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사람답게 보이려는 개같은 인간들의 이야기다!’
연극 <최종면접>, 2008년 초연 후 대학로 앵콜 공연의 흥행 신화를 이룬 화제의 블랙코메디!
8월 13일부터 9월9일까지 민송아트홀에서 다시 만난다!
- 2003년 스페인 초연 후 중남미 등 스페인어권 연극의 바이블이 된 작품!
- 2005년 영화화, 한국연극교육학회 “세계의 연극 239선”에 선정!’
- 김정팔-김왕근-오재균-류진현-김대흥, 대학로를 넘어
영화, 드라마에서 활약 중인 배우 어벤저스가 뭉쳤다!
- 더 탄탄해진 스토리! 연기력과 재미는 보장한다!
블랙코미디 연극 ‘최종면접’이 대학로 민송아트홀에서 프레스콜과 함께 첫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 앞으로의 공연을 기대케 하고 있다.
지난 8월13일(월), 민송아트홀에서 ‘최종면접’의 첫 공연이 막을 올렸다. 이는 스페인 작가 조르디갈세란의 ‘그뢴홀름방법론’을 원작으로 한 것으로 2008년 초연 이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으로서 꽤 오랜만에 무대에 다시 올랐다.
세계적인 대기업인 떼끼아코리아가 고위책임자(임원) 한명을 뽑으려고 한다. 이 채용면접에 네명의 응시자가 지원한다. 그러나 이 면접은 일반적인 면접이 아니라 어찌 보면 아주 부조리하게 보일 수 있은 ‘그뢴홀름 방법론’이라는 색다른 것이다.
면접실의 작은 우편함을 통해 여러 가지 문제가 나오는데, 처음 문제가 네명 중의 한 명은 회사 직원이므로, 정확하게 10분간 토론을 통해서 그 사람이 누구인지를 밝히라는 것이다. 이에 네명은 누가 가짜 응시자인지 가려내기 위해 서로 간에 많은 말을 나누며 경쟁한다.
계속해서 이런 종류의 까다로운 문제들이 출제된다. 우울증에 빠져있는 오병달의 문제, 성전환을 계획하고 있는 여성구의 문제 등이 지속적으로 나온다. 그러나 아리송한 면접이 진행될수록 네 명의 지원자들은 사건이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점점 더 복잡해지는 새로운 국면으로 빠져드는 것을 인식하게 된다.
결국 아무도 예상치 못한 엉뚱한 결말에 이르게 된다.
이 날 오후 2시 민송아트홀에서는 소극장 공연으로서는 이례적으로 많은 기자들이 참석, 앞으로의 공연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초연 배우 리우진이 직접 연출을 맡았고 대학로 대표배우 배우 김정팔, 김왕근, 오재균, 류진현, 김대흥이 출연한 연극 <최종면접>은 대학로에 위치한 ‘민송아트홀’에서 오는 8월 13일(월)에 프레스콜 및 첫 공연을 올리고 9월9일(일)까지 총 25회 공연으로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공연 시간은 평일 20시, 주말 및 공휴일 17시이며, 첫 공연(13일)을 제외하고 월요일 공연은 없다. 예매는 인터파크(1544-1555)와 대학로티켓닷컴(1599-7838)에서 진행되고 있다.
(사진제공:극단 연애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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