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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로바틱과 마샬아츠를 넘어선 새로운 무브먼트를 향한
움직임 - 파쿠르(Parkour
)

 

주인공과 범인의 추격전이 벌어진다. 빌딩 숲 사이를 마치 곡예를 하듯이 뛰어오르고, 장애물을 훌쩍 날아올라 피해간다. 영화 속 단골장면이다. 이제 그 장면들이 스크린 속이 아닌 무대 위에서 펼쳐진다. 그것이 바로 ‘파쿠르'이다.
파쿠르(Parkour)는 군대의 장애물 통과 훈련에서 시작 되서, 프랑스의 한 소방관과 그의 아들에 의해 만들어졌다. 도심 속에서 온갖 장애물을 뛰어넘으며 움직이는 그 모습은 퍼포먼스로서의 가치도 충분하다.
넌버벌 퍼포먼스<파이어맨>은 이 파쿠르의 매력을 십분 발휘한 역동적인 작품이다.


무용도, 뮤지컬도, 쇼도, 그냥 퍼포먼스도 아닌 ‘넌버벌 퍼포먼스(Non-Verbal Performance)’. 굳이 넌버벌 퍼포먼스라는 장르가 따로 구분되는 이유는 '넌버벌 퍼포먼스‘라는 이름이 붙는 작품들이 갖는 독특한 매력 때문이다.
‘두드림’이라는 소재로 성공신화를 이루어낸 <난타>. 그 뒤를 잇는 <점프>, <비밥>,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까지 새로운 것을 접목하고 그것을 통해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만드는 실험정신과 도전정신, 그리고 그 안에 담긴 드라마가 바로 넌버벌 퍼포먼스의 매력이다.


캐릭터 코미디 퍼포먼스<파이어맨>은 파쿠르와 넌버벌 퍼포먼스를 혼합시킨 실험공연이라고도 할 수 있다. 없어서는 안 될 존재이지만, 우리의 뒤에서 묵묵히 모두를 지켜주는 소방관들의 이야기를 담아내어 일상의 영웅으로 만들어 보았다. 실로 영웅이라고 할 수도 있는 그들의 이야기. 그들의 드라마를 담은 넌버벌 퍼포먼스<파이어맨> 가히 기대해도 모자라지 않다.

 

 

 


공 연 명 : 파이어맨
공연기간 : 2015년 7월 1일 ~ OPEN RUN
공연시간 : 월~금_20시, 토요일_15시,18시, 일요일,공휴일_15시
공연장소 : 세실극장
관람시간 : 약 75분(인터미션 없음)
관람등급 : 36개월 이상 관람가
티켓가격 : 전석 40,000원
공연예매 : 인터파크, 예스24
문    의 : 세실극장 02-742-7601
프로듀서 : 김민섭
연    출 : 임한창, 오치운
조 연 출 : 김태성
액팅코치 : 권재원
쇼 닥 터 : David Ottone
음    악 : 이영재
안    무 : 김근서, 하우신
무대디자인 : 김원태
조명디자인 : 김종석
조명어시스턴트 : 김민재
출    연 : 홍윤갑, 김광민, 홍경애, 한정연, 신정훈, 최준희, 손 혁, 이재영, 박건엽,
           임병채, 장지희, 현정진, 김아름, 문진우, 김주현, 김윤범, 최시훈
의    상 : 정미용
분    장 : 김미숙
사    진 : 장지융
디 자 인 : 김도경
기획/제작 : (주)밍기획, 씨어터오 컴퍼니

 

(사진제공:씨어터오 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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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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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남자 이훈, 중년들을 위한 힐링 연극 도전!

 

- 연극 <여보 나도 할말 있어>에서 위태로운 중년 연기 선보여

 

 

 

 

 

 

예능과 브라운관에서 상남자’, ‘돌아온 의리남으로 맹활약중인 배우 이훈이 직장 샐러리맨으로 변신하여 소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최근 이훈은 중년들을 위한 힐링 연극 <여보 나도 할말 있어>에서 직장과 가정의 위태로운 중년 종수역에 캐스팅되어 새로운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여보 나도 할말 있어>는 중년의 인생을 유쾌하고 솔직하게 풀이하는 것을 넘어 부부, 커플 관계를 회복시켜주는 힐링 연극으로 모든 연령층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연극이다. 실제 중년들의 사례로 제작되어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고 있으며, 공연을 보는 내내 자연스럽게 배우들과 하나가 되어 울고 웃게 만드는 폭풍공감연극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찜질방을 그대로 가져다 놓은 듯한 무대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은 한번쯤 주변에서 듣고 경험했을 법한 이야기들로 진행된다. 마누라와 자식을 피해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고 싶어 찜질방을 찾은 중년 남자, 시어머니가 남편 편만 들어 서운한 며느리, 늦은 나이에 손자를 봐야 하는 시어머니 등 실제 삶의 문제를 찜질방 수다를 통해 나눠보며 웃음과 감동을 주는 연극이다.

 

데뷔 20년 만에 처음으로 연극 <여보 나도 할말 있어>에 도전하는 이훈은 지금까지의 거칠고 터프한 상남자 이미지에서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친근한 이미지로 변신을 시도해보려고 한다.”, “무엇보다도 관객들과 함께 마주하며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서 기쁘고 기분이 좋다.”고 밝혔다.

 

특히, 1SBS라디오 컬투쇼에 출연하여 연극 홍보에 박차를 가하며, 연극 <여보 나도할말있어>의 관심을 당부했다. 이훈 연극 홍보에 청취자들은 이훈 연극 파이팅’, ‘이훈 연극 잘 됐으면 좋겠다’, ‘이훈 연극 검색어 올려주자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실시간 검색에 이훈 연극을 등장하게 만드는 저력을 보여주었다.

 

중년들을 위한 힐링 연극 <여보 나도 할말 있어>는 이훈을 비롯하여 장영주, 김정하, 송민형, 전성애, 김선화, 유형관, 김성기, 진수현, 이수미, 박현정, 이종민, 권혜영이 출연하며, 연출은 김영순, 제작은 극단 나는 세상, 기획은 아츠컴퍼니가 맡았다.

 

111일 오픈 이후, 뜨거운 반응과 함께 입소문을 타고 있는 연극 <여보 나도 할말 있어>1231일까지 진행하며, 공연시간은 화, , 8, 11시와 8, 3시와 7, 3시이며, 시청역 세실극장에서 공연한다. 공연 문의는 02-766-9003(아츠컴퍼니).

 

 

 

 

연극 <여보 나도 할말있어>

 

극작/연출: 김영순

공연기간: 2014111~ 1231

공연시간: 화, , 20/ 11, 20/ 15, 19/ 15(월요일 쉼)

러닝타임: 100

관람등급: 만 12세미만 입장불가

공연장소: 세실극장(시청역)

티켓가격: R50,000/ S20,000(수요일 11시 전석 20,000)

제작: 극단 나는 세상

후원: 포스코, 금호석유화학, 민들레영토, SK텔레콤멤버쉽초콜릿

 

 

(사진 제공:아츠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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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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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근현대사 100년을 말하다 최우수 작품상 수상작 앵콜 공연


거창,그리고 눈물<이땅은 니캉 내캉>

 

연극을 관람한 관객들은 먹먹한 가슴을 쓸어 내리고 어딘지 모를 막연한 피해의식을 느끼며 공연장을 나선다.

있어서도 안될 일이 전쟁이라는 극한의 상황속에서 인간의 이성을 마비시키고 잔혹한 살상의 도구에 송두리쳐 가족과 친지를 빼앗긴 아픈 우리의 역사다.부정할 수도 없고 부정해서도 안되는 일이기에 다시는 이땅에 이런

어처구니 없는 일은 없어야 하는 것이다.
어쩌면 이런 전쟁이 다시는 이땅에 없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과제로 남는다.
아픈 기억의 상처를 어루 만지고 그들의 원혼을 달래야 하는 것도 우리 모두의 과제인것이다.

당시의 진상을 알리는 영상을 시작으로 연극은 시작되고 ,배우들의 연기 중간 중간 영상이 3-4차례 제공되어

관객의 이해를 도운다.당시의 상황을 배우들의 담담한 연기와 감정 조절로 잘 표현하고 있다. 


연극<이땅은 니캉 내캉>은 한국전쟁 당시 거창에서 일어난 719명의 양민학살사건의 진실을 알리기 위한

공연이다. 거창 민간인 학살사건의 역사적 사실을 기초로 극을 완성하여 최우수 작품상 수상으로 그 작품성을

인정 받은 바 있다. 당시 빨치산  토벌에 나선 한국군이 '견벽청야'라는 작전으로 빨치산이 머물 수 있는 지역을

없앤다는 발상 아래 빨치산이 출몰하는 지역 주민을 아예 적군으로 취급하여 인근 박산으로 끌고가 총살시키고 ,시체에 휘발유를 뿌려 증거인멸에 나선 극악무도했던 있어서는 안될 사건의 진실을 담은 연극이다.
연극이라는 예술적 장르를 가지고 역사적 사실을 드라마로써 재구성하여 학생과 시민들의 관심을 통한 정서적 감동과 역사적 지식욕에 대한 충족을 그 목적으로 하고 있다.
또한 모든 연령층이 관람할 수 있는 만큼 실연을 기회로 가족들의 역사에 대한 대화유도와 학생들의 관심 증가, 또 다른 어둡지만 꼭 알아야 할 역사적 사실들이 사람들의 기억속에 다시 한 번 오르내릴 수 있는 하나의 장이

되고자 기획된 공연이다.
9월3일부터 9월29일까지 중구 정동 세실극장에서 공연될 예정이다.공연 문의 02)742-7601

 

 

 

[줄거리]
전쟁 중이지만 전쟁의 큰 영향 없이 평화롭기만 한 거창의 한 마을.
그들은 하루빨리 전쟁이 끝나 전쟁에 가 있는 식구들이 돌아오기만을 기다린다.
그러던 그들에게 견벽청야라는 작전을 수행한다는 이유로 마을 사람들을 가르고
급기야 수백 명을 총살과 소각하게 된다.
그 난리통에 아내를 잃은 사람과 자식을 잃은 사람,부모를 잃은 사람들은 상처를 안고 살아간다.
시간이 흘러 국가는 이들을 빨갱이로 몰아 그 사건을 덮으려고만 하는데…
1951년 6.25 직후 경남 거창에서 5개 부락 양민학살이 벌어지던 때 그 시대를 살았던
마을 주민들을 향해 가해졌던 고문, 학살, 겁탈…
그리고 시간이 흘러 시대의 변화 속에서 그 고통을 고스란히 다시 겪어야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무대]

 

[출연 배우]

 

 

[공연 사진-세실극장/씨오터오 소유]-불펌금지

 

 

 

 

 

 

[티켓]

공연일정: 2013년 9월 3일(화) ~ 29일(일)
공연시간: 화~금 20시 / 토,일 19시
         (월요일 공연없음.17~20/27일공연없음)
공연장소: 세실극장
관람시간: 약 90분
관람등급: 13세 이상 관람가
티켓가격: 25,000원
예매 및 문의: 02-742-7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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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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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인 일요일 오후 정동세실극장에서 공연중인

 <노래하는 늙은 부부 이야기>를 보고 왔습니다.

대부분이 중년의 부부나 가족들이 자리를 차지한 가운데 

박동만 역에 최주봉씨가 멋진 연기를 보여 주었고, 이점순 역에는 자그만한 체구에 노래도 잘 하는 배우 우상민 씨가 

부부로 나와 호흡을 맞추고

멀티맨 역할에 김시권,황지영 배우가 공연을 더 재미있게 이끌어 주었어요.

이들과 함께 4명의 배우가 안무를 추고 노래도 같이 하는 재미있는 공연이었습니다.

배테랑 연기자와 감초역할의 멀티맨들이 공연을 재미있게 이끌고

생의 마지막에 이르는 노부부의 아름다운 모습을 우상민,최주봉배우가 연기해 감동을 준 공연 이었습니다.

최주봉씨의 TV에서 보던 모습과는 또 다른 연기를 직접 볼 수 있어 참 좋았답니다.



실버연극의 원조 연극[늙은 부부 이야기]가 올해로 10주년에 맞이하여, 세실극장에서

‘노래하는 늙은 부부 이야기’ 음악극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늙은 부부 이야기]는 10년 동안 이순재, 사미자, 정종준, 이호성, 성병숙등의 중년배우들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노년의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를 풀어냈던 2인극으로 중장년은 물론 20,30대 젊은 세대에게 까지

사랑을 꾸준히 받아온 대학로의명실상부한 명품연극이다. 

또한 이번 10주년 새로운 버전에서는 7080의 향수를 자극할 수 있는 가요부터 2000년대 및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싸이의 강남스타일등의 노래까지 시대를 관통하는 다양하고 익숙한

가요들을 명품배우들이 율동과 함께 직접 열창한다. 거기에 2인극이었을 때는 볼 수 없었던

멀티 남,녀 배우들의 감초 연기 또한 놓칠 수 없는 즐거움이다. 

최근 젊은이들의 사랑을 주제로 한 대부분의 공연에서 볼 수 없는 남녀노소 모두에게

가슴 깊이공감할 수 있는 작품으로 ‘노래하는 늙은 부부 이야기’가 올 겨울 가족모두가

같이 볼 수 있는 공연으로 2012년 연말 따뜻함과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하는 공연으로 다시 찾아온다.

 


[무대]



[시놉시스]

박동만 할아버지는 거처할 곳을 찾다 생활 광고지를 보고 이점순 할머니 집을 찾아온다.

집안을 이리저리 돌아보며 할머니와 옥신각신 흥정끝에 이사를 결정하게 된다.

우연한 계기로 시작된 동거로 인하여 각자 외롭게 살던 이점순 할머니와 박동만 할아버지는

서로 가까워 지고 부부의 인연을 맺고 서로 의지해 가며 살아가던 중 이점순 할머니는

불치병을 얻게 되는데…



[출연배우]

생(生)의 마지막 사랑.

그래서 더 당신을 매료시키는 아름다운 그들의 사랑이야기!!!

천천히 서로에게 물들어 가는 것. 그리고 닮아가는 것?

세월을 넘어선 사랑은 그래서 아름답다!


1. 청춘보다 애뜻하고 열렬한 사랑 

 인생의 황혼의 무렵, 그들에게 찾아와 스며들어온 사랑..

어떤이들은 말한다. ‘그나이에주책맞게 무슨 사랑이냐고, 낭만이나 설레임에 대한 기억이 감정이 아직도 남아있기는 하냐고..’

 하지만, 그들은 말한다… ‘인생은 60부터라고.. 아직 우리도 한참이라고..’

첫사랑 보다 풋풋하고, 설레이고애뜻한‘동만과 점순’부부의 이야기는, 인생의 황혼에 찾아온 사랑으로 더 애틋하고 더 소중하고 아름답다. 젊은 사랑처럼 열정적인 사랑은 아니지만, 그네들만의 사랑방식으로 서로를 사랑하는 마음을 보여준다. ‘청준’보다 아름다운 사랑이야기..

‘늙은부부 이야기’에는 그들의 사랑방식이 녹아있는 ‘무엇’이 있다

2. 닮고 싶은 사랑, 그 안에 ‘동만과 점순’부부의 이야기가 들어있다.

외로움의 꼭대기에서 새로운 노년의 인생을 발견한 두 노인, 서로 의지할 것이 없던 두 노인은 자연스럽게 마음을 열고 서로를 받아들인다. 마치 고운 한지로 멋을 낸 노부부의 신혼 방처럼 아기자기한 그들의 사랑이야기가 어릴 적 기억 한 켠에 존재할 법한 정겨운 한옥집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그 속에는 마치 우리 부보님과도 같은 정겨운 모습과 먼 미래의 우리가 닮고싶어 하는 부부의 모습, 그리고 현재를 살고있는“우리”의 모습이 담겨있으며 이것은 우리 모두가 알아야 할 우리 부모님들의 이야기 이자

우리네 이야기이다.




공 연 명 : 노래하는 늙은 부부 이야기

공연기간 : 2012.11.02.(화)~2013.12.30(일)

공연시간 : 11월) 평일 8시 ㅣ 토요일 4시, 7시30분 ㅣ 일요일 및 공휴일 3시

12월 ) 평일 8시 ㅣ 토요일 4시, 7시30분 ㅣ 일요일 및 공휴일 3시, 6시30분

          * 월요일 공연 없음

출   연  : 사미자,최주봉,정종준,우상민,김시권,황지영

관 람요 : R석 50,000원, S석 40,000원

제   작  : 도모컴퍼니,극단 오늘

홍보,마케팅 : 도모컴퍼니 070-8245-2602

 


[티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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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 공연을 보고 집근처 아웃백에서 모처럼 아이들과 외식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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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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