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홀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3회 찾아오는 예그린살롱음악회> 개최

바로크 시대로 떠나는 음악여행, ‘중구민 무료 초청갤러리 음악회와 함께하세요!

공연개요

공연명

<3회 찾아오는 예그린 살롱 음악회>

연주자

에르완 리샤(바로크 비올라), 김희정(쳄발로)

일시

20151125() 오전 11~ 12

장소

충무아트홀 예그린 스페이스

주최

문화융성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홀

관람방법

전석 무료 (12매 선착순 전화 신청, 중구민에 한함)

관람예약

02-2230-6601

특이사항

문화가 있는 날 달콤한 문화마을 작은 음악회 사업선정

 

()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홀(사장 이종덕)오는 1125() 오전 11, 충무아트홀의 복합문화공간 예그린스페이스에서 <3회 찾아오는 예그린살롱음악회>를 개최한다. 이 사업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인 문화가 있는 날에 시행되는 달콤한 문화마을 작은 음악회의 일환으로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홀이 주관한다.

지난 5.27() 현악 4중주 디 앙상블공연으로 처음 시작된 <예그린살롱음악회>는 서울시 중구민이 충무아트홀 전시공간인 예그린스페이스로 직접 방문하여 공연과 전시를 무료로 감상하는 고품격 음악회로, 7.29()에는 금관 5중주 브라스 마켓공연으로 관객 만족도 95%를 기록하며 유명 클래식을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해주는 새로운 지역 문화로 자리매김 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오는 11.25() 문화가 있는 날 공연되는 가을소나타는 바로크 시대로 떠나는 음악여행으로, 에르완 리샤(바로크 비올라), 김희정(쳄발로)의 공연으로 구성된다. 에르완 리샤는 독일 프라이 부르크 국립음대, 파리 국립고등음악원 석사과정을 최우수로 졸업한 세계적인 연주자이며 쳄발로를 연주하는 김희정 역시 런던 바로크 오케스트라와 협연, 영국과 유럽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연주한 한국을 대표하는 연주자이다.

 

 

 

 

특히 이번 <3회 예그린살롱음악회>는 바흐의 <비올라 다 감바 소나타 제3g단조, BWV1029>,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 제1G장조, BWV 1007>, 텔라반 <비올라 다 감바와 콘티누오를 위한 소나타 e단조> 평소에는 만나보기 어려운 바로크 시대의 음악이 바로크 비올라와 쳄발로로 연주된다.

 

()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홀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지원사업인 문화가 있는 날 달콤한 문화마을 작은 음악회에 선정되어 단순한 공연 할인에서 나아가 갤러리 음악회를 개최하여 국민들의 문화향유를 위해 힘쓰는 공공극장으로 발돋움하고자 한다. 지속적인 예그린살롱음악회개최와 다양한 공연들의 할인 혜택 등을 인정받아 충무아트홀은 문화가 있는 날참여기관 공연장 부문 중, 1위 예술의 전당, 2위 세종문화회관, 3위 국립국악원 이어 4위를 기록했다.

앞으로도 충무아트홀은 <찾아오는 예그린 살롱 음악회>를 통해 전시와 연계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역민에게 선보일 예정이며, 오는 11.25() <3회 예그린 살롱 음악회>는 서울시 중구민에 한해 선착순 전화접수(12매 한정)가 가능하다.

관람신청 및 문의 02-2230-6601

 

 

(사진제공:충무아트홀)

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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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실험극장 한국 초연 40주년 기념무대,강렬한 무대 언어<에쿠우스>!

 

 

정방형의 무대는 마치 의도된 것처럼 복싱경기장을 연상시킨다.정방형의 약 20cm의 높아진 무대에 정신과 의사 마틴 다이사트와 7마리 말의 눈을 찌른 17세 소년 알런 스트랑이 복싱 경기를 하듯 서로 대사가 이어지고 밖에서 다른 배우들은 경기를 지켜 보는 관객처럼 앉아 있다.그리고  두 사람 사이에 가끔 개입해 대사를 한다. 그 장면을 또 다른 제3의 관객이 지켜보고 있다.배우와 배우 그리고 관객이 서로 혼재되어 이 미스터리한 사건의 현장을 지켜보는 셈이다.
정신과 의사 마틴 다이사트는 아이들을 치료하면서 밤에는 아이들의 내장을 꺼내는 환영을 꾸고 원만하지 못한 결혼생활로 
무기력하게 살아 가는데 헤스터 판사가 말의 눈을 찌른 17세 소년의 치료를 부탁하고 이 소년을 만나 대화하면서 자신도 점점 소년에게 이끌린다.


마틴 다이사트의 사회적 규범과 알런 스트랑의 자유가 서로 팽팽히 맞서 대립할수록 관객의 긴장은 치열해진다.알런 스트랑에게 말은 생명이고 자유로운 삶 그 자체이다.부모의 왜곡된 사랑과 사회적 억압에 반해 ‘에쿠우스’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넘어 광기로 가득한 소년 알런이 사회적 관점에서 ‘비정상’의 범주에 있다는 이유로 치료 해야 하는 괴로움에 빠진 ‘다이사트’의 모습을 통해 욕망이 거세된 사회 속 기성세대가 느끼는 상실과 절망감에 대해 재조명한다. 7마리 말을 표현하는 배우들의 모습과 섬뜩할만큼 날카로운 음악이 날선 칼날처럼 매섭게 관객의 심장을 두드린다. 
이 작품은 영국에서 26마리의 말의 눈을 쇠꼬챙이로 찌른 마구간지기 소년의 충격 실화를 바탕으로 현대인의 영원한 화두인 신, 인간, 섹스에 대한 고민과 인간의 잠재된 욕망에 대해 심도 있게 그려내 작품성과 예술성을 인정 받은 현대 고전작으로 피터 쉐퍼의 대표작 연극으로 꼽힌다.
 

연극<에쿠우스>는 1975년 한국 초연 이후 올해 40주년을 기념하는 무대로 그동안 강태기, 최재성, 최민식, 조재현, 김영민, 정태우, 류덕환 등의 명배우들이 거쳐간 ‘알런’ 역에 남윤호와 캐릭터와 같은 나이인 만 17세의 서영주의  캐스팅으로 국내 최초 10대 알런이 탄생하는 기록을 만들어 가고 있다.마틴 다이사트 역에는 2014년에 이어 안석환과 김태훈 배우가 다시 열연한다.이 밖에 마성과 청순이 교차하는 질 메이슨 역에 박서연, 유지은, 프랑크 역으로 유정기, 서광일 배우가 더블 캐스팅 되었으며, 헤스터 역의 차유경, 도라 역의 이양숙과 더불어 7명의 코러스는 더욱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사한다. 11월 1일까지 충무아트홀 중극장 블랙에서 만날 수 있다.공연문의 02)889-3561(~2)

 

 

 [포스터 이미지=코르코르디움 제공]

 

 

[시놉시스]
헤스터 판사가 정신과 의사인 마틴 다이사트를 찾아와 7마리 말의 눈을 찔러 멀게 한 알런 스트랑의 치료를 부탁한다. 다이사트는 알런의 치료 과정에서 부모의 왜곡된 사랑과 사회적 무관심에 짓눌린 알런과 마주하면서 말에 대한 열정과 원시적 욕망으로 가득찬 알런에게 깊은 관심을 보인다. 결국, 알런이 저지른 행동의 원인을 밝혀내고 치료를 시작하지만 그 자신은 점점 어둠 속으로 빠져드는데..

 

 

 

[오늘의 출연 배우]

 

[공연사진:극단실험극장,코르코르디움 소유입니다]여기서만 감상하세요!

 

 

 

 

[커튼콜 사진]

 

 멋진 에쿠우스를 표현한 배우들

 

 

 

 좌로부터 박서연 배우(질 메이슨 역),차유경 배우(헤스터 살로만 역),이양숙 배우(도라 스트랑 역),서광일 배우(프랑크 스트랑 역)

 

 서영주 배우(알런 스트랑 역)

 

 

 안석환 배우 (마틴 다이사트 역)

 

 

 

 

 

 

 

 

 

 

 [티켓]

공 연 명 : 에쿠우스 (EQUUS)
작 : 피터쉐퍼 (Peter Sheffer)
역 : 신정옥
연    출 : 이한승
출    연 : 안석환, 김태훈, 남윤호, 서영주, 유정기, 차유경, 이양숙,  
서광일, 박서연, 유지은, 노상원, 은경균, 김태완, 조민교,
김재훈, 김성호, 임동현
공연일시 : 2015.9.4.(금) ~ 11.1(일)
           평일 8시│토 3시, 7시│일 2시, 6시│월 쉼
           (단, 9/25, 9/29 3시, 7시│9/27~28 공연 없음)
공 연 장 : 충무아트홀 블랙
제    작 : 극단실험극장
후    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메세나협회, ㈜ 한샘
티 켓 가 : 40,000원
관람연령 : 17세(고등학생) 이상 관람가
예 매 처 : 인터파크, 코르코르디움, 대학로티켓닷컴

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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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홀,

13회 국제장애 어린이축제 극장으로 가는 길개최

- 오는 10.8()~10.9(), 충무아트홀 일원에서 축제 열려

 

 

 

 

축제개요

축제명

13회 국제장애어린이축제 극장으로 가는 길

기간

2015. 10.8.() ~ 10.9()

장소

충무아트홀 일원

주최

()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홀, 문화예술교육 더베프

주관

국제장애어린이축제 집행위원회

후원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의

02-2234-4032

 

 

 

 

()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홀(사장 이종덕)은 문화예술교육 더베프(구 어린이문화예술학교)와 공동주최로 10.8()~10.9() 양일간 충무아트홀 일원에서 13회 국제장애어린이축제 극장으로 가는 길(The way to the Theater)’을 개최한다. 이 축제는 장애 어린이와 비장애 어린이가 경계를 허물고 문화로 함께 되는 국내유일의 장애어린이 축제이다.

 

2003년에 시작되어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극장으로 가는 길은 신체적심리적 이유로 극장을 찾기 어려웠던 장애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수준 높은 해외 우수공연과 국내 우수공연, 장애 어린이 가족을 위한 심리 치유 워크숍 등을 3,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극장공연의 수익금은 전액 다음 축제를 위해 쓰이며 이밖에 거리예술 공연, 1인 독립 예술가 공연, 텐트 안에서 펼쳐지는 책 공연 드라마 텐트, 라이브 마림바 연주, 부산 어린이 영화제 참가작 상영, 책 놀이터, 오감만족 상자길, 정글탐험 등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이 무료로 진행된다.

 

국제장애인어린이축제는 지난 12년간 100여개의 공연을 포함하여 총 250여개의 프로그램으로 총 3만명의 관객을 만나왔으며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허문 모든 어린이들을 위한 축제라는 평을 받고 있다. 이번 13회 축제의 프로그램은 크게 3천원의 유료 프로그램 (탭탭탭!, 플레믹스의 코미디극장, 아무도 몰래 혼자 있을 때, 여행 가방속에서 꺼낸 기억, 나와 함께하는 여행), 무료 프로그램(1. 탐험 - 정글탐험, 큰 인형들과 놀자, 60초 영화제-내가 바라본 풍경, 부산국제어린이영화제 참가작 상영, 2. 작은 공연 솔산 광덕이야기, 비 바람 번개 구름, , 마림바연주, 시간 낭비 요요쇼, 룰루랄라 함께 노래해요, 판타스틱 매직쇼, 사물놀이 공연)으로 나누어진다.

또한 종이비행기 만들기, 돌멩이 그림 그리기, 오감만족 상자길, 현수막 배너놀이터, 도자기 목걸이 만들이, 페이스페인팅, 축제 기념사진뺏지 만들기 등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있다. 충무아트홀은 중구관내 장애비장애 어린이 및 가족 대상 200명을 공연에 무료 초청할 예정이며 관심 있는 이는 오는 10.6()까지 중구내 15개 주민센터에서 선착순으로 공연관람을 신청할 수 있다.

 

공공문화재단인 충무아트홀은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지원육성하고 있다.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어린이 미술체험전시 <아트 디스커버리>를 개최하여 4천여명의 어린이를 주축으로 한 가족 단위 관람객을 만났고, 지난 9월에는 샘표와 공동주최로 어린이 그림 대회인 <맛있는 추억을 그리다>을 개최하였다. 이번에는 국제장애인어린이축제를 개최하여 충무아트홀 일원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한다. 문의 02-2234-4032.

 

 

(사진제공:충무아트홀)

 

 

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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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 한국셰익스피어문화축제 개최

828일부터 30일까지 충무아트홀 소극장 블루

 

 

나누는 인문학, 함께하는 셰익스피어라는 주제로 오는 828일부터 30일까지 충무아트홀 소극장 블루에서 <3회 한국셰익스피어문화축제>가 개최된다.

 

셰익스피어의 극은 세계의 많은 지구인들이 사랑하고, 향유하고, 심지어 학문적 분석의 대상으로 삼을 만큼 인간에 대한 통찰력으로 가득 차 있다. 세계 곳곳에는 셰익스피어축제가 정기적으로 열려서 연극공연 뿐만 아니라 다양하고 재미있는 이벤트가 벌어지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셰익스피어축제에 참여하여 높은 퀄리티의 문화를 향유하고 있다.

 

이번에 개최되는 <3회 한국셰익스피어문화축제>는 시민과 함께하는 아마추어축제 뿐만 아니라 시민과 함께 하는 프로축제를 결합하여, 일반 시민들의 인문학적, 예술적 기반을 체험과 참여라는 두 측면을 통해 시민들이 셰익스피어에 흠뻑 빠질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 진행될 예정이다.

 

828일에는 셰익스피어 대학생 원어연극제가 층무아트홀 소극장 블루에서 개최된다. 경기대 등 전국 7개 대학교 영어영문학과 학생들이 모여 각 대학 단위로 셰익스피어 극 중 1개 작품을 출품하여 원어로 30분 단위의 공연을 진행한다. 공연 후에는 한국셰익스피어협회에서 구성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통해 선발된 단체에 충무아트홀 사장상, 주한영국문화원장상 등을 수여한다.

 

829일에는 교수극단 셰익스피어의 아해들베니스의 상인공연이 진행된다. 교수극단 셰익스피어의 아해들은 교단에 선 교수들의 셰익스피어 극 아마추어 공연모임으로 2001년에 결성하였으며, <리어왕> 공연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2회의 극을 원어로 무대에 올려왔다. 교수극단 셰익스피어의 아해들은 셰익스피어의 대중화에 힘써 왔으며 일반 시민들에게 아마추어로서 교수집단이 보여주는 열정과 노력의 의미를 전달하고, 일반시민들이 셰익스피어에 친숙하게 다가서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활동하고 있다.

 

또한 95일에는 충무아트홀 컨벤션센터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셰익스피어 낭송연극제 : 셰익스피어를 즐기는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워크숍이 진행된다. 일반시민, 대학생, 고등학생, 외국인등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는 행사로서 참여자를 공개모집하고, 그들이 직접 무대에서 낭송연극을 펼칠 수 있도록 하여 공연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자세한 공연 문의는 02-2230-6601로 하면 된다.

 

 

                                  (사진제공:충무아트홀)

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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