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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8을 쓰던 구형 폰에서 2013년 1월인지 스마트 폰으로 바꾸고 80년대 들었던 가요를 다운 받아 들으면서 너무 좋아

출퇴근시 읽었던 책을 놓았다. 그리고 다시 책을 손에서 잡았다.

물론 음악은 듣고 다니지만 음악을 들으면 책을 놓고 책을 읽으면 음악을 듣지 않는다.

알리안츠생명보험(주)사무직에서 명예퇴직하고 알리안츠생명보험(주)의 전신인 제일생명보험(주)에 1984년 입사했던 전공인 방사선사로

먼 길을 돌아 이제 인생2막인 병원업무로 다시 직장생활을 시작했다.

방사선사-사무직군 부장-방사선사 이렇게 다시 연어처럼 회귀했다.

면허증 하나로 참 동아줄같이 질긴 직장 생활을 한다.최종 연봉 1억8백이상을 받던 회사원에서 다시 소액을 받는 병원 종사자로 일을 하게 되는 것이다.

2014년이니  정확히 만 30년만에 회귀한 셈이다.

다시 책도 손에 잡아 정신 건강도 단련하고,인천까지 2시간 하루 총 4시간의 출퇴근 시간으로 육체적인 건강도 단련하게 되었으니 좋다.

열심히 근무할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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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9권:십자군/토마스 F.매든 저

460권:그림으로 보는 십자군 이야기/시오노 나나미 저

461권:신의 대리인/시오노 나나미 저(르네상스 저작집4)

462권:500년 무역대국 "부의 도시 베네치아"/로저크롤리 저(우태영 옮김)

463권:유럽의 마녀 사냥/브라이언 P.르박 저(김동순 옮김)

464권:아랍인의 눈으로 본 십자군전쟁/아민 말루프 저(김미선 옮김)

465권:메디치가 살인사건의 재구성/라우로 마르티네스 저(김기협 옮김)

466권:흑사병/필립 지글러 저(한은경 옮김)

467권:꽃이 지고나면 잎이 보이듯이/이해인 산문집

468권:자신있게 살아라/앤드류 매튜스 저

469권:시인수첩(2011년 여름 창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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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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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0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는 [제4회 서울 홈 & 리빙페어], [제2회 서울 판촉 및 선물용품 박람회],
[2013 서울 골프산업전], [2013 서울 스포츠.레저산업 박람회]가 제33회 MBC건축박람회와 동시 개최되었다.
 

전시장앞 야외 잔디밭에 이렇게 외국인이 멋진 음악회를 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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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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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유엠프 코리아 페스티벌"이 열린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은 세계 최강의 DJ뮤지션이 참가하는

음악 페스티벌을 즐기기 위해  많은 관람객이 잠실벌로 모여 들었다.

티켓 박스는 길게 줄지어 졌고 VIP와 300만원을 호가하는 VVIP석은 이미 매진되었다.

VIP석은 음료 쿠폰으로 맥주와 음료가 제공되고  프릭하우즈의 무대

VVIP석은 편한 소파에서 최고의 대접을 받게 된다.

한편 모든 음식물 반입이 금지되는 행사장에는 T-money로만 사용할 수 있다

 

 

관중들에게 더위를 날려 버리라고
물을 뿌리는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는 스티브 아오키


수퍼모델 데본 아오키의 오빠로도 잘 알려진 스티브 아오키는
국내에서 소녀시대의 '택시'를 리믹스해 화제가 되었는데
일렉트로니카 음악시장에서 "파티몬스터"로 불리며 사람들의 영혼을 움직일 만큼
화끈한 무대 매너와 열정적인 디제잉과 프로듀싱으로 유명하다. 

 

 

이날 많은 호응을 얻은 스크릴렉스
덥스텝의 천재로 불리며 2012년 그래미 어워드 최우수 댄스,일렉트로니카,
최우수 리믹스 수상자이며 2012년 5개 부문에 그래미상 후보로 오르기도 했다.

 

 

 

14살부터 디제잉을 시작한 시드니 샘슨은 로컬클럽에서 R&B와 힙합을 주로
다루다가 1999년 하우스 뮤직으로 음악스타일을 바꾸었다.
2007년 레코드 테이블 "Samsobeats"를 통해 일렉트로닉에서 라틴까지 섭렵하는
그 만의 독특한 음악 세계를 보여 주었다 .

 

 

 

도쿄 빅 보이즈

 

 

프릭하우즈

 

[사진:유씨코리아 UC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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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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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카드 7월 문화공연 만원의 써프라이즈로

세종문화회관에서 뮤지컬[모짜르트]를 보고 왔습니다.

.

.

B석 \50,000원 좌석을 만원으로 볼 수 있는

만원의 써프라이즈는  

한정수량이라 경쟁이 치열하답니다.

외환카드 홈페이지 문화공연 만원의 써프라이즈 이벤트를

매일 확인해 보는 센스가 필요하답니다.

 

 

뛰어난 예술적 자질을 가졌지만 억압적인 아버지의 그늘에서
갈등해야 하는 모짜르트.
영화[아마데우스]가 천재 모짜르트의 예술적 영감과 이를 질시하는
살리에르의 관계에 포커스를 맞췄다면,
뮤지컬 [모짜르트]는 스스로의 성장을 위한 심리 상태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

.

1부 80분 인터미션20분 2부 70분 동안 공연되는 뮤지컬[모짜르트]는
5살때 천재로 불리던 모짜르트의 유아적 얘기부터
청년이 된 모짜르트와 아버지와의 갈등,대주교와의 갈등,
모짜르트의  여행,빈에서의 생활,어머니의 죽음 그리고
레퀴엠을 쓰기까지의 모짜르트의 생애가 뮤지컬속에서 펼쳐진다.
모짜르트로 나온 임태경의 노래가 아름답게 들린다.
부드럽고 정확하고 자연스럽고 우아한 그의 노래는 최고다.
임태경이 없는 모짜르트는 생각하기 힘들것 같다.
그리고 훌륭한 노래 실력을 뽐낸 여배우 1명이 탁월하다.
일부 배우는 대사 전달이 좀 안되는 부분이 있고
2부에는 나도 모르게 깜빡 깜밖 졸았다.
느슨하게 진행되는 전개 때문일까?
콧소리로 들려지는 노래가 옥주현씨가 더 생각나는 이유다.
하지만 다양한 무대와 의상은 왜 이런 공연이 비쌀 수 밖에 없는지를
알게 해 준다.
오스트리아에 있지 않아도 관객은 세종문화회관에서 뮤지컬[모짜르트]를
볼 수 있는 것만으로도 참 행복한 일인것은 분명합니다.

[7.18 출연 배우]
볼프강모짜르트[임태경];자유를 갈망하는 천재 작곡가.극속의 그는 늘 레게머리에
청바지차림을 하고 있다.어릴때 부터 음악신동으로 불릴 만큼 최고의 천재성을 지녔지만,자신은 본인의 천재성을 떠나 평범하게 살고 싶어한다.하지만 내면에 있는 음악적인 본성에 이끌린다.
콘스탄체 베버[최성희];모짜르트를 사랑하지만 늘 음악에 미쳐있는 모짜르트 때문에
외로움에 지쳐가는 천재음악가의 아내
콜로레도 대주교[윤형렬];잘쯔부르크의 영주이자 정치와 종교를 지배할 수 있는 최고의 권력을 가진 대주교.모짜르트의 음악을 듣고 새로운 세상을 깨닫지만 그를 인정하려
하지 않고 자신의 지배하에 두기 위해 온갖 수단과 음모를 가리지 않는다.
레오폴트 모짜르트[윤승욱];천재성을 지닌 아들 볼프강의 재능을 지켜주고자 하는 마음과 자신의 못 다 이룬 음악가의 꿈을 아들을 통해 보상받고자 하는 삐뚤어진 부성애로 인해 아들과 늘 갈등을 일으키고 아들과 멀어지기만 한다.
체칠리아 베버[이경미];콘스탄체의 어머니로 자신의 딸을 이용해 모짜르트에게서 이득을 취하려 한다.
발트수테텐 남작부인[신영숙];모짜르트에게서 자유와 성공의 기회를 열어준 빈 상류층 귀족이자 후원자
난넬 모짜르트[임강희];모짜르트의 유일한 혈육으로 동생 모짜르트를 위해 자신의 재능을 묻어 두고, 철없는 동생을 돌보며 늘 그의 든든한 지원자가 되어 준다.
임마누엘 쉬카네너[김재만];배우이자 제작자로 돈을 벌기 위해 모짜르트와 함께
"마술피리"등 흥행 작품을 만드는 친구

 

 

[시놉시스]

 

[티켓]

딸아이와 같이 보고 왔어요^^

 

[뮤지컬 넘버]

 

공연 대기실에는 많은 홍보물이 있는데

모짜르트 공연 관련 캐리커쳐를 카메라에 담아 왔어요.

 

 

 

 

 

 

 

 

 

 

 

 

 

[공연 사진-모짜르트 홈페이지]

 

 

 

 

 

세종문화회관 밖에는 배우들의 응원드리미가 있어요

이 사진은 비스트의 장현승씨 응원 드리미 입니다.

옆에는 다음 팬카페 임태경씨 응원 드리미 2,000Kg가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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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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