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5월에 돌아오는 따뜻한 가족연극 동치미

탤런트 김민정·김진태 출연

 

 

“50여년 동안 오로지 한 여자만을 사랑해왔지만 늘 어색하고 쑥스러운 서툰 남자가 있다.”

수줍은 그녀가 있다. 열아홉, 아무것도 모르는 시절 감정표현이 서툰 그를 만났지만 한 번도 후회해 본 적이 없다.” 서로 사랑하지만 표현에는 인색한 그와 그녀. 바로 우리 부모님의 모습이다. 부모님의 사랑, 가족의 사랑을 다룬 연극 동치미20165가정의 달을 맞아 다시 무대로 돌아온다.

 

연극 동치미는 무뚝뚝하지만 가족밖에 모르는 아버지, 자신이 가진 것 이상으로 모두 내어주는 어머니, 서로 싸울 땐 여전히 철없어 보여도 효도하겠다는 마음만은 굴뚝같은 삼남매, 이렇게 다섯가족이 살아가는 모습을 그린 이야기이다. 2009년 초연 이후 올해로 8년째 이어가고 연극 동치미'2013 대한민국창조문화예술대상 작품상', '2014 대한민국창조문화예술대상 대상 및 특별상, 공로상, 인기상, 남녀신인상등 전 부문 석권, ‘2015 14 회 대한민국 국회대상 올해의 연극상' 수상에 빛나는 작품으로 지난 2015년에는 소설로도 출판되어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널리 전하고 있다.

 

자식을 학대하거나, 가족 간의 갈등이 살인으로 이어지는 등 소설 속 이야기라고 믿고 싶은 사건들이 계속해서 들려오는 요즘, 또한 혼인율은 매년 역대 최저를 기록하며 가정을 만들겠다는 의지조차 꺼져가는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가족이 함께 한다는 의미와 그 가치를 알리기 위해 연극 동치미는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이다.

연극 동치미의 제작사 극단글로브극장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라는 작품설명에 걸맞게 이번 무대에서도 진한 감동과 웃음을 선사할 것이며, 대한민국 모든 아들, 딸들이 부모님 손을 꼭 잡고 관람하러 와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2014년부터 무대를 함께했던 탤런트 김민정

이 이번에도 어머니역할을 맡았으며 탤런트 김진태도 아버지 역할로 이번 무대에 합류한다.

연극 동치미는 대학로 예그린씨어터에서 519일부터 공연된다.

 

(정가 5만원, 예매 | 인터파크 1544-1555, 문의 | 컬처마인 1566-5588)

 

[공연개요] 

공연명: 연극 동치미

공연장소: 대학로 예그린씨어터

공연기간: 2016519() ~ 2016612()

공연시간: ,,목 오후 8/ ,토 오후3, 8/ 일 오후3(월 공연없음)

출      연: 김민정, 김진태, 박기선, 김계선, 마승지, 권영민, 이지영, 안재완, 이효윤, 김현아

러닝타임: 90

관람등급: 10세 이상

관람료: 5만원

제작: 극단글로브극장

홍보마케팅: 컬처마인

 

(사진제공:(주)컬처마인)

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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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와 손자가 동행하는 여정을 통해 따뜻한 감동을 전하는 연극 <나와 할아버지>는 멋진 멜로드라마를 쓰고 싶은 공연대본작가  ‘준희’가 외할아버지가 전쟁통에 헤어진 옛 연인을 찾아 나서는데 동행하게 되는 이야기로, 작/연출을 맡은 민준호가 실제 자신과  할아버지 사이에 있었던 일을 ‘준희’의 관점에서 수필극 형태로 풀어낸 작품이다.


연극<나와 할아버지>는 손자가 소통이 어려웠던 할머니 할아버지의 삶을 통해 할아버지의 삶을 이해하게 되고 할아버지, 할머니를  같은 인간으로서 공감하고 소통하려는 노력에 대한 깨달음을 전하고 있다.
공연 초반 '준희'가 할머니와 할아버지와 하는 대화는 겉돌고 항상 제자리로 돌아 온다.소통이 필요한 부분이다.하지만 계속되는 여정을  통해 할머니 할아버지를 이해하게 된다.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서로 만나면 상대의 말을 듣지 않고 오로지 쏟아 붓기식의 속사포 대사를  쏟아 낸다.관객들의 웃음이 터진다.


덩그러니 놓여 있는 나무로 만든 자동차 모형이 무대 장치의 전부다.특별한 무대장치가 없이 동분서주하는 배우들의 직설적이고 솔직한  일상의 대사를 통해 관객 스스로 이해와 소통,인간적인 삶의 정서를 찾도록 하고 있다.  간략함속에서 통하는 진실의 힘이 느껴지는 연극이 <나와 할아버지>다. 관객에게 자신의 수필을 소개하고 네비게이션 목소리와 효과음을 내고 자동차를 움직이는 작가 역의 배우가 제일 부산하게 움직인다.


6.25 한국전쟁때 한쪽 다리를 잃은 할아버지의 대사속에서 '너희들이 뭘 해 줬냐'고 동사무소 직원에게 외쳤다는 한마디는 많은 우리들의 어르신들이 지킨 나라와 그들을 위한 국가의 책임이 요구되는 준희 할아버지의 항변이다. 공연이 끝나고 군화에 꽂혀있는 한송이 꽃은 그분들의 삶에 대한 헌정의 의미이기도 하다.


이번 공연에는 초, 재연을 함께 했던 김승욱, 오용, 이희준, 홍우진, 오의식, 양경원을 비롯해 한갑수, 이지선, 박정표, 박보경, 차용학 등 새로운 배우들이 합류해 눈길을 끌고 있다. 8월 2일까지 대학로 예그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공연문의 02)744-4331

 

 

 

[줄거리]
멜로드라마가 쓰고 싶은
혈기만 왕성한 공연대본작가 '준희'!
할아버지의 옛사랑을 찾아 나서게 되면서,
진짜 '삶'을 발견한다.


준희는 멋진 멜로드라마를 쓰고 싶은 혈기 넘치는 공연대본작가이다.
하지만 그의 선생님께서는 준희가 소재만 정해놓고 별 정성을 부리지 않던
그의 외할머니와 할아버지 얘기를 관찰하고 완성해 보란다.

하지만 글 쓰기 시작도 전에 갑자기 쓰러지신 할머니.
결국 할아버지만을 관찰하기 시작한 준희는 할아버지의 음성을 녹음하고
할아버지의 과거 이야기를 듣는다.

결국엔 할머니가 쓰러지시기 전에 "절대 찾는 거 도와주지 말라"고 당부하시던,
할아버지의 지인까지 함께 찾아 나선다.할아버지의 얘기를 듣다 보니 왠지 여자분일것 같다!
할아버지의 첫사랑일까?

왠지 멜로드라마가 완성될 수도 있다는 기대감에 할머니의 말씀을 어기고,
임수임 할머니를 함께 찾아나서는 준희.
그 길에는 준희가 쓰고 싶은 재미있는 길이 놓여 있을까?

 

 

 

[오늘의 출연 배우]

 

 

 

[공연사진:Story P/극단 공연배달서비스 간다 소유입니다]여기서만 감상하세요!

 

 

 

 

[커튼콜 사진]

 

 박정표 배우

 

 

 이지선 배우

 

 

 홍우진 배우

 

 

 한갑수 배우

 

 

 

 

 

 

 

[티켓]

 

공연명:연극 <나와 할아버지>
공연장:예그린씨어터
공연기간:2015년 5월 5일(화) ~ 2015년 8월 2일(일) (*프리뷰 5/5~5/10)
공연시간:화,목,금 오후 8시 / 수 오후 4시, 8시 / 토 오후 3시, 6시 / 일 오후 2시, 5시 (월 쉼)
         | 단 5/5 3시, 6시. 5/6 4시 공연없음
티켓가격:전석 40,000원
관람연령:만 7세 이상 관람가
러닝타임:90분 (인터미션 없음)
크리에이티브팀:작/연출_민준호 | 프로듀서_조한성 안혁원|조명디자인_최보윤 | 음향디자인_이채욱 | 의상디자인_홍문기 | 분장디자인_임영희
출연진:김승욱, 한갑수, 오용, 이희준, 홍우진, 박정표, 이지선, 박보경, 양경원, 차용학, 오의식
공연문의:Story P (02-744-4331)
제작:극단 공연배달서비스 간다, 창작하는 공간
홍보마케팅:Story P
협찬:산업은행

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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