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켓 오픈 마다 예매처 연극부분 1위 등극!

재연 배우 전원 출연으로 더욱 강렬해진 연극 <M.Butterfly>!

 

 

 

연극 <M.Butterfly>(이하 엠.버터플라이)가 지난 411일부터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두 번째 앙코르 공연을 개막했다. 2012<연극열전4> 두 번째 작품으로 국내 초연 무대를 선보여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았던 연극 <.버터플라이>는 관객들의 재공연 요청으로 20143, 앙코르 공연을 갖고 누적 관객수 25천 여명을 기록하며 레퍼토리 작품으로써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번 두 번째 앙코르 공연 역시 3번의 티켓 오픈 마다 인터파크 연극 부분 1위를 기록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재연을 모두 진두지휘했던 김광보 연출을 비롯하여 지난 두 번의 공연에 함께 했던 배우 전원이 출연하는 이례적인 사건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2015 <.버터플라이>는 지난 두 번의 시즌에서 이미 완벽한 호흡으로 작품의 밀도를 높였던 기존 조합 뿐 아니라 김영민전성우, 이석준정동화, 이승주정동화 등 이번 시즌에서 처음 만나는 조합까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오리엔탈리즘과 젠더 이슈에서 더 나아가 인간의 욕망과 환상으로 확장되는 연극 <.버터플라이>는 작품 특성상 관객 스스로 판단하는 전사(全史)가 배우 조합에 따라 서로 다른 감정선을 선보여 관람 후 관객들 사이에서 자연스럽게 토론이 형성되며 지적 유희와 연극적 유희를 동시에 충족시킨다. 국내 초연 당시, 5주라는 짧은 기간 동안 마니아 관객을 형성하는 이슈를 생성하였던 연극 <.버터플라이>는 이후 두 번의 시즌을 거치며 탄탄한 작품성과 배우들의 호연으로 입소문이 퍼지며 학생 및 일반 관객으로까지 확장되어 더욱 많은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연극 <.버터플라이>는 중국계 미국인 극작가 데이비드 헨리황 (David Henry Hwang)’의 대표작으로 1986, 국가 기밀 유출 혐의로 법정에 선 전 프랑스 영사 버나드 브루시코의 충격적 실화를 모티브로 무대화 한 작품이다. 초연 당시, 실화를 기반으로 푸치니의 오페라 <나비부인>을 차용, 두 사람의 기묘한 사랑 이야기를 중심으로 남성과 여성, 서양과 동양이 갖고 있는 편견을 비판하며 센세이션을 일으켰으며, 인간의 욕망과 환상으로 확장된 스토리는 이 시대의 관객들에게도 여전히 유효한 강렬함을 선사하며 소통하고 있다. 1988년 워싱턴 초연 이후 뉴욕 유진 오닐 씨어터에서 777회 연속 상연으로 당시 <아마데우스>가 보유하고 있던 최장기 공연 기록을 깨며 흥행에 성공했고 토니 어워즈 - 최고 작품상 수상을 비롯 드라마 데스크 어워즈 - 최고 작품상, 퓰리처상 - 최종 후보 노미네이트 등 평단의 호평이 이어졌다. 이후 1993제레미 아이언스존 론주연의 영화로 제작되어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은 현대 명작이다.

 

현재와 과거를 오가며 사건의 전말을 전달하는 동시에 극한의 감정 변화를 선보이는 르네 갈리마르역에는 르네 갈리마르의 완벽한 캐릭터를 구축했다는 평을 받았던 초연 배우 김영민, 자신만의 색깔을 효과적으로 표현한 이석준, 극한의 감정 변화까지도 섬세하게 표현하는 이승주가 열연하다. 또 남성과 여성의 겉모습뿐 아니라 심리까지 완벽하게 넘나드는 송 릴링역에는 초연부터 줄곧 자리를 지키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내는 김다현, 객관적인 해석을 통해 가장 현실적인 캐릭터를 선보이는 정동화, 가녀린 외모 안의 당찬 내면을 연기하는 전성우가 관객을 사로잡는다. 그리고 초연과 재연에 출연했던 손진환, 정수영, 유성주, 한동규, 이소희, 빈혜경, 김보정이 출연하고, 대학로 베테랑 배우 유연수가 합류하여 다시 없을 캐스팅으로 공연 중이다. 67일까지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공연 중이다. (문의 02-766-6007)

 

 

 

공 연 명 : 연극 <M.Butterfly> (한글명: .버터플라이)

공연기간 : 2015411() ~ 67()

공연장소 : 두산아트센터 연강홀

공연시간 : ···금 오후 8, 주말 및 공휴일 3, 630

티켓가격 : R60,000, S45,000, A30,000

관람시간 : 120

관람등급 : 16세 이상

: 데이비드 헨리 황 (David Henry Hwang)

연출 : 김광보

번역 : 기신정

출연 : 김영민·이석준·이승주, 김다현·정동화·전성우, 손진환유연수, 정수영,

유성주·한동규, 이소희, 빈혜경·김보정

제작 : 연극열전

문의 : 02-766-6007

예매 : 인터파크 티켓 1544-1555, 연극열전 www.thebestplay.co.kr,

두산아트센터 www.doosanartcenter.com

 

 

 

(사진제공:연극열전)

Posted by 무림태풍
,

진정 사랑으로 믿고 싶었던 끝사랑,연극<M.Butterfly>!

 

20년간 남자로 믿었던 서양과 동양인의 사랑에 간간히 들려오는 오페라<나비부인>의 아리아가 공연장을 휘감고 극중극의 형식으로 르네 갈리마르 역의 배우 이석준이 해설자로 들려 주는 사랑이야기에 관객들은 초반의 기침소리마저 크게 들릴정도로 몰입을 한다.  극이 진행될수록 관객들은 움직임도 없이 조용한 또 다른 구경거리에 숨죽이고 몰입을 한다. 르네 갈리마르 역의 이석준은 부드러움과 강한 음성으로 관객들을 격정의 소용돌이로 내몰고 여주인공 송 릴링 역의 김다현은 나긋 나긋한 음성으로 극을 이끈다.극 후반부 법정이후는 그 여성성을 버리고 강한 남성으로 르네 갈리마르를 내팽개치지만 그는 언제나 여자였다.

 

연극<엠.버터플라이>가 재연에 재연을 거듭하며 인기를 누리는 이유는 서양의 외교관과 동양 여배우의 사랑 그리고 간첩죄로 이어지는  실화에 바탕을 두고 오페라<나비부인>의 버터플라이를 찾는 신비함에 있다.신비한 이야기에 사랑이야기가 겹겹히 덧칠되면서 신비함과 진정성에 관객들은 무게 중심을 찾고 있기 때문이다.
자신이 그토록 믿고 싶었던 그만의 사랑이 물거품이었음을 알고 오페라 <나비부인>처럼 르네 갈리마르는 스스로 결말을 짓지만 관객 스스로도 르네 갈리마르처럼 의아해한다.그건 환상이었을까?  환상이라면 진실은 없었을까? 그렇다면 르네 갈리마르가 그토록 갈구하던 것은 무엇인가 생각해보면 관객 스스로 그 답을 찾게 될것이다.

 
연극 <엠.버터플라이>는 중국계 미국인 극작가 ‘데이비드 헨리황 (David Henry Hwang)’의 대표작으로 1986년, 국가 기밀 유출 혐의로 법정에 선 전 프랑스 영사 ‘버나드 브루시코’의 충격적 실화를 모티브로 푸치니의 오페라 <나비부인>을 차용, 두 사람의 기묘한 사랑 이야기를 중심으로 남성과 여성, 서양과 동양이 갖고 있는 편견을 비판하며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동시에 인간의 욕망과 환상으로 확장된 스토리는 수작으로 평가받으며, 이 시대의 관객들에게도 여전히 유효한 강렬함을 선사하며 소통하고 있다. 1988년 워싱턴 초연 이후 뉴욕 유진 오닐 씨어터에서 777회 연속 상연으로 당시 <아마데우스>가 보유하고 있던 최장기 공연 기록을 깨며 흥행에 성공했고 토니 어워즈 - 최고 작품상 수상을 비롯 드라마 데스크 어워즈 - 최고 작품상, 퓰리처상 - 최종 후보 노미네이트 등 평단의 호평이 이어졌다. 이후 1993년 ‘제레미 아이언스’와 ‘존 론’ 주연의 영화로 제작되어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은 현대 명작이다.

 
현재와 과거를 오가며 사건의 전말을 전달하는 동시에 극한의 감정 변화까지 선보이는 ‘르네 갈리마르’ 역에는 초연 배우 김영민과 재연 배우 이석준, 이승주가 출연하고, 남성과 여성의 겉모습뿐 아니라 심리까지 완벽하게 넘나드는 ‘송 릴링’역에는 초연부터 줄곧 자리를 지켜온 김다현과 초연 배우 정동화와 재연 배우 전성우가 출연한다. 또, 초연과 재연 공연에 참여했던 손진환, 정수영, 유성주,한동규, 이소희, 빈혜경, 김보정까지 출연하며 다시 없을 최강의 캐스팅으로 또 한번의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6월7일까지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공연된다. 공연문의 02)766-6007

 

 

 

 (포스터 이미지제공:연극열전)

 

 

 

[시놉시스]

 

1960년 중국 베이징,
오페라<나비부인>의 순종적인 사랑에 감명받은 프랑스 영사관 직원 르네 갈리마르는
여주인공 송 릴링을 만나 동양 여성의 우아하고 도도한 자태에 매료 당한다.

소심하기만 했던 르네는 자신에게 존경을 표하는 송을 만날수록 한 여인을 상대로 한 권력 앞에서
정복감과 우월감에 도취된다. 사랑과 권력 앞에 미처 몰랐던 남성성을 확인한 그는 그 사랑을 지키기 위해
자신이 갖고 있던 모든 것을  희생한다.


어느 날, 국가 기밀 누설죄라는 중대한 사건의 중심에서 자신을 발견하고 혼돈과 환멸에 괴로워하는데...

 

 

 

[두산아트센터]

 

 

[오늘의 출연배우]

 

 

 

[2015 공연사진:연극열전 소유입니다]여기서만 감상하세요!

 

 

 

[무대]

 

 

 

 

 

 

 

 

 

 좌로부터 김다현,이석준 배우

 

 

 

 

 

 

 

 

 

 

[티켓]

 

 

 

공 연 명 : 2015 <M.Butterfly> (한글명: 엠.버터플라이)
공연기간 : 2015년 4월 11일(토) ~ 6월 7일(일)
공연장소 : 두산아트센터 연강홀
공연시간 : 화·수·목·금 오후 8시, 주말 및 공휴일 미정 (월 쉼)
티켓가격 : R석 60,000원, S석 45,000원, A석 30,000원
관람시간 : 110분 예정
작 : 데이비드 헨리 황 (David Henry Hwang)
연출 : 김광보
번역 : 기신정
출연 : 김영민·이석준·이승주, 김다현·정동화·전성우, 손진환, 정수영, 유성주·한동규,
       이소희, 빈혜경·김보정
제작 : ㈜연극열전
문의 : 02-766-6007
예매 : 인터파크 티켓 1544-1555, ㈜연극열전 www.thebestplay.co.kr,
두산아트센터 www.doosanartcenter.com

 

Posted by 무림태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