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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 백제 두 왕국의 건국신화가
소서노의 계략으로 만들어진 설화였다면!?
반전 매력이 숨어있는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지금 시작된다!

 

 

서울예술단·천안문화재단 공동제작


2014년 3월 24일(월) - 29일(토)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2014년 4월 5일(토) - 12일(토) 천안/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

 

예술감독·연출 정혜진 |  대본·작사 이희준 | 협력연출 이곤 
작곡·음악감독 김길려 | 편곡 김길려, 이성구 | 미술감독 이태섭 | 안무 김혜림

 

해마다 올려지는 서울예술단의 작품에서는 여느 공연과는 다른 특별함이 있다.
바로 서울예술단의 전문 무용단원들이 펼치는 수준 높고 테크니컬한 춤이다. 서울예술단의 창작가무극은 무엇보다 가(歌), 노래와 무(舞), 춤 그리고 극(劇)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총체적예술이다. 전통적인 선율이 짙게 배어 있는 음악과 한국적 춤사위가 살아 있는 군무는 분명 일반 뮤지컬과는 또 다른 특별한 매력으로 꼽을 수 있다.
서울예술단의 미션은 늘 새로운 것에 목말라하는 관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하는 것이다. 그런 미션을 바탕으로 서울예술단의 실력있는 무용단원들이 펼치는 ‘예술군무’는 매 작품마다 신선하고 새로운 충족감을 선사한다.
전통 한국무용을 현대인의 스타일에 맞게 재창조한 춤의 언어로 고도의 테크닉을 겸비한 완성도 높은 안무를 선보여 왔다.
서울예술단의 작품 속 ‘예술군무’는 서울예술단의 대표 아이콘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주목 할 만한 서울예술단의‘예술군무’<소서노>의 포인트는 3가지이다.


첫 번째, 검투, 군사훈련, 추격, 전쟁씬의 조직화된 역동적인 장면이다.
소서노의 강인함과 결행의 의지를 한국무용에 파워풀한 현대무용동작을 결합한 안무로 표현되었다. 특히 전쟁씬에서는 대사 없는 음악과 안무만을 장면 구성하여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긴장감 넘치는 장면이 연출된다.


두 번째, 판타지적인 느낌을 그려내기 위한 신비로운 비주얼의 움직임과 입체적인 구도로 구성되었다.


마지막으로, 아역들의 등장은 소서노 작품에 생기와 발랄함을 더해 주며 보는 이로 하여금 또 다른 즐거움과 웃음을 준다.
이러한 서울예술단의 ‘예술군무’는 작품에 잘 녹아들어 작품의 흐름과 이해도를 높이며 전체적인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중요한 역할을 맡아왔다. 이번 가무극 <소서노>는 또 한 번 퀄리티 높은 ‘예술군무’를 통해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낼 수 있는 또 하나의 매력 있는 공연으로 탄생할 것이다.

 

1막과 2막의 전혀 다른 반전스토리, 이번 <소서노>공연의 관전 포인트이다! 


부여 왕자들의 시기와 모함으로 부여를 떠나 새 나라를 세우겠다는 꿈을 품은 주몽.
숲 속에서 자유로이 살고 싶으나 졸본과 백성들을 외면할 수도 없는, 선택의 기로에 놓인 소서노. 둘 사이는 우정에서 사랑으로 이어지며 함께 고구려의 건국을 꿈꾼다.
1막에서는 신비의 보검이 전해 내려오는 졸본 궁을 배경으로 판타지 요소들이 많은 신화적 시대, 2막에서는 고구려가 세워지며 역사적 사실을 배경으로 한 인물 중심의 역사적 시대로 스토리가 전개된다.

 

 

공연개요

 

공 연 명 : 가무극 소서노

공연기간 : 서울/ 2014. 3. 24() ~ 2014. 3. 29() 7

천안/ 2014. 4. 5() ~ 2014. 4. 12() 10

공연장소 :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천안/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

서울 공연시간 : 평일 오후 8

토요일 3,7

천안 공연시간 : 평일 4/8() 4/10() 오후 3, 730

| 4/9(), 4/11() 오후 730

주말 4/5() 오후 7| 4/6() 오후 3| 4/12() 오후 3, 7

 

티켓가격 : 서울/ R8만원, S6만원, A4만원, B2만원

천안/ R6만원, S4만원, A3만원, B2만원

STAFF

예술감독·연출 | 정혜진 대본·작사 | 이희준

협력연출 | 이곤 작곡·음악감독 | 김길려

편곡 | 김길려, 이성구

미술감독 | 이태섭 안무 | 김혜림

의상디자인 | 민천홍 무대디자인 | 박은혜

영상디자인 | 정재진 조명디자인 | 나한수

음향디자인 | 권도경 분장디자인 | 채송화

소품디자인 | 송미영

 

CAST

소서노 | 조정은(객원) 주몽 | 박영수

비류 | 김혜원 유리 | 김도빈

연무발 | 이시후 주렴 | 박석용 외 서울예술단 단원 및

아역배우(48)

 

서울 CAST schedule : 조정은 배우 | 3/24()~29() 7

천안 CAST schedule : 조정은 배우 | 4/5()~12() 10

 

제 작 : ()서울예술단, 천안문화재단

후 원 : 문화체육관광부, 천안시

문 의 : 서울/ 서울예술단 T.02) 523-0986 www.spac.or.kr

천안/ 천안예술의전당 T.1566-0155 www.cnac.or.kr

예 매 : 서울/ 예술의전당 SAC 티켓, 인터파크티켓, 예스24티켓, 옥션티켓, 티켓링크

천안/ 천안예술의전당, 인터파크티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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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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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몽의 셋째 아들 온조와 달꽃무리의 사랑

 

백제 건국 신화 ,창작뮤지컬로 탄생

 

7월 26일부터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되고 있는  뮤지컬<미스터 온조>는 2천년전 고구려 주몽의 이야기로 부터 시작된다.고구려 주몽의 셋째 아들 온조는 왕의 아들로 태어났으나 왕이 되지 못하는 운명으로 이복 형 유리와의 권력투쟁 대신 새 나라의 건국을 위해 길을 나서고 북으로는 강이 흐르고 동으로는 산이 지리한 한성에 도착하지만 그곳은 이미 천족의 무리가 살아가고 있는 땅이다.
여기서 온조는 천족의 제사장이 되어야 할 아름다운 달꽃무리를 만나고 사랑에 빠진다.온조가 백제를 건국하기까지의 험난한 여정을 달꽃무리를 만나면서 겪는 사랑에 초점을 맞추고 '조화'와 '상생'이라는 주제를 담고 있다.
이렇듯 뮤지컬<온조>는 우리나라의 운명적 신화를 한 편의 극으로 창작해낸 작품이다.

 

뮤지컬<온조>는 패기 넘치고 도전적인 실력파 배우들이 연기를 펼치는데 고구려 주몽의 셋째 아들로 어머니 소서노를 뛰어 넘어 한 나라의 주군이 되길 꿈꾸는 온조 역에는 홍경민,김민철,민후(익사이트)가 배역을 맡았고
제사장의 운명을 타고난 여인 ‘달꽃무리’ 역에 박소연, 박세미(쥬얼리)가 주인공 온조의 나약함을 비난하며, 소서노의 편에 서서 매사에 전투적인‘오간’역에는 일본극단 '시키' 출신의 연기파 배우 이기동이 캐스팅 되었다.
온조를 따라 남하한 후 십제를 위해 헌신하려 하나 온조를 사랑하게 되어 다가갈 수 없음에 가슴 아파하는 '금바라'역에는 폭발적인 연기력과 가창력을 지닌 전수미 배우가 캐스팅 되었다.그리고 인간들을 지지하는 신, ‘어둠의 정령’역에는 성악을 전공한 이상현배우가 캐스팅되었고 인간을 신의 종속으로 생각하는 신, ‘빛의 정령’역에는
이태리 유학파출신의 임재청이 연기를 펼친다.


뮤지컬<온조>는 온조의 백제 건국은 ‘송파라는 곳에서 숨겨진 무언가에 의해 “조화 와 상생”으로 이루어졌을 것이다’ 라는 가정에서 출발한다.“송파”라는 지명을 Motive로 송파구의 Brand power를 구축하기 위한 뮤지컬이다.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 각박한 마음을 담고 살고 있는 삶을 표출하고자 하고 있다. 물질 만이 목표이며, 진심 없는 사랑, 희생 또한 없는 현재의 삶을 온조와 달꽃무리의 사랑으로 대비시키고자 하고 있다.
송파라는 지역의 특성을 온조와 달꽃무리의 사랑을 통해 조화와 상생으로 백제를 건국하였을 것으로 가정한 뮤지컬<온조>는 9월 1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공연문의는 (주)엠에스뮤지컬컴퍼니(02-582-1089)

 

 

 

 [시놉시스]
북으로는 강이 흐르고 동으로는 산이 자리하며, 남으로는 기름지고 넓은 평야가 있는 땅.
그곳에서 온조는 운명의 길목에 서있는 아름다운 여인 달꽃무리를 만나게 되고,
그들의 애절한 사랑과 엇갈린 운명이 시작된다.
새로운 나라의 건국을 꿈꾸는 강한 여인 소서노는 아들 온조와 함께 백제 건국을 위해
그를 따르는 십제와 백성들을 이끌고 낯선 땅 ‘한성’에 도착 하게 된다.
그곳에는 이미 하늘의 자손이라 주장하는 천족이 존재하고 있었다.
무력으로 정복하여 건국의 뜻을 이룰 것인가,
아니면 사랑으로 품어 새로운 나라를 세울 것인가?
왕이 되어야 할 운명인 온조와, 제사장이 되어야 할 천족 무리의 달꽃무리는
이미 엇갈린 운명의 길목에서 만나지만 둘은 강한 끌림의 사랑으로 이어져 있다.
이 두 사람의 운명은 소용돌이처럼 휘말리는데….

 

[오늘의 배우]

 [캐릭터]
온조[홍경민/김민철/민후]
21세. 아직은 어린 청년. 소서노를 존경하면서 두려워함.
달꽃무리를 사랑하게 되면서 홀로서기의 계기가 만들어진다

 

달꽃무리[박소연/박세미]
19세. 제사장의 운명을 타고난 여인. 청명 그 자체.
순수와 아름다움을 모두 갖고 있다.

 

오간[이기동]
고구려의 공신이자 소서노의 측근

 

금비라[전수미]
온조의 측근이자 무사

 

빛의 정령[임재청]

어둠의 정령[이상현]

 

[공연사진:(우)엠에스뮤지컬 컴퍼니 소유]-불펌금지

 

 

 

 

 

 

[티켓]

 

[커튼콜 사진]

 

 

 

 

 

 

제    목 : 뮤지컬  <미스터  온조>
본 공 연  : 2013년 7월 26일(금) ~ 9월 1일(일)
공연시간  : 평일 8시 / 토요일 3시, 7시 / 일요일 2시, 6시 (월요일 공연 없음)
티    켓  : 온조석 100,000원 / 달꽃무리석 70,000원
장    소  :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
러닝타임  : 150분 (인터미션 15분 포함)
출     연 : 홍경민, 김민철, 민후(익사이트), 박소연, 박세미(쥬얼리), 정목화,
            한연주, 이기동, 안성빈, 강대윤, 전수미, 황지원, 문지원, 박현서,
            이상현, 임재청 외
스     텝 : 제작 김면수 / 예술감독 양인환 /  제작총괄 심두환 / 극작 김소윤 /
            연출 강민호 / 각색 김한길 / 작곡 이해관 / 기술•미술 남경식
주     최 : 송파구
주관/제작 : ㈜엠에스뮤지컬컴퍼니
후     원 : 서울특별시, KBS
공연 문의 : ㈜엠에스뮤지컬컴퍼니 (문의 : 02-582-1089)

공연이 끝나고 비온 뒤라 그런지 하늘이 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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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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