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허먼멜빌의 <필경사 바틀비> 국내 초연!

 

우리에게 모비딕(백경)으로 잘 알려진 작가 허먼멜빌의 <필경사 바틀비>가 국내 최초로 연극으로 공연된다. 1853년 발표된 이 작품은 미국 자본주의를 상징하는 월가의 한 법률 사무소를 배경으로 철저히 소외된 삶을 살아가는 필경사 바틀비의 삶을 통해 자본주의가 낳은 비인간적 사회구조를 예리하게 묘사한다. <필경사 바틀비>가 가지고 있는 강렬한 연극성과 명성에도 불구하고 원작이 소설이었던 까닭에 그동안 연극으로 소개된 적이 없었다. 이번 공연은 극단 두비춤이 제작하며, <노란봉투>, <일곱집매>를 쓴 희곡작가 이양구가 각색/연출을 맡았다. 공연은 526일부터 65일까지 연우소극장에서 공연된다.

 

 

극단 두비춤 여섯 번째 정기공연

 

극단 두비춤은 세종문화회관 서울시극단의 시민연극교실 1기출신인 문일수와 2기출신인 이상홍에 의해 만들어졌다. 처음에는 연극을 너무 좋아하게 되면서 해마다 빠짐없이 정기 공연을 올리고 그럴수록 지치는 대신 더욱 프로에 근접하는 극단으로 만들어 가려고 노력해 왔다. 지난해에는 <순우삼촌>3주간 공연하는 등 이제는 사실상 프로 극단이라고 해도 무방할 만큼 연극에 대한 애정을 키워온 극단이라고 할 수 있다. 다른 아마추어 극단들에게 두비춤이 걸어온 지난 5년은 동경의 대상이 되어온 측면도 있다. 올해로 벌써 6년차를 맞고 있다. <필경사 바틀비>를 연극으로 국내에 처음 소개하는 시도와 그동안 해온 전문연극인과의 교류 및 협업은 사람들의 지지를 받기에 충분하다.

 

 

 

<필경사 바틀비> 공연개요

 

연극 <필경사 바틀비>

일 시 : 2016.5.26.() ~ 6.5() * 평일 8/ 주말 4(월 쉼)

공연장소 : 대학로 연우소극장

원 작 : 허먼멜빌

번 역 : 한기욱

각색/연출 : 이양구

출 연 : 문일수, 최요한, 이상홍, 양정윤

 

티켓가격 : 정가 25,000

예 매 : 인터파크티켓

공연등급 : 중학생이상 관람가

공연문의 : Play for Life 010-2069-7202

제 작 : 극단 두비춤

 

 

(사진제공:  Play for Life )

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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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와 융합, 그 속의 예술”

 

제 13회 2인극 페스티벌 - 변화와 융합

 

 

▲제 13회 2인극 페스티벌, 극단 76 <중독자들> 공연 실황 사진-한강아트컴퍼니 제공


‘최소한의 인간관계를 통한 연극 기본정신의 부활’을 모토로 한 ‘2인극 페스티벌’이 12월 8일까지 대학로 소재 4곳의 공연장에서 진행되며, 페스티벌 기간 동안 총 16편의 공연이 4곳의 공연장에서 나뉘어 공연한다.

 

 

올해로 제 13회째인 이번 축제는 최근 사회 다방면에 걸친 급속한 변화와 융합에 대한 요구가 거세지는 추세에 걸맞게 “변화와 융합”을 주제로 세상에 대한 이야기를 다양한 시각으로 밀도 있게 펼쳐 보이며 나아가 변화와 융합을 통해 예술가들의 표현력의 확장 또한 큰 폭으로 이루어지길 기대하고 있다.

 

 

2인극 페스티벌의 모든 작품에는 배우 2인이 등장한다. 인간을 대표하는 배우 2인이 만들어가는 다양한 형태의 극적인 상황을 통하여 ‘최소 단위 인간관계의 성찰을 통한 연극 기본정신의 부활’과 ‘인간과 인간 사이의 소통에 대한 극적인 탐구’를 목적으로 하는 2인극 페스티벌은 “2인극”이라는 형식적 접근을 통해서만 그 내용의 의미에 다가갈 수 있다는 점에서 대단히 독창적인 페스티벌이라고 할 수 있으며, 2인의 배우를 통해 세상의 수많은 인물들과의 관계를 세밀하게 들여다 볼 수 있는 세계유일의 페스티벌이다.

 

 

<제 13회 2인극 페스티벌 - 변화와 융합>은 오는 12월 8일까지 대학로 소재 4곳의 공연장(예술공간 혜화, 예술공간 상상화이트, 달빛극장, 연우소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전석2만원. 학생1만5천원. 공연문의 한강아트컴퍼니 02-3676-3676

 

 

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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