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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익스피어 탄생 4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제2회 셰익스피어 문화축제는 충무아트홀 블랙에서 공연되는 “셰익스피어와 동시대연극”과 게릴라극장에서 공연되는 “셰익스피어와 그의 자식들”로 구성되어 있는데 연극<로미오와 줄리엣>은 “셰익스피어와 동시대연극” 프로그램의 네 번째 작품으로 게릴라극장에서 올려졌다.

 

로미오와 줄리엣은 대표적인 비극적 사랑의 소재로 서로 원수 집안인 몬테규가의 로미오와 캐플릿가의 줄리엣의 사랑이 비극으로 끝나는 스토리로 지금도 이탈리아 베로나의 줄리엣 생가는 여행객들로 봄비는 장소이기도 하다.지금과 같은 반목의 시대를 화해와 화합의 시대로 바꾸고 싶어 하는 극단 골목길의 의지가 담긴 연극<로미오와 줄리엣>은 현대적으로 각색되어 졌다.
칼싸움이 아닌 격투로 언어적 선택도 현재의 유행어가 가미되어 있다.툭툭 던지는 유모의 말은 코믹적 대사로 관객들은 웃음을 참지 못한다.때로는 웃음으로 때로는 진지하게 두 집안의 싸움을 몰입하여 지켜 보게 된다.
엔딩장면에서는 두 집안의 끊이지 않는 피비린내를 암시하고 그 반목은 결코 두 집안을 파멸케 한다는 것을 보여 주고 있다.
7월 27일까지 대학로 게릴락극장에서 공연된다.
공연문의 극단 골목길 02)6012-2845 

 

 

 

[시놉시스]
이탈리아 베로나 지방의 몬테규가와 캐플릿가는 오랫동안 반목해온 사이였다.
몬테규가의 로미오는 그러한 환경에 실증을 느껴 고뇌하며 지내기 일쑤다.
그러던 중 친구들의 권유로 캐플릿가에서 열리는 연회에 참석하여 줄리엣과의 운명적인 만남을 갖는다.
둘은 첫눈에 반해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며 다음날 로렌스 수사의 주례로 비밀 결혼식을 올린다.
하지만 로미오는 캐플릿가의 외조카 티볼트와 자신의 친구들과의 시비에 휘말려 자신의 절친 머큐쇼를
죽인 티볼트를 죽인다. 이를 알게 된 영주는 급기야 로미오를 추방하는데...
티벌트의 죽음과 로미오의 추방을 알게된 줄리엣은 로미오와의 재회를 위해 로렌스 수사에게 도움을    
청하지만 둘의 결혼사실을 모르고 있는 캐플릿 영주는 패리스 백작과의 혼인을 준비한다.
로렌스신부의 도움으로 인한 계획에 차질이 생기며 로미오와 줄리엣은 재회하기는 커녕 죽음으로써
서로의 사랑을 맹세하고 마는데...

 

 

 

 

 

[출연 배우]

 

 

 

 

[커튼콜 사진]

 

 

 

 

 

 

[티켓]

 

공 연 명

로미오와 줄리엣

 

 

일 시

2014. 7. 11() ~ 7. 27()

- 평일 8/ 4, 7/ 4(1518)

- 월요일 공연 없음

 

 

공연장소

게릴라극장

주최

셰익스피어 문화축제위원회

충무아트홀

연희단거리패

 

 

제작

극단 골목길

후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시간

100

관람등급

중학생이상 관람가

 

 

출 연 진

김동원 심재현 신덕호 김도균 정희정 이호열 이봉련

이경호 김은우 우정원 곽현석 김태훈 최영재 나영범

 

 

제 작 진

l W. 셰익스피어

각색 / 연출 l 박 근 형

조 연 출 l 이 은 준

무 대 감 독 l 권 혁

무대디자인 l 정 헌 조

조명디자인 l 성 노 진

소 품 l 김 병 건

의 상 l 김 민 희

작 곡 l 아트모스피어

음 향 l 박 민 수

움직임지도 l 권영호, 김가빈

오퍼레이터 l 류왕주, 남수현

진 행 l 안 소 영

 

 

예 매 처

인터파크 1544-1555

http://ticket.interpark.com/

옥션 1566-1369

http://ticket.auction.co.kr/

메세나티켓 02)549-6589

http://www.mecenatticket.com/

대학로티켓닷컴 1555-7838

http://대학로티켓.com/

 

 

관 람 료

일반 30,000학생 20,000(대학생 포함)

*단체할인(20인 이상) / 조기예매할인(2014.7.10일까지) / 장애인, 국가유공자 - 50%

*자세한 문의사항은 전화로 부탁드립니다.

 

 

공연문의

극단 골목길 02)6012-2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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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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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익스피어 탄생 450주년기념 제2회 셰익스피어 문화축제

 

 

셰익스피어 탄생 450주년을 기념하는 제2회 셰익스피어 문화축제는 현장과 학술적인 협회가 함께하는 셰익스피어 문화축제로 연희단거리패와 셰익스피어협회, 그리고 충무아트홀이 함께하여   현장과 상아탑이 협력한 문화축제이다.

 

이번 문화축제는 충무아트홀 블랙에서 공연되는 “셰익스피어와 동시대연극”과 게릴라극장에서 공연되는 “셰익스피어와 그의 자식들”로 이루어져있다.극작가이자 연출가인 박근형이 직접 각색하고 연출을 맡은 극단 골목길의 ‘로미오와 줄리엣’은 “셰익스피어와 동시대연극” 프로그램의 네 번째 작품으로 게릴라극장에서 올려진다.

공연문의 극단 골목길 02)6012-2845

 

 

 

 

 

 

공 연 명

로미오와 줄리엣

 

 

일 시

2014. 7. 11() ~ 7. 27()

- 평일 8/ 4, 7/ 4(1518)

- 월요일 공연 없음

 

 

공연장소

게릴라극장

주최

셰익스피어 문화축제위원회

충무아트홀

연희단거리패

 

 

제작

극단 골목길

후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시간

100

관람등급

중학생이상 관람가

 

 

출 연 진

김동원 심재현 신덕호 김도균 정희정 이호열 이봉련

이경호 김은우 우정원 곽현석 김태훈 최영재 나영범

 

 

제 작 진

l W. 셰익스피어

각색 / 연출 l 박 근 형

조 연 출 l 이 은 준

무 대 감 독 l 권 혁

무대디자인 l 정 헌 조

조명디자인 l 성 노 진

소 품 l 김 병 건

의 상 l 김 민 희

작 곡 l 아트모스피어

음 향 l 박 민 수

움직임지도 l 권영호, 김가빈

오퍼레이터 l 류왕주, 남수현

진 행 l 안 소 영

 

 

예 매 처

인터파크 1544-1555

http://ticket.interpark.com/

옥션 1566-1369

http://ticket.auction.co.kr/

메세나티켓 02)549-6589

http://www.mecenatticket.com/

대학로티켓닷컴 1555-7838

http://대학로티켓.com/

 

 

관 람 료

일반 30,000학생 20,000(대학생 포함)

*단체할인(20인 이상) / 조기예매할인(2014.7.10일까지) / 장애인, 국가유공자 - 50%

*자세한 문의사항은 전화로 부탁드립니다.

 

 

공연문의

극단 골목길 02)6012-2845

 

(사진 제공:극단 골목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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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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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 인생 50주년을 맞은 배우 손숙이 올해 50주년 기념 연극으로 선택한 연극이 연희단거리패와 13년간 함께 한 연극<어머니>다.<어머니>는 1인칭 이야기체 구전연극의 구성으로 어머니의 회상과 독백으로 전개되는 이작품은 웃음과 눈물,궁핍과 저항,

전쟁과 평화에의 희구 등이 다양한 노래와 이미지로 흘러 지나간다.
이 연극은 다양한 리듬과 노래 그리고 다양한 형상에 대한 구체적인 묘사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또 가장 한국적인 정서를 담은 이태원 작곡의 노래와 고향,청진항,피난장면 등의 다양한 장면들로 묘사되어 진다.
가장 한국적인 정서로 우리 어머니들이 살아 왔던 과거의 모습들이 강하게 투영되어 지는 연극<어머니>는 손숙이 1999년 러시아 공연 직전 환경부장관에 오르면서도 공연을 강행해 구설수에 휘말렸고 결국 32일 만에 장관직을 사퇴하는 불운을 겪기도 해 더욱 유명해진 작품이 바로 이 연극<어머니>다.
무대를 사랑한 배우 손숙의 연기 인생 50년을 연극이 끝나고 난 후 많은 관객이 기립 박수로 축하해 준다.

1막과 인터미션 15분 그리고 2막으로 짜여진 연극은 1막에는 어머니가 죽은 지아비 돌이를 만나며 연극이 시작되고 잔소리꾼인 어머니와 아들 그리고 며느리의 갈등.하지만 손자에게는 다정다감한 할머니로 나타난다.어머니는 드라마 작가인 아들에게 드라마 얘기를 하고 자신의 과거 연애담을 늘어 놓으며 과거 신주단지를 가져온다.
어머니는 과거 첫사랑 양산복이와 사랑을 이루지 못하고 논 3마지기에 팔려 가난한 돌이에게 시집간 얘기를 하게 된다.
2막이 시작되면 검사차 병원에 입원한 어머니와 주변 인물들의 모습이 코믹하게 그려지고 일순이라는 어머니의 본명을 남편이 한자로 斗伊(두리)라 지어 주고 순천 기생이었던 시어니와의 시집 생활이 시작된다.
6.25와 일제 시대를 겪으면서 아들 하나와 딸 하나를 낳지만 아들은 학질로 죽고,어머니는 그 아들이 양산복의 아들이었음을 고백하면서 오열한다.
이장면에서 많은 관객이 운다.남성 관객도 눈물을 지그시 닦기는 마찬가지다.
죽은 아들을 불러내는 구음과 무당의 초망자굿이 있고 어머니는 손녀에게 자기 이름 '황일순' 석자를 배우고 죽은 남편을 따라

저승으로 가면서 유리창에 손녀에게 배운 자기 이름을 쓴다.

 

 

 

 

 

[티켓]

 

아래 사진은 보도용으로 받은 연희단거리패 소유입니다.

불펌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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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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