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목포가요축제에 서정아, 하춘화, 김수희 등 가수 총 출동

 

 

 

 

지난 10월 20일 , KBS목포방송국은 목포문화회관 야외광장에서 KBS목포 개국 72주년을 기념해 가요축제를 열었다.
이날 축제 현장에는 목포시장, 영암군수, KBS목포방송국장 등이 참석해 주셨고 하춘화, 강진, 오승근, 서정아, 김용임, 김수희, 서울패밀리 등 탑 스타들이 대거 출동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이 중, 서정아는 ‘흑산도 아가씨’를 구성지게 불러 목포 시민 관객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았으며, 본인의 곡 ‘비비각시’와 ‘아니뭐’ 로 흥겨운 무대를 마무리했다.
서정아는 당초 발라드 가수로 활동 하던 중 전격적으로 세미 트로트 가수로 변신해 구성진 멜로디와 꺾기를 가감 없이 펼쳐 보이며 1집 '쏩니다'로 활발하게 활동했다. 이 후 2집 앨범 '따라 갈래요'를 발표하며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던 중, 지난 2009년 가수에게는 사형선고나 다름없는 갑상선 암 진단을 받게 되었다.  오랜 투병과 재활 끝에 그녀가 다시 무대에 복귀하면서 보여준 인간승리의 드라마는 가요 팬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으며, 서정아는 현재 신곡 ‘아니 뭐’ 로 방송 및 여러 축제현장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정아는 현재 혜은이와 서울패밀리와 같은 소속사 BSA엔터테인먼트에서 활동 중이며, 앞으로 더욱 더 많은 방송활동이 기대되는 실력파 가수이다. 
어느덧 데뷔 10년 차, 오랜 시련과 불운 속에서도 크고 작은 공연과 방송활동을 통해 오늘을 준비해 온 준비된 가수 서정아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한편 이날 방송은
10월30 KBS1TV에서 밤1130분에 전국방송 예정이다.

 

(사진 제공:BSA엔터테인먼트)

 

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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