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태풍의 문화 예술

- ‘식구를 찾아서’, ‘한밤의 세레나데’ 등 따뜻함이 물씬한 작품을 만들어 온 [극단 오징어X엠제이플래닛]의

소소하지만 따뜻한 소극장 작품들

- 크리스마스 시즌 강추 공연! ‘오늘 하루’와 ‘가족’, ‘서로간의 신뢰와 사랑’ 의 소중함을 전하는
따뜻한 공연

차가운 12월, 우리를 따뜻하게 품어줄 사랑스러운 이야기, 음악극 <오늘 하루>

▣ 첫 작품 극단 오징어의 음악극 <오늘 하루(2016)>는 어려운 수술을 앞두고 있는 30대 예비맘 민지원의 하루를 통해 삶과 가족의 소중함을 돌아보는 이야기이다.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던 주부이자 동화작가인 지원에게 날아든 암이라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에 주인공은 내일을 알 수 없는 두려움 속에서 남겨질 가족들을 위해 친구를 초대해 여러 당부를 전하고 갖가지 준비를 진행한다. 소소한 일상 속에서 깨닫지 못했던 ‘하루’라는 시간, 지금 이 순간의 가치를 깨닫게 하는 작품이다.   
▣ 이번 작품은 배우 유정민이 쓰고, 출연한 1인극이다. 연극과 뮤지컬에서 꾸준하게 작업을 이어온 배우 유정민은 7년 전 첫 아이를 낳고 본 공연의 초고를 완성하였다. 이후 둘째와 셋째 아이를 출산하면서 틈틈이 다듬고 고쳐온 작품이 드디어 무대에 오르게 되는 것이다. 또한 극단 오징어의 프로듀서이자 배우 유정민의 남편인 오준석이 작품의 연출을 맡아 더욱 기대를 사고 있다. 대학로의 대표 육아선수인 오준석, 유정민 부부가 본인들의 경험담을 녹여내 완성한 음악극 <오늘 하루>는 두 배의 감동을 기대하게 한다.

오헨리, 모파상, 안데르센 세 작가의 단편소설로 묶은 뮤지컬 <크리스마스 선물로 목걸이가 언제나 옳아요>

▣ 많은 사람들이 읽어보고 들어봤던 유명 작가 세명의 단편소설을 마치 하나의 이야기처럼 엮어 소소하고 따뜻한 커플의 사랑이야기로 묶었다. 20대 풋풋한 부부의 사랑을 보여주는 ‘오 헨리’의 <크리스마스 선물>, 40대 부부의 팍팍하고 너무 현실적이라 기막힌 ‘기 드 모파상’의 <목걸이>, 70대 노부부의 넉넉한 사랑에 미소짓게하는 ‘안데르센’의 <영감이 하는 일은 언제나 옳아요> 이 세 작품을 뮤지컬 배우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생생한 느낌이 더하고, 라이브 음악의 선율이 겨울날 핫팩처럼 훈훈한 감동을 안겨준다.
▣ 2014년 초연 이후 지난 3년동안 예술위원회 ‘신나는 예술여행’등을 통해 40회 이상 지방과 학교를 찾아다니며 많은 관객을 만나왔다. 그래서 이번에는 관객들이 작품에 더 집중할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이고자 <소소한 소극장전>을 하게 되었다.
▣ 식구를 찾아서, 한밤의 세레나데, 스페셜 딜리버리 등 알차고 완성도 높은 순수 한국형 창작극들을 제작해 온 스탭들이 함께 만들어 완성도와 즐거움을 같이 맛볼 수 있다.

육아선수들이 만든 “엄마주간” 평일 오전 11시 공연
▣ [소소한 소극장전] 전체 연출인 오준석과 배우 유정민은 세 아이를 함께 키우는 육아부모이고, 홍보마케팅하는 ‘아트앤마트’ 권기원도 육아하는 아빠이기에 ‘엄마주간’이라는 특별한 공연시간을 만들었다. 아이를 보내고 친구들과 함께 오전 11시 공연 그리고 브런치 수다를 즐기고 나면 한껏 행복한 마음으로 아이들을 맞이하러 갈 수 있을 것이다.

공연 및 일정
[소소한 소극장전(12/7~31)]
- Vol 1. 오늘 하루 : 12/7(목)~13(수)
- Vol 2. 크리스마스 선물로 목걸이가 언제나 옳아요 : 12/15(금)~31(일)
공연일시 :2017년 12월 7일(목) - 12월 31일(일)
- 평일(화~금) 오후8시, 토/일 오후3시
- 엄마주간 : 12월 12일(화), 13일(수), 15일(금) 오전 11시
공연장소 국립극장 별오름극장
제작 연출 오준석 / 작가 유정민, 오미영 / 음악 조선형
출연 장이주, 유정민, 김성현, 문민형, 남정우, 김지윤, 최한나, 이신애
티켓가격 균일석 30,000원
주최∙주관 극단 오징어, 엠제이플래닛
홍보마케팅 아트앤마트
예매 인터파크 티켓 1544-1555 ticket.interpark.com
문의 02-2278-5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