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공연예술 창작산실 올해의 레파토리 선정작

원초적인 인간의 움직임 

아프리카 민속춤과 한국춤의 컨템포러리댄스

<IN THE BEGINNING>

 

 

우리 생명의 시작인 심장의 울림을 한국의 민속춤과 아프리카 민속춤을 융합하여 표현한 <IN THE BEGINNING>(안무 김영찬) ‘2017 공연예술 창작산실 올해의 레파토리 선정되어 2018 1 17 서강대 메리홀 대극장 무대에 다시 오른다.

 

<IN THE BEGINNING> 여러 대륙의 전통춤에 대한 연구로 시작된 프로젝트로 민속춤의 본질을 찾아내 정형화 되지 않은 원초적인 인간의 움직임을 통해 생명의 근원인 땅과 태동의 밭인 어머니를 주제로 우리 안에 잃어버린 한국춤의 신명과 흥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은 작품이다.  과정에서 인간의 욕구와 욕망이란 감정의 표현을 단선적이고 반복적인 음악을 통해 증폭하여 전달한다.

 

아프리카 민속춤은 땅을 발로 구르며 추는 형태의 춤이다. 땅을 어머니와 동일시 여기고 땅은 어머니의 ,  가장 안정된 공간이며 쉼과 놀이를 가능하게 하는 장소로  움직임은 원초적이고 본능적이다. 우리 민속춤 또한 마당에서 이루어지면서 삶의 요소를 표현한 춤이다. 이번 공연은 공통된 요소인 마당() 의미와  곳에서 펼쳐지는 인간들의 군상들을 감상할  있다. 또한 아프리카 음악의 리듬을 통해 다양하게 표현되는 움직임과 울림을 경험할  있다.

 

2016 한국예술창작아카데미에 선정되어 초연되었던 작품으로 당시 온라인에서 생중계되면서 무용이란 예술을 처음 관람하거나 관심은 있지만 시도를 하지 못했던 일반인들에게 공개되어 실시간 채팅창에서 작품을 논하거나 응원을 하는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며 예술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안무가 김영찬은 중요무형문화제39 처용무 이수자로 부산시립무용단, 부산국립국악원을 거쳐 현재 29 대표로 활동 중이다. 대표안무작은 <먼지,mungey>,<양면>,<위험한 생각들>,<꿈꾸는 사람들..춤추는 >,<해프닝> 등이 있다.

 

 3회만 진행되며 청소년과 장애인  국가유공자(동반1),예술인패스(본인) 50% 할인율을 두어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관람   있다.

 

 

공연일정

- 2017  공연예술 창작산실 올해의 레파토리 선정작 -

2018. 1. 17 () – 1. 19 ()  8

공연장소

서강대 메리홀 대극장

안무

김영찬

연출

이선영

출연

이선영 최진한 유용현 김수진 서윤영 김영찬

스태프

조명디자인_김철희 무대디자인_신해철 의상디자인_최인숙

음악감독_김현수 무대감독_박덕준 홍보물디자인_윤혜원

영상촬영_틀어 사진촬영_이승원 기획_한송희 

VR영상콘텐츠제작_VR Studio ZinZa(김서, 명영호)

VR기술&장비지원_경기대 첨단미디어테크랩

티켓

전석 20,000

(관람연령 :  7 이상 관람가능)

예매

인터파크 1544-1555

문의

010-9430-2098 / gun-5425@hanmail.net

제작

김영찬

후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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