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을 화나게, 남자들을 당황케 한 연극 <썸걸()>의 발칙한 반란!

남녀의 파워 게임! 승자는 나쁜 여자’?!

 

 

2007년 초연 당시, 2535 ‘그녀들의 뜨거운 지지로 유료 점유율 95%라는 놀라운 성과를 보였던 최고의 흥행작 연극 <썸걸()>가 오는 56일부터 초연무대와 같은 공간인 동숭아트센터 소극장에서 4년 만에 관객들과 다시 만난다. 연극 <썸걸()>는 개막에 앞서 430, 2차 티켓 오픈과 동시에 그 동안 숨겨 놓았던 비장의 무기 <썸걸’()>를 공개했다.

 

<썸걸’()>의 비밀은 제목에 모두 함축되어 있다. 한 사람에게 특별한 여자인 ‘some girl’(s)가 붙음으로써 어떤 여자이 되었던 ‘some girl(s)’. 여기에 <썸걸’()>는 어포스트로피 에스를 붙여 소유격을 만들면서 그 주체를 완전히 바꿨다. , 한 여자의 어떤 것들이 되는 셈.

 

오리지널 <썸걸()>를 사회적 지위뿐 아니라 연애 관계에서도 점점 여성의 파워가 강해지고 있는 현 시대상에 맞춰 각색한 <썸걸’()>는 기존의 나쁜 남자대신 나쁜 여자를 전면에 내세움으로써 여자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꿈꿨을 법한 나쁜 여자의 쾌락과 통쾌한 복수로 많은 여성 관객들에게 카타르시스를 전하며 대리만족을 느끼게 할 것이다. 반면 남성관객들은 나 결혼해그 전에 한번만 만나라는 과거 애인의 은밀한 제안을 상상하며 자신만의 결말을 만들다 당황하고 분노할 것이다.

 

<썸걸()>가 결혼을 앞둔 잘 나가는 작가 영민이 헤어진 애인들을 호텔로 불러내는 이기적이고 어이없는 상황과 이에 질세라 그의 부름을 받고 차례로 그를 찾아오는 4명의 여자들이 선보이는 기막힌 상황을 통해 나쁜 남자이지만 끝까지 좋은 사람으로 남고 싶은 진짜 나쁜 남자의 모순적인 합리화를 이야기했다면,

<썸걸’()>는 사랑 앞에서 언제나 비겁하게 도망갔던 자신을 용서해 달라고 하지만 실상은 그런 행위를 통해 본인 마음의 위안을 삼고자 했던 여자의 이기심을 꼬집으며 남녀의 숨겨진 이중성을 드러낸다.

 

그녀의 선택은 언제나 옳았다! 대학로 대세 여배우, 전미도!

그녀의 차기작, 연극 <썸걸’()>!

 

얼마 전, 막을 내린 연극 <메피스토>에서 작은 몸집과 앳된 얼굴에서 도무지 상상할 수 없는 카리스마로 절대 악의 모습을 표출하며 여자가 연기하는 메피스토에 갸웃했던 관객들을 제대로 홀린 배우 전미도. 그녀가 차기작으로 연극 <썸걸’()>를 선택했다.

 

<번지점프를 하다> <베르테르> <해를 품은 달> 등의 대형 뮤지컬 무대와 <14(in)체홉> <벚꽃동산> <갈매기> <신의 아그네스> 등 연극 무대를 오가며 명실공히, 대학로 최고의 핫 한 여배우로 손꼽히는 그녀는 고전 연극뿐 아니라 현대물에서도 두루두루 무대에 서고 싶다는 욕심 많은 배우다. 늘 평단과 관객의 기대, 그 이상을 선보연 온 그녀이기에 이번 <썸걸’()>에서 보여 줄 전미도의 배드걸이 무척 기대된다.

맨씨어터가 낳은 실력파 배우들의 시너지!

2014 <썸걸’()>에 출연하는 배우들은 모두 극단 <맨씨어터>가 낳은 실력파 배우들로, 김태근은 연극 <말들의 무덤><공포>에 출연, 연출가 김동현, 박상현의 신뢰를 받은 연기파 배우다. 또 이창훈은 <갈매기> <14(in)체홉> <터미널> <유쾌한 하녀 마리사>등 극단 <맨씨어터>의 작품에 연이어 출연하며, 능청스러우면서도 감칠맛 나는 연기로 연극 팬들에게 주목 받고 있다. 박기덕은 2013 이성규 감독의 유작 <시바, 인생을 던져>에서 주인공 병태를 연기해 독립영화계 신선한 페이스로 주목 받았으며, <유쾌한 하녀 마리사><형제의 밤><퍼즐> 등에 출연하며 자신만의 필모그라피를 구축하고 있다. 둥근 체구와 나지막한 목소리와는 달리 순발력 있는 연기와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는 구도균은 자신만의 독특한 개성을 살려 최근 <노래하는 샤일록>에 출연, 관객들에게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이들은 2014 <썸걸’()>에서 미도의 과거 썸남들로 출연하며 <유쾌한 하녀 마리사><14(in)체홉> 등 많은 작품에서 함께 쌓은 최고의 시너지를 발산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공 연 명

연극 <썸걸()>

공연 기간

201456()~2014720()

공연 장소

동숭아트센터 소극장

공연 시간

· · · 8| 3, 6| 3(월 공연 없음)

[64() · 66() 3, 6]

관람 등급

15세 이상

관람 시간

90

닐 라뷰트 (Neil LaBute)

연 출

이석준

출 연

<썸걸()> - 정상윤 · 최성원, 태국희, 김나미, 이은, 노수산나

<썸걸()> - 전미도, 김태근, 이창훈, 박기덕, 구도균

제 작

극단 <맨씨어터>

홍보마케팅

연극열전

문 의

02-766-6007

예 매

인터파크 티켓 1544-1555

 

(사진 출처:연극열전)

Posted by 무림태풍
,

2007 년 대학로를 뜨겁게 달군 최고의 흥행작,

여자들을 즐겁게, 남자들을 당황케 한 연극 <썸걸()>가 돌아온다.

 

 

 

2007년 초연 당시, 2535 ‘그녀들의 뜨거운 지지로 유료 점유율 95%라는 놀라운 성과를 보였던 최고의 흥행작 연극 <썸걸()>가 오는 56일부터 초연무대와 같은 공간인 동숭아트센터 소극장에서 4년 만에 관객들과 다시 만난다.

 

연극 <썸걸()>는 젊고 아름다운 약혼녀와의 결혼을 앞둔 잘 나가는 작가 영민이 헤어진 애인들을 호텔로 불러내는 이기적이고 어이없는 상황과 이에 질세라 그의 부름을 받고 차례로 그를 찾아오는 4명의 여자들이 선보이는 기막힌 상황을 통해 사랑이라는 복잡미묘한 권력관계를 거침없이 이야기한다. 누구나 한번쯤은 겪었을 법 하지만 입 밖으로 꺼내긴 쉽지 않은 은밀한 대화를 수면 위로 끄집어 내고, 남녀의 성()과 심리를 직설적으로 표현한 작품으로 매 공연마다 여성관객들의 탄성과 한숨 그리고 육두문자가 끊임없이 터져 나온 놀라운 공연.

 

네 번째 앵콜 공연인 2014 <썸걸()>는 지나온 시간만큼 변화한 여성상과 연애에 대한 시선에 맞춰 더욱 발칙하고 통쾌하게 그려질 예정이다. 남자들의 실체와 여자들의 변화된 모습을 통해 여자들은 더욱 통쾌하고, 남자들은 더욱 당황하게<썸걸()>가 기대된다.

 

 

연애는 권력, 사랑은 착각!

남녀간 vs 에 대한 유쾌한 고찰

 

수줍고 순종적인 첫사랑 상희’, 거침없고 자유분방한 태림’, 출판사 대표의 아내이자 담당 교수였던 미숙그리고 쿨하고 세련된 레지던트 소진’. 비슷한 데라고는 전혀 없는 네 여자의 공통점은 이별에 대한 통보조차 받지 못한 채 실연 당한 영민의 옛 연인이라는 것.

단 한번도 책임감을 가지고 진지하게 관계를 이어가지 못하고 결정적인 순간에 언제나 말없이 도망쳐 버렸지만, 나쁜 짓은 해도 나쁜 남자는 되기 싫은 이기적인 나쁜 남자와 알면서도 속아주고 상처받는 여자들이 서로 이 되고 싶었으나 결국은 (싸움)’이 되는 발칙한 에피소드들을 통해 사랑과 연애 그리고 남과 여의 관계의 본질을 폭로한다.

 

나쁜 남자의 정석을 세운 배우 이석준

<썸걸()>의 남다른 애정으로 연출 데뷔!

 

이기적이고 뻔뻔한 남자, 그럼에도 불구하고 능청스럽거나 귀엽거나 혹은 섹시해서 도저히 미워할 수 없는 남자 우연히 라도 만나고 싶지 않아!’라고 생각하지만 계속 기다려지는 남자. 이렇게 절대 거부 불가의 남자가 바로 <썸걸()>영민이다.

 

2007년 초연, 동숭아트센터 소극장에서 미워할 수 조차 없는 나쁜 남자 강진우’ (각색 배역 : 영민)를 완벽하게 연기하여 이후 진행된 두 번의 앵콜 공연에서 나쁜 남자의 정석을 만들어 낸 배우 이석준이 초연을 올렸던 무대에서 연출로 데뷔한다

연극 <썸걸()>를 통해 본격적인 연극 배우로 활동을 시작한 그는 나의 이야기’, 혹은 관객 자신의 이야기처럼 공감 가는 부분이 많은 것이 이 작품의 매력 포인트라며 각색은 있으나 작품의 본질적 메시지는 바뀌지 않도록 작품 자체가 가진 느낌을 최대한 살리겠다.’는 연출 포부를 밝혔다. 작년 <시야 플랫폼: 배우들 쇼케이스>의 연출을 맡아 세련된 미장센과 배우만이 알 수 있는 경험을 토대로 배우들의 장점을 극대화시켰다는 평을 받은 연출 이석준의 프로 연극 연출 데뷔가 기대된다.

 

 

더욱 가까이 다가온 뮤지컬 스타.

정상윤 · 최성원 · 태국희의 연극 무대 첫 도전!

 

사랑조차 뜻대로 할 수 없었던 비운의 왕, 사랑으로 살인을 저지르는 천재소년, 신라시대 최고의 남자 기생 등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이며 한국 뮤지컬의 간판 스타로 자리매김 중인 뮤지컬 배우 정상윤이 첫 연극데뷔 무대로 연극 <썸걸()>를 택했다. ‘어떤 역할이든 다 하고 싶고, 또 할 수 있는 배우, 변화하는 배우가 되고 싶다던 그의 또 한번의 도전이다. 뮤지컬 <Trace U> <베르테르> <블랙메리포핀스> <여신님이 보고 계셔> 등 최근 가장 주목받고 있는 뮤지컬계의 라이징 스타 최성원이 정상윤과 함께 영민역할에 출연한다. 훤칠한 키에 시크한 매력의 정상윤이 섹시하고 농익은 매력의 영민을 선보인다면, 웃는 모습이 매력적인 배우 최성원은 여자들이 도무지 미워할 수 없는 귀엽고 능청스러운 매력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서로 다른 매력을 어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뮤지컬 <넥스투노멀> <삼천> <블랙메리포핀스> 등 뮤지컬 무대에서만 만날 수 있었던 배우 태국희가 마찬가지로 첫 연극 연기에 도전하며 어떤 작품, 어떤 역할에서도 자신만의 캐릭터를 구축하며 대학로를 사로잡고 있는 여배우 김나미와 노수산나, 그리고 극단 <맨씨어터> 단원으로 최근 <유쾌한 하녀 마리사> <14인 체홉> 등 관객들에게 얼굴을 익히고 있는 신예 배우 이은이 출연하여 영민의 과거 썸녀(Some Girl(s))로 각자의 매력을 발산한다.

 

 

 

공연명

연극 <썸걸()>

공연기간

201456()~2014720()

공연장소

동숭아트센터 동숭홀

 

공연시간

평일 8, 3· 6, 3

[64(), 66() 3, 6]

관람등급

15세 이상

관람시간

90

닐라뷰트 (Neil Labute)

연출

이석준

출연

정상윤, 최성원, 태국희, 김나미, 이은, 노수산나

제작

맨씨어터

홍보마케팅

연극열전

문의

02-766-6007

예매

인터파크 티켓 1544-1555

(사진 출처:연극열전) 

 

 

 

 

Posted by 무림태풍
,

 

     명ㅣ연극 바람난 삼대

 

공 연 기 간ㅣ20142 7() ~ 2014 511()

공 연 장 소ㅣ대학로 상명아트홀 1

 

  · 연 출ㅣ민복기

 

       연ㅣ송재룡, 박 훈, 정순원, 공상아, 김나미

 

무대 디자인ㅣ김용현

조명 디자인ㅣ이현규

       사ㅣ김의건

       곡ㅣ박찬익

의상 디자인ㅣ이몽자

 

     처ㅣ인터파크, 오픈리뷰

티 켓 가 격ㅣR 30,000 / S 20,000

공 연 시 간ㅣ평일 8 / 주말·공휴일 3,6 (월 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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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바람난 삼대> 공연 포인트

 

Point 1. ‘인터파크 관객 평점 9.5!  ‘2인극 페스티벌 인기상 수상에 빛나는 배꼽 잡는 공연!

 

연극 <바람난 삼대> 2012 11월 연우 소극장에서 열린 제12 2인극 페스티벌 희망을 찾다에서 처음으로 공연되었다.

대한민국 대표 극단 차이무의 민복기 연출이 직접 극을 쓰고 연출하였으며, 초연 당시 인기상을 수상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는

<바람난 삼대>2명의 배우가 공연을 이끌어 나가는 만큼 배우의 에너지와 밀도 있는 연기를 가장 근접한 공간에서

만끽하게 한다. 이로 인해 관객들에게 공연 예술의 묘미를 느끼게 함과 동시에 2인극의 매력을 확실히 어필한다.

한 순간도 지루한 장면이 없이, 보는 내내 완벽한 연기 호흡과 마술 같은 변화, 코미디 적인 요소들, 또 배우들의 주체할 수 없는 끼를 앞세워 많은 관객들을 극장으로 모았으며 2013, 시월 소극장에서의 재연 공연 당시 인터파크 9.5점의 높은 평점과 함께 관객들에게 놀라운 만족도를 제공한 바 있다.

 

대학로 상명아트홀 1관으로 둥지를 옮긴 <바람난 삼대>는 보다 탄탄해진 공연으로 이다엔터테인먼트 2014, 첫 연극 작품으로

포문을 열게 된다.

 

Point 2. 더욱 진한 웃음, 더욱 탄탄한 배우들이 선보이는 1 3역 연기, 이제는 정통체력극이다!

 

현장성과 즉흥성이 강한 연극 <바람난 삼대>의 특성 상 연기 앙상블과 호흡은 작품 구성에 있어 가장 중요한 점이라고 할 수 있다.

잠시도 쉴 틈 없이1 3역을 소화하며 등장해야 하는 극의 설정을 강조하여 2014년에는 정통체력극으로 업그레이드하며 선보이게 된다. 대학로에서 인정 받는 노련한 배우 송재룡, 이중옥, 공상아가 출연했던 초연 공연에 이어 2014년 공연에서도 극단 차이무의 대표 배우 송재룡, 공상아가 다시 한번 합류하여 <바람난 삼대>를 연기한다.

 

그리고 연극<모범생들>, 뮤지컬<트라이앵글>에서 색다른 매력과 연기력을 자랑하고 있는 박훈과 뮤지컬<웨딩싱어>,<그날들>을 통해 공연계 블루칩으로 떠오른 정순원이 송재룡과 함께 1 3역 연기에 도전한다. 공상아와 함께 정여사, 조명희, 신현지 역으로 캐스팅 된 김나미는 <퍼즐><쉬어 매드니스>로 대학로에서 탄탄한 연기력과 유연함을 동시에 갖춘 배우로 평가 받고 있다.

매력 충만한 캐릭터들을 소화해 낼 다섯 명의 배우들이 만들어 갈 <바람난 삼대>.

1 3역이라는 또 하나의 새로운 도전으로 관객들을 극장으로 불러 모을 준비를 하고 있다.

 

Point 3. 청년, 중년, 노년을 거쳐 만나게 되는 가볍지만, 가볍지 않은 다양한 사랑 이야기.

 

연극<바람난 삼대>에서는 할아버지, 아버지, 아들 역에 남자 배우 1, 정여사, 조명희, 신현지 역에 여자 배우 1명이 나와

무대 위에서 두 사람이 각각 세 사람의 역할을 수행한다. 20, 50, 70대 총 3명의 역할을 혼자서 연기 하기 때문에 배우들은

나이 별로 뚜렷한 캐릭터와 특징을 가지고 각자의 역을 재미있고 유쾌하게 소화해 내며 관객들에게 배꼽 잡는 폭소를 유발시킨다.

배우들은 20대 연기를 하다가 50대 연기를 하기 위해 막 뒤로 들어가 옷을 갈아 입고, 70대 연기를 하기 위해 불과 몇 십 초 안에 분장을 하는 등 캐릭터 별로 과감한 변화를 주어 극을 보는 관객들로 하여금 마술 같은 재미와 함께 신선함을 선보인다.

등장하는 배우는 2명이지만 그들이 연기하는 세 명의 캐릭터는 각각의 연령대에 맞는 정서, 그들의 사랑 이야기를 그려낸다.

코미디적 요소가 강한 공연이지만 그들의 이야기는 마냥 웃음이 나지 않는다.

어딘가에서 만나본 것 같은 정겨운 캐릭터, 그들의 이야기가 2014, 시작된다.

예매문의) 오픈리뷰 1588-5212

 

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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