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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맨 프럼 어스 Man from Earth>

 

 


D-3 열기 후끈! 연습 현장사진 공개!

 

 

 

: : 연극 <맨 프럼 어스 Man from Earth> 연습 현장 사진 / 제공 = (주)올라운드엔터테인먼트 : :


오는 11월 7일 개막하는 연극 '맨 프럼 어스'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개막 D-3을 공지하며, 긴장감 넘치는 연습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주인공 '존 올드맨'으로 분해 연습에 한창인 문종원, 박해수, 여현수의 긴장감 가득한 모습이 담겨있다. 1만 4천 년을 죽지 않고 살아온 불멸의 사나이 '존 올드맨'을 연기하는 세 주인공의 고뇌가 사진 속에 고스란히 녹아있어 눈길을 끈다.


김재건, 최용민, 이대연, 이원종, 손종학, 서이숙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베테랑 연기파 배우들의 모습도 현장의 뜨거운 열기를 고스란히 전한다. 치밀하게 캐릭터를 분석하고, 철저하게 연기 합을 맞추며 진행된 연극 '맨 프럼 어스'의 막바지 연습 현장은 실제 공연 무대를 방불케 할 정도로 뜨거워 기대를 모은다.


배우 문종원은 "관객 분들을 만나는 시기에는 정말 좋은 밀도로 작품이 완성될 것입니다. 어떤 때는 섬뜩하고, 또 때론 가슴 뭉클하고, 사랑이 느껴지는 따뜻한 공연이 될 거라고 믿습니다. 많이 기대해주세요."라며 공연을 기다리는 관객들에게 당부의 메시지를 전했다. 함께 '존 올드맨'을 연기하는 배우 박해수는 "좋은 작품 만들기 위해서 부단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놓치시면 굉장히 후회할만한 작품이라고 선뜻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라며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배우 여현수 역시 "연극 데뷔 무대인 만큼 절대 부끄럽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정말 좋은 무대 선보이겠습니다."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세계 초연되는 연극 '맨 프럼 어스 Man from Earth'는 개봉과 동시에 '새턴어워즈(The Saturn Awards) 올 해의 필름상'을 수상한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하며, 주인공 ‘존 올드맨’이 스스로를 1만 4천 년을 살아온 불멸의 사람이라고 밝히며 시작된다. 우리가 당연하다고 믿어왔던 상식과 이론에 유쾌한 반론을 제기하는 이번 연극은 2014년 하반기 최고의 화제작이다.


문종원, 박해수, 여현수, 김재건, 최용민, 이대연, 이원종, 손종학, 서이숙, 김효숙, 이주화, 정규수, 한성식, 조경숙, 이영숙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주연(애프터 스쿨), 박지나, 강하람, 정구민, 오근욱, 백철민 등 신예 스타들도 합류했다.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공개된 연습 현장 사진은 연극 '맨 프럼 어스'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예매 인터파크 1544-1555 문의 드림컴퍼니 02-744-7661


<Booking Information>
공연 기간 : 2014년 11월 7일(금) ~ 2015년 2월 22일(일)
공연 장소 : 대학로 유니플렉스 2관
티켓 가격 : R석 50,000원 S석 40,000원
관람 연령 : 만 7세이상 관람가
러닝 타임 : 100분
출연 : 문종원 박해수 여현수 김재건 최용민 손종학 이대연 이원종 서이숙 김효숙 이주화
정규수 한성식 조경숙 이영숙 이주연 박지나 강하람 정구민 오근욱 백철민 전민정 이관웅
제작 : (주)올라운드엔터테인먼트 (주)페이스엔터테인먼트
예매 : 인터파크 1544-1555
문의 : 드림컴퍼니 02-744-7661
공식 페이스북 : www.facebook.com/theatermanfromearth

 

(사진 제공:드림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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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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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 만든 가장 완벽한 피조물이다.연극<프랑켄슈타인>은 가슴 두근거리게 만드는 보기 드문 연극임에 틀림없다. 공연이 시작되고 프랑켄슈타인에 의해 버려진 피조물의 깨어나기의 몸짓이 시작되면 관객석은 정적이 흐른다. 피조물로 분한 박해수의 몸짓은 인간들의 오만함을 비웃기라도 하듯 진지하고 마치 신들린듯 하다. 신의 영역을 거부하고 피조물을 만든 빅터 프랑켄슈타인과 피조물의 만남이 이루어지고 극은 몰입도를 최고조로 만든다. 인간에게 외면당한 피조물이 인간에 의해 감정과 언어를 배우고 다시 프랑켄슈타인을 만나면서 복수와 그리고 화해 다시 복수를 반복하는 과정이 리드미컬하게 시너지를 얻어 극을 더 완성도 있게 이끈다. 여기에 원작의 남성을 여성으로 바꾼 파격적 변신인 ‘드 라쎄’와 ‘마담 프랑켄슈타인’의 정영주의 연기도 기대해도 좋다. 피조물에 대한 인간적인 감정과 교육을 통해 마치 천재 과학자 아들에 대한 원죄를 벗기라도 하듯 그녀는 장님으로 피조물에게 정을 쏟는다. 결국 가족들의 외면으로 끝이 나지만 말이다. 빅터 프랑켄슈타인에 이율 배우가 맡아 열연하고 여기에 실력파 배우들이 합류해 최고 크리에이티브팀으로 만들어져 최고의 작품으로 탄생되어졌다.

 

음악,무대,조명,배우들의 연기력이 결합되어 한국 초연 무대를 완벽하게 만들고 있는 연극<프랑켄슈타인>은 2011년 전세계를 뒤흔들었던 화제작으로 비평가 협회상,이브닝 스탠다드 어워드,올리비에 어워드에서 각종 부문을 휩쓴 작품이다.

 

원작을 충실히 담아내고 있는 연극 <프랑켄슈타인>은 원작에서 한발 더 나아가 ‘피조물(Creature)’이 세상을 알아가고, 또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갈등 등 ‘피조물(Creature)’의 심리에 집중한다. 또 주요 남성 캐릭터를 ‘드 라쎄’, ‘마담 프랑켄슈타인’, ‘알리나 프랑켄슈타인’과 같은 여성 캐릭터로 변화, 남자들이 지배하는 세상과 남자들이 지향하는 업적 지상주의에 상처받은 여성을 대변한다. ‘버려진 피조물의 복수’라는 표면적 모습과 ‘과연 인간이 인간을 창조한다는 것은 무엇인가’라는 묵시록적 화두가 원작의 이슈라면, 이번 한국 <프랑켄슈타인>은 ‘버림받는 것에 대한 두려움으로 인해 사랑 받길 원하는 간절함’이 메인 드라마로 부각되며 관객들과 감성적으로 만나고 있다. 11월 9일까지 예술의 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된다. 공연문의 02-766-6007

 

 

[포스터 이미지:연극열전 제공]

 

 

 

[시놉시스]

어느 날 밤, 젊은 과학자 ‘빅터 프랑켄슈타인’은 인간의 형상을 닮은 생명체를 만들어 내는데 성공한다. 갓 태어난 아이처럼 순수한 영혼을 가졌지만, 동시에 너무나 추악한 외모를 지닌 그의 ‘피조물 (Creature)’.

그는 창조자 ‘빅터’에게 조차 버림받고 마을 사람들 모두에게 배척당한다. 자신의 외모를 저주하며 인간 세상에서 스스로를 소외시키던 ‘피조물(Creature)’은 숲 속을 헤매다 눈 먼 노인을 만나 언어와 문학,인간다운 감정을 배우게 된다. 하지만, 노인의 가족들은 그의 추악한 외모에 놀라 그를 저주하며 내쫓고 자신을 받아주지 않는 세상에 절망한 ‘피조물 (Creature)’은 복수를 결심, 그의 기원이자 창조자인 ‘빅터’를 찾아가 자신을 위한 완벽한 ‘짝'을 만들어 달라고 청하는데..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

 

 

이날은 커튼콜도 사진 촬영이 허락된 날이었다.

 

공연이 끝난 무대의 모습

 

 

빅터 프랑켄슈타인(이율)/피조물(박해수)

 

 

 

 

 

 

 

 

 

 

 

마더 프랑켄슈타인(정영주)

 

 

빅터 프랑켄슈타인(이율)

 

 

완벽한 최고의 피조물(박해수)

 

 

 

 

 

 

 

[티켓]

[공연개요]

공 연 명: 예술의전당 & <연극열전5> 세 번째 작품

             연극 <프랑켄슈타인(FRANKENSTEIN)>

공연기간 : 2014년 10월 10일(금) ~ 2014년 11월 9일(일)

공연장소 :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

공연시간 : 화•수•목•금 오후 8시 | 토•일 오후 3시, 7시 (월 공연 없음)

작 : 닉 디어 (Nick Dear)

연 출 : 조광화

출 연 : 박해수, 이율, 정영주, 박지아, 전경수, 이현균, 황선화, 안창환, 조민정,

장한얼, 정승준, 이민재, 박도연

제 작 : 예술의전당, ㈜연극열전

후 원 : 렛츠런 재단

문 의 : ㈜연극열전 (02-766-6007) • 예술의전당 (02-580-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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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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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현수·문종원·박해수


3인 3색 ‘존 올드맨’ 연기 매력 펼친다


연극 <맨 프럼 어스 Man from Earth>

 

 

 

: : 연극 <맨 프럼 어스 Man from Earth> 출연배우 여현수, 문종원, 박해수 / 제공 = (주)올라운드엔터테인먼트 : :

 


오는 11월 7일 세계 초연되는 연극 '맨 프럼 어스 Man from Earth'에 여현수, 문종원, 박해수가 트리플 캐스팅 되었다.
여현수, 문종원, 박해수가 연기할 ‘존 올드맨’은 지적이고 능력 있는 역사학 교수로, 1만 4천 년을 살아 온 불멸의 사나이다. 각 분야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검증 받은 3인의 배우가 보여 줄 주인공 ‘존 올드맨’의 3색 매력이 작품에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최근 KBS ‘엄마의 탄생’을 통해 다정한 가장의 모습으로 대중에게 사랑 받고 있는 배우 여현수는 이번 작품에서 논리 정연한 가설을 내세우며 자신의 주장을 강력히 펼치는 연기를 통해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보여 줄 예정이다. 지난해 뮤지컬 ‘레미제라블’을 통해 뛰어난 연기력과 감정표현을 보여주며 ‘더 뮤지컬 어워즈’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배우 문종원은 이번 작품에서 1만 4천 년의 세월을 살아 온 ‘존 올드맨’의 이야기를 현실감 있게 풀어내며 극의 몰입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극계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굳히고 있는 배우 박해수는 연극 ‘프랑켄슈타인’, ‘됴화만발’ 등을 통해 보여준 안정된 연기뿐만 아니라 완벽한 역사학 교수로 분해 지적인 매력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존 올드맨’의 황당한 가설에 의심을 품고 집요하게 추궁하는 동료 교수 역할은 김재건, 최용민, 이대연, 이원종, 손종학, 서이숙, 김효숙, 이주화, 정규수, 한성식, 조경숙, 이영숙이 캐스팅 되었다. 그 외에도 이주연(애프터스쿨), 박지나, 강하람, 정구민, 오근욱, 백철민이 작품에 신선한 기운을 더한다.
연극 '맨 프럼 어스 Man from Earth'는 개봉과 동시에 '새턴어워즈(The Saturn Awards) 올 해의 필름상'을 수상한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하는 작품이다.

 

연극은 주인공 ‘존 올드맨’이 동료 교수들과의 송별연 자리에서 스스로를 1만 4천 년을 살아온 사람이라고 밝히면서 시작된다. 불멸에 관한 믿을 수 없는 이야기는 논리 정연한 가설과 기발한 상상력이 더해지며 신념 강한 동료들을 일순간 혼란에 빠트린다. 연극 '맨 프럼 어스 Man from Earth'는 이처럼 우리가 당연하다고 믿어왔던 상식과 이론에 진지하면서도 유쾌한 반론을 제시하는 연극이다.


제작은 배우 이원종의 소속사 ㈜올라운드엔터테인먼트와 배우 주현, 손현주가 소속된 ㈜페이스엔터테인먼트가 책임진다. 공연 정보는 연극 '맨 프럼 어스 Man from Earth'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가능하며, 10월 13일까지 예매하는 관객들을 대상으로 조기예매 40% 특별할인이 제공된다.
예매 인터파크 1544-1555 문의 드림컴퍼니 02-744-7661


<Booking Information>


공연 기간 : 2014년 11월 7일(금) ~ 2015년 2월 22일(일)
공연 장소 : 대학로 유니플렉스 2관
티켓 가격 : R석 50,000원 S석 40,000원
관람 연령 : 만 7세이상 관람가
러닝 타임 : 100분
출연 : 여현수 문종원 박해수 김재건 최용민 손종학 이대연 이원종 서이숙 김효숙 이주화
정규수 한성식 조경숙 이영숙 이주연 박지나 강하람 정구민 오근욱 백철민
제작 : (주)올라운드엔터테인먼트 (주)페이스엔터테인먼트
예매 : 인터파크 1544-1555
문의 : 드림컴퍼니 02-744-7661
공식 페이스북 : www.facebook.com/theatermanfromear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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려져 상처받은 피조물,

질문하고 배우며 복수를 시작하다.

 

 

 

 

 

 

 

연극 <프랑켄슈타인(FRANKENSTEIN)>

 

 

2011, 전 세계를 뒤흔들었던 화제작 <프랑켄슈타인>

201410, 최고의 배우와 크리에이티브팀으로 한국 초연 개막! 

 

2011년 ‘영국 국립극장(National Theatre)’과 영화 감독 ‘대니 보일’, 드라마 <셜록>의 인기 스타 ‘베네딕트 컴버배치’, 드라마 <엘리멘트리>조니 리 밀러의 만남으로 수 많은 화제를 모으며 비평가 협회상, 이브닝 스탠다드 어워드, 올리비에 어워드에서 각종 부문을 휩쓴 연극 <프랑켄슈타인>이 오는 10 10일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한국 초연 무대를 갖는다.

 

이번 연극 <프랑켄슈타인>은 수준 높은 정통 연극을 다양한 해석으로 소개해 온 예술의전당과 참신한 기획으로 한국 연극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며 연극의 대중화를 선도해 온 ㈜연극열전의 공동 주최와 우리 사회의 건강한 내일을 창조하는 렛츠런 재단의 후원으로 무대에 오른다.

 

공연계 안팎의 관심을 받고 있는 한국 초연 무대는 <남자충동> <미친키스> <됴화만발> 등에서 뛰어난 미장센과 에너지 넘치는 무대, 그로테스크한 동시에 환상적이라는 독특한 스타일로 본인만의 작품 세계를 구축해 온 조광화 연출이 진두 지휘한다. 여기에 다수의 무대미술상을 휩쓸며 배우만큼이나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정승호 무대디자이너, 차별화된 특수분장을 선보여 온 채송화 분장디자이너, 시대〮국적 등에 구애 받지 않고 작품자체의 컨셉을 부각시키는 이유선 의상디자이너, 대한민국 최고의 음악감독 원미솔 등 조광화 연출과 최고의 호흡을 자랑해온 크리에이티브팀이 연극 <됴화만발>에 이어 다시 한번 연극 <프랑켄슈타인>을 위해 뭉쳤다.

 

배우 역시 작품에 최적화된 캐스팅이다. <됴화만발> <갈매기> <더 코러스-오이디푸스> <맥베스>등을 통해 자칫 극장과 캐릭터에 압도당할 수 있는 상황에서 배우의 신체언어가 표현할 수 있는 최고치를 선보이며 자신만의 존재감과 연기력으로 독보적인 입지를 굳히고 있는 배우 박해수피조물(Creature)’로 캐스팅되어 그만의 동물적 에너지로 무대를 장악할 예정이다.  

과학 기술과 자신의 능력에 대한 확신으로 가득 찬 천재 과학자 빅터 프랑켄슈타인역에는 연극 <동 주앙> <나쁜자석>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 <트레이스 유> 등에서 끊임없이 연기변신을 해 온 배우 이율이 캐스팅 되어 오히려 피조물(Creature)’보다 더 괴물 같은 양면적 인물을 선보이며 또 한 번의 연기변신을 예고한다.

피조물(Creature)’빅터 프랑켄슈타인만큼이나 이번 작품에서 주목할 역은, 한 명의 배우가 연기하는 드 라쎄마담 프랑켄슈타인이다. 보다 명확한 메시지 전달을 위해 원작의 남성을 여성으로 바꾸는 파격적인 도전에 <고스트> <빌리엘리어트> <헤어스프레이> 등 매 작품마다 압도적인 카리스마로 주연배우 이상의 존재감을 자랑해 온 배우 정영주가 함께한다. 뮤지컬 <서편제>를 통해 강한 모성을 보여준 그녀이기에 단지 생물학적으로 아버지와 반대되는 어머니가 아닌 그 이상의 한국 <프랑켄슈타인>만의 고유한 캐릭터인 ‘마담 프랑켄슈타인’으로 작품의 의도를 효과적으로 드러내주리라 기대한다.

이들과 함께 박지아, 전경수, 이현균, 황선화, 안창환, 조민정, 장한얼, 정승준, 이민재, 박도연 등 크고 작은 무대에서 기량을 쌓아온 실력파 배우들이 배우 에너지가 예술 그 자체임을 상기시키는 무대를 선 보일 예정이다. 

 

최근, 원작에 기반한 작품들이 대부분 주요 모티브나 설정만을 차용하는 흐름과는 달리 원작을 충실히 담아낼 연극 <프랑켄슈타인>은 원작에서 한발 더 나아가 피조물(Creature)이 세상을 알아가고, 또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갈등 등 피조물(Creature)의 심리에 집중한다. 또 주요 남성 캐릭터를 드 라쎄’, ‘마담 프랑켄슈타인’, ‘알리나 프랑켄슈타인과 같은 여성 캐릭터로 변화, 남자들이 지배하는 세상과 남자들이 지향하는 업적 지상주의에 상처받은 여성을 대변한다. 버려진 피조물의 복수라는 표면적 모습과 과연 인간이 인간을 창조한다는 것은 무엇인가라는 묵시록적 화두가 원작의 이슈라면, 이번 한국 <프랑켄슈타인>버림받는 것에 대한 두려움으로 인해 사랑 받길 원하는 간절함이 메인 드라마로 부각되며 관객들과 감성적으로 교감할 것이다.

 

작품에 대한 심층적인 해석과 접근, 최고의 배우가 만들어내는 무대 위 에너지, 작품과 배우가 가장 돋보이는 무대예술을 선보일 최정상급 크리에이티브팀의 만남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2014 연극 <프랑켄슈타인>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이라는 1000석 규모의 대극장을 배우 에너지로 가득 채우며, 연극만이 가질 수 있는 매력을 발산할 것이다.

 

2014 1010일부터. 예술의 전당 CJ토월극장. (문의 02-766-6007)

 

(사진 제공:연극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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