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팬레터> 월요 쇼케이스,본공연 기대감으로 성황리에 마쳐!

 


26일 월요일 이화여대 삼성홀에서는 뮤지컬<팬레터>월요 쇼케이스가 성황리에 열렸다.
사전 쇼케이스 티켓 오픈 1분만에 700석이 매진되는 기염을 토한 뮤지컬 쇼케이스답게 자리를 가득 메운 관객들은 셀레임과 기대로 공연장을 찾았고 김태형 연출을 비롯해  김종구, 이규형, 문성일, 김성철, 고훈정, 배두훈, 소정화, 김히어라, 양승리, 손유동, 권동호 배우가 참석했다.
뮤지컬 넘버를 시연한 배우들과 연출이 이후 관객과의 대화 시간을 약 1시간 정도 가졌다.문인들의 사랑과 우정 갈등이 엿보이는 무대는 본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더 가지게 만들었다.

 

40분간의 시연에는 뮤지컬 넘버 '유고집','그녀의 탄생과 죽음','아무도 모른다','그녀를 만나면','별이 반짝이는 시간','거울','내가 죽었을때'가 배우들의 열띤 열창으로 이어졌으며 20분간은 작품 소개 및 질의응답시간이 이루어졌다. 마지막 무대의 뮤지컬 넘버 'muse'는 뮤지컬<팬레터>작품에 대한 암시를 주는 듯 흥미로운 넘버였다.

 


한편,2015 우수 크리에이터 발굴 지원사업의 일환인 ‘글로컬 뮤지컬 라이브’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된 뮤지컬<팬레터>는 한국 문단을 대표하는 천재소설가 ‘이상’과 ‘김유정’, 그리고 경성시대 문인들의 모임인 ‘구인회’의 이야기에서 모티브를 얻어 예술가들의 삶에 작가의 상상력을 더해 흥미로운 스토리로 만들어진 작품으로 10월 8일부터 동국대 이해랑 예술극장에서 개막한다.

 

 

 

 

 

 

 

 

 

 

 

 

 

 

 

 

 

 

 

 

 

 

 

[지금은 인터뷰 중]

 

 

 

 

좌로부터 소정화,김히어라 배우

 

 

 

 

 

 

 

 

 

 

 

 

이렇게 팬레터도 받았다.

 

 

 

 

[티켓]


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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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몰입력을 이끄는 판타지 스릴러 창작뮤지컬<더맨인더홀>!

 


파파프로덕션의 창작뮤지컬 <더맨인더홀>은 프로이트의 '억압이론'을 기초에 둔 잔혹하고도 슬픈 한 남자의 비극을 담은 이야기로 대학로에서 성황리에 공연중이다. 결혼을 앞둔 연인이 강도에게 칼에 찔려 맨홀속으로 버려지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나약하고 착하기만 했던 남자 '하루'가 자신을 무참히 짓밟은  범인에게 복수도 하고 맨홀에서 또 다른 인간 본성의 존재인 늑대를 만나면서 동화되고 변화하는 독특한 소재로 관객들을 불러 들인다.


뮤지컬<더맨인더홀>은 연인 '하루'와 '연아', 범인 추적에 나선 형사와 강도,맨홀에서 만나는 늑대가 등장인물이다.그리고 무대에서 홀로 고혹적이고 빠른 템포로 긴장감을 더하는 피아니스트가 공연시간 내내 극적인 판타지스릴러를 이끈다.공연이 시작되면 심오한 긴장감과 극을 암시하는 듯한 피아니스트의 서곡이 어둠속에서 뮤지컬의 서막을 알린다. 이어 결혼을 앞둔 하루가 회사 회식을 마치고 연인 연아와 집 앞 공터에서 만나면서 강도에게 칼에 찔려 맨홀속으로 던져진다.다른 공연과 달리 암전속에서 극이 진행되는 시간이 좀 긴 편이다.이런 효과는 극의 긴장감을 높이고 피부로 전해지는 공포를 극대화한다.하루의 절규는 고스란히 관객의 마음을 아프게 만든다.자신을 만신창이로 만든 강도에 대한 분노와 연인을 잃은 하루의 슬픔은 대비되며 관객을 몰입하게 만든다.맨홀에서 만난 늑대는 나 자신의 또 다른 억압된 자아다.하루는 억압되었던 자신의 분노를 고스란히 드러낸다.


창작뮤지컬인데도 극의 완성도가 뛰어나다.하루 역의 임강성,늑대 역의 고훈정 배우의 노래 실력이 뛰어난 점이 두드러진다. 특히 고훈정 배우는 가사에 담긴 의미와 늑대의 심리를 훌륭하게 노래로 표현해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된다.연인의 사랑과 복수라는 스토리라인에 늑대라는 스릴러적 요소. 그리고 피아니스트의 긴장감 넘치고 빠른 템포의 피아노 선율과 배우들의 가창력,무대에 떠오른 둥근달의 영상 맵핑,뛰어난 조명 기술이 앞으로의 재공연과 장기 롱런을 예고 한다.  작 작사연출에 이현규, 작곡 민찬홍, 음악감독 김효환, 안무 정도영, 무대 박동우, 의상 안현주, 조명 장원섭, 음향 권지휘, 소품 김상희, 분장 현새롬, 기술감독 김동혁 등이 뭉쳐 새로운 창작뮤지컬을 만들어 냈다.  

출연배우로  연인을 잃은 슬픔에 빠진 '하루' 역에 임강성,김영철 배우가 맨홀에서 만나는 늑대 역에 김찬호,고훈정 배우가 열연한다.형사와 강도 역에는 안홍진과 김형묵 배우가 맡았으며 하루의 연인 '연아' 역에 유연,이은율 배우가 캐스팅되었다.그리고 오성민,곽혜근 피아니스트가 참여한다.
판타지 스릴러 <더맨인더홀>은 10월 30일까지 대학로 자유극장에서 공연된다.공연문의는 파파프로덕션 02-747-2070 으로 하면 된다.

 

 

(포스터 이미지=파파프로덕션 제공)

 

 

 

[시놉시스]

 

연인인 ‘하루’와 ‘연아’는
어느 날 갑자기 집 앞 놀이터에서 강도와 맞닥뜨리게 되면서 칼에 찔려 무참히 맨홀속으로 던져진다.
쾌쾌한 냄새.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그 곳으로…
얼마나 흘렀을까…
얕은 숨결 사이로 간신히 눈을 떠 보이는 것은 오직 맨홀 구멍에서 새어 나오는 한줄기 빛.
공간을 가르는 그 빛 사이로 살려달라 신음하던 ‘하루’는 힘든 고통 속에서 환영과 환청에 시달린다.
그 때 어디선가 들리는 낯선 짐승의 울음 소리에 ‘하루’는 고개를 돌려 바라보는데...

 

 

 

[오늘의 출연 배우]

 

 

 

 

 

 

[커튼콜 사진]

 

안홍진 배우(형사 역)

 

 

길지혁 배우

 

이은율 배우(연아 역)

 

 

고훈정 배우(늑대 역)

 

임강성 배우(하루 역)

 

오성민 피아니스트

 

 

 

 

 

 

 

 

 

 

 

 

 

 

 

 

 

 

[프로그램북]

 

 

 

[티켓]

 

 

<공연개요>

공 연 명 : 뮤지컬 <더맨인더홀>
공연일시 : 2016년 9월 9일(금) ~ 10월 30일(일)
공연시간 : 화~금 8시 / 토 3시, 6시 30분 / 일 2시, 5시 30분 / 월요일 공연없음
공연장소 : 대학로 자유극장
관람등급 : 만 14세 이상
관람시간 : 110분
티켓가격 : 전석 55,000원 (1차 조기예매할인 40%)
티켓예매 : 인터파크, 네이버예약, 예스24, 옥션, 하나티켓 (1차 티켓오픈 : 8월 4일 오후 2시)
공연문의 : 파파프로덕션 02)747-2070
제    작 : 파파프로덕션
작,작사,연출 : 이현규
작    곡 : 민찬홍
음악감독 : 김효환
안    무 : 정도영
출연배우 :하루 | 임강성, 김영철      늑대 | 김찬호, 고훈정                 형사 | 안홍진, 김형묵
              연아 | 유연, 이은율         피아니스트 | 오성민, 곽혜근       커버 | 길지혁

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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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한 남자들의 감성 느와르 뮤지컬<비스티>!

 


뮤지컬<비스티>는 CJ 크리에이티브마인즈 선정작으로 리딩 공연이후 이헌재 작가와 성종완 연출이 각색 및 연출을 맡아 새로운 캐릭터를 추가하고 스토리 라인을 대폭 수정하였으며 당시 홍정의 작곡가와 김은영 음악감독이 음악도 전 곡 새롭게 개편하여 2014년7월 대학로 DCF대명문화공장 1관비발디파크홀에서 관객에게 선을 보였던 작품이다.이번 공연은 뮤지컬<비스티>로 공연중이다.


뮤지컬<비스티>는 청담동의 유명 호스트바 ‘개츠비’ M팀 선수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범죄와의 전쟁’, ‘군도’의 윤종빈 감독과 하정우, 윤계상의 만남으로 화제가 되었던 영화 [비스티보이즈]를 원작으로 탄생된 뮤지컬이다. 영화와는 호스트바라는 배경만 동일하고 기존의 영화와는 전혀 다른 이야기로 꾸며진 뮤지컬이다.
객석 1층 몇개의 좌석을 제외하고는 관객이 자리를 다 메웠다.호스트바를 소재로 하는 뮤지컬로 전체 관객이 여성 관객이다.대학로의 소극장 뮤지컬은 배우를 따라 다니는 팬덤 문화가 형성되어 이제는 그 팬층을 의식하지 않고는 공연 자체가 이루어지지 않을 정도다.공연이 끝나고 사전에 뽑은 선물을 받기 위해 여성 관객들이 길게 줄을 선 모습은 이색적인 풍경이다.    


어지러운 세상에서 천박하게 살아 가는 호스트바의 마담과 선수와의 우정과 배신,낭만 그리고 개개인의 야망을 소재로 다룬 작품으로 마치 한편의 영화를 보는듯한 느낌이다. 기존의 뮤지컬과 다른 느와르 뮤지컬이지만 감성과 남자들의 의리와 배신을 두고 사회의 단면을 잘 헤집은 작품이다.창작뮤지컬이니 만큼 색다른 소재가 주는 신선함과 함께 사회적 이슈가 될 수 있는 인간 군상들의 이야기를 잘 그려내고 있다.
 

남성적이고 비정한 ‘개츠비’의 마담, 이재현 역에 정동화,김종구 배우가 전체적인 극의 중심을 잡고 웨이터 이승우 역에 이규형,고상호 배우가 캐스팅되었다.그리고  ’개츠비’의 에이스 김주노 역에는 정민, 주종혁(라이언)이 맡아 열연한다. 상류층을 꿈꾸며 폼생폼사의 진수를 보여줄 ‘개츠비’의 선수 강민혁 역으로 송유택이 캐스팅 되었다. 가슴 아픈 사연을 숨기고 화류계로 뛰어든 개츠비의 선수 알렉스 역으로는 배승길,고훈정 배우가 캐스팅 되었다.7월 10일까지 DCF대명문화공장 1관비발디파크홀에서 공연된다.공연 문의 02)766-7667

 

 

 

[시놉시스]

 

청담동의 유명 호스트바 ‘개츠비’.
승우는 먼 친척인 개츠비의 마담인 재현의 소개로 돈을 벌기 위한 목적으로 개츠비의 선수로 들어온다.
승우는 재현의 제안으로 ‘개츠비’의 에이스인 주노의 집에 머물며 생활하게 된다.
승우는 ‘개츠비’의 M팀 선수 주노, 민혁, 알렉스의 도움으로 점차 선수로서 적응해 가지만
재현은 승우를 선수로서 부른 것이 아닌 주노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고 보고 하게 하기 위해서 개츠비로 불러낸 것.
알고보니, 주노는 재현의 여자인 지원과 과거 연인 사이였으며, 현재까지도 그 관계를 유지해오고 있었다.
승우는 그런 주노와 지원의 관계를 숨겨주고, 이후 재현으로부터 심리적인 압박을 받게 되는데…

 

 

 

 

 

[오늘의 출연 배우]

 

정동화,주종혁,고훈정,송유택,고상호 배우

 

 

 

 

[무대]

 

 

[커튼콜 사진]

 

 

 

 

 

 

 

 

 

 

 

 

 

 

 

 

 

 

 

 

 

[티켓]

공 연 명:뮤지컬<비스티>
공연장소:DCF대명문화공장 1관 비발디파크홀
공연기간:2016.7.1~7.10
공연시간:평일 4,8시/주말 3,6시/월요일 공연있음(7월5일 8시 공연만 있음)
출 연 진:이재현 역 정동화,김종구/김주노 역 정민,주종혁(라이언)/알렉스 역 배승길,고훈정
         강민혁 역 송유택/이승우 역 이규형,고상호
러닝타임:100분(인터미션 없음)
관람등급:만 13세 이상
티켓가격: R석 66,000 원/S석 44,000 원
주최.제작:NEO PRODUCTION
공연문의:(주)NEO 02)766-7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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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7월 19일에 관람했던 <비스티보이즈> 배우들이다

 

 

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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