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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5.16 제2회 창작국악극대상 ‘연주상’에 빛나는 <꿈꾸는 세종> 5.27~28/ 세종M씨어터/서울시청소년국악단

서울시청소년국악단 제 44회 정기연주회

<꿈꾸는 세종>

527() ~ 28() 세종M씨어터

 

 

 

- 위대한 통치자이자 음악가로서의 세종대왕이 남긴 꿈을 재조명하는 무대

- 탄탄한 스토리가 있는 영상과 음악이 결합한 신개념 국악 콘서트

- 지휘자 없이, 40인의 젊은 국악인들이 한마음으로 연주하는 꿈꾸는 세종

 

공 연 명

서울시청소년국악단 제44회 정기연주회 <꿈꾸는 세종 (..)>

공연장소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공연일시

2016. 5. 27() 19:30 | 5. 28() 16:00

티켓가격

R30,000S20,000

할인정보 및 자세한 사항은 세종문화회관, 인터파크 홈페이지 참조

관람연령

7세 이상 (미취학 아동 제외) 관람 가능

주최주관

()세종문화회관

출 연

연주 : 서울시청소년국악단

베이스 서정철, / 건반 C.K / 퍼포먼스 신명욱 / 행드럼 이경구

연 출 진

총 연출 겸 예술감독 : 유경화 / 작곡 : JC Curve, 홍정의 / 편곡 : 계성원

드라마터그 : 정종임 / 조명감독 : 장진영 / 무대감독 : 이민재 / 영상감독 : 구춘모

예매문의

세종문화회관 02-399-1000 www.sejongpac.or.kr

인터파크티켓 1544-1555 ticket.interpark.com

공연문의

서울시청소년국악단 02-399-1181

세종대왕의 숨겨진 ‘123일의 비밀’, 특별한 국악공연 <꿈꾸는 세종>

세종문화회관 서울시청소년국악단(단장 유경화)2014년 초연한 <꿈꾸는 세종(..)>을 세 번째로 527() 세종M씨어터 무대에 올린다. <꿈꾸는 세종>은 세종대왕이 음악사에 남긴 업적을 조명하며, 위대한 작곡가로서의 면모와 음악을 통한 세종대왕의 꿈을 함께 담았다. 세종 26, 초정리 행궁에서의 사라진 123일 동안 세종대왕에게 어떤 일이 일어났을까, 하는 궁금증에서부터 출발하는 이번 공연은 페이크 다규멘터리(fake documentary) 형식의 영상과 청소년국악단의 라이브 연주를 조화시키는 새로운 형식을 선보이며 국악계에서 신선한 도전으로 호평 받은 작품이다.

올해는 전년도에 공연했던 대극장에서 M씨어터로 무대 규모를 축소하면서 국악기의 깊은 울림과 여운을 더욱 생생하게 느낄 수 있을 뿐 아니라 정종임 드라마터그의 참여로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또한 퍼포먼스, 영상 등의 무대 완성도를 함께 높여 관객들에게 더 큰 감동을 전달할 예정이다.

숨은 역사 이야기를 알아가고 여러 장르를 버무린 음악 공연의 색다른 매력을 선사할 본 공연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국악기 편경을 중심으로 작곡한 소리를 담은 돌’, 서정적 선율이 인상적인 창작곡 은가비등을 서울시청소년국악단 40명이 지휘 없이 연주한다. 서울시청소년국악단은 <꿈꾸는 세종>으로 제2회 창작국악극대상 연주상을 수상하였으며, 이 작품은 2015 세종문화회관 최고의 공연’, ‘다시보고 싶은 공연’, ‘포스터 디자인’ 3개 부문 1위에 선정된 서울시청소년국악단의 대표작이다. (티켓 : 3만원~2만원, 예매 문의 : 세종문화티켓 02)399-1000, 인터파크 1544-1555.)

 

마에스트로 세종대왕의 음악적 발자취를 찾아나서는 청춘들의 음악이야기,

그리고 그들이 전하는 꿈.

<꿈꾸는 세종>은 흔히 한글 창제자로 알려진 세종대왕 이야기를 넘어 음악사에 남긴 업적을 재조명하며 시작된다. ‘위대한 작곡가이자 음의 기준을 정하는 율관제작, 악보의 일종인 정간보 창제, <여민락> 작곡 등 조선음악의 르네상스를 거행하며 부흥을 일으켰던 면을 보여줌과 동시에, 백성과 음악으로 소통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고자했던 세종대왕의 꿈을 담는다. 세종대왕 재위 시 중국을 섬기고자 하는 주위 관료들의 만류에도 굴하지 않고 우리글과 우리 음악을 만드는 데에 열정을 다했던 세종대왕처럼, 우리 전통음악에 대한 발전적 계승은 물론 새로운 문화와 예술을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문을 두드리는 젊은 국악인들의 용기 있는 도전을 응원한다. <꿈꾸는 세종>은 젊은 국악인들이 있기에 국악은 더 이상 지루하고 어려운 것이 아닌, 가장 세련되고 미래지향적인 예술장르로 굳건히 자리매김할 것이라는 도전적이고 희망적인 메시지를 던진다.

이번 공연은 정종임 드라마트루그와 함께 더욱 탄탄한 구성과 전개로 업그레이드 되었으며 음악과 영상의 입체적인 전개로 청소년 관객의 흥미와 몰입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또한 생소한 우리 전통 악기에 대한 이해를 돕고, 연주자인 서울시청소년국악단 단원들이 직접 영화 속의 배우로도 출연하며 생생함을 더한다. 관객들은 <꿈꾸는 세종>과 함께 흔히 접하지 못했던 세종대왕의 음악적 재능을 눈과 귀로 확인하며 우리 역사 속 음악 이야기에 한층 가깝게 다가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제공:세종문화회관)​

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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