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태풍의 문화 예술

뮤지컬로 하나되는 빛나는 순간! ‘딤프지기’ 모집!

“누구든 신청할 수 있지 말입니다”

축제 10주년 맞아 다양한 분야 모집!

‘딤프지기’만 누릴 수 있는 특별한 혜택도 Up!!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국내 유일의 국제 뮤지컬 축제,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이사장 장익현)>이 오는 4월 1일부터 자원봉사자 ‘딤프지기’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7년 DIMF 시작부터 함께하며 DIMF의 역사를 함께 만들어 가고 있

는 ‘딤프지기’는 직장인, 주부는 물론 특히 대학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대표적인 자원봉사활동으로 손꼽히고 있다.

통역, 공연장 지원, 홍보, 사무국 지원, 의전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매년 150~180명 정도 선발하는 ‘딤프지기’에는 매년 수 백 명의 지원자가 몰리는 등 해를 거듭할수록 그 경쟁률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으며 특히 타 자원봉사에 비해 재지원율이 높은 부분에서 ‘딤프지기’의 인기를 한 번 더 확인할 수 있다.

DIMF는 올해 10주년을 맞이해 선발인원을 220여명으로 확대하고 해외와 대구를 제외한 다른 지역에서 활동할 DIMF 특파원 ‘딤프지기’, UCC 홍보단 등을 신설, 홍보 부분을 더욱 강화시켰으며 이 외에도 축제 곳곳을 누비며 ‘DIMF’의 마스코트로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할 열정 넘치는, 다양한 연령대의 지원자들을 선발할 예정이다.

‘딤프지기’는 ‘행정자치부 1365자원봉사’ 센터를 통한 자원봉사 확인서 발급 외에도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DIMF는 축제 기간 중 진행되는 모든 DIMF공연에 대한 특별 할인은 물론 ‘딤프지기’ 해단식인 ‘딤프지기의 밤’을 통해 우수 활동자에게 포상 및 기념품을 수여하고 있으며 이 밖에도 DIMF기간 외에 대구에서 열리는 뮤지컬 공연에 대한 연계할인과 뮤지컬 관련 행사 사전 안내 등을 통해 ‘딤프지기’만이 누릴 수 있는 혜택을 더욱 강화하고자 한다.

또한 지난 9년간 DIMF를 위해 활약한 역대 ‘딤프지기’를 대상으로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해 10주년 축제의 의미를 더욱 뜻 깊게 만들 예정이다.

열 번째 DIMF와 함께 할 ‘딤프지기’ 접수는 4월 1일부터 5월 1일까지 DIMF 홈페이지를 통해서 신청받으며 자세한 내용 역시 DIMF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배성혁 DIMF 집행위원장은 “지금의 DIMF가 있기까지는 ‘딤프지기’의 활약이 없었다면 불가능 했을 것”이라며 “단순한 자원봉사에서 머무르지 않고 DIMF와 함께 축제를 즐기고 이끌어 나갈 수 있는 뜻있는 많은 이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 전역을 뮤지컬로 물들일 제10회 DIMF는 오는 6월 24일 ~ 7월 11일까지 보다 다양한 작품과 프로그램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문의)053-622-1945

(사진제공: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