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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자 날자 꿈을 향해,뮤지컬<마당을 나온 암탉>!

 

황선미 원작의 <마당을 나온 암탉>은 국내 아동출판계 사상 생존작가 작품 최초로 100만부 판매를 기록하였고, 한국 애니메이션 역대 최고 220만명을 흥행시킨 작품으로 2002년 극단민들레 초연 이후 지속적으로 관객에게 인기를 얻었던 작품으로 이번에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의 '캐릭터 연계 콘텐츠 제작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공연중이다.

 

뮤지컬<마당을 나온 암탉>은 폐계가 되어 버린 양계장 닭 '잎싹'이 알을 품어 자신의 아기를 보고 싶다는 작지만 강렬한 소망을 스스로 이루어 나가는 과정을 그리는 작품으로 짐승을 통해 아동뿐만 아니라 청소년 문제에 대해서도 부모와의 갈등,집단 따돌림,자립심,생명의식 등에 대한 문제 제기를 하고 있는 작품이다. 또한 성인들이 봐도 전혀 손색이 없는 작품이며 아동을 둔 부모와 가족이 관람하기에 최상의 작품이다.

 

동물의 움직임을 극대화한 배우들의 동작으로 관객이 거리낌없이 즐길 수 있고 의상과 무대장치.영상을 통해 그 움직임을 최상의 조건으로 만들고 있다.뮤지컬 버전으로도 성공적인 행보를 딛은 뮤지컬<마당을 나온 암탉>은  3월 1일까지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줄거리]
단 한번만이라도 알을 품을 수 있다면.
그래서 병아리의 탄생을 볼 수 있다면…!

알을 품어서 병아리의 탄생을 보는 것. 양계장에 갇혀 알을 낳는 것이 운명인 잎싹은 소망을 한시도 잊은 적이 없다. 잎싹이 알을 낳지 못하는 것을 알게 된 주인은 폐계가 되었다고 판단하고 잎싹을 닭장 속에서 꺼낸다. 수레에 실려간 곳은 자신이 바라던 마당이 아니라 죽은 닭을 버리는 죽음의 구덩이였고... 그 속에서 가까스로 살아난 잎싹은 들판을 지날 때, 청둥오리 알을 발견하고 그 알을 자신의 알처럼 품는다.

마당 식구들은 잎싹이 오리를 품었다고 경멸하지만, 아기를 보호하기 위해 멸시와 조롱을 참아낸다. 그러나 아기의 날개 끝을 잘라야겠다는 주인 목소리를 듣고, 마당을 나온다. 떠돌이 생활이 시작된 잎싹과 초록머리는 족제비의 공격을 피하다가 초록머리가 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

 

[공연사진:이다엔터테인먼트 소유입니다]여기서만 감상하세요!

 

 

 

 

[출연배우]

 

 

[커튼콜 사진]

 

 

 

 

 마당 암탉,마당 수탉

 

 

 늙은 개

 

 

 족제비

 

 

 나그네

 

 

 

 초록머리

 

 

 잎싹

 

 

 

 

 

 

 

 

 

 

 

공   연  명:뮤지컬 <마당을 나온 암탉>
공 연 기 간:2015년 1월 23일(금) ~ 3월 1일(일)
공 연 장 소:대학로 예술극장 대극장
출       연:한혜수, 류수화, 현순철, 나세나, 박철완, 원성준, 류성훈, 최동호, 김민경, 조수임,
            윤석류, 황수정, 안주영
예   매  처:인터파크, 공연예술센터
티 켓 가 격:R석 70,000원 / S석 50,000원 / A석 35,000원
공 연 시 간:화,목 4시, 8시 / 수 4시 / 금 8시 / 토 2시, 6시 / 일 2시
            (월 쉼, 2월 18일~19일 공연 없음, 2월 20일 4시)
관 람 등 급:8세 이상 관람가
제       작:(주)극단민들레, (주)이다엔터테인먼트
공 동 주 최: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센터
후       원:한국콘텐츠진흥원, 사계절출판사
원       작:황선미
각색 · 연 출:송인현
프 로 듀 서:손상원
작       곡:민경아
음 악 감 독:박미향
안       무:김경엽
움   직  임:권석린
무대 디자인:박  경
조명 디자인:이성호
의상 디자인:조현정
영 상 감 독:박  준
기 술 감 독:남우철
무 대 감 독:정휘경
조   연  출:이도경

 

(사진 제공:이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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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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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바냐와 소냐와 마샤와 스파이크> 종료 임박

이 세상의 모든 미생을 응원합니다!

 

 

미생 할인 (직급이 사원이거나 인턴인 직장인만 할인 적용) 40%

 

2014년 연말, 대한민국은 미생열풍으로 뜨겁다. 비정규직 갑을관계 등 직장인의 애환을 그리며 대한민국 모든 직장인들의 공감을 사 높은 인기를 얻었던 드라마 <미생>의 영향력은 패션, 사무용품, 바둑용품, 드라마 속 간접 광고로 등장한 상품들은 물론 원작 도서까지 이르렀다.

 

뿐만 아니라 연극 <바냐와 소냐와 마샤와 스파이크>는 공연 종료 1주일을 앞두고 세상의 모든 미생을 응원하는 미생 할인 티켓을 출시했다. ‘미생 할인은 인턴 사원이거나 사내에서 직급이 가장 낮은 일반 사원에게만 적용되며 전석 40%의 할인을 제공한다.

 

연극 <바냐와 소냐와 마샤와 스파이크>는 유식한 대학교수 부모님으로부터 안톤 체홉의 희곡에 등장하는 바냐소냐마샤라는 이름을 선물(?) 받은 세 남매와 범상치 않은 주변 인물들이 펼치는 절망적인 해프닝 속에서 오히려 희망을 이야기하며 삶의 통찰력을 선사하는 세련된 코미디 연극이다.

회사가 전쟁터면, 나가면 지옥이다.”라는 드라마 <미생>의 명대사처럼 하루에 열 두 번씩, 전쟁터와 지옥을 넘나드는 마음으로 살아가는 직장인들에게 연극 <바냐와 소냐와 마샤와 스파이크>그럼에도 불구하고 희망을 갖고 살자는 메시지를 유쾌한 웃음과 잔잔한 감동으로 전한다. 새해를 맞아 심기일전하는 모든 미생들에게 꼭 필요한 메시지다.

 

연극 <바냐와 소냐와 마샤와 스파이크>는 이름만으로도 믿고 보는 명배우 서현철, 김태훈, 서이숙, 황정민과 대학로를 책임질 차세대 배우 임문희, 김찬호, 김보정이 출연하여 내공과 열정으로 가득 찬 무대를 선보인다. ‘과거를 회상하고 미래를 기대하게 만드는 힐링 연극이다.’, ‘삶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게 해 준다’, ‘마음 한켠 외롭고 힘든 마음을 씻어주는 연극이다.’ 등의 호평을 받으며 웃음과 감동으로 현대인들을 위로하는, 심지어 지적이기까지 한 재미있으면서 좋은 연극’ <바냐와 소냐와 마샤와 스파이크>는 대학로 예술극장 대극장에서 201514일까지 공연된다. (문의 02-766-6007)

 

(사진 제공:연극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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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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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에서 만난 연극<억울한 여자>는 2008년 초연이후 2009년,2010년에 이어  4년만에 관객과 만나는 작품이다.2008년 한국연극 베스트 7에 선정되었으며 2009년 동아연극상 신인연출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일본의 작은 소도시 카페에서 일어나는 일상속의 이야기로 그림책 작가와 결혼하기 위해 동경에서 내려온 여자 그리고 주변 사람들과의 만남과정 속에서 벌어지는 소통과 이해의 부족이 불러 오는 폐단을 보여 주고 있다.


세번 이혼하고 동경서 내려온 '유코'역의 이지하 배우는 그야말로 나긋나긋하게 때로는 냉정하게 남편을 집요하게 질문하고 캐 묻는다.그녀의 모습은 의처증이나 조울증 환자처럼 보여진다. 관객들은 혀를 내두르고 고개를 저을 정도로 '유코'가 지겹다고 생각하게 만드니 역시 대학로의 뛰어난 베테랑 연기자임에 틀림이 없다.


<억울한 여자>는 현대의 남녀관계를 가볍게 풍자한 희극인 동시에 현실에 안주하는 집단과 거기서 소외되는 개인의 대립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내포하고 있다.  이 작품에는 절대적인 악과 선이 등장하지 않으며 관객은 유코에게 완전히 감정이입되지 않은 채 객관적인 입장에서 바라보게 된다.
이러한 설정이 이 작품은 진지한 사회극이 아닌 경쾌한 희극으로 만들어 주고 있다.
하지만 그 웃음 뒤에는 모든 것을 말 그대로 받아들이고, 진지하게 접근하는 사람을 ‘비정상’으로 몰아가는 집단의 폭력성, 그리고 타자와의 차이를 두려워하고,집단에 안주하려고 하는 일본인의 특성이 풍자적으로 드러나 있다.

 

시종일관 사람들의 말꼬리를 잡고 사사건건 따지면서도 사람들이 자신을 이상한 여자로 취급하는 것이 억울하다고 말하는 여자의 태도에 관객은 질리면서도 집중하게 되는 연극적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연극<억울한 여자>는 12월 27일까지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에서 공연된다.

공연문의 02)889-3561

 

 

 

[시놉시스]
일본의 한적한 지방도시. 그 도시에는 무슨 일을 하는 지 수 없는 에너지연구소와 울창한 숲이 있다.
그런 시골 도시에 있는 어느 작은 커피숍. 그 곳을 자주 드나드는 단골손님 다카다는 그림책 작가이다. 그는

자기 그림책의 열렬한 팬이었던 유코와 결혼하게 된다.
다카다는 두 번째, 유코는 네 번째의 결혼. 커피숍에 드나드는 사람들은 축하파티를 열고 예쁘고 밝은 유코를

따뜻하게 맞아들인다. 그러나 우연히 화제에 오른, 그 지역에 있다고 하는 수수께끼의 매미에 유코가 관심을

가지고 실제로 찾아 나서기 시작하면서 유코와 사람들 사이에 점점 틈이 벌어져 간다. 사람들은 그저 소문에

불과한 매미를 진지하게 찾으려 하는 유코를 괴짜 취급하고, 정작 본인들은 아무 사건도 일어나지 않는 일상에

권태를 느끼며 실없는 수다에 시간을 보내고, 불륜의 꿈을 꾸고 있다.
결국 균열 끝에 다카다와 유코는 파국을 맞는데…

 

 

 

 

[티켓]

 

공연명:억울한 여자
공연기간:2014. 12.18- 12.27
공연장소: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공연시간:화-금 8시 / 토 3시, 7시 / 일,공휴일 3시 / 월 쉼
작: 쓰치다 히데오
번역:이시카와 쥬리
연출: 박혜선
출연: 이지하, 박윤희, 류태호, 이선주, 김문식, 신문성, 이소희, 이지영, 염승철
관람: 만13세 이상
티켓: 전석 30,000원
제작: 극단 사개탐사
후원: 서울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의: 02)889-3561,2

 

(사진제공:극단 사개탐사/코르코르디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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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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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를 살아야 했던 21세기 음악가, 그는 누구?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제작, 창작음악극 <에릭사티>가 온다!

 

10/16 티켓오픈 기념, 10/31까지 조기판매 30% 할인!

 

 

 

안산문화예술의전당이 2년여의 제작과정을 통해 구성된 최고의 실력파 크리에이티브팀과 함께 선보이는 음악극 에릭사티’(2011년 초연)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2013년 문예회관 레퍼토리 제작개발지원작으로도 선정된 이 작품이 오는 11월 대학로 관객들을 찾아온다.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에서 11 22()부터 12 1()까지 공연되는 창작음악극 에릭사티19세기 천재작곡가 에릭사티의 드라마틱한 인생을 음악극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에릭 사티는 19세기 후반 후기 낭만시대의 작곡가로 당대에는 괴짜로 불리며 인정받지 못했지만 자신의 음악세계를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지켜나갔던 인물이다. 20세기를 거치며 전위음악 등 현대음악의 다양한 실험 속에서 에릭사티의 음악은 새롭게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재조명 받게 된다.

무대 위에서는 현재의 인물인 ‘태한’의 시간여행을 통해 19세기 에릭 사티의 파란만장한 삶과 비범한 예술세계를 만나며 감동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극 속에 자주 등장하는 고양이카페에서 피카소, 장 꼭도, 디아길레프 등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예술가들이 교류하는 장면이나 실제로 에릭 사티가 그들과 함께 올렸던 진보적 발레극<파라드>의 오마쥬 등은 짧지만 공연 속에 또 다른 공연을 보는 듯한 흥미와 재미를 관객에게 듬뿍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예술가의 삶을 통해 예술의 가치란 무엇인가에 대한 대중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키고자 실험적인 접근이 가능한 음악극 형식의 이번 공연을 기획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이 작품을 시작으로 자체 시설 및 시스템 인프라를 갖춘 지역공연장으로서 우리 공연예술계에 기여할 수 있는 창작시스템과 우수 공연 콘첸츠의 지속적인 개발을 위해, 실력있는 예술가와 제작진들과의 협업과 교류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판타지와 현실을 오가는 새로운 무대를 선보일 창작음악극<에릭사티>정밀하면서 노련한 연기와 풍성한 감성을 배우들에게 요구하는 까다로운 작품이다. 그래서 다양한 장르에서 그 진가를 증명해 온 중견급 배우들과 신선한 기운으로 그 존재감을 드러낸 신진 배우들이 만들어낼 앙상블이 더욱 기대되는 작품이 <에릭사티>이다. <품바>, <광화문연가> 등 대학로 뮤지컬의 든든한 버팀목 박호산이 사티’, 뮤지컬 <겨울연가>뮤지컬 욘사마로 사랑받는 김태한이 영화감독 태한’, 무대와 브라운관을 오가는 관록의 배우 한성식이 멀티역을 그려내고, 한국뮤지컬계의 대표 디바 중 한 명인 여배우 배해선이 에릭사티의 연인 ‘수잔’역을 맡아 최고의 무대를 예고하고 있다.

 

한 편, 한국 공연계에 새 바람을 불어넣을 야심찬 시도 에릭사티 11월 공연을 앞두고 드디어 1016일 티켓오픈을 시작한다. 1031()까지 예매 시, 조기예매할인으로 전석 3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김민정 대본, 정민선 작곡, 신경미 음악감독, 박혜선 연출 등의 탄탄한 연출진과 안산문화예술의전당이 함께 만들어낼 이번 공연은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에서 12 1()까지 공연될 예정이다.

티켓가 ㅣ VIP 70,000. S 50,000. A 30,000

예매처 ㅣ 인터파크 1544-1555, 한국공연예술센터 02)3668-0007, 대학로티켓.com

  의 ㅣ02-333-3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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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E-Won Art Fac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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