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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6.27 '잠자는 숲속의 미녀'가 매튜 본에 의해 21세기형 댄스뮤지컬로 태어나,<잠자는 숲속의 미녀>!

'잠자는 숲속의 미녀'가 매튜 본에 의해 21세기형 댄스뮤지컬로 태어나,<잠자는 숲속의 미녀>!

 


<잠자는 숲속의 미녀>는 우리가 여태까지 봐왔던 동화의 이야기인 오로라 공주의 생일에 초대 받지 못한 마녀 카라보스의 저주로 깊이 잠들어 버린 공주와 플로레스탄 왕궁.라일락요정과 함께 악의 무리에 맞서 승리한 데지레 왕자의 키스로 100년의 마법에서 깨어난 공주.그리고 클래식 발레의 우아함이 아름답고 환상적으로 그려진 그런것으로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하지만 매튜 본의 댄스뮤지컬 <잠자는 숲속의 미녀>는 21세기형 뮤지컬로 발레를 뛰어 넘어 뱀파이어도 등장시키고 발레 슈즈가 아닌 오로라 공주가 맨발로 뛰어 다닌다.
조신한 공주가 아니라 천방지축인 공주로 그러면서도 차이코프스키의 음악의 정형은 벗어나지 않으며 오로라 공주 역의 애슐리 쇼의 우아함과 강한 무용 동작으로 무대를 꾸민다.발레가 정적인 우아함이라면 매튜 본의 무용은 강함과 부드러움을 동시에 지닌 춤이다. 대사 한 마디 없이 몸 동작으로 느낌을 전달하는데 전혀 어색하지가 않고 관객들을 이해시킨다.
현존하는 세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안무가 매튜 본에 의해 관객들은 완전히 다른 버젼의 공연을 보게 된다.이른 바 댄스뮤지컬로 '백조의 호수' , '호두까기 인형'와 함께 차이코프스키 3대 명작 발레인 '잠자는 숲속의 미녀'가 아니라 매튜 본만의 댄스뮤지컬로 탄생시켰다.
오로라 공주를 눈뜨게 하는건 데지레 왕자도 아닌 오로라 공주의 정원사 레오로 오로라 공주를 수호하는 요정들의 왕 '라일락 백작'으로부터 불멸의 삶을 선사받는 뱀파이어가 되어 악마로부터 오로라 공주를 지켜낸다.  이 공연은 2012년 영국에서 초연된 이래 영국과 북미 투어에서 기록적인 흥행을 기록했으며, 2016년 서울에서 첫 번째 아시아 투어를 시작한다.


매튜 본의 끝없는 상상력은 왕자가 아닌 오로라 공주의 정원사 레오의 공주에 대한 사랑으로 부터 출발한다.왕과 왕비가 아이가 없자 어둠의 마녀 카라보스의 도움으로 오로라 공주를 얻지만 어둠의 마녀에게 감사의 표시를 하지 않아 그녀의 저주에 걸리고 그의 아들 카라독스에 의해 오로라 공주는 장미가시에 찔려 100년간 잠이 들게 된다.레오는 뱀파이어 요정 라일락 백작에게 목을 물려 불멸의 삶을 얻고 그녀가 깨어날때까지 공주 곁을 지킨다.
영화 '트와일라잇(Twilight)'등을 통해 젊은 세대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뱀파이어 스토리’를 원작과 절묘하게 결합시켜, 100년의 시간을 뛰어넘는 러브 스토리로 만들어 내고 있다.  오로라 공주의 탄생과 함께 갓난아기인 공주가 시녀들을 요리저리 피해 다니고 커튼을 타고 올라가고 시녀들의 치마 속을 몰래 훔쳐보는 등 아기와 똑 같이 생긴 인형으로 오로라 공주를 연출해 관객들의 폭소를 자아낸다.성년이 된 공주는 신발도 신기 싫어하고 공주처럼 옷입는 자체도 부담스러워하는 말괄량이 공주다.
왕궁의 댄스 파티는 화려한 의상이 아닌 정형화한 궁정 예복으로 품위있는 춤으로 묘사된다.이 공연에서 우아한 부분으로 기억되는 장면이다.붉은 의상을 입고 붉은 조명을 받아 온통 붉게 연출된 뱀파이어들의 군무와 악마와의 대결 장면도 또 다른 볼거리다.


기존의 틀을 깨고 이단아처럼 무용을 재편한 매튜 본의 시작은 비난으로 부터 시작해 많은 대중의 사랑으로 완성되었다.예술가가 한 분야에서 기존의 틀을 깨고 전혀 다른 방식으로 도전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눈에 가시처럼 여겼을 기득권 세력의 힐난도 대중들의 사랑과 평판으로 매튜 본은 이제 우뚝 선 무용가가 되었다.그는 현대무용가 중 최초로 영국 왕실로부터 기사작위를 수여 받은 거장 중의 거장이 되었다.과거의 우아한 공주가 아니라 활동적이고 천방지축인 공주와 뱀파이어의 만남은 매튜 본 만의 새로운 시도로 관객들을 즐겁게 만들었다.맨발로 뛰어 다니는 오로라 공주가 그리워질것 같다.각 배역은 3명의 무용수가 캐스팅되었으며 카라도스와 함께 원작에 없는 카라도스의 아들 '카라독'역을 유일하게 한 명의 무용수가 책임진다. 7월 3일까지 역삼동 LG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공연문의는 LG아트센터 02)2005-0114 로 하면 된다.

 

(포스터 이미지=LG아트센터 제공)

 

 

 

[시놉시스]

 

옛날 어느 왕국에 간절히 아이를 바라던 왕과 왕비가 살았다. 어둠의 마녀의 도움으로 이들은 공주를 갖게 되지만 그만 마녀에게 감사를

표하는 것을 잊어버린다. 분노한 마녀는 장차 공주가 자라나 장미가시에 손을 찔리면 영원히 잠들게 될 것이라는 저주를 내린다.

어느덧 시간이 흘러 마녀는 쓸쓸히 죽음을 맞이하고 그녀의 저주 역시도 잊혀진다. 아름다운 아가씨로 자라난 오로라 공주는 정원사 청년

레오와 사랑에 빠져 몰래 데이트를 즐긴다. 공주가 성년을 맞이한 어느 여름날 왕실에서 축하 파티가 열리고, 발랄하게 정원을 뛰어다니

던 공주는 어느 낯선 남자와 마주치게 된다. 신비로운 그의 마력에 이끌린 공주는 그만 그가 건넨 검은 장미 가시에 찔려 정신을 잃게 되

고, 공주를 사랑하는 청년 레오는 깨어날 수 없는 잠에 빠진 공주를 보며 절망하는데…

 

 

 

[오늘의 출연 배우]

 

 

 

[포토존]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화질의 한계다.

 

 

 

[티켓]

 

◆ 날짜 및 시간:2016.6.22(수) ~ 7.3(일) 평일 8pm, 주말 2:30pm & 7:30pm
◆ 주최 및 장소:LG아트센터 (지하철2호선 역삼역 7번 출구)
◆ 티켓    가격:VIP 130,000 / R 100,000 / S 80,000 / A 60,000 / B 40,000 won
◆ 문의 및 예매:LG아트센터 (02)2005-0114 www.lgart.com
◆ 주요  제작진:연출/안무 : 매튜 본 ,음악 : 차이콥스키,조명디자인 : 폴 콘스타블 , 무대/의상 디자인 : 레즈 브라더스톤
◆ 공 연  시 간: 2시간 10분 (휴식 포함)
◆ 협        찬: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생활건강, LG하우시스

 

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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