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계 YG, 최연소 작곡가에 셀프아이돌 소속사 없는 아티스트도전

 

최근 1인 기획사를 선언한 연예인을 비롯해 소속사 없이 활동하는 아티스트들이 좋은 성과를 내며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인디계의 YG를 목표로 야심차게 가요계 도전장을 내민 아티스트들이 있다.

 

첫 번째 아티스트로는 최연소 신인작곡가 유성현(MonsterFive)으로 어려서부터 뛰어난 친화력과 비즈니스마인드에 감성적인 멜로디라인까지 겸비 했으며 예술고가 아닌 평범한 인문계 광신고등학교 재학생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부터 제작 진행까지 모두 혼자 진행하여 놀라움을 금치 못하게 한다. 최연소 신인작곡가 타이틀을 가졌다고 실망하긴 이르다.

 

작곡가 유성현은 이번 프로젝트를 총괄하고 있으며 신인그룹의 제작부터 기성 가수들 앨범작품까지 도맡아 제작자의 능력을 발휘했다.

 

두 번째로 ‘#TAG’그룹은 리더 민호, 메인보컬 근우를 중심으로 공개되지 않은 2명의 멤버를 포함해 4명으로 구성된 아이돌그룹으로 남자판 마마무를 캐치슬라이드로 활동을 예고한다. 이들중 멤버 근우는 각광받고 있는 여자랩퍼 ‘Bella’가 피처링한 솔로곡 발표를 앞두고 있으며 소속사 없이 좋은 작품을 만들 수 있는 표본을 보여줄 예정이다.

 

세 번째로 페이스북에서 많은 여심을 취향저격한 랩퍼 헤르메스의 컴백 앨범도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헤르메스 컴백 앨범은 특유의 귀에 감기는 베이스라인과 대중들에게 색다른 느낌을 선사할 음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TAG 멤버 근우가 피처링으로 참여한다.

 

네 번째로 우먼파워를 보여줄 한국판 ‘Jessie J’불리우는 ‘IYEN'은 새로운 음악적 장르를 개척하며 이번 프로젝트 이외에도 다양한 스타일의 곡을 주기적으로 발표하며 아티스트이자 제작의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밖에도 작사가 최명근, 세션 심철민등 여러 신인 아티스트들이 대거 등용되면서 자본력으로 평가하는 가요계에 소속사없이 프로듀서와 작곡가 아티스트들이 만나 프로젝트 앨범을 기획하며 새로운 문화계 변화를 주도 하고 있다.

 

한편 기획사 없이 가요계 도전장을 내민 신인들의 무서운 반란이 음악계 어떤 영향을 줄수 있는지 이들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TAG]

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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