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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11.05 뮤지컬<카페,봄날의 곰 두번째 이야기>관람 후기

뮤지컬<카페,봄날의 곰 두번째 이야기>는 카페 주인 석근이 연애시절 아내와 했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카페 제목인 봄날의 곰은 따스한 봄날 초원을 걷다가 아기곰을 만날때의 기분을 아내에게 얘기해주던 것으로 <카페,봄날의 곰>이라고 정했다.


카페에는 많은 커플들과 사람들이 모인다.저마다 사랑을 찾기 위해 카페를 이용한다.만남과 헤어짐이 상존하는 카페는 그렇게 추억의 장소가 된다. 이 뮤지컬은 소극장인데도 많은 12명의 배우가 등장한다.관객은 물론 저렴한 가격으로 배우들의 노래까지 들을 수 있어 좋다.
공연기획사는 여기서 딜레마가 있다.가격을 4만원대 이상으로 높이면 배우들의 가창력이 전제가 되어야 하는데,간혹 뮤지컬이라고 하고는 연극이었으면 후한 점수를 받을 수 있는데도 뮤지컬이라 혹평을 면키 어렵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뮤지컬은 전석 25,000원이니 관객은 그점에 관해서는 시비를 걸 수가 없을 것이다. 하지만 배우들은 여기서 간과해서는 안되는 문제가 있다.소극장이고 관객이 그럭 저럭 찾으니 자신들의 실력을 과대평가해서는 안된다는 점이다.뮤지컬로 배우들의 가창력을 보고 관객이 많은건지 가격대가 저렴하고 동화스런 따스한
이야기니까 극장을 찾는지 구분해야 한다는 것이다.


카페 주인 석근 역의 오정석 배우는 당장 대형무대에 서더라도 충분히 소화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진 배우다.
박민아 배우는 능청스런 연기가 돋보인다. 소상일 배우의 여장 연기는 어색하지 않고 여자같은 그래서 더 웃기다.
그외 배우들의 연기는 좋은 편이다. 하지만 가창력은 열심히 기량을 갈고 닦아야 한다.
회당 출연료를 몇만원 받을것인지 몇백을 받을 것인지는 배우 스스로가 자신을 판단하고 대형 뮤지컬 배우로서 가능하다면
열심히 기량을 갈고 닦아야 하고 가창력이 부족하면 연극을 열심히 해서 브라운관에 도전장을 내야할 것이다.
최소 3개월에서 1개월이상으로 열심히 연습했을 배우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시놉시스]

소복한 낙엽이 쌓여가는 가을날,
소박하지만 아늑한 석근의 카페에는 저마다의 사랑을 간직한 이들이 찾아온다.
첫 미팅을 앞두고 설렘이 가득한 남학생과 여학생.
처음 느껴보는 떨림에 수줍지만 용기를 내어 그를 찾는 민아와
용기가 없어 쉽게 다가가지 못하는 겁쟁이 정현.
현실에 못 이겨 이별을 한 뒤 혼자 그곳을 지킨 민수를 찾아온 혜진.
결혼을 앞두고 각자의 진전한 파트너를 찾기 위해 여러 가지로 노력하지만
현실에 부딪히는 남 그룹과 여 그룹.
오래된 친구사이에서 묘한 감정을 느낀 선정과 재영.

 

그리고
자신의 카페에서
항상 가슴속에 묻어놓은 부인을 만나기 위해 커피를 만드는 석근의 이야기가지.

카페를 찾는 이들은
석근의 바램대로 진정한 사랑을 찾아 갈 수 있을까...?

 

 

[출연 배우]

 

[출처:인터파크 캡쳐]

 

[커튼콜 사진]

 

 

가창력이 좋았던 카페 주인 석근 역의 배우

 

 

 

 

 

[티켓]

 

[공연개요]

공연명:뮤지컬<카페,봄날의 곰,두번째 이야기>(부제:당신의 사랑을 깨워줄 마법같은 공간)
공연장소:정보소극장
공연기간:2014.10.29~11.23
공연시간:평일 8시/토 3시,7시/일 3시(월요일 공연없음)
티켓가격:전석 25,000 원
출연:황정용,오정석,추광호,권윤아,정화영,이은석,소상일,전륜경
     박민아,정영교,이은수,김학수,윤요한나,노지희
러닝타임:110분
관람연령:7세이상
연출:나진환
주최/제작:극단 피악
후원:한국문화예술위원회
홍보:바나나문 프로젝트
공동주관:극단 피악,뮤지컬 창작집단 시앤예

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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