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소설집>은 퓰리처상(2000년) 수상작가 도널드 마굴리스 (Donald Margulies) 의 <Colledted Stories> 국내 초연작으로 치밀하게 계산된 언어, 잘 쓰여진 연극이 갖는 대사의 힘이 돋보이는 수작으로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에서 8월 12일부터 8월 21일까지 관객과 만난다.

 

이번 공연은 <혈맥>, <하나코>의 중견배우 전국향배우와 <꼬리솜이야기>,<만추>,<프라이드>의 김소진배우가 ​2016년 여름 <단편소설집>에서 뜨겁게 만나 열연을 펼치게 된다.  

 

사제지간인 루스와 리사, 두 여성의 이야기를 통해  ​세대간에 느끼는 시기와 열등감, 갈등과 화해를 날카롭게 파헤친다.  
또한 문학이나 미술계뿐 아니라 학계와 대중문화에 이르기까지, ​남의 것을 내 것으로 취하는 데 거리낌이 없는 표절의 시대에 예술가의 도덕성을 깊이있게 성찰하게 하는 작품이다.  

 

 

 

공 연 명:단편소설집 Collected Stories
         2016 서울문화재단 예술창작지원사업 선정작
공연기간:2016년 8월 12(금) ~ 8월 21(일)
공연시간:평일 8시ㅣ토, 일 4시ㅣ월 쉼
공연장소: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원    작:도널드 마굴리스 Donald Margulies
연    출:이  곤
출    연:전국향, 김소진

[스탭]
번역, 드라마터그:마정화/조연출:박세련/무대디자인:임건수/조명디자인:신재희
의상디자인:정민선/분장디자인:김근영/음악감독:피정훈/음향감독:이한규, 서희숙

제    작:극단 적
후    원:서울특별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서울문화재단
기    획:K아트플래닛
티켓가격:전석 30,000원
관람연령:만 13세 이상
런닝타임:110분
문의,예약:02-742-7563
예    매:한국문화예술위원회 koreapac.kr 02-3668-0007
         인터파크 ticket.interpark.com 1544-1555
         대학로티켓닷컴 대학로티켓.com 1599-7838

 

(사진제공:K아트플래닛)

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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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을 수 없는 사실앞에 선 우리,가슴 먹먹한 큰 울림 연극<하나코>!

 

 

90분의 시간이 지나고 배우들이 관객앞에 선 커튼콜 시간에는 관객들의 박수소리가 우렁차지만 왠지 슬픔의 메아리처럼 공허하다.
공연이 끝나고 공연장을 나서는 관객들의 표정이 침잠하다.마치 가까운 친척의 장례식장을 들렀다 나오는 사람들의 표정처럼 핏기가  없어 보인다.외면할 수 없는 진실.그 앞에 선 우리는 그저 나약한 존재들이다.


지금까지 언론에서 조심스럽지만 끊임없이 가해자인 일본에 대해 갈구해 왔던 그 열망이 공허한 메아리로 되돌아오고 그럴수록 피해 할머니들의 마음은 산산히 할퀴어 갔다.최근 손바닥 뒤집듯 하듯 일본과 정부가 할머니들의 동의없이 합의를 하고 외교 고위 간부가 할머니들 앞에서 머리를 조아리는 모습이 뉴스를 통해 국민에게 알려 졌다.
일본 정부의 예산으로 피해 할머니들을 위한 100억의 기금이 만들어지고 또 일본은 교묘히 자신들의 책임을 회피하기 위한 최선책을 노렸을 것이다.정부도 할머니들이 살아 계신 상태로 사죄를 원했던 결과로 합의를 했다고 알려졌다.일본의 혐한 시위도 갈수록 가속되지만 일단은 이 문제에 대한 한 조용하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그 어떤 보상과 사죄도 그분들에 대한 위로가 되기는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전쟁이라는 미명하에 인간이 저지른 죄악 앞에 그 어떤 것으로도 그 분들의 상처는 아물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 동안 많은 위안부에 관련된 연극중에서 최고의 리얼리티를 살리며 관객들의 마음을 울리는 수작으로 만들어졌다.


극 중 당시 일본인 특공대 군의관 오즈야마의 아들을 찾아 간 담당 PD가 피해 할머니를 만나겠냐고 묻자 그 아들은 말한다.'당신은 당신의 조국을 위해 일하고 나는 나의 조국을 위해 일한다.우리도 수 많은 원폭피해자들이 죽어 갔고 지금도 그 피해는 이어지고 있고 당시 수 많은 일본의 젊은 군인들이 죽었다' 며 만나기를 거절한다.이것이 일부 지식층을 제외한 대부분의 일본인들의 위안부에 대한 생각이다.


연극은 아버지가 꽃처럼 살라고 지어준 이름 꽃분이 대신 일본 이름인 하나코라는 이름으로 70년전 캄보디아에서 위안부로 있었던 할머니가 당시 같이 위안부로 있었던 동생을 찾기 위해 캄보디아로 떠나고 동생으로 알고 찾아 간 또 다른 위안부 렌 할머니 를 만나면서 방송국 PD와 여성학자 그리고 현지에서 약재상 등 다양한 사람들의 이해관계가 얽히고 진실을 찾기 위한 공방이 벌어지는 과정과 당시 위안부의 실상을 보여 주면서 관객으로 하여금  숨소리조차 쉬기 어려운 당시 상황을 보여 준다.
위안부 피해를 입은 할머니의 동생 찾기와 또 다른 할머니의 고향 찾기를 통해, 전쟁 앞에 놓여진 인간과 여성의 비극을 다룬다. 군대를 이용해 국가가 저지른 성폭력 사건인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소재로 하여 무참한 폭력과 억압을 바라보는 저마다의 시각과 인간의 죄의식에 대해 통찰한다.


2015 연극 창작산실 우수작품제작지원 선정작인 <하나코>는 일본군 위안부를 소재로 한 작품이지만, 일본에 대한 감상적인 분노나 피해자를 향한 동정적 시선에서 나아가 이 문제를 연구하는 여성학자의 탐구적 시선과 언론인의 사실 취재 과정을 통해 위안부 문제를 좀 더 객관적인 차원으로 확장시킨 작품이다.
2014 연극 창작산실 대본공모 당선작으로, <해무>의 김민정 작가의 탄탄한 대본과 <레이디 맥베스>, <단테의 신곡>, <유리동물원>, <서안화차> 등 한국 연극계의 화제작들을 쏟아낸 한태숙 연출이 만나 최고의 배우들과 수작을 만들어 냈다.


70년 전 캄보디아에서 함께 위안부 생활을 하다 헤어져 소식이 끊긴 동생을 찾기 위해 위안부 피해자 등록을 한 한분이 할머니 역의 예수정, 캄보디아에 살면서 자신이 조선인이며 일본군 위안부 출신이라 주장하며 친언니를 찾겠다고 나선 렌 할머니의 역에 전국향의 연기는 극의 중심으로 최고의 연기를 선보인다 극중 협업자이면서도 사건을 대하는 입장 차이로 대립각을 세우며 갈등을 빚기도 하는 서인경 교수와 홍창현 피디는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축인 만큼 그 비중이 상당한데,서 교수 역에 우미화, 홍 피디 역의 신안진은 실제로도 비슷한 나이로 중견 배우로 일컬어지기에 손색없는 연기 내공을 보여준다.
생생함을 살리기 위해 극중에서 일본어와 캄보디아어를 사용하는데, 캄보디아에서 나고 자랐거나 평생 산 것으로 설정된 세 여배우 전국향, 이지혜, 강다윤의 캄보디아어는 캄보디아인 원어민으로부터 지도받아 마치 현지인인 것처럼 능숙하다.
통역 김아름 역을 맡은 이지혜는 지난해 여성연극협회에서 여성 연극인들을 대상으로 한 ‘제9회 올빛 신인 연기상’(올올이 빛나는 자랑스러운 여성연극인상)을 수상했으며, 올해 초 극단 물리의 신진 연출가 김정의 ‘베르나르다 알바의 집’에서 반전의 묘미를 보여준 넷째 딸 마르티리오 역으로 주목받은 바 있다.
그외에도 신현종, 김귀선, 박종태, 권겸민, 민경은, 박수진, 류용수 등 하나같이 탄탄한 연기로 연극계를 든든하게 받쳐주는 배우들이 함께 해 큰 울림을 선사하는 연극<하나코>는 1월 10일까지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에서 공연된다.
공연문의 림에이엠시 02-589-1001, 1066 로 하면 된다. 

 

 

 

 [포스터 이미지=림에이엠시 제공]

 

[시놉시스]
여성학 교수인 서인경은 캄보디아에 살고 있는 렌이라는 할머니가 조선인 일본군위안부 출신이라는 정보에 따라 할머니의 증언을
채록하려고 캄보디아 여행길에 오른다. 역시 일본군 위안부 출신이며 캄보디아에서 함께 위안부 생활을 한 동생을 찾는
한분이 할머니, 그리고 이 사건을 취재하게 된 홍창현이라는 방송사PD와 동행을 하고, 자원봉사자 김아름이 현지에서 통역으로
합류한다.
프놈펜에서 만난 렌 할머니는 한분이 할머니와 자매라고 보기에는 외모가 너무 이국적인데다 기억마저 오락가락하여 두 사람이 자매

사이인지, 렌이 위안부 생활을 하긴 했는지 확실한 단서가 잡히지 않는다. 이를 지켜본 홍창현 PD는 경제적 사정이 어려운 렌 할머니

와 손녀 메이린이 한국정부의 지원금을 노려 꾸며낸 이야기가 아닌지 의심하고, 이들의 사연을 한국에 제보한 현지 약재상 박재삼은

사기꾼으로 취급당한다며 분해한다.
마침 한국을 떠나기 전부터 미리 의뢰해놓았던 유전자 감식결과 소식이 나오는데……

 

[시간적 배경]
현재를 시점으로 일제강점기, 정확히는 1945년 8월 과거의 시간을 넘나들며 극이 진행된다.

 

[공간적 배경]
시간적 배경이 과거와 현재의 시간을 오가듯 공간 배경 또한 가변적이다. 현재의 시간은 캄보디아에서 일본으로 변하고,
과거 시간은 캄보디아 프놈펜의 위안부 수용소‘낙원(라꾸엔)’이 극적공간이 된다.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

 

 

[등장인물]
현재의 인물과 과거의 인물로 나뉘어 등장한다.

 

한분이 할머니 80대
렌 할머니 80대
서인경 40대 여성학 교수
홍창현 40대 방송사 PD
박재삼 60대 약재상
김아름 20대 통역 자원봉사자
메이린 20대 렌 할머니의 손녀
사사키 60대 일본인

 

-과거의 인물-
한꽃분: 조선인 위안부(어린 한분이)
한금아: 조선인 위안부
다카하시: 독코타이(특공대) 군인 장교
오즈야마: 독코타이(특공대) 군의관
오또상: 위안소 관리인
* 한분이와 한꽃분은 같은 인물이다.

 

 

[커튼콜 사진]

 

 삭발한 일본군인 역의 배우의 연기는 탁월하다.

공분을 살만큼.......

 

 

 

 

 우미화,신안진 배우

 

 

 전국향 배우(렌 할머니 역)

 

 

 예수정 배우(한분이 할머니 역 )

 

 

 

 

 

 

[티켓]

[공연개요]
공연명: 하나코
공연일시: 2015년 12월 24일(목) - 2016년 1월 10일(일)
공연시간:월 ~ 평일 8시│토·일 4시│(*월요일 공연 있음 **1월 1일만 공연 없음)
             ***문화가 있는 날(12월 30일 수) 4시, 8시 2회 공연
공연장: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
주최: 극단 물리
주관: 림에이엠시
후원: 문화체육관광부·한국문화예술위원회
티켓: 전석 30,000원
문의: 02-589-1001, 1066 (림에이엠시)
예매: 한국공연예술센터 www.koreapac.kr (02-3668-0007)
      인터파크 ticket.interpark.com (1544-1555)
      대학로티켓닷컴 www.대학로티켓.com (1599-7838)

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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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성진 5년만의 연극 복귀작,안톤 체홉의 <IVANOV 이바노프>

 

 

안톤 체홉의 장막극 중 두번째 작품인 <IVANOV 이바노프>는 안톤 체홉 작품이 주는 일상의 비극과 희망사이를 번갈아 가며 주변 인물들 간의 갈등을 잘 묘사하고 있다. '이바노프' 역은 아내인 '안나'와의 결혼 생활이 행복하지 못함을 '쌰샤'에게서도 찾지 못하고 방황하는 역할로 내면 연기가 쉽지 않지만 배우 남성진은 열연을 펼치고 있다. 안톤 체홉의 형이 결핵으로 사망했듯이 이바노프의 아내 안나도 결핵으로 사망한다.
쌰샤와의 키스 장면을 안나에게 들켰던 이바노프는 안나가 죽고 쌰샤와의 결혼을 하려 하지만 이것 또한 죄책감으로 번민한다.
안나와 쌰샤와의 관계와 주변 인물들과의 갈등 구조가 극적으로 대비되며 연극은 끝을 맺는다.

 

그리고 올해 연극 50년을 맞이한 권성덕 배우와 전국향,장보규,이주실,손종학,배해선,김홍택,김태한,서숙영,문지영,박그리나,김수현 등의 배우들이 멋진 한 폭의 체홉 작품을 완성으로 이끌고 있다.
입에 달달한 코믹 멜로물에 익숙한 대학로의 공연물에 가뭄에 단비처럼 찾아 온 연극<이바노프>는 그래서 더 신선하다.명작이 주는 잔잔한 여운이 기억속에 남을 작품이다.


연극<IVANOV 이바노프>는 배우 남성진이 5년 만의 연극 복귀작으로 선택한 작품으로, 연출 강태식이 최대한 원작에 가까운 의미로 번역하고 우리 정서에 맞게 각색하여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하는 작품이다. 러시아 모스크바 국립 연극대 “기치스”에서 학부, 실기석사(MFA), 박사과정을 거치며 15년 유학생활을 바탕으로 연출가가 직접 원본 희곡번역을 한 작품으로 안톤 체홉 110년이 된 올해 그의 두번째 장막극을 올린데 그 의의가 크다.
이 작품은 지난해 '갈매기'에 이어 러시아의 따간로그에서 열리는 <체홉 페스티벌>에 2014.9.17 초청 받은 상태다.
7월20일까지 대학로 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공연문의 드림컴퍼니 02)744-7661 ,인터파크 티켓 1544-1555

 

 

 [SYNOPSIS]
안나와 결혼한지 5년 째 되는 이바노프는 더 이상 사는 것이 지루하고 무의미하게 느껴진다.
집에 있는 것이 답답해 매일 저녁 레베제프의 집으로 가봐도 그 곳 역시 지루하기 짝이 없어 도통 어찌해야 할지를 모른다. 그나마 레베제프의 딸 싸샤와 함께하는 시간으로 위로를 받지만 그것이 삶 자체를 바꾸지는 못한다.이바노프만을 바라보고 가족까지 버리며 결혼한 안나는 폐결핵을 앓고 있다. 변해버린 이바노프 때문에 더 아파하는 안나는 우연히 이바노프와 싸샤가 키스하는 장면을 목격한다.
병세가 깊어진 안나는 생을 마감하고, 1년 후 이바노프와 싸샤는 결혼식을 올리려 하지만 이바노프는 안나의 죽음에 대한 죄책감과 더 이상 변하지 않는 삶에 더욱 더 지쳐만 가는데...

 

[안톤 체홉 (Anton Pavlovich Chekhov)]

러시아 남부 따간로그에서 태어났으며 부친은 농노 출신의 식료품 잡화상을 하였다.
그는 따간로그의 중등학교에 입학하여 10년간 정규교육을 받았으나 16세 때 가게가 파산하여 고학으로 중학을 졸업하였다. 1879년 모스크바대학 의학부에 입학함과 동시에 가족의 생계를 꾸리기 위해 신문, 잡지 등에 글을 기고하는 등으로 수입을 올렸다. 1884년 의사자격을 얻고 졸업하였다.
이후 점차 저속한 대중들에게 인기를 얻었으나 그 자신은 희극적으로 인간사의 어두운 모습을 고찰하는 것에 매력을 느끼게 된다. 특히 작가 D. V. 그리고로비치는 그에게 재능을 낭비하지 말라는 충고를 담아 편지를 하였는데 그에게 깊은 감동을 받는다.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처음 연재물을 발표하면서 그는 문학적으로 진전을 이루게 된다.
1888년 그는 문학잡지 <세베르니 베스트니크(Severny vestnik)>에 <대초원(The Steppe)>이라는 작품을 발표하는데 이로써 과거의 희극적 소설과는 결별하게 된다. 그 뒤를 이어 발표한 <지루한 이야기>(1889)는 특히 작가로서의 통찰력과 정교함이 돋보이며 이와 함께 '임상소설군'에 속하는 희곡 <이바노프(Ivanov)>(1887∼1889)는 그의 또 다른 직업이 의사라는 것에 영향 을 받은 작품으로 볼 수 있다.
또한 1889년 형 니콜라이가 결핵으로 숨지자 다소 염세적인 세계관을 드러내기도 한다.그의 극작 후기에는 1896년에 발표한 <갈매기>를 시작으로 <바냐 아저씨>(1899),<세 자매>(1901),<벗꽃동산>(1903) 등의 걸작을 남겼다.

 

[자료 출처:드림컴퍼니]

 

 

 (좌측 상단부터 시계방향) 남성진 권성덕 이주실 장보규 김태한 배해선 손종학 전국향

 

[오늘의 출연 배우]

 

[티켓]

 

 [ Information]
작 품 명:IVANOV 이바노프
공연 기간:2014년 7월 10일(목) ~ 2014년 7월 20일(일)
공연 장소: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
공연 시간:평일 8시 | 토 3시 7시 | 일 3시 (월 공연 있음)
티켓 가격:R석 50,000원 S석 30,000원 A석 20,000원
관람 등급:만 13세 이상
관람 시간:120분 (인터미션 없음)
작:안톤 체홉
번역/연출:강태식


출 연
남성진 권성덕 이주실 장보규 전국향 손종학 배해선 김홍택 김태한
서숙영 문지영 박그리나 김수현 오주원 정유진 안민호 김수미 김아진
김진욱 윤석민 진성웅 장준현 차두리 박상희


STAFF
작:안톤체홉/ 번역,연출:강태식 /조연출:문아영/ 예술감독:박상규
드라마투르그:송현옥/기술감독:최관열/ 무대디자인:표종현 /
무대제작:타프무대/ 안무:하정오 /조안무:조주연/ 음향감독:김대영/
조명감독:정진철/분장디자인:김다인/ 의상디자인:장주영/홍보마케팅:드림컴퍼니/
사진작가:신귀만/포스터디자인:김유미/무대감독:신은철/조연출보조:나동욱


제 작:극단 체
공연 문의:드림컴퍼니 02-744-7661
예 매:인터파크 티켓 1544-1555

 

 

(사진 제공:드림컴퍼니)

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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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IVANOV 이바노프> 7월 10일 개막!


 

대한민국 대표 명품배우 총출동


남성진 권성덕 이주실 장보규


전국향 손종학 배해선 김태한

 

 

: : <IVANOV 이바노프> 출연배우 =(좌측 상단부터 시계방향) 남성진 권성덕 이주실 장보규 김태한 배해선 손종학 전국향 : :

 

 

 

안톤 체홉 서거 110주년을 맞이해 국내 초연되는 연극<IVANOV 이바노프>가 7월 10일부터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개막했다.
연극<IVANOV 이바노프>는 배우 남성진이 5년 만의 연극 복귀작으로 선택한 작품으로, 연출 강태식이 최대한 원작에 가까운 의미로 번역하고 우리 정서에 맞게 각색하여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하는 작품이다.

 

러시아 모스크바 국립 연극대 “기치스”에서 학부, 실기석사(MFA), 박사과정을 거치며 안톤 체홉의 희곡을 꾸준히 연구한 강태식 연출은  "이번 작품을 통해 안톤 체홉의 작품 세계를 국내 관객들에게 올바로 알리는데 큰 의의를 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뜻을 함께하는 대한민국 대표 명품 배우들이 연극<IVANOV 이바노프>에 대거 참여해 화제다.
배우 남성진 권성덕 이주실 장보규 전국향 손종학 배해선 김태한이 작품에 힘을 더했다. 대한민국 연극계에 큰 획을 긋고 있는 배우들의 면면만으로도 작품에 대한 신뢰감을 상승시켜 개막전부터 예매처를 통한 티켓 판매율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배우 남성진은 5년 만의 연극 무대 복귀작으로 연극<IVANOV 이바노프>를 선택하며, 주인공 '이바노프'의 내밀한 감정연기를 섬세하게 선보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올해 연극 인생 50년을 맞이한 배우 권성덕은 이번 작품에서 '이바노프'의 외삼촌 '샤벨스키' 역을 맡아 갈등과 고뇌 가운데 있는 '이바노프'의 심적 연기를 든든히 뒷받침할 예정이다. 쉬지 않고 무대에 오르는 이주실 장보규 전국향 손종학 역시 작품의 핵심적인 사건을 주도하며 극의 긴장감을 더한다. 뮤지컬 배우로 더 유명한 배우 배해선과 김태한은 작지만 존재감 있는 '바바끼나'와 '리보프' 역으로 분해 함께 완성해가는 연극 작업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개막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되었다.  7월 14일까지 예매 시 개막기념 특별할인 50%를 제공한다.
* 예매 인터파크 1544-1555 문의 드림컴퍼니 02-744-7661

 

 

 

 

Information
작 품 명:IVANOV 이바노프
공연 기간:2014년 7월 10일(목) ~ 2014년 7월 20일(일)
공연 장소: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
공연 시간:평일 8시 | 토 3시 7시 | 일 3시 (월 공연 있음)
티켓 가격:R석 50,000원 S석 30,000원 A석 20,000원
관람 등급:만 13세 이상
관람 시간:120분 (인터미션 없음)
작:안톤 체홉
번역/연출:강태식


출 연
남성진 권성덕 이주실 장보규 전국향 손종학 배해선 김홍택 김태한
서숙영 문지영 박그리나 김수현 오주원 정유진 안민호 김수미 김아진
김진욱 윤석민 진성웅 장준현 차두리 박상희


STAFF 작ㅣ안톤체홉 번역,연출ㅣ강태식 조연출ㅣ문아영 예술감독ㅣ박상규 드라마투르그ㅣ송현옥 기술감독ㅣ최관열 무대디자인ㅣ표종현 무대제작ㅣ타프무대 안무ㅣ하정오 조안무ㅣ조주연 음향감독ㅣ김대영 조명감독ㅣ정진철 분장디자인ㅣ김다인 의상디자인ㅣ장주영 홍보마케팅ㅣ드림컴퍼니 사진작가ㅣ신귀만 포스터디자인ㅣ김유미 무대감독ㅣ신은철 조연출보조ㅣ나동욱


제 작:극단 체
공연 문의:드림컴퍼니 02-744-7661
예 매:인터파크 티켓 1544-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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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극단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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