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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23일부터 31일까지 대학로예술마당 1

 

 

 

연극 <숨비소리>의 제목인 숨비소리잠수하던 해녀가 바다위에 떠올라 참았던 숨을 내 쉬는 소리로 예사롭지 않은 제목으로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다. 연극 <숨비소리>는 치매가 걸린 어머니와 그의 아들이 서로 생길 수 밖에 없는 갈등에 의해 선택의 기로에 놓이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연극<숨비소리>는 그 소재가 되는 치매가 우리네 일상생활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이고, 일어날 일이기도 하다. 그렇기 때문에 연극<숨비소리>는 많은 사람들에게 위안이 되고, 위로가 되고, 희망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 된다.

 

연극이라고 하기에는 매우 적나라하고 사실적으로 쓰인 연극<숨비소리>는 영화, 드라마, 연극 등 종횡무진 하는 배우 이재은과 연극계에서는 탄탄한 연기력으로 명성이 자자한 배우 김왕근두 사람을 주연으로 캐스팅했다.

연극<숨비소리> 일상생활에서 자주 접하는 치매로 인해서 생길 수 있는 많은 에피소드를 담았다. 또한, 섬세한 감정선을 디테일하게 표현 해낼 탄탄한 배우들의 연기력으로 연극<숨비소리>는 남다른 퀄리티를 자랑 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연극이기에 진정성만 비롯한 재미와 감동은 물론, 아련한 추억 속으로 여행을 떠나게 할 수 있는 힘이 있는 작품이다.

연극<숨비소리>에는 개 한 마리와 조깅녀도 나오는데, 그 둘의 존재는 다소 무거울 수 있는 작품을 한층 접하기 쉽게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 되고 있다.

 

연극<숨비소리>는 치매를 소재로 한 만큼, ‘장년층을 겨냥하고 만들어진 작품이라는 오해를 살 수도 있다. 하지만, 우리네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에피소드들이기에, 젊은층이 관람하기에도 거리낌이 없는 작품이다.

 

연극<숨비소리>는 명품 연기력을 자랑하는 배우와 연출, 스텝들이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머리를 모아 함께 만든 작품으로, 작품의 완성도는 물론 현대적 감각의 유머로 관객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수작이다. 또한, 젊은층부터 노년층까지 편안하게 공연을 관람 할 수 있는 쾌적한 극장을 선택해 관람하는 그 자체로도 특별한 추억을 선사 할 수 있을 것이다.

 

한편, 연극<숨비소리>는 연극계에서 명성이 자자한 무대 감독과 조명감독의 참여로 급이 다른 공간과 조명의 활용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높은 작품 완성도의 작품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문의전화 :02)742-7611)

 

 

 

<공연개요>

 

공 연 명: 연극 <숨비소리>

연 출 가: 임창빈

배우 : 이재은, 김왕근, 안연주, 이일현

공 연 장: 대학로 예술마당 1

공 연 일: 201523~ 201531

공연시간: 평일 8/,37/월요일공연없음/휴무 216,17,18일공연없음

러닝타임: 80(인터미션 없음)

관람연령: 미취학 아동 이상

티켓가격: 3()

주최, 제작: SZ엔터테인먼트, 극단 고리

공연 문의: 휴먼 컴퍼니 02)742-7611

 

  (사진 제공:  SZ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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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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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공연을 예약해 두고

롯데멤버스 Big Pleasure 24번째 스테이지[이현우]편에 당첨되었다고

SMS를 통해 연락을 받았다.

처음에는 가수 이현우 스테이지에 가려고 결정했다가

비오는 당일 퇴근 마지막 시간까지 결정을 못하다가

결국 개그우먼 김미려가 출연하는 뮤지컬[엄마]로 결정하고

공연장인 엘림홀을 찾았다.

 

많은 관람객이 있었다.

그런데 이런 감성물은 좀 눈물도 흘리고 해야 하는데

임팩트가 좀 약하다.

눈물이 나지를 않는다.

감성이라면 그 어떤 아가씨에 못지 않은 나이지만 말이다.

전에 방사선과 전문의의 어머니가 치매에 걸려 그 의사분한테

'누구세요?'한다고 기가 막히다고 내게 말하던 기억이 난다.

 

 

공연 시작과 동시 라이브 Shekinah Orchostra와 배우들의 노래가

화합되지 않고 배우들 노래 가사가 잘 들어오지 않았다.

엄마 역의 민경옥 배우와 딸 역의 김미려씨도 노래도 연기도 좋다.

알츠하이머 정말 무서운 질병이다.

자식도 못 알아 본다니 기기 막힐 노릇 아닌가!

공연이 끝나고 나오는 길에 비는 멎었다.

그러나 알츠하이머 환자의 가족들 심정처럼 하늘은 캄캄하다.

 

 

[무대]

 

 

[시놉시스] 

[출연 배우]

 

 

 

[티켓]

 

[커튼콜]

               딸 역( 김미려)                             엄마 역(민경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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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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