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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서비스,

 

 

중국국제연출극원연맹과 전략적  파트너쉽 체결

 

 

 

 

■ 뮤지컬서비스, 중국국제연출극원연맹 한국사업본부로 선정

■ 약 250여개의 공연장에 한국 우수 공연 콘텐츠를 제공하는 교두보 역할

 

 

 

중국국제연출극원연맹은 지난 9월 19일 열린 제 2회 중국 국제 연출 상대회에서 해외의 전략적 파트너사들과 사업 제휴를 체결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우선 한국과 캐나다에 해외사업본부를 개설했으며, 국내에서는 한국과 중국을 배경으로 한 공연배급사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뮤지컬서비스(대표이사 김종중)가 선정되었다.

 

 

㈜뮤지컬서비스는 뮤지컬 “광화문연가2”와 정동극장의 “미소 - 배비장전”을 중국에 소개하고, 또 지난 9월에 절강성 항주의 창작 뮤지컬인 “제인에어” 등을 한국에 소개하는 등 양국의 공연교류사업을 왕성하게 진행해 온 것을 인정받아 이번에 전략적 파트너사로 선정되었다.

 

 

앞으로 연맹은 중국국제연출극원연맹 한국사업본부인 ㈜뮤지컬서비스를 통해 2015년부터 중국 전역에 위치한 약 250여개의 공연장들에 엄선된 한국의 우수 공연 콘텐츠 들을 공급받게 된다. 공연 장르는 뮤지컬을 포함하여 전통공연, 클래식, 무용 등 다양한 분야를 포함할 계획이다. 우선 뮤지컬로는 “셜록 홈즈”와 “카페인”, “브레멘음악대”가, 넌버벌 퍼포먼스는 “Mr. SHOW”가, 또 전통공연은 국수호디딤무용단의 “코리안드럼-영고”가, 그리고 연극은 “라이어”가 내년 배급작품으로 최종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드라마 OST 콘써트 “겨울연가” 등도 이미 20여개 극장에서 공연이 예정된 상태이다.

 

 

연맹의 한국 사업본부를 위탁 운영하게 된 ㈜뮤지컬서비스 김종중 대표는 “아직 상업적으로 성숙되지 않은 중국 공연시장인 만큼 공공극장의 국고 지원을 해외공연사업에 적극 활용하여 우수한 한국 공연 콘텐츠를 중국관객들에게 차츰 소개해 나가면서 향후 중국 상업공연 시장에 안착하는 방식이 현재의 한국 공연계나 중국공연계 모두에게 이익이 될 수 있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또, “이런 교류를 시작으로 합작형태의 상업공연을 활성화함으로써 한국 공연작품이나 제작사들이 중국에 안착하는 것을 중국정부나 중국 공연시장에서도 가장 실효성있는 방안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아직은 중국진출을 위한 한국정부의 지원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의견도 덧붙였다.

 

 

중국국제연출극원연맹은 중국전역에 5개의 지역 본부로 나뉘어져 800여개 공연단체를 회원사로 두고 있는 중국 내 최대의 공연관련 단체다. 주로 국가에서 설립하여 국고로 운영하고 있는 공공극장들이 회원사들이다.

 

 

 

 2014 제 2회 중국 국제 연출 상대회 해외 전략적 파트너 제휴 체결식

 

 

 왼쪽부터 ㈜뮤지컬서비스 대표이사 김종중, China-Canada Culture Exchange Center 대표이사 宋海婴, 태산대극원 총경리 林株平, 중국국제연출극원연맹 주회주석 李健

 

 

2014 제 2회 중국 국제 연출 상대회 회원 단체 사진

 

(사진제공:뮤지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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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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