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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한 가을밤에 즐기는 가슴 뜨거운 러브스토리

창작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

 

 

 

 

셰익스피어의 뜨거운 사랑이야기 로미오와 줄리엣이 창작뮤지컬로 다시 태어난다.

로미오와 줄리엣은 많은 예술가들에게 영감을 준 작품으로 오페라, 발레, 오케스트라전주곡등 다양한 작품으로 재구성 되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연극과 뮤지컬의 단골 소재이기도 하다.

제작사 창크리에이티브는 과도한 스타마케팅을 버리고 국내의 뮤지컬 주 관객층인 20-30대 여성의 국한된 연령에서 벗어나, 남녀노소가 모두 볼 수 있는 작품성과 대중성을 가진 공연을 만들어 우리나라의 뮤지컬 주 관객층을 넓히고자 기획한 공연이다라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창작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의 큰 특징 중 하나는 클래식과 현대음악이 만들어내는 세련되고 드라마틱한 음악과 더불어 어린 연인의 비극적인 사랑이야기 뿐 아니라 이 시대의 고민을 녹여 내고 있다는 것이다 . 일단, ‘원수 집안의 캐플릿가와 몬테규가의 로미오와 줄리엣이 만나 사랑에 빠지고 결국 죽게 되고 두 가문은 화해를 하게 된다.’ 라는 기본 줄거리는 같다.

 

여기에 셰익스피어의 아름다운 시 언어와 클래식한 음악이 버무려지고, 큰 공연장의 장점을 충분히 활용하여 만든 셋트와 영상은 뮤지컬이라는 장르가 주는 감동을 배가 시킨다. 박제가 되어버린 지식인, 돈이 많으면 무엇이든지 할 수 있는 부자 등 다양한 인간의 군상들이 때론 코믹하고, 때론 아름답게 공연에 등장하면서 기존의 로미오와 줄리엣의 이야기와는 차별성을 두고 있다. 여기에 화려함으로 중무장된 군무, 로미오와 줄리엣이 죽음 직전에 서로를 그리며 부르는 노래가 관객들의 귀와 눈을 사로잡는다.

 

크리에이티브팀으로는 2014년 예술의전당에서 수상한 수업으로 환상적인 캐미를 선보였던 연출가 이주아와 무대미술가 이윤수가 참여하며 연극 푸르른날에, 뮤지컬 꽃신의 장영섭 조명디자이너와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는 영상디자이너 신정엽과 감성적인 선율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신시온이 작곡을 맡았다.

 

사랑에 목숨을 바치는 정열적인 남자 로미오에는 뮤지컬과 방송활동을 통해 꾸준히 얼굴을 알려온 신 민과 다양한 뮤지컬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오정석이 캐스팅 되었다. ‘신 민러브 인 뉴욕에서 남자주인공 유태민 역을 맡으며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M.NETKBS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동했다. 이 두 남자의 사랑을 받는 줄리엣에는 미스터온조’ ’더 초콜릿’ ‘사랑을 이루어드립니다등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이지유가 캐스팅 되었다. ‘로미오와줄리엣의 사랑의 오작교 역할을 하는 로렌스 신부에는 뮤지컬 엘리자벳모차르트’ ‘황태자 루돌프등 에서 큰 박수를 받았던 윤승욱과 연극 가을반딧불이에서 사토시로 열연을 보였던 김태향이 맡는다.

 

다양한 뮤지컬과 겨울왕국 OST’ 등을 통해 달달한 목소리를 들려주었던 윤승욱과 뮤지컬 완득이, 싱글즈, 스페셜레터등에서 재밌는 캐릭터를 선보였던 김태향이 각자 전혀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라 큰 기대가 된다. ‘신민’ ‘오정석’ ‘이지유’ ‘윤승욱’ ‘김태향뿐 아니라 이효심,한상돈,이준녕,나정혁,김재민,이은주,허세직,서일환,신시온,이주영,심형준,유영민,김희연,신성진,원다연,정소영,김찬후등 열정으로 뭉쳐진 배우들과 함께 한다.

 

기분 좋은 시원한 바람이 부는 가을날, 환상적인 연인들의 사랑이야기 로미오와 줄리엣118일까지 성균관대학교 새천년홀에서 진행된다.

(공연문의 : 02-2236-9296)

 

 

(사진제공:아트플래닛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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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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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익스피어 탄생 4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제2회 셰익스피어 문화축제는 충무아트홀 블랙에서 공연되는 “셰익스피어와 동시대연극”과 게릴라극장에서 공연되는 “셰익스피어와 그의 자식들”로 구성되어 있는데 연극<로미오와 줄리엣>은 “셰익스피어와 동시대연극” 프로그램의 네 번째 작품으로 게릴라극장에서 올려졌다.

 

로미오와 줄리엣은 대표적인 비극적 사랑의 소재로 서로 원수 집안인 몬테규가의 로미오와 캐플릿가의 줄리엣의 사랑이 비극으로 끝나는 스토리로 지금도 이탈리아 베로나의 줄리엣 생가는 여행객들로 봄비는 장소이기도 하다.지금과 같은 반목의 시대를 화해와 화합의 시대로 바꾸고 싶어 하는 극단 골목길의 의지가 담긴 연극<로미오와 줄리엣>은 현대적으로 각색되어 졌다.
칼싸움이 아닌 격투로 언어적 선택도 현재의 유행어가 가미되어 있다.툭툭 던지는 유모의 말은 코믹적 대사로 관객들은 웃음을 참지 못한다.때로는 웃음으로 때로는 진지하게 두 집안의 싸움을 몰입하여 지켜 보게 된다.
엔딩장면에서는 두 집안의 끊이지 않는 피비린내를 암시하고 그 반목은 결코 두 집안을 파멸케 한다는 것을 보여 주고 있다.
7월 27일까지 대학로 게릴락극장에서 공연된다.
공연문의 극단 골목길 02)6012-2845 

 

 

 

[시놉시스]
이탈리아 베로나 지방의 몬테규가와 캐플릿가는 오랫동안 반목해온 사이였다.
몬테규가의 로미오는 그러한 환경에 실증을 느껴 고뇌하며 지내기 일쑤다.
그러던 중 친구들의 권유로 캐플릿가에서 열리는 연회에 참석하여 줄리엣과의 운명적인 만남을 갖는다.
둘은 첫눈에 반해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며 다음날 로렌스 수사의 주례로 비밀 결혼식을 올린다.
하지만 로미오는 캐플릿가의 외조카 티볼트와 자신의 친구들과의 시비에 휘말려 자신의 절친 머큐쇼를
죽인 티볼트를 죽인다. 이를 알게 된 영주는 급기야 로미오를 추방하는데...
티벌트의 죽음과 로미오의 추방을 알게된 줄리엣은 로미오와의 재회를 위해 로렌스 수사에게 도움을    
청하지만 둘의 결혼사실을 모르고 있는 캐플릿 영주는 패리스 백작과의 혼인을 준비한다.
로렌스신부의 도움으로 인한 계획에 차질이 생기며 로미오와 줄리엣은 재회하기는 커녕 죽음으로써
서로의 사랑을 맹세하고 마는데...

 

 

 

 

 

[출연 배우]

 

 

 

 

[커튼콜 사진]

 

 

 

 

 

 

[티켓]

 

공 연 명

로미오와 줄리엣

 

 

일 시

2014. 7. 11() ~ 7. 27()

- 평일 8/ 4, 7/ 4(1518)

- 월요일 공연 없음

 

 

공연장소

게릴라극장

주최

셰익스피어 문화축제위원회

충무아트홀

연희단거리패

 

 

제작

극단 골목길

후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시간

100

관람등급

중학생이상 관람가

 

 

출 연 진

김동원 심재현 신덕호 김도균 정희정 이호열 이봉련

이경호 김은우 우정원 곽현석 김태훈 최영재 나영범

 

 

제 작 진

l W. 셰익스피어

각색 / 연출 l 박 근 형

조 연 출 l 이 은 준

무 대 감 독 l 권 혁

무대디자인 l 정 헌 조

조명디자인 l 성 노 진

소 품 l 김 병 건

의 상 l 김 민 희

작 곡 l 아트모스피어

음 향 l 박 민 수

움직임지도 l 권영호, 김가빈

오퍼레이터 l 류왕주, 남수현

진 행 l 안 소 영

 

 

예 매 처

인터파크 1544-1555

http://ticket.interpark.com/

옥션 1566-1369

http://ticket.auction.co.kr/

메세나티켓 02)549-6589

http://www.mecenatticket.com/

대학로티켓닷컴 1555-7838

http://대학로티켓.com/

 

 

관 람 료

일반 30,000학생 20,000(대학생 포함)

*단체할인(20인 이상) / 조기예매할인(2014.7.10일까지) / 장애인, 국가유공자 - 50%

*자세한 문의사항은 전화로 부탁드립니다.

 

 

공연문의

극단 골목길 02)6012-2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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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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