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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DIMF 뮤지컬스타 콘서트' 성황리에 마쳐


여름 밤을 가득 채운 뮤지컬의 향연!
차세대 뮤지컬 스타들이 선사한 특별한 무대!
<2017 DIMF 뮤지컬스타 콘서트> 성료

 


대구의 여름 밤이 아름다운 뮤지컬 넘버로 가득 찼고, 차세대 뮤지컬 스타들이 보여준 실력과 열정에 관객들은 뜨거운 박수로 화답했다.


지난 8월 26일(토) 오후 6시 아양아트센터에서 열린 <제3회 DIMF 뮤지컬 스타> 수상자들과 함께하는 <2017 DIMF 뮤지컬스타 콘서트>가 세계 4대 뮤지컬로 꼽히는 명작들과 DIMF의 대표 콘텐츠인 뮤지컬 ‘투란도트’의 주옥 같은 뮤지컬 넘버들로 뮤지컬의 재미와 감동을 모두 전하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한국 뮤지컬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는 (사)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이사장 장익현)은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뮤지컬 오디션인 <DIMF 뮤지컬스타>의 수상자들에게 무대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7 DIMF 뮤지컬스타 콘서트>를 개최했다.


본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어 보다 많은 뮤지컬 마니아와 시민들이 뮤지컬 명곡들로 구성된 수준 높은 뮤지컬 갈라 콘서트를 즐길 수 있었고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해 잊지 못할 여름 밤의 추억을 만들어 갔다.


 ‘오페라의 유령’, ‘미스사이공’, ‘레 미제라블’, ‘캣츠’ 등 세계 4대 뮤지컬과 매년 DIMF의 흥행을 이끌고 있는 뮤지컬 ‘투란도트’의 대표 뮤지컬 넘버로 구성된 <2017 DIMF 뮤지컬스타 콘서트>는 박수경 아나운서의 깔끔한 진행과 함께 점점 분위기를 고조시켰으며 전 출연진이 선사한 ‘One day more (레 미제라블)’, ‘Seasons of love (렌트)’ 등은 마치 뮤지컬의 한 장면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 완벽한 하모니로 많은 환호를 받았다.


어느 해 보다 치열했던 <제3회 DIMF 뮤지컬 스타>의 수상자들은 전국에서 몰려온 실력자들을 제치고 당당히 수상자에 이름을 올린 만큼 출중한 실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이들은 ‘차세대 뮤지컬 스타’라는 수식어답게 프로 배우 못지않은 기량을 뽐냈고, 이미 DIMF를 통해 각종 특집방송과 축하공연으로 소개된 바 있는 출연진들 알아보고 사진 촬영을 요청하는 시민들도 눈에 띄었다.


또한, DIMF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내년에 열릴 제12회 DIMF의 전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골든 티켓’과 다양한 기념품을 증정하는 등 ‘통 큰’ 이벤트를 이어갔으며 이를 통해 단순한 공연 관람뿐 아니라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만들었다. 


특히 본 행사에는 DIMF와의 교류를 위해 대구에 방문한 슬로바키아에서 온 마이클 자리크낙 (Michal Zaricnak / Tower Stage Theatre)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그는 한국 뮤지컬의 미래가 될 차세대 뮤지컬 스타들이 펼치는 공연을 직접 관람하였으며 아직 학생인 출연진들의 실력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배성혁 DIMF 집행위원장은 “아마추어라 할 수 없을 만큼 뛰어난 기량을 갖춘 차세대 뮤지컬 스타들이 선사한 본 공연이 뮤지컬을 사랑하는 마니아뿐 아니라 많은 시민에게 모두 멋진 감동으로 남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DIMF는 재능 있는 뮤지컬 인재를 발굴하고 그들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여러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전하며 차세대 뮤지컬 스타들과 DIMF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한편 DIMF는 <DIMF 뮤지컬스타> 외에도 뮤지컬 인재 양성을 위한 전액 무료의 뮤지컬 전문교육프로그램인 <DIMF 뮤지컬 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교육을 수강중인 제3기 교육생들은 오는 9월부터 워크숍, 리딩 공연, 쇼케이스 등의 성과발표회를 준비 중에 있다.  (문의 : DIMF 사무국 053-622-1945)


(사진제공:DIM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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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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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DIMF 결산

 

22만여명이 함께한 18일간의 추억

 

폴란드, 인도를 비롯한 제3의 세계 뮤지컬 소개

 

글로벌 축제의 면모를 강화한 각양각색 뮤지컬의 향연

 

 

 

뮤지컬과 함께라서 황홀했던 제11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장익현 이사장)의 18일간의 기록을 결산한다.

 

 

 

 역대 최다 총 22만명이 즐긴 뮤지컬의 향연

 

26개의 뮤지컬 작품, 공연 회수만 96회 그 외 각 종 부대행사 프로그램을 포함해 110여 개의 프로그램이 18일간 150여 회 진행된 제11회 DIMF22만여명이 즐겨 역대 최다 참여객이 함께한 축제로 기록되었다.

 

 

 

특히 강력한 캐스팅과 더욱 새로운 업그레이드로 무장한 뮤지컬 <투란도트>는 연일 쏟아지는 기립박수 속에 대구오페라하우스 전 좌석 매진을 2회나 기록하는 등 전 회차 객석 점유율 98% 이상을 기록하며 제11회 DIMF의 흥행을 이끌었다.

 

 

 

 

 

거리 속의 축제이자 DIMF의 대표적인 부대행사인 ‘딤프린지(DIMFringe)’는 대구를 벗어나 서울 강남 코엑스, 대학로의 랜드마크인 ‘마로니에 공원’ 등까지 범위를 넓혀 도심을 뮤지컬 멜로디로 가득 메우며 DIMF와 ‘뮤지컬’ 알리기에 앞장 섰다.

 

올해 신설된 ‘열린 뮤지컬 특강’그동안 잘 알지 못했던 뮤지컬의 매력을 한 층 더 알아갈 수 있는 시간으로 많은 참여 인원이 몰려와 뮤지컬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과 인기를 확인할 수 있었는데 쏟아지는 질문에 정해진 시간을 훌쩍 넘기기도 했다.

 

 

 

 필리핀 아테네오 마닐라 대학을 포함해 국내/외 9개 대학교가 참가한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유명한 작품에만 한정되지 않고 대구에서 공연된 적 없던 작품부터 세계적인 대작, 학생들의 신선한 창의력이 돋보이는 창작뮤지컬까지… 18일 이라는 단기간 동안 이 모든 작품들을 무료로 만날 수 있는 즐거움을 선사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DIMF이기에 가능했던 것들

 

영화관이 아닌 공연장에서 3D 안경을 쓰고 뮤지컬을 관람하기도 하고, 인도만의 독특한 매력이 돋보이는 뮤지컬을 국내에서 처음 만나 보기도 하는 등 제11회 DIMF에서 만나본 세계 각국의 뮤지컬 작품들이 어느 해 보다 다양한 개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뮤지컬은 분명히 순수예술보다 상업적인 성향이 강한 장르다. 그렇기 때문에 뮤지컬을 ‘예술’보다는 ‘산업’적인 면에 포커스를 맞추는 일이 더 많다.그러한 뮤지컬의 특징 때문에 DIMF의 역할에 더욱 관심이 모아지기도 한다.

 

 

 

 상업적인 면모에만 치우치지 않고, 그렇다고 대중과도 너무 동떨어지지도 않은..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DIMF의 노력이 바로 제11회 DIMF에서 더욱 돋보였다는 평가다.

 

 

 

 국내에서 한 번도 선보인 적 없는 폴란드와 인도의 뮤지컬을 소개했고 익히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국가, 특색 있는 작품의 등장은 DIMF를 더욱 알차게 만들었다.

 

 

 

 개막작으로 선보인 <스팸어랏(Spamalot)>각종 패러디와 관객 맞춤형 대사로 포탈사이트 메인을 장식하는 등 화제를 불러왔으며 조금은 가볍지만 모두가 좋아할만한 ‘대중성’에 포인트를 둔 대표작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평가와 함께 공연이 종료되고 나서도 수차례 회자되는 등 그 여운을 강하게 남겼다.

 

 

 

 

 

3D 뮤지컬로 관심을 모았던 폐막작 <폴리타(Polita)>는 실감나는 입체적 영상미와 더불어 화려한 군무로 보는 내내 감탄이 끊이지 않았던 작품으로 <제11회 DIMF 어워즈>에서 대상을 거머쥐었다. 특히 <폴리타>는 미래 뮤지컬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작품이라는 평가로 뮤지컬 관계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기도 했다.

 

국내 최초로 선보인 인도 뮤지컬 <셰익스피어의 십이야>셰익스피어의 본 고장인 영국의 'World Shakespeare Theatre Festival’를 통해 검증 받은 작품성을 바탕으로 인도만의 독특한 매력과 음악을 선보이며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무대라 호평 받았다.

 

 

 

 

 

아크로바틱한 율동과 몸짓, 음악만으로도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은 프랑스의 <마담 류시올>, 서로 다른 아픔을 간직한 두 피아니스트의 이야기를 탄탄한 스토리와 완성도 높은 음악으로 창작뮤지컬상을 수상한 <피아노포르테>를 비롯해 젊은이들의 방황과 사랑, 고민을 담은 <스프링어웨이크닝>은 대학생들의 열정 넘치는 무대로 DIMF를 통해 대구에서 처음 공연되었다.

 

 

 

라이브 연주와 변화무쌍한 무대연출로 퀄리티 높은 가족뮤지컬을 선사한 <우리는 친구다>실제 마약 중독자들이 직접 출연해 주목 받은 특별공연 뮤지컬 <미션>은 기대이상의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여 많은 이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이처럼 관객들의 ‘취향저격’에 성공한 DIMF의 작품들은 남녀 노소 할 것 없이 다양한 계층의 관객들에게 사랑 받았다.

 

 

 

또한 여러 이유로 위축된 사회적 분위기로 인해 기업체의 단체구매율이 낮아져  최근 공연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DIMF의 다양한 할인 혜택과 패키지 상품 등을 바탕으로 전년도에 비해 더 많은 관람객들이 공연장을 찾아와 다채로운 뮤지컬 작품을 즐겼으며 동성로에 위치한 DIMF 이벤트 티켓 ‘만원의 행복’ 부스는 티켓을 구매하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이 모든 것이 오직 DIMF이기에 가능했던 것이며 뮤지컬의 대중화와 더불어 테스트베드의 역할, 세계 각국의 뮤지컬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까지… DIMF는 앞으로도 이 모든 것들을 해내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

 

 

 

 뉴욕, 중국, 대만 등 해외 뮤지컬 관계자들의 잇따른 방문 

 

열 한 번째를 맞이한 DIMF에 대한 관심은 국내에만 한정되지 않았다.

 

뉴욕, 중국, 대만, 체코 등 해외 각 국에서 DIMF를 참관하길 원했고 이들은 직접 자비로 DIMF를 찾아와 여러 뮤지컬들을 관람하고 대구의 뮤지컬 열기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뉴욕에서 활동중인 공연제작자이자 아시아 마켓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켄 딩글다인(Ken Dingledine)은 DIMF의 모든 프로그램을 다 관람하기 위해 뮤지컬 <투란도트>를 비롯해 공식초청작, 특별공연, 창작지원작, 대뮤페 등 총 6개의 작품을 관람했다.

 

 

 

 “세계 어디에서도 하지 않고 있는 역할을 DIMF가 하고 있는 것에 대해 상당히 놀랍고 흥미롭다. 특히 한국 뮤지컬의 미래를 위해 진행하고 하고 있는 여러 사업들이 인상 깊다” 는 소감을 전한 켄 딩글다인은 뮤지컬 <투란도트>를 관람한 후 연출, 음악감독, 안무감독, 의상 디자이너 등 모든 크리에이터를 만나 멋진 공연이었다는 소감을 직접 전하는 열정을 보이기 했다.

 

 

 

또한 그는 이번 DIMF 방문에서 그 동안 e-mail 로만 연락했던 대만의 뮤지컬 관계자를 우연히 만나게 되었는데 그 대만의 관계자는 공식초청작으로 DIMF를 찾은 대만의 <뉴요…커>의 출연진으로 두 해외 뮤지컬 관계자가 DIMF를 통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갖게 돼 이번 DIMF 방문이 더욱 큰 의미가 있었다고 전했다.     

 

 

 

중국 북경에서 온 AC ORANGE  MUSICAL의 전 겅(Jun Geng)대표는 뮤지컬 <투란도트>를 관람한 후 중국을 포함한 싱가포르, 마카오, 홍콩 등 중화권 아시아 주요 도시에서의 투어 공연을 제안해 앞으로 뮤지컬 <투란도트>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밝게 했다.

 

 

 

이 외에도 중국 하얼빈, 랑팡 및 대만의 뮤지컬 관계자들도 잇따라 DIMF를 방문해 여러 작품을 관람하며 DIMF와 대구의 뜨거운 뮤지컬 열기를 확인하고 높은 관람문화에 감탄했으며 특히 대부분의 해외 뮤지컬 관계자들이 뮤지컬 <투란도트>에 큰 관심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축제 곳곳에서 힘을 보태준 조력자들

 

 역대 최대규모의 제11회 DIMF가 성황리에 마무리 할 수 있었던 것은 곳곳에서 함께해준 많은 조력자의 공이 크다.

 

 

 

293명의 자원봉사자 딤프지기는 통역, 공연장운영, 딤프린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DIMF를 찾은 해외 공연팀은 물론 시민들에게 정보와 편의를 제공하여 DIMF의 마스코트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올해 유독 서울, 수원, 충주, 김천, 구미 등 타 지역에서 온 지원자가 많아 DIMF는 이들을 위해 게스트하우스를 섭외하여 그들이 머물 수 있는 숙소를 제공 하는 등 딤프지기로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고자 노력했다.

 

 

 

버클리 음대에 재학중인 송하주(서울), 전북대학교 재학생 이현정(서울), 순천향대학교에 재학중인 최지수(수원) 등 타 지역 딤프지기는 물론 방학과 함께 기숙사 생활이 힘들거나 자취방 연장이 힘든 딤프지기들은 DIMF의 편의 제공으로 마음 편히 자원봉사활동에 전념할 수 있었으며 잊지 못할 추억도 함께 쌓았다는 소감을 전했다.

 

 

 

해외 공연팀을 맞이하기 위해 이른 새벽부터 활동해야 했던 어려운 일정도 힘든 기색 없이 소화해냈던 딤프지기 이순희씨는 통역분야에서 누구보다 열심히 활동하여 타 딤프지기들에게 모범이 되기도 했고 특히 이순희씨는 지난 6월에 열린 <제3회 DIMF뮤지컬스타> 본선에서 최연소로 참가하여 당당히 중/고등부 부문의 장려상을 수상한 김채은양(15세, 소선여자중3학년)의 어머니로 밝혀져 DIMF 관계자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이렇게 저마다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준 293명의 딤프지기가 있었기 때문에 역대 최대 규모의 제11회 DIMF가 많은 호평 속에 막을 내릴 수 있었으며 DIMF는 이 여운이 끝나기 전에 딤프지기 활동의 마침표를 찍는 해단식, <딤프지기의 밤>을 개최해 그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자 한다.

 

 

 

이뿐 아니라 올해 처음 운영한 ‘I’m DIMF’ 공식 파트너들의 조력도 성공적인 DIMF의 큰 힘이 되었다.

 

‘서가앤쿡’, ‘소싯적 청춘을 노래하다’, ‘토끼정’, ‘핸즈커피’ , ‘아웃백’, ‘닭한끼’ , ‘풀꽃밥상’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들과 함께 한 ‘I’m DIMF’ 는 해당 매장을 이용 시 DIMF 공연티켓 할인을 제공해 일석이조의 혜택으로 사랑 받았으며 DIMF의 공식파트너로서 함께한 전국 200여 개의 매장들은 열 한번째 DIMF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게 DIMF 홍보에 앞장 섰다.

 

 

 

배성혁 DIMF 집행위원장은 “글로벌 축제로서의 면모를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좀 더 다가갈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웠던 제11회 DIMF가 많은 분들의 성원과 관심 속에서 막을 내렸다” 며 “DIMF는 올해 축제의 결과를 바탕으로 부족했던 면은 더 보강하고 좋았던 점은 더 강화하여 열 두 번째 DIMF로 내년 여름 다시 찾아 올 것” 이라 전하며 변함없는 성원을 당부했다.

 

 

 

지난 10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꿈꿨던 제11회 DIMF는 이제 여러 기록들과 함께 추억으로 남겨질 것이다.

 

 

 

가랑비 속에서도 함께 환호했던 개막축하공연, 좌석을 구하지 못해 아쉬워하던 모습들, 뜨거운 여름의 열기에도 4시간을 기다릴 수 있게 했던 ‘만원의 행복’, 우연히 찾은 도심 한 가운데서 울려 퍼지던 아름다운 뮤지컬의 선율 등 전율과 감동이 함께했던 18일, 432시간의 기억들로 뒤로한 체 제11회 DIMF는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사진제공:DIM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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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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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 1열’에서 편안하게 DIMF를 즐길 수 있는 기회!

 

<제3회 뮤지컬 스타>의 뒷이야기와

 

화려했던<개막축하공연> 까지…

 

DIMF, 특집 방송으로 안방까지 감동을 전한다

 

 

(제11회 DIMF 개막축하공연-조정은)

 

 

 

지난 6월 23일 막을 올려 대구의 여름을 뮤지컬로 물들이고 있는 제11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장익현 이사장)이 지난 6월 막을 내린 <제3회 DIMF 뮤지컬스타>와 대규모 뮤지컬 갈라콘서트로 꾸며진 <개막축하공연>을 TV를 통해 그 감동을 다시 한 번 전하고자 한다.

 

 

 

 대구·경북은 물론 서울, 부산, 전남, 대전, 강원, 제주 등 전국에서 400여 명이 참가해 화제를 모았던 <제3회 DIMF 뮤지컬스타>의 치열했던 예선부터, 긴장감 넘치던 본선 당일의 이야기를 모두 담은 다큐멘터리 <청년, 꿈을 향해 노래하다>를 오는 6월 30일 불금(불타는 금요일)의 늦은 밤 12시 30분 채널A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차세대 뮤지컬 스타를 꿈꾸며 오랫동안 준비해온 참가자 한 명 한 명의 사연과 경연을 앞둔 긴장감, 모든 걸 마친 후의 아쉬움 등 자신의 꿈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400여명의 청소년들이 전하는 끝나지 않은 이야기가 전국의 안방으로 생생하게 전달된다.

 

 

 

‘뮤지컬 배우’라는 꿈을 안고 노래하는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도전과 열정, 환호, 눈물… 그리고 뜨거웠던 본선 경연 그날의 감동을 모두 담아낸 채널A 특집 다큐멘터리<청년, 꿈을 향해 노래하다> 누군가 에게는 추억이 될 것이며 또 누군가 에게는 새로운 도전의 시작점이 될 것이다.

 

 

 

DIMF는 전국으로 방송될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뮤지컬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을 더욱 집중 조명하고 재능 있는 청소년 발굴을 위한 국내 최대 규모의 뮤지컬 오디션 <DIMF 뮤지컬스타>경쟁력 있는 콘텐츠로 더욱 키워나가고자 한다. 

 

 

 

지난 6월 24일(토) 대구 두류공원 코오롱 야외음악당을 후끈하게 달궜던 제11회 DIMF <개막축하공연>이 오는 7월 2일(일) 낮 12:10부터 대구MBC를 통해 안방을 찾아간다.  

 

 

 

뮤지컬배우 성기윤과 대구 MBC 윤윤선 아나운서 진행으로 열린 제11회 DIMF <개막축하공연>은 <제3회 DIMF 뮤지컬스타> 수상자들의 특별한 무대  제11회 DIMF 홍보대사 민우혁 배우를 비롯해 김선경, 서범석, 김소현, 신영숙,조정은, 최수형, 정동하, 홍본영, 손준호, 린지, 정상윤과 <오!캐롤>팀 등 국내 최정상의 뮤지컬 스타가 모두 한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뮤지컬 넘버를 선보였다.

 

 

 

<라이언킹>, <오페라의 유령>을 비롯해 <맨 오브 라만차>, <지킬앤하이드>, <몬테크리스토>, 뮤지컬 <투란도트> 등 이름만 들어도 감탄이 절로 나오는 명작 뮤지컬의 대표 넘버지상 최고의 뮤지컬 갈라콘서트를 만들어낸 본 행사는 2만여 명의 시민의 함께한 최고의 무대라는 호평을 받았다.

 

 

 

생생한 현장의 열기와 명작 뮤지컬의 감동으로 가득 채워진 제11회 DIMF <개막축하공연>을 TV 브라운관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이다.

 

 

 

 DIMF 배성혁 집행위원장은 "현장에서는 볼 수 없었던 세세한 부분까지 다시한 번 만나볼 수 있는 본 프로그램들이 TV를 통해 안방까지 그 감동과 재미를 전하고 또 이를 통해 DIMF를 더욱 알려나가고자 한다” 며 “현장에 못 왔던 분들에게는 새로운 재미를, 현장에 오셨던 분들에게는 TV를 통해 다시 만나는 즐거움을 드릴 본 방송에 많은 관심과 시청을 당부드린다” 고 전했다.

 

 

 

 한편 2주차에 접어든 DIMF는 글로벌 축제로서의 면모를 더욱 강화할 러시아, 인도, 대만 등의 뮤지컬 작품과 DIMF 최고의 흥행작 뮤지컬 <투란도트>등을 통해 개막 첫 주의 열기를 계속 이어나가고자 한다. (문의 : 053-622-1945)

 

 

 

(사진제공:DIM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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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러시아, 대만 등 세계 각국의 수작들 줄줄이

 

완성도 높은 신작뮤지컬과 패기로 뭉친 대뮤페까지…

 

개막의 열기를 그대로 이어갈 글로벌 작품들이 몰려온다!

 

DIMF의 중반을 뜨겁게 달굴 작품 소개

 

 

 

세계 각국을 대표하는 엄선된 뮤지컬 작품과 다채로운 부대행사로 대구를 뜨겁게 채워가고 있는 제11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사장 장익현, DIMF) 이 현지화된 대사와 배우들의 열연, 빵빵 터지는 B급 영국식 코미디를 앞세운 개막 작 스팸어랏(Spamalot)를 시작으로 축제 첫 주부터 뜨거운 열기를 이어가고 있 는 가운데 인도, 러시아, 대만 등 글로벌 수작들이 축제의 중반을 장식한다.

 

 

 

 세계적인 거장 셰익스피어의 작품 '십이야(12th night)'가 발리우드(Bollywood) 의 감성을 입고 뮤지컬<십이야>로 다시 태어났다.

 

<십이야>는 셰익스피어의 본 고장 영국의 'World Shakespeare Theatre Festival’를 통해 호평 받는 등 완성도와 작품성 면에서 이미 인정 받은 작품이자 DIMF를 통해 국내 처음 소개되는 인도의 뮤지컬이라는 면에서도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인도 특유의 문화와 셰익스피어의 만남이 빚어낼 <십이야>는 뮤지컬 팬들은 물론 인도 문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도 매우 특별한 작품이 될 것이며 본 작품은 수성아트피아에서 6. 30(금) ~ 7. 2(일)까지 총 5번의 무대로 관객을 만난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매력을 자랑하는 대만 뮤지컬이 유쾌한 작품으로 DIMF 를 찾는다.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미국 드라마 프렌즈(Friends)와 글리(Glee) 를 하나로 합한 듯한 매력을 뮤지컬로 표현해 낸 <뉴요...커>는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꿈의 도시' 뉴욕으로 온 4명의 룸메이트들의 에피소드를 성도 높은 음악으로 선보인다.

 

 주연배우들의 유쾌한 연기와 스토리, 그리고 그 뒤를 탄탄하게 받쳐주는 뮤지  넘버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모든 관객들도 꿈을 찾아가는 이들의 삶에 녹아 들 것이다. <뉴요..커>는 꿈꾸는씨어터에서 6. 30(금) ~ 7. 2(일)까지 계속된다.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예술 강국, 러시아의 작품 뮤지컬 <게임>은 극작가 수호보 코빌린의 희극 중 하나인 <크레친스키의 결혼>이 알렉산드르 콜커의 음악과 김 르조브의 글을 입어 뮤지컬로 재탄생한 작품이다.

 

1972년 초연 이후 영화로도 제작되는 등 러시아에서 오랜 시간 사랑 받고 있는 작품으로 열정적인 재즈 리듬과 러시아 전통민요의 선율이 어우러져 장면 마다 다른 연출로 한 작품에서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해 지루할 틈 없는 재미를 선사한다.

 

순진한 부잣집 딸 '리다'를 유혹해 인생 역전을 꿈꾸는 사기꾼 '크레친스키'의 이야기를 담은 <게임>은 아양아트센터에서 6. 30(금) ~ 7. 1(토) 양일간 막을 올린다.

 

 

 

 

 

 

이번 주에는 두 편의 신작 뮤지컬이 관객들을 유혹한다.

 

 

 

한국 창작뮤지컬의 산실로 자리잡은 DIMF의 창작지원사업을 통해 탄생 된 두 편의 신작 뮤지컬로는,

 

 

 

현재의 소중함을 망각하며 살아가다 정작 자신에게 중요한 것을 잃고 나서야 비로소 후회하는 어리석은 한 남자 '승우'의 삶을 담은 판타지 로맨틱 블랙 코미  뮤지컬 <기억을 걷다(작 오서은, 곡 이응규/ EG뮤지컬컴퍼니>6. 30. (금) ~ 7. 2(일)까지 봉산문화회관에서 시공간을 초월하는 새로운 스타일의 뮤지컬로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방황하는 두 천재 피아니스트의 이야기를 다룬 <피아노포르테(작 조인숙, 곡 이수연/S__WISH)> 두 번의 파양으로 상처 입은 어린 천재 피아니스트와 한 손을 잃은 탈북 피아니스트가 덮어두었던 아픔을 서로를 통해 마주하고 또 함께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담았다.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두 사람이 함께 만들어 나가는 이야기는 탄탄한 음악을 바탕으로 높은 몰입도로 관객들을 사로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두 피아니스트의 꿈과 희망은 어떻게 이루어질지, 문화예술 전용극장CT에서 6.30(금) ~ 7. 2(일)까지 만나 볼 수 있다.

 

 

 

 

 

역대 최강의 캐스팅과 함께 새로운 업그레이드 단행한 DIMF 최고의 흥행, 뮤지컬 <투란도트>오는 7월 2일(일) 부터 총 10회의 공연에 돌입한다.

 

 신영숙, 박소연, 이건명, 정동하, 임혜영, 송상은 화려한 캐스팅에 한 번 들으면 잊혀지지 않는 중독성 넘치는 뮤지컬 넘버, 화려한 무대연출과 웅장한 군무까 지 이제는 대구를 대표하는 콘텐츠이자 글로벌 콘텐츠로서 더욱 성장하고 있는

 

뮤지컬 <투란도트>는 높은 예매율로 벌써 좌석이 동이 나기 시작했으니 예매를  서둘러야 한다. 7.2(일) ~ 7.9(일), 대구오페라하우스

 

 

 

2016년 대구시립극단이 정기공연으로 처음 선보인 창작뮤지컬로 제11회 DIMF 의 특별공연으로 함께하게 된 <비 갠 하늘> 대극장 무대로 작품 규모를 키워  더욱 역동적이고 화려한 모습을 준비하고 있다.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 비행사이자 독립운동가였던 권기옥의 일대기를 뮤지컬에 담아 7월 1일(토)~7월 2일(일) 양일간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펼쳐지는 <비 갠 하늘>은 이 시대의 청춘들에게 따뜻한 희망과 위로를 전할 것이다.

 

 

 

젊은 패기와 열정으로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사하고 있는 대학생들의 꿈의 무대,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총 3작품이 본선 무대에 오른다.

 

 

 

코러스라는 이름으로 개개인의 존재를 숨겨두어야 했던 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 <코러스 라인>단국대학교 공연영화학부 뮤지컬전공 학생들의 넘치는 에너지로 완성됐다. 어쩌면 뮤지컬 배우를 꿈꾸는 학생들의 이야기일 수도 있는 <코러스 라인>은 화려한 볼거리와 신나는 음악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단숨에 사로잡아 버릴 것이다. 아양아트센터, 6.28(수)

 

 

 

참신한 해석으로 다양한 창작뮤지컬을 선 보여온 계명대학교 음악공연예술 대학 공연학부 연극뮤지컬전공 학생들이 이번에도 학생들이 직접 창작하여 치열 하게 연구하고 수정을 거듭하여 완성한 창작뮤지컬 <작은 시인>을 준비했다.

 

아름답고 서정적인 시를 음악으로 승화시키고 섬세한 표현으로 관객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안겨줄 창작뮤지컬 <작은시인>은 6.28(수) 대덕문화전당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방황하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폭발적인 락(Rock)사운드에 담아 전 세계적으로 많은 마니아를 보유한 작품 <스프링 어웨이크닝>명지전문대학교 연극영상 학과 학생들의 패기를 그대로 담아 탄생한다. 이미 뮤지컬 마니아들 사이에서 많은 주목을 받으며 일찌감치 사전 예매를 매진시킨 <스프링 어웨이크닝>7. 2(일) 대덕 문화전당 무대를 젊음으로 가득 채울 것이다.

 

 

 

 총 10개의 뮤지컬 작품과 더불어 도심 곳곳에서 펼쳐지는 딤프린지와 동성로를 북적이게 하고 있는 이벤트 티켓 만원의 행복 등 대구를 뮤지컬의 열기로 더욱 달구고 있는 DIMF는 축제 마지막까지 이 열기를 더욱 고조시켜 나가고자 한다.

 

 

 

배성혁 DIMF 집행위원장성공적인 개막주의 열풍을 바탕으로 이번 주에는 더욱 글로벌 한 작품들을 잇달아 소개하며 DIMF의 열기를 이어가고자 한다고 밝히며 DIMF가 아니면 만날 수 없는 세계 각국의 작품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명작들, 그리고 DIMF를 통해 처음 소개되는 신작뮤지컬까지 모두 다양한 혜택과 함께 많은 시민과 뮤지컬 팬들이 즐길 수 있길 바란다며 DIMF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한편 글로벌 축제로서의 면모를 강화하며 역대 최다국가가 참여한 제11회 DIMF는 2주차로 접어들며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과 작품들로 축제의 열기를 더욱 끌어올려 성공적인 축제로 마무리하고자 전력을 다하고 있다.

 

(문의:053-622-1945)

 

 

 

 

 

(사진제공:DIM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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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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