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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버벌 가족인형극 <나무와 아이> 충무아트홀에서 815일 개막!

 

- 한국적 색감의 무대와 인형이 어우러지는 가족 음악극!

- 11회 김천국제가족연극제 금상, 무대미술상 수상작으로 작품성 돋보여

 

 

넌버벌 가족인형극 <나무와 아이>815일부터 충무아트홀 소극장 블랙 무대에 오른다. 문화예술교육 더베프와 충무아트홀이 공동기획한 이번 공연은 2013년 제11회 김천국제가족연극제 금상과 무대미술상을 받은 수상작이기도 하다.

 

<나무와 아이>는 계절의 순환 속에서 한 나무와 함께 태어나 성장하고 죽어가는 한 인간의 삶을 보여주는 구성으로, 인간의 삶 또한 거대한 자연의 순환 속에 있다는 것과 그래서 아름다운 것임을 전달해준다. 만삭의 여인이 길을 가던 중 우연히 발견한 씨앗을 조심스레 심는 것으로 시작되는 이 공연은 아가의 탄생과 청년 과정으로의 성장, 백발의 노인으로 늙어가는 모습 등을 어린이의 시선에 맞게 서정적이고 따뜻하게 담아냈다.

 

<나무와 아이>는 자극적인 조명과 시종일관 터져 나오는 효과음 대신 대사 없이 라이브 연주와 인형들의 섬세한 움직임만으로 감동을 전한다. 진정성 있는 드라마와 따뜻한 감성으로 채워진 50분 간의 드라마는 아이뿐만 아니라, 어른들의 시선을 끌기에도 충분하다.

 

 

전세계가 사랑하는 명작 쉘 실버스타인<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한국적 색감의 무대와 이야기로 재구성한 <나무와 아이>는 인형극은 영유아들의 전유물이라는 기존 편견을 깨는 가족 인형극이 될 것이다.

 

본 공연은 48개월 이상 관람 가능하며, 인터파크((http://ticket.interpark.com)에서 810일까지 50% 할인된 가격으로 예매 가능하다. 전석 25,000. (예매처:인터파크, 문의: 한강아트컴퍼니 02-3676-3676)

 

 

 

▲ 아기자기한 인형, 아름다운 색감의 무대, 생생한 라이브 음악이 어우러진 <나무와 아이>가 8월 15일부터 8월 19일까지 충무아트홀 소극장 블루 무대에 오른다. [제공=한강아트컴퍼니]

 

(사진 제공:한강아트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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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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