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시컴퍼니는 오는 716일부터 95일까지 LG아트센터에서 창작 뮤지컬 <아리랑>을 공연한다.

 

천 만 독자에게 사랑 받은 소설 <아리랑>, 뮤지컬로 새로운 생명력을 얻다.

뮤지컬 <아리랑>은 천만 독자에게 사랑 받은 작가 조정래의 대하소설을 뮤지컬화 한 작품으로 일제강점기, 파란의 시대를 살아냈던 민초들의 삶과 사랑, 그리고 투쟁의 역사를 담아낸 작품이다. 신시컴퍼니가 지난 2007<댄싱 섀도우> 이후 8년의 공백을 깨고 야심차게 준비한 대형 창작뮤지컬로 광복 70주년을 맞는 올해 공연되어 더욱 의미 있는 작품으로 남게 될 것이다.

 

한국인이기 때문에 운명처럼 이끌릴 수밖에 없었다는 배우들, <아리랑>으로 최고의 뮤지컬에 대한 각오를 바치다.

뮤지컬 <아리랑>은 뮤지컬 계에서도 특히 실력 있는 배우들이 대거 출연, 기대감을 높인다. 나라의 독립을 위해 애쓰는 의식 있는 양반 송수익은 뮤지컬 계의 대표 배우 서범석과 빼어난 연기력의 안재욱이 맡아 작품의 중심을 잡는다. 어지러운 시대에 잘못된 선택을 하는 양치성 역은 항상 선한 역으로 존재감을 과시해왔던 김우형과 카이가 출연하여 새로운 악역의 탄생을 기대하게 한다. 고난과 유린의 세월을 몸소 감내하는 수국 역은 윤공주와 임혜영이 맡아 한국 여인의 강인함을 보여줄 것이며, 수국의 친구로서 또한 수난의 나날들을 이겨내는 옥비 역은 국립창극단의 히로인 이소연이 출연하여 판소리와 뮤지컬 음악을 오가며 한국의 멋과 흥을 관객들에게 오롯이 선사한다. 또 수국의 사랑 득보 역은 뮤지컬 <원스>의 주인공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이창희와 연극배우 김병희가 번갈아 출연하여 우직하고 선한 한국남자의 전형을 보여줄 것이다. 그리고, 대배우 김성녀가 감골댁으로 출연하여 인고의 어머니상을 카리스마 있는 연기로 승화시킬 예정이다.

 

세련됨과 역동성으로 한국의 역사를 말하는 <아리랑> 무대 메커니즘

3년여에 걸쳐 기획 제작된 뮤지컬 <아리랑>12권의 소설 속 아픔의 역사를 감골댁 가족사 중심으로 재편하여 우리 민족의 저항과 투쟁 정신, 그리고 인간의 삶을 그린다. 특히, 환란 속에서도 우리 민족의 기쁨과 슬픔을 함께했던 아리랑의 다양한 변주를 포함한 50여곡의 음악들이 기대를 더하게 한다. 그리고, 뮤지컬 <고스트>의 오토메이션 시스템으로 구현하는 트레블레이터와 미니멀하면서도 한국적 아름다움을 잃지 않는 무대, 그리고 LED와 조명을 이용한 스펙터클한 장면 구성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이다.

 

명실상부 최고의 스태프들이 한 마음으로 <아리랑>을 노래하다.

공들여 창조하는 작품인 만큼 창작진의 면모조차 매우 화려하다. 12권의 장편 소설을 2시간 40분의 컴팩트한 작품으로 새롭게 탄생시킨 극작가는 연극 <푸르른 날에>, <칼로막베스>, <변강쇠 점 찍고 옹녀>등의 각색과 연출, 최근 각광받은 뮤지컬 <원스>의 윤색과 가사 작업으로 연극계와 뮤지컬 계에 큰 방점을 찍고 있는 한국의 대표적 극작가 고선웅이다. 고선웅은 뮤지컬 <아리랑>에서 극작뿐 아니라 연출까지 맡아 특유의 에너지 넘치면서도 감성 가득한 무대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또 작곡은 <화선 김홍도>, <템페스트>등 대표적인 한국 뮤지컬들과 수많은 국악 작품들에서 명성을 얻은 작곡가 김대성이 맡아 한국의 미와 정서가 살아있는 생동감 있는 음악을 준비하고 있다. 그 밖에 폴란드에서 활동하고 있는 컨템포러리 안무가 김현이 참여하며, 무대디자인은 무대예술의 대표자로서 수많은 화제작을 창출한 박동우, 조명은 <댄싱 섀도우>에서 섬세함의 극치를 보여준 영국의 조명디자이너 사이먼 코더(Simon Corder)가 맡는다.

특히, 우리 배우들을 고난의 역사 속에 살아 숨쉬는 민초들의 시대로 안내할 의상은 <군도>, <상의원> 등의 의상을 담당했던 영화계의 독보적인 의상디자이너 조상경이 맡아 철저한 고증이 뒷받침 된 섬세한 의상으로 관객들을 만족시킬 것이다. 영상디자인은 뮤지컬<빈센트 반 고흐>에서 신선하고 아름다운 영상미를 선보였던 고주원이 맡는다.

운명처럼 <아리랑>을 만난 최고의 스태프들과 배우들이 이뤄낸 하모니로, 뮤지컬 <아리랑>은 한국 뮤지컬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작품으로 완성될 것이다.

 

 

 

 

 

*제작 : 신시컴퍼니
*공연명 : 뮤지컬 <아리랑>
*공연일정 : 2015년 7월 16일(목) – 9월 5일(토)
*공연시간 : 화-금 8시/ 토 3시, 7시 30분/ 일 2시, 6시 30분/ 월 공연 없음
*공연장소 : LG아트센터
*티켓가격 : VIP석- 13만원/ R석- 11만원/ S석- 8만원/ A석 - 6만원
*출연 : 서범석, 안재욱, 김우형, 카이, 윤공주, 임혜영, 김성녀, 이소연, 이창희, 김병희 외
*스태프 : 원작 조정래, 프로듀서 박명성, 극본•연출 고선웅, 작•편곡 김대성, 안무 김현, 음악감독 오민영, 무대디자인 박동우, 조명디자인 Simon Corder(사이먼 코더), 음향디자인 김기영, 영상디자인 고주원, 의상디자인 조상경, 분장디자인 김유선, 소품디자인 조윤형, 기술감독 유석용, 무대감독 김재홍, 조연출 이지영
*협찬 : IBK 기업은행
*티켓예매 : 1544-1555(인터파크) / 02-2005-0114(LG아트센터)
 

 

 

(사진제공:(주)신시컴퍼니)

 

 

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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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기 수리공으로 일하는 길거리의 싱어송 라이터 가이는 자신의 꿈을 포기하고 더 이상 기타를 잡지 않고 노래도 하지 않기로 결심한다.그리고 우연히 꽃을 파는 아름다운 체코 이민자를 만나게 된다.  그녀는 피아노를 치는 아이 엄마로 여자는 남자에게 우정으로 다가가고 남자는 그런 그녀가 자꾸 끌린다.
일주일간 두 사람은 다시 음반을 내기로 의기 투합하고 서로 용기와 위로를 건네지만 쉬운일은 아니다. 두 사람의 소박한 러브스토리는 음악이라는 순수한 열정의 매개체를 통해 아름다운 희망으로 피어 난다.


국내에서 공연된 많은 브로드웨이 뮤지컬과 다르게 뮤지컬<원스>는 화려한 무대 장치나 오케스트라도 없다.
더블린의 소박한 술집이 배경으로 특별한 무대 장치가 없이 피아노와 청소기 한대가 전부다.다만 사람들의 기억을 더듬어 공감할 수 있는 사랑과 구원의 메시지가 음악과 융화되어 관객들의 가슴을 따뜻하게 만든다. 5개월간의 오디션을 통해 캐스팅된 전 출연자가 오케스트라 없이 직접 기타,피아노,바이올린,첼로,만돌린,아코디언,베이스,드럼을 연주하는것 또한 다른 뮤지컬과 다른 점이다.악기 연주와 발을 구르는 동작과 박수치는 동작이 전부인 공연이지만 관객과 하나될 수 있는 스토리라인을 따라 음악이 물흐르듯이 이야기를 이어 간다.


가이 역의 윤도현은 평소의 로커로서의 모습보다 감성과 부드러운 모습으로 사랑의 메시지를 전한다.체코이민자 역의 박지연도 부드럽고 감미로운 음색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집중시킨다. 2006년 아일랜드에서 제작된 동명의 인디 영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 <원스>는 2012년 브로드웨이로 진출해 토니상 베스트 뮤지컬상을 포함한 주요 8개 부문을 수상했고 그래미상,드라마데스크상 등 모든 상을 섭렵했다.
라이선스로 공연되는 뮤지컬<원스> 한국 공연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내년 3월 29일까지 공연된다.

 

 

[공연사진:신시컴퍼니 소유입니다]여기서만 감상하세요!

 

 

 

[오늘의 출연진]

 

 

[포토존]

 

 

 

[Gift Shop]

 

 

 

 

 

 

 

 

 

 

 

[티켓]

 

[공연 개요]

공연장소 :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
공연기간 : 2014년 12월 3일~ 12월 13일 (프리뷰)
           2014년 12월 14일 ~ 2015년 3월 29일
공연시간 : 화-금 8시/ 토 3시,7시30분/ 일 2시, 6시30분/ 월 공연없음
티켓가격 : R 120,000원 OP 120,000원 S 100,000원 A 60,000원
출연진 : 가이 – 윤도현, 이창희 / 걸 – 전미도, 박지연 / 강윤석, 강수정, 임진웅, 이정수,
         배현성, 오정환, 박신애, 정선국, 정욱진, 조지승, 오정훈, 황명하, 한수연, 김주연
스태프 : 극본 Enda Walsh (엔다 월쉬)/음악 Glen Hansard & Markéta Irglová (글렌 핸사드 & 마케타 이글로바)/
         원작 John Carney (존 카니)/ 연출 John Tiffany (존 티파니)/안무 Steven Hoggett (스티븐 호겟)/
         음악 수퍼바이저, 편곡 Martin Lowe (마틴 로우)/무대, 의상디자인 Bob Crowley (밥 크로울리)/
         조명디자인 Natasha Katz (나타샤 카츠)/음향디자인 Clive Goodwin (클라이브 굿윈)/
         협력연출 Des Kennedy(데스 케네디)/협력안무 Yamine Lee(야스민 리)/협력 음악수퍼바이저  Kellie Dickerson (켈리 디커슨)/
         국내협력연출 김태훈/국내협력음악감독 김문정/국내협력안무 황현정/제작기술감독 유석용/프로듀서 박명성/
         번역 정명주 /윤색, 가사 고선웅/
주최 : 예술의전당, SBS, 신시컴퍼니

 

 

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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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AR’S BEST!뮤지컬 <원스>, 역사적인 한국 초연!

수많은 언론통해Year’s BEST! 라는 최고의 찬사를 받은 뮤지컬!

2012년 토니상 12개 부문 노미네이트

베스트 뮤지컬상을 포함한 8개 부문 수상에 빛나는 뮤지컬!

올리비에상 2개 부문, 그래미상, 아카데미상, 드라마데스크상 등 수많은 상을 수상한 음악!

신시컴퍼니는 ONCE Broadway Company(ONCE Broadway LLC)로부터 뮤지컬 <원스>의 라이선스를 획득하고, 2014 12월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비영어권 최초로 한국 초연 무대를 갖는다.

 

[뮤지컬<원스> 배우들 제작발표회 현장 사진 = 신시컴퍼니 제공]

 

[뮤지컬<원스>주연 배우들 제작발표회 현장 사진 = 신시컴퍼니 제공]

 

 

음악으로 기억될 사랑의 순간! <원스>영화에서 뮤지컬로 다시 태어나다!

뮤지컬 <원스> 2006년 아일랜드에서 제작된 동명의 인디 영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영화 <원스>는 거리의 기타리스트와 꽃을 파는 체코이민자의 운명 같은 만남과 끌림의 시간들을 아름다운 음악이 있는 작품으로 창조해 내어 전세계적으로 큰 성공을 거뒀다. 이 작품은 아카데미상 주제가상을, 로스앤젤레스 영화 비평가 상에서 최고 음악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기록했고, 영화의 대표곡 “Falling Slowly”는 시간이 지난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는 전설의 명곡이 되었다.

이렇게 음악적 감동에 뿌리를 둔 <원스>는 아일랜드 출신의 극작가 엔다 월쉬, 연출 존 티파니, 음악 마틴 로우, 안무 스티브 호겟, 무대 디자이너 밥 크로울리, 조명 디자이너 나타샤 카츠 등 최고의 아티스트들로 구성된 드림팀에 의해 무대화 되었다.

2012 3월 브로드웨이로 진출한 뮤지컬 <원스>는 독창적인 연출선과 진솔한 스토리로 같은 해 토니상 베스트 뮤지컬상을 포함 주요 8개 부문을 수상하였고, 그래미상, 드라마데스크상 등 뮤지컬에 주어질 수 있는 모든 상을 섭렵하는 등 평단과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브로드웨이에서의 성공은 2013년 영국 웨스트엔드 공연으로 이어졌고 2014년 올리비에상 2개 부문을 수상하며 전 세계를 향한 성공적인 행보를 지속하고 있다.

 

뮤지컬 <원스> 한국공연

뮤지컬 <원스>의 한국 공연은 미국, 영국 공연과 동시에 진행된다. 오리지날 공연과 똑같은 형태로 제작되는 레플리카 프로덕션으로서, 원스 한국 공연을 위해 장장 5개월간의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배우들이 함께 한다.

그들은 바로 윤도현, 이창희 (이상 Guy), 전미도, 박지연 (이상 Girl) 등 주인공들과 10여 명의 앙상블 배우들로 무대 위에서 연기와 노래, 춤에 더하여 연주까지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음악가 겸 배우들이다.

이들이 선사하는 <원스> 특유의 순수한 열정과 에너지는 독창적인 무대와 진솔하고 가슴 시린 이야기, 그리고 우리 귀에 익숙한 아름다운 음악과 더불어 모든 면에서 잊혀지지 않을 모습으로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뮤지컬 <원스> 공연개요

l  공연장소 :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

l  공연기간 : 201412 14 ~ 2015 3 29

l  출연진 : 가이 윤도현, 이창희 / 전미도, 박지연 / 강윤석, 강수정, 임진웅, 이정수,

배현성, 오정환, 박신애, 정선국, 정욱진, 조지승,오정훈, 황명하, 한수연, 김주연

l  스태프 : 극본 Enda Walsh (엔다 월쉬) |

음악 Glen Hansard & Markéta Irglová (글렌 핸사드 & 마케타 이글로바|

원작 John Carney (존 카니) |연출 John Tiffany (존 티파니) |

안무 Steven Hoggett (스티븐 호겟) |

음악 수퍼바이저, 편곡 Martin Lowe (마틴 로우) |

무대, 의상디자인 Bob Crowley (밥 크로울리) |

조명디자인 Natasha Katz (나타샤 카츠) | 음향디자인 Clive Goodwin (클라이브 굿윈)

협력연출 Des Kennedy(데스 케네디)| 협력안무Yamine Lee(야스민 리)|

협력음악감독  Kellie Dickerson (켈리 디커슨)

국내협력연출 김태훈| 국내협력음악감독 김문정| 국내협력안무 황현정 |

제작기술감독 유석용| 프로듀서 박명성

l  주최 : 예술의전당, 신시컴퍼니

 

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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