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에 "친구"가 있다면 대학로에는 연극<뜨거운 여름>이 있다!

 

연극 <뜨거운 여름>은 공연을 앞두고 첫사랑이 죽었다는 소식을 전해 들은 배우 ‘재희’가 연기를 하면서 과거 자신이 품었던 꿈과 열정을  회상하는 내용으로, ‘재희’에게 학창시절부터 꿈을 꾸게 해 준 첫사랑의 흔적과 열정의 고리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춤, 노래, 무용 등 다양한 요소들과 접목시켜 극단 ‘공연배달서비스 간다’ 10주년 퍼레이드 마지막 작품으로 공연중인데 반응 또한 뜨겁다.


창단 10주년을 맞은 극단 '공연배달서비스간다'가 선보인<올모스트 메인>,<나와 할아버지>,<유도소년>,<우리 노래방 가서 얘기 좀 할까?>에  이은 이번 작품은 기존 작품처럼 입소문으로 전해져 그 열기가 뜨겁다.

학창시절은 누구에게나 열정으로 가슴이 뜨거웠던 시절이다.연극<뜨거운 여름>은 영화 "친구" 처럼 학창시절의 아름다웠던 열정과 추억을 소극장 무대에서 생생히 기억해보는 연극이다. 부풀어 오른 풍선처럼 손이 닿기만 하면 터질것 같았던 그 시절의 추억을 배우들은 춤과 마임 노래 무용등 다양한 형식으로 무대에서 마음껏 기량을 펼친다. 그 형식이 신선해 관객으로 하여금 자신의 지난 학창시절을 기억하고 추억하기에 충분하다.

 

연극 <뜨거운 여름>은 총 7명의 배우가 등장하지만, ‘재희’역의 진선규와 ‘채경/사랑’역의 신의정을 제외한 유연, 이지선, 차용학, 김대현, 조원석은 다역을 맡아 ‘재희’가 과거와 현재를 오갈 때마다 새로운 모습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2015년 1월 11일까지 대학로 동숭아트센터 소극장에서 공연된다. 공연문의 스토리피 02)744-4331

 

 

[공연사진:Story P 소유입니다]여기서만 감상하세요!

 

 

 

[출연 배우]

 

 

 

[커튼콜 사진]

 

 

 

 

 

[티켓]

 

공연명:연극 <뜨거운 여름>
공연장소:대학로 동숭아트센터 소극장
공연기간:2014년 11월 1일(토) ? 2015년 1월 11일(일)
공연시간:평일 8시/ 토 3시, 6시 30분/ 일 3시 (월 공연없음)
티켓가격:전석 35,000원
관람연령:만 13세 이상
공연예매:인터파크 (1544-1555)
공연문의:Story P (02-744-4331)
주최/제작:공연배달서비스 간다, 창작하는 공간
홍보/마케팅:Story P
작/연출:민준호
프로듀서:조한성 안혁원
안무 / 움직임 지도:심새인
무대디자인:남경식
조명디자인:신동선
의상디자인:홍문기
음향디자인:이채욱
분장디자인:임영희
출연:진선규 유연 이지선 차용학 김대현 신의정 조원석

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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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많은 사람들의 사랑법,연극<우리 노래방 가서...얘기 좀 할까?>

 

 

노래방이 우리의 생활 공간속으로 들어오고 많은 시간이 흘렀다.이제 노래방은 직장인들의 회식 뒷풀이 장소를 넘어 가족.친지.친구.동창모임 뒷풀이 장소로 자리 잡았으며 의례적으로 찾는 장소가 되었다.
연극<우리 노래방 가서...얘기 좀 할까?>는 노래방을 찾는 사람들의 통속적인 이야기를 그리고 있지만 그 내용은 사뭇 진지하다.대화가 단절된 부자(父子)의 이야기.찰거머리처럼 진지해도 너무 진지해 이제 남자친구가 무서운 여자의 이야기.애인과 헤어진 여자친구를 위로하기 위해 마련한 장소 노래방은 선곡한 노래때문에 옛남자와의 일이 추억나 상심하게 만들고 서로 재혼을 결심했던 아버지와 아줌마는 이별을 노래방에서 한다.4개의 에피소드가 아버지와 아들과 연계되어 있다.
해설자를 겸한 노래방 주인 역할을 맡은 배우는 관객에게 노래방 손님이 나가면 그들의 얘기속에서 문제의 근원을 찾고자 관객에게 질문을 하기도 한다.대화와 소통 사랑의 해법을 연극<우리 노래방 가서...얘기 좀 할까?>는 제시하고 있다.에피소드별로 사랑을 담고 있거나 외로움을 달래줄 주옥같은 팝송 My way,You light up My Life,All By Myself 그리고 임재범의 '너를 위해' , 서태지와 아이들의 '너에게' 가 선곡되어 배우들이 불러 노래방의 진면목을 선사하기도 한다.

 

여성관객들이 동요하는 에피소드는 대화가 단절된 아버지와 아들이 답답하기도 하고 자신의 아버지를 떠올리며 눈물을 가장 많이 훔친다.여자 셋이 헤어진 친구를 위로하기 위한 한바탕 신나는 무대를 만드는 에피소드가 가장 신나고 젊은 여성관객들이 특히나 공감하는 부분이다.
연극<우리 노래방 가서...얘기 좀 할까?>는 연극<유도소년>을 흥행시킨 공연배달서비스 간다 10주년 퍼레이드 작품으로 또 다른 흥행몰이에 성공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 10월 19일까지 동숭아트센터 소극장에서 공연된다.공연문의 인터파크 1544-1555

 

 

 

 

[시놉시스_ Synopsis]

노래방이라는 공간에서 일어나는 네 가지 이야기

 

#하나.

오랫동안 떨어져 산 서먹한 아들 희준에게 재혼 허락을 받기 위해 서울로 상경한 아버지.

결국 남들의 시선을 받지 않고 아들과 단 둘이서만 얘기하기 위해 찾은 노래방.

하지만 노래방에서 밥까지 시켜먹는 아버지가 희준은 더욱 창피하기만 한데

 

#.

아버지와 헤어지고 종로 한 복판에서 여자친구인 보경과 만난 희준.

말이 통하지 않는다며 떠나는 보경에게 화가 나 가방을 집어 던지는 희준.

그런 과도함이 늘 불만인 보경은 길거리 한복판에서 희준을 향해 크게 소리쳐대고,

희준은 구경하는 사람들을 피해 보경의 손목을 잡고 억지로 노래방으로 끌고 가는데

 

#.

희준과 이별한 보경은 좀 노는 화려한 친구 두 명과 노래방에서 이별 파티를 벌이고 있다.

혹을 떼어낸 것처럼 신나는 마음으로 놀겠다고 쳐들어왔던 노래방이지만,

친구들이 무심히 고른 노래 한 곡에 예상치 못한 마음이 스며든다.

 

#.

재혼을 결심한 아버지와 아버지의 애인 정연은 오늘의 마지막 데이트 코스를 노래방으로 정한다. 하지만 자연스레 노래보다는 대화에 빠지는 둘.

노래 한 곡 없이도, 대화를 나누면 나눌수록 상대방의 따뜻한 마음에,

또 서로에 대한 속 싶은 배려심에 뗄래야 뗄 수 없는 운명을 느끼는데

 

 

[오늘의 출연 배우]

 

 

[무대]

 

 

[공연 사진:스토리피 소유입니다]감상만 하시기 바랍니다!

 

 

 

 

 

 

[커튼콜 사진]

 

 

 

 

 

 

 

 

 

 

 

[공연정보_ Information]

공연명 : 연극 <우리 노래방 가서얘기 좀 할까?>

공연장소 : 동숭아트센터 소극장

공연기간 : 2014. 8. 9() ~ 10. 19() (*프리뷰. 8/9()~8/17())

공연시간 : 평일 8, //공휴일 3, 6 (월 공연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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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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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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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 pm

8:00 pm

6:00 pm

6:00 pm

 

 

러닝타임 : 100(인터미션 없음)

관람등급 : 13세 이상

관람가 : 전석 35,000

예매처 : 인터파크 http://ticket.interpark.com

 

[제작진_ Creative Team]

/연출 : 민준호

프로듀서 : 조한성, 안혁원

무대디자인 : 김용현

조명디자인 : 최보윤

의상디자인 : 홍문기

음향디자인 : 이채욱

 

제작 : 공연배달서비스 간다, 창작하는 공간

홍보 : Story P

문의 : 인터파크(1544-1555)

 

 

(사진 제공:스토리피)

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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