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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플스테이형 음악제’, 영원한 자유와 사랑과 평화의 빛을 찾다

 

2013 화엄음악제의 또 다른 변화!

 

깊어가는 가을, 단풍으로 물든, 지리산 자락 화엄사에서 아름다운 경치와 쉼을 주는 음악이 어우러진 음악제가 열린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화엄음악제 2013>은 2006년부터 매년 10월 화엄사상을 배경으로 국내외의 유명 음악인들이 모여 무대를 펼친다.

2013년 화엄음악제의 주제는 '첫 번째 빛(First Night)'이다.

이것은 내 안의 빛을 의미한다. 이는 세계적인 영적 스승이었던 지두 크리슈나무르티(1895~1986)의 “스스로에게 빛이 되어야 한다. 진실은 외부가 아니라 안에서 찾아야한다.(En-light-ened-This light in Oneself)”는 말에서 인용된 주제이기도 하다.

우리 모두가 빛이라는 사실을 처음 깨닫는 순간 우리는 모두가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고, 그렇게 우리가 유기적으로 하나임을 알게 되면 남을 이해할 수가 있다. 이번 화엄음악제의 음악은 바로 이 빛의 의미인 영원한 자유와 사랑과 평화의 메시지이다.

화엄음악제는 진정성 있는 아티스트들의 다양한 음악을 통해 동시대를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의 내적평화를 기원하고, 시대의 어두움을 넘어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자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음악회이다. 특히 이번 음악회와 함께 진행하는 템플스테이는 고즈넉한 지리산 자락의 화엄사에서 자연과 음악, 나 그리고 이 세상 모두가 함께 행복의 의미를 찾고, 어우러지는 새로운 느낌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음악감독에서 총감독으로 총감독 원일의 첫 번째 빛

 

2006년 ‘첫 발자국(The First Step)’을 주제로 시작된 “화엄국제영성음악제”는 길떠남(2007) - 길눈 뜨다(2008) - 길을 묻다(2009) - 길동무(2010) - 기쁨마중(2011) - 내려놓으니 아름답다(2012)를 거쳐 오며, 초심의 마음을 변함없이 유지하며 지속되고 있다.

본 음악제는 화엄사의 종삼주지스님과 국립순천대학교 박용범 교수(가수 박치음/前 화엄제 총감독)의 인연으로 시작되었고, 올해부터 <화엄음악제>로 명칭을 간소화하여 화엄사의 새 주지스님인 영관스님과 지금까지 음악감독의 역할을 맡아 참가해 왔던 ‘원일’이 총감독을 맡아 이어가게 되었다.

현재 국립국악관현악단의 예술감독으로 활동 중이며 작곡가, 지휘자, 연주가 등 다양한 음악 분야에서 독보적인 작업으로 잘 알려진 멀티 아티스트로, 7년 동안 일선에서 화엄음악제를 국내를 대표하는 수준 높은 음악 축제로 이끈 원일 총감독의 주재로 본 음악제는 또 다른 시작을 앞두고 있다.

 

 

 

ECM 레이블의 주요 아티스트 ‘스테판 미쿠스’

나윤선의 뒤를 잇는 싱어송라이터 ‘최고은’, 천재뮤지션 ‘정재일’ 등 출연

 

2013년 <화엄음악제>에는 ‘소리의 생태학자’로 불리며 세계 각국의 민속음악과 악기를 배우고 연주하며 소리를 연구하는 ECM레이블의 주요 아티스트 ‘스테판 미쿠스’를 비롯하여 정재일, 카입(Kayip), 최고은, 정가악회, 원일이 출연하여 다채로운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특히 올해 새로 제작된 화엄사 범종의 소리를 바탕으로 본 음악제의 시작과 끝을 제의적으로 열고 닫는 카입(Kayip)과 정재일 그리고 원일 세 아티스트의 특별한 사운드작업이 주목할 만하다.

그리고 화엄음악제 전날 열리는 전야음악회에서는 ‘강권순’의 가곡이 사상 처음 화엄사의 자랑, 현존하는 최대 규모의 목조건물 ‘각황전’에서 열린다.

티 켓 : 전석초대 • 문 의 : 02-703-6599, 061-782-7600 www.hwaeom.org

 

 

 

 부대행사=> 템플스테이 Temple stay

 

일시 : 2013. 10. 19(토) 오후 1시 - 20(일) 오전 11시 30분

참가방법 : 화엄사 홈페이지 www.HwaEomSa.org

개별신청 문의 : 061-782-7600

고즈넉한 지리산 자락의 화엄사에서

아티스트와 함께 음악으로 소통하며

개개인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세상의 빛을 일깨우는 참된 행복의 의미를 찾는 시간.

자연과 음악, 나 그리고 이 세상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새로운 느낌을 경험해 보실 수 있습니다.

*10. 19(토) 상시 휴식형 템플스테이는 진행하지 않습니다.

*준비물 : 여벌옷(두꺼운 옷), 양말, 개인 세면도구 및 수건 등

*참가비 : 성인/대학생 5만원, 초중고학생 4만원, 초등미만 4만원

 

 

 

                    1. 공연 개요

공 연 명 : 화엄음악제 2013 - 첫 번째 빛

HwaEom Spiritual Music Ritual - First Light

일 시 : 2013년 10월 19일(토) 오후 3시

장 소 : 전라남도 구례군 화엄사

주 최 : 대한불교 조계종 화엄사

주 관 : 화엄음악제집행위원회

후 원 : 문화체육관광부, 전라남도, 구례군, 순천대학교

부대행사 : 템플스테이 (10월 18일 오후 1시 - 19일 오전 11시 30분)

티 켓 : 전석초대

문 의 : 02-703-6599, 061-782-7600

홈페이지 : www.hwaeom.org

 

출 연 : 스테판 미쿠스, 정가악회, 정재일, 카입, 최고은, 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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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E-won Art Factory)

 

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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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지성의 전당 2018.08.18 19: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저는 지성의 전당 블로그와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데,
    지두에 대한 글이 있어서 댓글을 남겨 보았습니다.

    인문학 도서인데,
    저자 진경님의 '불멸의 자각' 책을 추천해 드리려고 합니다.
    '나는 누구인가?'와 죽음에 대한 책 중에서 가장 잘 나와 있습니다.
    아래는 책 내용 중 일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제 블로그에 더 많은 내용이 있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

    인식할 수가 있는 ‘태어난 존재’에 대한 구성요소에는, 물질 육체와 그 육체를 생동감 있게 유지시키는 생명력과 이를 도구화해서 감각하고 지각하는, 의식과 정신으로 나눠 볼 수가 있을 겁니다.

    ‘태어난 존재’ 즉 물질 육체는 어느 시점에 이르러 역할을 다한 도구처럼 분해되고 소멸되어 사라지게 됩니다. 그리고 그 육체를 유지시키던 생명력은 마치 외부 대기에 섞이듯이 근본 생명에 합일 과정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그리고 육체와의 동일시와 비동일시 사이의 연결고리인 ‘의식’ 또한 소멸되어 버리는 것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추후에 보충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이러한 총체적 단절작용을 ‘죽음’으로 정의를 내리고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감각하고 지각하는 존재의 일부로서, 물질적인 부분은 결단코 동일한 육체로 환생할 수가 없으며, 논란의 여지가 있지만 ‘의식’ 또한 동일한 의식으로 환생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정신은 모든 물질을 이루는 근간이자 전제조건으로서, 물질로서의 근본적 정체성, 즉 나타나고 사라짐의 작용에 의한 영향을 받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나타날 수도 없고, 사라질 수도 없으며, 태어날 수도 없고, 죽을 수도 없는 불멸성으로서, 모든 환생의 영역 너머에 있으므로 어떠한 환생의 영향도 받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이것은 정신에 대한 부정할 수가 없는 사실이자 실체로서, ‘있는 그대로’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본체에 의한 작용과정으로써 모든 창조와 소멸이 일어나는데, 누가 태어나고 누가 죽는다는 것입니까? 누가 동일한 의식으로 환생을 하고 누가 동일한 의식으로 윤회를 합니까?

    정신은 물질을 이루는 근간으로서의 의식조차 너머의 ‘본체’라 말할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윤회의 영역 내에 있는 원인과 결과, 카르마, 운명이라는 개념 즉 모든 작용을 ‘본체’로부터 발현되고 비추어진 것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자기 자신을 태어난 ‘한 사람’, 즉 육신과의 동일성으로 비추어진 ‘지금의 나’로 여기며 ‘자유의지’를 가진 존재로 착각을 한다는 것입니다. 이에 따라 ‘한 사람’은 스스로 자율의지를 갖고서, 스스로 결정하고 스스로 행동한다고 믿고 있지만 태어나고 늙어지고 병들어지고 고통 받고 죽어지는, 모든 일련의 과정을 들여다보면 어느 것 하나 스스로 ‘책임’을 다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책임을 외면하기 위해 카르마라는 거짓된 원인과 결과를 받아들이며, 더 나아가 거짓된 환생을 받아들이며, 이 과정에서 도출되는 거짓된 속박, 즉 번뇌와 구속으로부터 벗어나고자 환영 속의 해탈을 꿈꾸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 저는 ‘나는 누구이며 무엇이다’라는 거짓된 자기견해 속의 환생과 윤회는, 꿈일 수밖에 없다는 것을 자각하고 있습니다. 더불어서 ‘누구이며 무엇이다’라는 정의를 내리려면 반드시 비교 대상이 남아 있어야 하며, 대상이 남아 있는 상태에서는 그 어떠한 자율성을 가졌다 할지라도, ‘그’는 꿈속의 꿈일 뿐이라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아무리 뚜렷하고 명백하다 할지라도 ‘나뉨과 분리’는 실체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저는 ‘나’에 대한 그릇되고 거짓된 견해만을 바로잡았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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