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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최고의 공연으로 자녀를 둔 가족에게 최고의 선물인 유니버셜발레단의 2013<호두까기인형>이 12.31까지 유니버셜아트센터에서 19회 공연을 갖는다.이번 공연은 지방공연에 이은 2013년 마지막 공연이다.


공연장에는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와 호두까기 인형복을 입은 도우미가 추억의 사진을 남기게 해 아이들의 즐거운 시간을 책임진다.아이들에게는 그야말로 축복받은 최고의 선물임에 틀림이 없다.어린이에게는 동화책을 눈 앞에서 보는 듯한 환상을, 어른에게는 아름답고 화려한 크리스마스의 추억을 선사하는 최고의 공연이다.

 

<호두까기인형>은 전세계 발레 역사상 가장 위대한 명콤비 ‘차이코프스키’와 ‘마리위스 프티파’가 탄생시킨 고전발레의 대표작으로서 <백조의 호수>, <잠자는 숲속의 미녀>와 더불어 ‘고전 발레의 3대 명작’이다. 1892년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 마린스키 극장에서 초연된 이후 120여 년간 크리스마스 발레로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유니버설발레단의 <호두까기인형>은 1986년 국내 초연 후 연속 매진을 기록하며 28년째를 맞는다. 유니버설발레단의 <호두까기인형>이 인기가 좋은 이유는 크리스마스와 연말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따뜻하고 화려한 무대, 수준 높은 춤의 향연, 드롯셀마이어의 마술 장면 등 관객을 위해 마련되는 다양한 볼거리가 풍성하기 때문이다. 특히 이해하기 쉬운 마임과 스토리, 정통 클래식 발레의 아름다움까지 볼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최고의 발레 입문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호두까기인형>은 주인공 클라라가 선물 받은 호두까기인형과 함께한 꿈 같은 하룻밤을 동화처럼 그려냈다. 왕자로 변한 호두까기인형과 클라라는 환상적인 과자의 나라에서 세계 각국의 춤을 보게 되고 아름다운 사랑의 2인무를 춘다. 아침이 밝아오자 간밤에 꾼 환상적인 꿈을 떠올리며 행복한 크리스마스 아침을 맞이하게 된다.

 

 

[줄거리]
1막 크리스마스 파티
하얀 눈이 내리는 크리스마스 이브에 ‘클라라’의 집에서 크리스마스 파티가 열립니다. 파티에서 클라라의 대부 ‘드롯셀마이어’의 신비한 마술로 파티는 더욱 즐거워집니다. 모두 잠든 시간, 생쥐들이 크리스마스 트리를 망가뜨리며 집안을 어지럽히자 호두까기인형과 병정들이 나타나 쥐들과 대결을 펼칩니다. ‘클라라’는 전투 중 위기에 처한 ‘호두까기인형’을 구하고 병정들은 승리를 거둡니다. 왕자로 변신한 ‘호두까기인형’과 ‘클라라’는 아름다운 눈송이들의 축복을 받으며 사슴이 이끄는 썰매를 타고 환상적인 과자의 나라로 여행을 떠납니다.

2막 환상적인 과자의 나라
‘클라라’와 ‘호두까기왕자’는 환상적인 과자의 나라에 도착합니다. 그곳에서는 ‘클라라’를 환영하기 위해 스페인, 중국, 러시아, 아라비아 등 세계 각국의 춤과 양치기소녀와 늑대의 춤도 펼쳐집니다. 향연의 마지막에 ‘클라라’는 왕자와 아름다운 사랑의 2인무를 춥니다. 크리스마스 아침, 간 밤의 신기하고 놀라운 여행에서 깨어난 ‘클라라’는 곁에 있는 호두까기인형을 왕자님이라 생각하고 꼬옥 껴안으며 행복한 크리스마스 아침을 맞이합니다.

 

 

공연장에 설치된 대형트리.

 

[호두까기인형 주역들]

 

 

공연장에서 아이들에게 사진 촬영으로 즐거움을 주는 인형복장의  도우미 

 

[공연사진:유니버셜발레단 소유입니다]-불펌을 금합니다.감상만 하시기 바랍니다.

 

1막 눈송이 파드되(팡 엥밍,후왕 젠)

 

 

1막 어린 클라라와 드롯셀마이어

 

 

1막 파티아이들

 

 

2막 스페인춤

 

 

2막 장미꽃왈츠

 

 

2막 중국춤

 

 

2막 호두까기왕자와 클라라의 2인무(이용정,이승현)

 

[커튼콜 사진]

 

 

 

 

 

 

 

 

 

 

 

 

 

 

 

 

 

[티켓]

[공연개요]

 

공 연 명: 유니버설발레단 <호두까기인형>

    : 2013 12 20() ~ 31() / 10 19

    : 유니버설아트센터 (지하철 5호선 아차산역)

캐스팅

일자

12/20()

12/21()

12/22()

12/23()

12/24()

12/25()

시간

공연없음

3:30

2:00

공연없음

3:30

2:00

클라라

팡 멩잉

심현희

강미선

팡 멩잉

호두까기왕자

후왕 젠

김태석

콘스탄틴

노보셀로프

후왕 젠

시간

8:00

7:30

5:30

8:00

5:30

클라라

강미선

이용정

김나은

홍향기

이용정

호두까기왕자

콘스탄틴

노보셀로프

이승현

강민우

이동탁

이승현

일자

12/26()

12/27()

12/28()

12/29()

12/30()

12/31()

시간

3:30

공연없음

3:30

2:00

3:30

3:30

클라라

김나은

홍향기

이용정

김나은

홍향기

호두까기왕자

강민우

이동탁

이승현

강민우

이동탁

시간

8:00

7:30

5:30

8:00

8:00

클라라

황혜민

강미선

홍향기

팡 멩잉

이용정

호두까기왕자

엄재용

콘스탄틴

노보셀로프

이동탁

후왕 젠

이승현

*캐스팅은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연인석 20만원ㅣVIP 10만원┃R 8만원┃S 6만원┃A 3만원┃B 1만원

소요시간 : 2시간 (휴식 20분 포함)

입장연령 : 5세 이상 관람 가능 (2009년 출생까지 입장 가능)

    : 유니버설발레단 070-7124-1797

    : 인터파크 1544-1555 http://ticket.interpark.com

            유니버설아트센터 홈페이지(수수료없음) http://www.ua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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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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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발레, 즐거운 무대! 유니버설발레단의 <디스 이즈 모던>

 

 


발레하면 어딘지 모르게 어렵게 생각하는 것이 일반인들이다.하지만 유니버셜발레단의 <디스 이즈 모던>은 우리가 알고 있던 그 편견을 없애고  친근하게 다가온다.연극적인 요소가 가미되는 느낌으로 느낄 수도 있겠고
또 몸으로 표현하는 코미디적인 요소도 느낄 수 있어 관객은 공연을 보면서 재미를  느낀다.이를테면 블랙케이크 작품의 경우 상류층의 와인파티에 초대된 사람들이 만취 상태가 되어 흐느적이면 관객들은 폭소가 터지고 마지막 젝스탄체의 경우도 주변의 상황은 무시한 동작으로 재미를 더한다.어렵게 느껴지던 발레가 마치 코미디를 보는 듯 하지만 또 우아하고 세련된 동작으로 관객에게 재미까지 선사하는 특별한 즐거움을 주고 있다.

공연시작 전 유니버셜발레단의 문훈숙 단장이 발레 동작의 해설과 함께 공연을 소개해 관객들의 이해를 도운다.

<디스 이즈 모던>은 고전과 현대의 퓨전으로 생각하면 이해가 빠를 것이다.
이번 <디스 이즈 모던>은 현대발레의 거장 3인의 개성 넘치는 작품으로 구성되어 예술성과 재미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을 수 있는 기회이다. 2013 <디스 이즈 모던>은 ‘클래식 발레’와는 다른 역동적인 움직임, 관객의 웃음 포인트를 자극하는 깨알 같은 요소들과 동시에 세계적 발레단으로서의 품위를 잃지 않는 다양한 모습으로 올 가을 관객들에게 가장 멋진 무대를 선사하고 있다.

 


‘모던 발레’는 ‘클래식 발레’와는 또 다른 발레 분야로서 춤을 추는 무용수들에게는 물론 보는 관객에게도 새로움을 선사하여 ‘발레’에 대한 또 다른 즐거움을 알게 한다. ‘클래식 발레’가 정형화 된 동작과 마임들로 구성되어 무용수의 화려한 테크닉과 규격화된 고전의 아름다움으로 승부한다면, ‘모던 발레’는 안무가마다 각기 다른 주제, 음악, 비주얼로 승부하기 때문에 관객마다 감상 포인트, 해석이 다양하고 자유롭다는 것이 장점이자 큰 특징이다. 

 


유니버설발레단은 2001년부터 매년 국내외 유명 안무가들의 다양한 모던 발레 레퍼토리를 소개해왔다. 국내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들었던 현대 발레 거장의 공연권을 획득하여 유니버설발레단의 레퍼토리를 탄탄히 해왔을 뿐 아니라 한국 발레 전체의 레퍼토리를 풍성하게 하는데 기여를 해 왔다. 올 해에는 한스 반 마넨(Hans Van Manen)의 ‘블랙 케이크(Black Cake)’, 나초 두아토(Nacho Duato)의 ‘두엔데(Duende)’, 이어리 킬리안(Jiří Kylián)의 ‘프티 모르(Petite Mort)’와 ‘젝스 탄체(Sechs Tänze)’가 풍성한 무대를 만들어내고 있다.

 

 


4개 작품 모두 재공연임에도 불구하고 완성도 높은 공연을 위해 각 작품의 해외 연출가들이 지난 6월부터 순차적으로 내한하여 유니버설발레단의 리허설을 직접 지도했다. 이들 작품 중 ‘블랙 케이크’와 ‘두엔데’는 지난 8월 터키 ‘보드럼 국제 발레 페스티벌’에 초청된 유니버설발레단의 공연에서 현지 관객의 뜨거운 박수를 받기도 했다.

 

 

 

 

 

 

[공연 사진은 이해를 돕기위한 것으로 소개하나 소유권이 유니버셜발레단에 있으므로 불펌을 금합니다]

 

[블랙 케이크]

 

 

‘블랙 케이크’는 상류층의 와인파티에 초대받은 커플들이 점점 만취되면서 벌이는 코믹한 에피소드를 보여주는 작품이다. 유니버설발레단이 2008년 아시아 최초로 공연권을 획득, 국내 초연했다. 네덜란드 댄스 시어터(NDT)의 창단 30주년을 기념해 탄생된 이 작품은 다양한 커플들이 파티장에서 드러내는 솔직한 감정 변화를 춤으로 보여주면서 ‘사람과 사람 간의 관계’에 초점을 맞춘 ‘한스 반 마넨’의 주제의식을 코믹하게 풀어내고 있다.

 

 

 

[두엔데] 

 ‘두엔데’는 세계적인 안무가 나초 두아토가 드뷔시의 음악이 주는 느낌을 춤으로 형상화한 작품이다. 때문에 ‘두엔데’를 보면 드뷔시의 음악에 블랙홀처럼 빠져드는 무용수들의 조각 같은 형상미에 매료되면서 신비로운 숲으로 안내되는 듯한 착각에 빠지게 된다. 이 작품은 유니버설발레단이 2005년에 국내 초연한 작품이다. 당시 ‘역시 나초 두아토’라는 감탄과 함께 국내 무용팬을 ‘나초 두아토 홀릭’에 빠져들게 했다.

 

 

 

[프티모르]

 

 

[젝스 탄체]

 

 

 

‘프티 모르’와 ‘젝스 탄체’는 현대무용계의 거장 이어리 킬리안의 작품이다. 이 작품들 역시 유니버설발레단이 국내 단체로는 최초로 공연권을 획득하여 2011년에 성공적으로 국내 초연 무대를 가졌다. 두 작품은 서로 다른 작품이지만 모차르트의 아름다운 선율 위에서 움직이며 ‘젝스 탄체’는 ‘프티 모르’에 나왔던 소품 일부를 사용하여 마치 옴니버스처럼 연결된 인상을 주어 조화를 이룬다. 날카롭고 긴장감 넘치는 ‘프티 모르’와 관객을 폭소하게 만드는 풍자미가 돋보이는 ‘젝스 탄체’의 절묘한 만남은 공연을 보는 관객에게 보는 재미를 더한다.  
 

 

 

커튼콜 사진은 후래쉬없이 촬영 가능하다기에 몇장 담았습니다.

 

 

 

 

 

 

[티켓]

◈ 공연명: 디스 이즈 모던 (This is Modern) 

-  작품: 한스 반 마넨(Hans Van Manen) <블랙 케이크 Black Cake> 

             나초 두아토(Nacho Duato) <두엔데 Duende> 

             이어리 킬리안(Jiří Kylián) <프티 모르 Petite Mort>, <젝스 탄체 Sechs Tänze >

 

◈ 일  시: 2013년 10월 24일(목) ~ 27일(일)   

          평일 20:00 / 토요일 15:00 , 19:00 / 일요일 15:00 

◈ 장  소: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 

◈ 주  최: 유니버설발레단 

◈ 가  격: R석 8만원 ┃ S석 6만원 ┃ A석 3만원 ┃ B석 1만원  

◈ 시  간: 1시간 50분 (해설, 인터미션 포함) 

◈ 등  급: 초등학생 이상 

◈ 예  매: 예술의전당 580-1300 http://www.sacticket.co.kr 

               인터파크  1544-1555  http://www.interpark.com

 ◈ 문  의: 070-7124-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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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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