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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에 따라 범인이 결정되는 독창적 추리극,연극<쉬어매드니스>

 


'쉬어매드니스' 는 미용실 이름이다.미용실 주인 조지와 섹시한 미용사 수지는 공연전부터 관객들의 정신을 빼 놓는다.손님 맞을 준비로 분주한

가운데,젠틀훈남인 골동품판매상 오준수가 들어 오고 이어 잠복근무중인 형사 강우진이 택배직원으로 위장해 면도를 하러 들어 온다.
강남의 부잣집 사모님 한보현이 들어 오면서 미용실은 다시 시끌벅적해진다.거기다 손님은 아랑곳하지 않고 자신들이 더 중요한 수지와 조지는

자기들 편한대로 손님들 머리를 감기고 면도도 하고 정신을 쏙 빼놓게해 관객들을 웃긴다.
이어 윗층에서 유명 피아니스트 '바이엘 하'의 피아노 소리가 들리자 평소 피아노 소리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던 미용실 주인 조지는 신경질이다

.부산하게 움직이는 골동품판매상 오준수와 조지가 들락 날락거리고,강남 사모님 한보현도 수상쩍은 행동을 한다.곧 이어 수지가 비명을 지르며

윗층 피아니스트 '바이엘 하'가 살해당했음을 알리고 기절한다.


잠복해있던 형사들이 들이닥치고 미용실에 있던 모든 사람들이 용의자로 지목되어 미용실을 빠져 나가지 못하게 된다.
형사는 지금까지 배우들의 일거수 일투족을 지켜봐 왔던 관객들에게 도움을 요청한다.관객들은 형사와 함께 배우들의 움직임을 되짚어 가면서

단순한 관객이 아닌 또 하나의 배우가 되는 상황을 접하게 된다.관객의 질문 내용에 따라 범인도 달라질 수 있는 상황이 되는 것이다.형사는 관

객의 질문을 토대로 최종 범인 검거에 나서게 되는데,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관객들의 참여도와 질문에 따라 범인이 달라지게 된다는 것이다.
이들의 행동을 처음부터 끝까지 지켜보던 관객들은 형사들의 수사를 목격자의 입장에서 알려주고 수사를 도운다.형사들은 용의자들의 진술에 대

해 관객들에게 맞냐고 다시 확인한다.인터미션 10분이 지나고 형사들은 관객들의 사건에 대한 질문을 받는다.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관객들의 질

문 공세에 형사는 다시 관객들을 배심원의 자격으로 거수로 범인을 지목한다.관객의 결정에따라 범인이 결정되는 셈이다.이렇게 관객의 결정에

따라 연극의 방향이 결정된다.배우는 예상치 못한 관객의 말에 따라 답변도 하도록 훈련되어져 있다.관객 참여 연극으로 미용실에 들어서는 순

간부터 관객은 매처럼 예리한 눈으로 사건 현장을 주시하며 색다른 경험을 하게 된다.이런 색다른 경험이 입소문으로 관객들을 공연장으로 이끌

게 하고 있다.


연극 <쉬어매드니스>는 미국의 극작가 파울포트너의 작품이다. 1980년 초연 이후, 미국 역사상 ‘장기 공연 연극’이라는 기네스북 기록을 보유

하고 있다. 현재까지 전세계 22개 도시의 공연장에서 매일 공연되며, 국내 대학로에서도 2007년부터 공연되어 현재까지 계속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초연 당시 미국 내에서도 획기적인 작품이라는 호평과 놀랍도록 탄탄한 스토리로 극찬 받으며 지금까지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포스터 이미지=Mark923 제공)

 

 

[시놉시스]

 

사건이 벌어진 바로 그날,
그날의 관객과 함께 살인사건을 해결하는 코믹 추리 수사극!
 
쉬어매드니스 미용실, 그리고 살인사건
 
언제나 말 많고 분주한 '쉬어매드니스 미용실'의 일상이 뒤집히는 날!
미용실 위층에서 일어난 살인사건의 용의자를 반드시 찾아야 한다!
 
사건의 피해자는 미용실 위층에 살고 있던 한 사람
왕년에 잘 나가던 유명 피아니스트 '바이엘 하'이다.
 
손님으로 가장해 잠복하고 있던 형사들은
미용실에 함께 있던 사람들을 용의자로 지목하고,
이 광경을 모조리 지켜보고 있던 관객들은
목격자이자 배심원이 되어 용의자의 행적을 캐묻는다.
 
저마다 완벽하고 치밀한 알리바이를 내세워
자신을 변호하는 네 명의 인물들.
미용실 주인 '조호진(조지)'과 미용사 '장미숙(수지)'
미용실의 단골손님인 부잣집 사모님 '한보현'
골동품 판매상인 '오준수'까지!
 
범인은 바로 여기! 미용실 안에 있다!
오늘의 당신만이 오늘의 범인을 잡을 수 있다!
당신이 지목할 범인은 누구인가?

 

 

 

[공연사진:Mark923/콘텐츠플래닝 소유입니다]여기서만 감상하세요!

 

 

 

 

콘텐츠박스

혜화역 2번출구 마로니에공원 지나 안쪽에 있다.

 

 

 

[오늘의 출연진]

 

 

 

 

[무대:쉬어매드니스 미용실]

 

 

 

 

[커튼콜 사진]

김태성 배우(조호진-조지 역)

 

황성준 배우

 

이국선 배우

 

 

좌로부터 이국선,박수현,황성준,최용식,이원석,김태성 배우

 

 

 

 

 

 

 

 

[티켓]

 

공연명:연극<쉬어매드니스>
공연기간:2015.11.12~2016.7.31
출연진:김승가,이원석,현봉식,최용식,유현석,황윤중,전정관,김주일,김태성
       이국선,최예윤,이시원,황성준,문주희,이시강,박수현,강현아,주성휘
공연시간:[6월]월 8시/화~금 5,8시/토 1,4,7시/일 3,6시
         [7월]월~금 2,5,8시/토.일 1,4,7시
공연장:콘텐츠박스
주최.주관:(주)콘텐츠플래닝
러닝타임:110분
관람등급:만 13세이상
공연문의:02)747-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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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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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초연 60주년을 맞은 전설적 작품 <쥐덫>

전 세계 역사상 최장 기록 수립!

연극 <쥐덫> 영국 라이선스 계약 체결!

 

 

아가사 크리스티의 연극 <쥐덫>, 지금까지와 다르게 通하다.

 연출가협회장 김성노, 전 국립 극단장 정상철, 무대 미술 이학순 등

최고 제작진이 만든 작품!

 

 

 

대학로 SH아트홀에서 8.2부터 공연중인 연극<쥐덫>이

 한달동안의 프리뷰 기간(8.2~9.2)동안

파격적인 공연 가격인 6,000원에 관객들에게 공연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세계가 인정한 3대 추리 소설가! 아가사 크리스티의 연극 <쥐덫>

2 5천회 공연. 단 하루도 쉬지 않은 공연의 비밀을 밝히다.

 

 

아가사 크리스티의 연극 <쥐덫>의 역사는 영국 메리 왕비의 희망으로 시작됐다. 1947년 팔순을 앞둔 그녀에게 BBC 라디오가 무엇을 원하냐고 물었고, 이에 왕비의 대답은 오페라도 셰익스피어도 아닌 아가사 크리스티의 연극이었다. 그래서 아가사 크리스티가 단편 세마리 눈먼 생쥐 (Three Blind Mice)’를 썼으며, 후에 연극 '쥐덫(The Mousetrap)'으로 직접 각색했다. 이 연극은 1952 11 25일 런던 앰배서더 극장에서 초연을 올린 뒤, 세인트마틴 극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후 오늘날까지 단 하루도 빠지지 않고 공연 되었고, 현재는 공연 역사상 최장기 공연 기록 수립으로 기네스북에도 올랐다.

 

올해로 60주년을 맞은 연극 <쥐덫>은 온갖 기록을 이어가며 현재까지도 그 자체로 역사가 되고 있다. 공연 횟수 2 5천회, 다녀간 관객 수 1400만명, 거쳐간 배우 403, 연출가 24, 11년간 동일한 배역(4575)을 맡아 기네스북에 오른 배우, 15년 최장대역 기록을 세운 배우, 60년째 벽난로 선반에 소품으로 놓인 빨간 시계 등은 이제 영국의 자존심과 동일시되는 작품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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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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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아트홀에서 공연중인 아가사 크리스티의 "세마리의 눈먼 생쥐"원작의

추리 연극 [쥐덫]을 보고 왔습니다.

9.2까지 전석 6,000원에 관람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

공연장은 만석이었습니다.

이 공연이 60주년을 많았다고 합니다.

 

 

젊은 부부 몰리와 가일즈는 친척에게서 물려 받은 산장

MONKSWELL의 첫 영업일에 폭설로  산장은 고립되고

한명 두명씩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여행객이 찾아 옵니다.

그들 부부는 여행객들로 분주한데

경찰서에서 형사를 산장에 보낸다고 전화가 걸려 온다

주변 마을에서 살인 사건이 일어나서 조사가 필요하다고

산장의 여행객들과 형사의 조사는 시작되고

몰리와 가일즈는 불안한 시선으로 지켜 보게 된다.

추리극으로 반전이 있는 연극이다.

여름날인데도 폭설로 겨울 복장을 한 배우들이 힘들겠다.

지금까지 60년을 이어온 연극을 감상하는 좋은 기회였다.

 

 

 

[시놉시스]

 

 

[출연 배우]

[자료:홈페이지]

 

[티켓]

 

텀블러도 선물로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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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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