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태풍의 문화 예술

공연계에서 이미 '미다스의손'으로 통하는 김수로 프로젝트의 10탄으로 본격 발레연극을 표방한 연극<발레선수>는 김수로가 댄싱9에서 만난 댄싱9의 댄싱마스터 우현영 단장과의 인연으로 이루어진 작품이다.

연극<발레선수>는 대학에 가기 위해 억지로 발레를 시작한 목포 꼴통 우용근이 발레리나가 꿈인 서울 소녀 김주희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첫사랑의 설렘과 그에 따른 해프닝을 90년대 감성으로 그린 복고 로맨틱 코미디 작품이다.

우현영 예술감독이 직접 안무를 짠 놀이공원 놀이기구 타는 모습을 안무화한 장면과 피날레에 삽입된 이선태,이회웅 등 전문 무용수들의 아름다운 무용장면과 주인공들의 감칠맛 나는 연기가 어우러져 연극과 발레의 완벽한 하모니를 이루었다는 찬사를 받고 있다.

목포 꼴통으로 나오는 우용근 역의 배우와 용근이를 따라 서울로 와 연기자의 꿈을 키우는 우용근의 친구 최정훈 역의  연기자들이 구사하는 전라도 사투리와 연기력 덕분에 공연은 재미를 더하고,발레리나가 꿈인 발랄 서울 소녀 역으로 무용이나 발레를 전공한 정혜민,황희진,장정윤의 발레 동작은 공연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발레 동작을 연기하는 우용근역에 채동현과 박한근이 연기를 펼치고 우용근의 목포 친구 최정훈 역에 임형준,윤경호,안두호가 웃음 코드로 등장한다.무용학원 원장역에 이서림과 무용수 강예나가 캐스팅되었다.

김수로와 댄싱9 마스터가 보여주는 국내 최초 본격 발레연극!

복고 감성과 최고의 안무가 만난다! 연극 <발레선수>

2012년 연극 <발칙한 로맨스>를 시작으로 소극장의 혁명 뮤지컬 <블랙메리포핀스>, ‘여행조장극’ 타이틀을 거머쥔 음악극 <유럽블로그>, 첫 라이선스 뮤지컬 <머더 발라드>, 객석점유율 96%의 신화 연극 <데스트랩> 등 총 9편의 ‘김수로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올리며 명실공히 대학로의 마이더스의 손으로 군림한 김수로 프로듀서가 올해의 대미를 장식할 기념비적 10탄 <발레선수>의 캐스팅을 발표했다.

댄싱 9에서 인연을 맺은 대한민국 최고의 안무가 우현영 마스터와 김수로가 손을 잡고 국내 최초 본격 발레 연극을 표방한 작품 연극 <발레선수>는 대학에 가기 위해 억지로 발레를 시작한 목포 꼴통 문영철이 발레리나가 꿈인 서울 소녀 김주희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첫사랑의 설렘과 그에 따른 해프닝을 90년대 감성으로 그린 복고 로맨틱 코미디 작품이다. 지난 6일 저녁에 있었던 첫 상견례자리에서 예술감독 및 안무감독 우현영 마스터는 “댄싱9으로 고조된 무용에 대한 관심에 대단히 기쁘다. 그리고 때마침 연극 <발레선수>를 만날 수 있어 행운이라 생각한다. 이 작품으로 무용과 발레가 대중들에게 더 사랑 받을 수 있다면 좋겠다.” 며 포부를 밝혔다. 이에 김수로 프로듀서는 “<발레선수>로 연극계와 무용계가 하나가 되었으면 한다. 멋진 작품이 나오리라 확신한다.” 며 작품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응답하라> 시리즈를 잇는 복고 감성에 우현영 마스터의 완벽한 안무가 곁들여져 어떤 모습의 작품이 탄생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연극 <발레선수> 화제의 캐스팅 대공개!

가진 거라곤 쭉 뻗은 팔다리뿐인 19살 목포 꼴통 ‘문영철’役 – 채동현 박한근

(왼쪽부터 채동현 박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