등 다수의 국내외작품들과 함께 하이서울페스티벌만의 플리마켓 <파란만장>이 청계광장에서 12시부터 열린다.


하이서울페스티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hiseoulfest.org) 또는 축제사무국 (02-2133-0909)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하이서울페스티벌2014, 사흘째

 

개천절 연휴를 맞이하여, 가을하늘

 

서울 대표 축제인 <하이서울페스티벌2014> 사흘째, 개천절 연휴를 맞이하여 가족들의 나들이 장소로 축제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광장(서울․광화문․청계)과 거리(세종대로․청계천로․덕수궁길), 서촌, 시민청 일대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길에서 놀자”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다.
 축제 사흘째인 3일, 전날 온 비로 인해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서울광장과 청계광장, 광화문광장 등에 수많은 인파가 몰렸다.

 

 

 


청계광장에서 오후2시분부터 시작된 뮤지카브라스 <거리의 악사들>은 광통교에서 천계천변으로 이동을 하면서 공연되었다.

 

 

 

 

( 파란만장 - 길동이네 가게)

 

청계천로에는 먹거리와 장신구, 소품등을 판매하는 플리마켓 <파란만장>이 운영되고 있었다.

 

 

( 올드가이 공연사진)

 

 

그 외에도 시부플레 <야영>(서울광장), 프로젝트 외 <빨리빨리>(세종문화회관 예인마당),  롭록 <올드가이>(청계광장),  특히, 청계광장에서 ‘올드가이’와 ‘시민오픈스테이지’는 개천절 연휴맞이 나들이를 나온 가족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주었다. 4일째인 10월 4일(토)엔 <오디세우스(프랑스)>, <무중력 인간(한국)>, <그림 속 풍경2014(한국)> 등 다수의 국내외작품들과 함께 <페스티벌 톡!톡! : 마더보드프로덕션&룩아모로스>이 시민청에서 15시부터 진행된다.

하이서울페스티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hiseoulfest.org) 또는 축제사무국 (02-2133-0909)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사진제공:하이서울페스티벌 조직위원회)

 

 

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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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서울페스티벌2014, 성황리에 개막

 

5일간의 거리예술축제 시작

 

 

 

 

<하이서울페스티벌2014>가 10월 1일(수) 개막공연 <나비! 돌아오다>를 시작으로 5일간의 축제를 시작했다.

광장(서울․광화문․청계)과 거리(세종대로․청계천로․덕수궁길), 서촌, 시민청 일대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길에서 놀자”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다.

개막공연 <나비! 돌아오다>는 노리단, 프로젝트 날다, 예술불꽃 화랑, 창작그룹 단디, 온앤오프 무용단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거리예술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제작한 대형거리극으로 우리의 고전 ‘심청’의 이야기를 차용하여 현대적인 시각으로 재해석하고, 최첨단 기술과 예술적 융합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재탄생시켰다.

또한, 웨이인크랙 <더박스>(광화문광장)와 페이퍼백 씨어터 미행 <만담>(시청역 4번출구), 동네형 <골목 드레싱>(덕수궁길) 등 다수의 국내작을 선보이면서 페스티벌의 시작을 알렸다. 이틀째인 10월 2일(목)엔 <서촌 오디세이(영국)>, <네 개의 태양(프랑스)>, <지하 Underground(호주)> 등 다수의 해외공연작과 함께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만드는 <시작 : 시민오픈스테이지>가 청계광장에서 진행된다.

 

(사진 제공:하이서울페스티벌 조직위원회) 

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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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서울페스티벌2014 D-9

기대되는 또 놓치지 말아야 할 해외 공식 초청작을 만나보자!

 

 

 

아름다운 방랑자의 따뜻한 움직임
 ‘클레어 뒤크뢰’의 < 방랑자의 미소 >

 

 

 

하이서울페스티벌2014에 초청된 ‘클레어 뒤크뢰’의 <방랑자의 미소>는 방랑자의 외로운 이야기와 타인과의 관계회복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는 공연이다. 이 공연은 2012년 하이서울페스티벌에서 선보였던 '산책(De Paseo)', '선상 세레나데(Barco de Arena)'와 함께 방랑자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이다. 털모자와 낡은 코트를 입은 무용가 클레어는 상냥한 미소로 그녀의 고독과 마주한다.
이 공연에서는 안전 펜스와 스페인 조각가가 제작한 사람 크기의 석상을 이용하여 이야기를 풀어 나간다.


‘클레어 뒤크뢰’는 리옹국립무용학교에서 현대무용을 전공한 솔로 무용수로 사람들간의 관계를 헌사하기 위하여 신체적 언어를 창조 하고자 하였다. 독창적인 춤 공연 제작으로 각종 축제와 극장에서 수상을 한 그녀는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면서 마임, 서커스, 신체극에 이르기까지 관심분야를 넓혀 다양한 공연 만들기에 주력 해왔다. 관객과 공간과 소통하며 방랑자의 외로운 이야기를 들려줄 야외무용극 < 방랑자의 미소>는 10월2일(목)부터 10월5일(일) 까지 서울시립미술관 앞 마당에서 공연 될 예정이다.


별난 80대 노인의 거리서커스
 ‘롭 록’의 <올드 가이>

 

 

짖궂은 80대 노인이 별난 저글링 기술과 독특한 소품, 장난감을 이용하여 서커스를 보여준다. 80대 노인이 관객들 앞에서 보여주기엔 힘든 장대 아크로바틱을 피날레로 긴장감을 고조 시킨다. 이 내용은 하이서울페스티벌2014에 초청된 ‘롭 록’의 < 올드 가이 > 공연이다. 공연은 관객들을 공연 안으로 초대하여 즉흥적으로 상황을 변화 시키며 모든 일상 생활을 사랑스럽고 코믹하게 표현해낸다. ‘롭 록’은 미국 주요 서커스단에서 최고의 메인 광대로 활동한 광대로 광대극과 신체극을 활용하여 여러 공연을 제작하였다. 많은 거리예술축제에 참여한 그는 관객들이 거리 공연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여러 극단 함께 작업하며 배우의 움직임, 서커스, 곡예 등에 대한 연구에 노력해왔다.
<올드 가이>는 10월2일(목)과 3일(금) 이틀간에 걸쳐 청계광장에서 공연된다.


 눈 보라에 갇힌 두남녀의 야영이야기
 ‘시부플레‘의 <야영>

 

 

하이서울페스티벌2014에 초청된 ‘시부플레’의 <야영>은 북극 한 가운데 눈보라에 휩싸인 커플이 야영을 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판토마임으로 표현한 공연이다. 눈보라에 갇힌 두 사람은 침낭 속에서 똑같은 꿈을 꾸고 그 꿈은 삶의 꿈이자, 꿈속의 이야기가 된다. <야영>은 감상적인 재패니즈 팝과 복고풍 음악을 배경으로 커플의 이야기를 세 개의 짧은 스케치를 통해  무성영화에서부터 콤비 코메디, 일본 만화와 키치, 슬로우모션 비디오를 담는다. ‘시부플레’는 2000년 도쿄에서 극장 판토마임 공연으로 시작하여 2008년 해외 각지에서 야외공연으로 범위를 넓혀가기 시작했다.
<야영>은 10월2일(목)부터 10월4일(토)까지 광화문 광장과 서울광장 신청사 앞에서 공연 될 예정이다.

 

(사진 제공:하이서울페스티벌 조직위원회)

 

 

 

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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