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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06.05 제11회 DIMF를 이끌 자원봉사자 '딤프지기' 발대식 개최

역대 최대규모의 딤프지기가

 

제11회 DIMF를 성공으로 이끈다!

 

제11회 DIMF 자원봉사자 딤프지기 발대식 개최

 

 

 

 

 

뮤지컬의 열기로 대구의 여름을 더욱 뜨겁게 채우며 대구를 명실공히 최고의뮤지컬 도시로 만들어 가고 있는 (사)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장익현 이사장)이 6월 3일(토) 대구경북디자인센터 5층 컨벤션홀에서 자원봉사자 딤프지기 발대식을 갖고 공식적인 출발을 알렸다.

 

 

 

단순한 자원봉사를 뛰어넘어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는 자원봉사 활동인 딤프지기대학생들에게 있어 가장 하고 싶은 자원봉사로 꼽히고 있으며 수년 전부터 그 인기가 직장인을 비롯해 정년을 퇴직한 어르신, 가정주부, 중/고등학생까지 확대되고 있다.

 

 

 

역대 최다 국가의 참여로 어느 해 보다 많은 뮤지컬 작품이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으며 열린 뮤지컬 특강 등 신설된 각종 부대행사를 포함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객을 맞이할 제11회 DIMF를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DIMF딤프지기 역시 역대 최다 규모인 293명을 선발해 축제의 일선에서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와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공연장운영, 사무국 운영, 부대행사, 홍보팀, 통역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활약하게 될 딤프지기15세 중학생부터 74세 어르신까지 폭넓은 연령층학생, 직장인, 가정주부 등 다양한 직종에서 지원자들이 몰려왔으며 특히 친구, 선·후배의 권유로 딤프지기 문을 두드린 지원자가 많아 한번 해보면 누구에게나 권하고 싶어 하는 자원봉사활동이 바로 딤프지기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가장 높은 재 지원율을 자랑한 분야는 2015년부터 운영한 부대행사 분야의 딤프지기 댄스팀으로 현장에 바로 투입되는 다른 분야와는 다르게 연습과정을 거쳐 각종 부대행사 무대에 올라 플래시몹을 선보이는 역할을 하고 있다. 연습과정부터 무대에 오르기까지 팀원들끼리의 팀워크가 어느 팀보다 중요하다 보니 가장 끈끈한 우정을 자랑하는 팀이며 딤프지기 댄스팀을 계기로 친구가 된 딤프지기들이 다시 한 번 의욕을 다졌다.

 

 

 

 또한, 올해 유독 해외에서 학업을 진행중인 학생들의 지원이 눈에 띄었다.

 

 

 

영어 통역 분야에 지원한 버클리 음대 재학생 송하주(22세)씨는 전공과 연관 있는 국제적인 공연 축제에서 다양한 경험을 해보고 싶었다며 딤프지기 활동 동안 대구에 거처를 마련해서라도 활동 하고자 하는 의지를 불태웠으며 올해 딤프지기 중 최연소 선발자이자 미국 Baldwin Magnet School에 재학중인 서아랑(15세) 학생은 방학 동안 한국에 머물며 기억에 남는 추억을 만들고 싶다 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퇴직 후 다수의 봉사활동 경력과 노하우를 앞세워 정년 퇴직 후 지역에서 열리는 대표적인 축제에 도움이 되고자 지원한 이명훈(65세)씨와 이장선(66세)씨 는 대부분이 20대인 딤프지기들을 잘 이끌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역대 최다 인원으로 구성된 제11회 DIMF 딤프지기의 공식적인 출발을 알린 이번 발대식에는 권영진 대구광역시장이 함께해 딤프지기와 다양하게 소통하며 한 사람 한 사람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는 등 특별한 시간을 가졌으며 지난해 열린 <제2회 DIMF 뮤지컬스타> 대상 수상자인 김수혜, 장려상 수상자 최윤성뮤지컬의 한 장면을 보는 듯한 완벽한 축하무대로 제11회 DIMF 딤프지기의 성공적인 활동을 기원했다.

 

 

 

대구광역시 권영진 시장DIMF의 자원봉사자들이 특히 놀라운 것은 10대 중 학생에서 70대에 이르기까지 DIMF를 함께 만들어 보겠다는 의지로 참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며 특히 오늘 딤프지기분들을 보니 모두 활기가 넘치고 밝은 모습이라 DIMF의 새로운 10년을 멋지게 시작하겠구나 라는 자신감과 감동을 얻었고 이 딤프지기 활동이 사회진출의 밑바탕이 되고 소중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전하며 293명의 딤프지기를 독려했다.

 

 

 

지난 10년의 전환점을 돌아 올해 새로운 도약을 예고한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뮤지컬페스티벌 DIMF는 오는 6월 23일 영국 오리지널 팀의 내한으로 선보이는 개막작 <스팸어랏>을 시작으로 18일동안 뮤지컬의 재미와 감동으로 대구를 뜨겁게 달굴 것이며 DIMF가 소개하는 국내·외를 대표하는 명작들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문의: DIMF 053-622-1945)



(사진제공: DIMF )

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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