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예술 창작산실 올해의 레퍼토리 선정.
2018년 절대 실패하지 않을 최고의 선택!<로풍찬 유랑극장>
연극<로풍찬 유랑극장>(대본 김은성/연출 부새롬)이 다가오는 2월 8일(목)부터 2월 25일(일)까지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운영하는 CKL스테이지(중구 청계천로40)에서 공연한다. 2012년, 2014년 공연 당시 연일 매진사례를 이뤘던 <로풍찬 유랑극장>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예술 창작산실 올해의 레퍼토리’에 선정되었다. 류보미르 시모비치의 명작 [쇼팔로비치 유랑극단]을 재창작하여 전쟁과 인간, 삶과 연극을 돌아보게 한다.
김은성과 부새롬 콤비가 만든 [로풍찬 유랑극장]은 세르비아 작가 류보미르 시모비치의 명작 <쇼팔로비치 유랑극단>을 모티브로 김은성 작가가 재창작한 작품이다. <쇼팔로비치 유랑극단>은 2차 세계대전의 세르비아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참혹한 전쟁 중에도 연극을 하기 위해 유랑 길을 떠도는 배우들이 작은 마을에 머물며 그곳의 사람들과 겪게 되는 사건을 통해 연극의 숭고한 의미를 되돌아보는 작품이다.
김은성 작가는 원작의 내용 중에서 전쟁 중에도 연극을 하기 위해 존재하는 유랑극단의 의미에 주목, 원작의 시공간을 1950년 6월 24일, 한국전쟁 발발 하루 전의 전라남도 보성의 새재마을로 옮겨왔다. 여순반란사건 이후 좌,우 대립이 극심한 상태에서 빨치산과 토벌대 사이에서 피비린내 나는 살육전이 전개되고 있는 마을을 찾아가는 유랑극단을 통해 전쟁과 인간, 삶과 연극을 돌아보는 우리 이야기로 재창작했다. 이미 [뻘]을 통해 구수하고 정감어린 전라도 사투리의 묘미를 보여줬던 그는 이번 [로풍찬 유랑극장]을 통해 한층 더 능란한 사투리를 구사, 남도 젓갈처럼 맛깔 나는 전라도 사투리의 진수를 선사할 것이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예술 창작산실 올해의 레퍼토리 선정
▢ 공연명 : 로풍찬 유랑극장
▢ 장 소 : CKL스테이지(서울시 중구 청계천로 40 CKL기업지원센터 지하1층)
▢ 기 간 : 2018년 2월 8일(목) ~ 2월 25일(일)
▢ 시 간 : 평일 8시 / 주말 4시 (월, 2/15, 2/16 공연없음)
▢ 원 안 : 류보미르 시모비치 <쇼팔로비치 유랑극장>
▢ 대 본 : 김은성
▢ 연 출 : 부새롬
▢ 출 연 : 김용준, 이지현, 마두영, 전석찬, 이진경, 김정,
박수진, 심재현, 조재영, 노기용, 박현, 하채윤
▢ 스태프 : 무대/소품 김다정, 조명 최보윤, 의상 김미나, 분장 장경숙,
음악 박소연, 음향 임서진, 연출부 조예은 이예민,
드로잉/사진 이상홍, 그래픽 황가림 기획 나희경
▢ 가 격 : 정가 30,000원
▢ 등 급 : 중학생 이상 관람가 (만 13세 이상)
▢ 예 매 : 인터파크티켓 ticket.interpark.com 1544-1555
▢ 문 의 : 달나라동백꽃 02-928-8802
▢ 제 작 : 달나라동백꽃
▢ 후 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콘텐츠진흥원
(사진제공:플레이포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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