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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12.06 디렉터그42 <막다른 곳의 궁전>
  2. 2017.06.02 제3회 DIMF 뮤지컬스타 본선진출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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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다른 곳의 궁전>

 

 

 

 

 

2018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우리가 타인의 고통에 대해 인지할 시간 

놀랍도록 담담하게, 그리고 현실적으로 보여주는  다른 현실

 

연출가 마두영, 번역가  드리마터그 이홍이, 마정화로 구성된 디렉터그42 한국에 소개된  없는 해외작품을 저작권을 해결해서 한국에 처음으로 소개하는 방식으로,  알려지지 않은 해외 작품을 처음으로 만날  있는 단체다. 2018 디렉터그42 선택한 <막다른 곳의 궁전> 2003 이라크 2 걸프전쟁을 배경으로,  상황에 놓여진 3명의 인물들의 개별적 이야기를 통해 폭력이라는 이름으로 다양한 의미로 상처주고, 고통받는 인간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나아가 이라크라는 단순히  나라의 오래된 이야기가 아닌, 2018 한국에 살고 있는 우리에게 이질적인 나라인 이라크의 실제 사건을 조명함으로써 우리가 타인의 고통에 대해 얼마나 공감할  있는지, 세상이 타인의 고통에 대해 점점  무뎌지고 무심해지는 것은 아닌지, 타인의 고통에 대해 공감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어떤 시선을 가져야 하는지를 이야기 하고자 한다. <막다른 곳의 궁전> 11 29일부터 12 16일까지 나온 씨어터에서 만나   있다.

 

<막다른 곳의 궁전> 작가 주디스 톰슨(Judith Thompson) 작품으로 ‘Susan Smith Blackburn Award’(영어권 여성극작가가  그해 최고의 작품에 수상) ‘국제 엠네스티 Freedom of Expression Awards’(인권이라는 주제를 가장  묘사한 작품에 수상) 수상하였고, Canadian Stage에서 초연된 이후  세계 여러 언어로 공연되고 있는 작품이다.

2003 이라크  2 걸프전을 기본 배경으로,  상황이 개인에게 어떻게 작용했고, 어떻게 반응하게 했는지  편의 독백을 통해서 보여준다.

나의 피라미드”, “해로우다운 언덕”, “갈망의 도구들 세편의 독백에는 국가에 대한 그릇된 충성으로 반인권적인 폭력을 행한 사람, 국가라는 이름으로 타국에 자행된 그릇된 폭력에 눈감은 사람, 그리고 국가의 반인권적인 폭력으로 모든 것을 잃었지만 언젠가 평화가  때까지 지켜보는  명의 인물이 등장한다. 독백   인물을 통해 폭력에 노출된 인간인 우리가 어떻게 해야하는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상기시켜준다.

 작품은 실존 인물들, 실제의 상황들을 작품에서 보여주며 다양한 실존 인물들이 있는 세상 속에 살면서 허구적 공간, 창조된 인물들이 결코 가질  없는 진정성을 보여주며 정치극과 서사극이 가진 힘을 보여준다.

 

 독백은 실제 존재하는 사람에게 발생한 사건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다. 작가 주디스 톰슨(Judith Thompson) 인터뷰에 따르면 아부 그라이브 수용소에서 학대 행위를 했었던 미군 여성의 사진을 보고 관심이 생겨서 작품을 구상하게 되었다고 한다. 작가는 가난과 무지로 사회의 바깥에 아무런 보호막 없이 놓였던 23살의 미국 여성이  이렇게 끔찍한 선택을 했는지에 대해 조사하면서 이야기를 만들기 시작했다고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보통 독백으로 이루어진 연극은 인물 간의 소통과 관계를 제대로 그려내지 못할 거라는 우려를 받기 쉽지만 <막다른 곳의 궁전>  편의 독백을 통해서 관객의 공감뿐만 니라 인물 사이의 소통을 그려내고 있다.

 

<막다른 곳의 궁전> 폭력으로부터 생존한 사람들과  폭력으로 황폐해진 사람들을 보여줌으로서 폭력을 직시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묻는다. 이제 어떻게  것인지, 그리고 어떻게 해야만 하는지.  작품을 통해서, 인간인 우리가 선택할  있는 생명체라는 것을 다시   상기시킨다.

 

또한 우리가 인간답게 살고, 인간 사이 관계를 유지함에 있어 가져야  책임에 대해 그리고 2018 대한민국에서 살고 있는 우리는  나라, 과거의 이야기를 통해 현재에 마주하는 여러 문제들에 대해 해야할 의무에 대해 여러 의문들, 질문들을 제기하게 되길 바란다.

2018. 11. 29()~ 12 16()  16 평일 오후 8/주말 오후 3/  

나온 씨어터. 전석 2만원. 문의_010-3543-5890

 

  

 

 

 

<공연개요>

공연명

막다른 곳의 궁전

일시

2018. 11. 29() ~ 12 16() 평일 8pm / 주말3pm

 * 공연없음(16)

장소

나온 씨어터

관람료

일반석 2만원 , 학생 1만원 

출연진

김용준, 이지현, 이진경

주요스태프 

작가: 주디스 톰슨(Judith Thompson)

번역: 마정화

윤색/연출: 마두영

무대디자인: 서지영, 이수현

조명디자인: 노명준

의상디자인: 김미나

음향디자인: 정혜수 

음악: 신세빈

기획: 김민솔

사진: 이강물

그래픽디자인: 황가림

조연출: 안윤조

공연문의

디렉터그42 010-3543-5890

   

디렉터그42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 서울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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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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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DIMF 뮤지컬 스타> 본선 진출자 발표!

 

39개팀, 9: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본선 무대 승선!

 

 

 

(사)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장익현 이사장)이 미래의 뮤지컬 스타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 뮤지컬 오디션 <제3회 DIMF 뮤지컬 스타>의 본선무대에 오를 39팀을 발표했다.

 

 

 

 뮤지컬 배우를 꿈꾸는 전국의 모든 청소년을 위해 마련된 경연 축제이자 등용문이 될 <DIMF 뮤지컬스타>인터파크의 후원으로 올해 3회째를 맞이했으며 지난해 채널A를 통해 예선과 본선 전 과정을 담은 특집 프로그램을 방송하며 전국적 홍보를 강화한 결과 전국에서 400여명의 지원자가 몰려와 예선경연을 기존보다 하루 늘려 진행한 바 있다.

 

 

 

대구삼성창조캠퍼스에서 지난 5. 26(금) ~ 28(일) 3일 동안 열린 예선경연매일 10시간 이상씩 이어진 강행군이었으며 전국을 대표하는 예술고등학교가 대거 몰려오는 등 쟁쟁한 실력자가 많아 본선 진출자를 가려내는 데에만 꼬박 3일이 걸렸다는 것이 심사위원과 DIMF의 설명이다.

 

 

 

 직접 준비한 소품과 의상, 실제 무대 위의 캐릭터와 같은 분장까지 갖춘 지원자들은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지만 예선 경연장에 들어서면 뮤지컬 배우의 눈빛으로 돌변해 높은 집중력으로 경연장을 뜨겁게 달궜으며 함께 지원한 친구, 선배, 후배를 서로 응원하기도 하고 같은 경연곡을 준비한 지원자들끼리 서로를 독려하기도 했다.  

 

 

 

 지난해 본선 진출에는 성공했지만 입상하지 못한 아쉬움을 풀고자 재 도전한 지원자, 팀으로 참가한 적은 있지만 올해는 솔로로 홀로서기 한 지원자, 1회부터 도전했지만 매번 본선 문턱을 넘지 못했다는 지원자, 경험을 쌓고자 처음 도전한 지원자까지 저마다의 사연과 각오로 <DIMF 뮤지컬 스타>의 문을 두드린 400 여 명의 지원자들은 예선을 마치고 아쉬움의 눈물을 흘리기도 했고 끝나고 나니 오히려 후련하다고 웃기도 했다.

 

 

 

 세 번째 시즌을 맞이한 <DIMF 뮤지컬스타>의 특징은 중/고등부의 반란 이라 할 수 있다. 지난해 고등학교 3학년이었던 김수혜 양이 놀라운 실력으로 대학/일반부 선배들을 제치고 대상을 수상하며 모두를 놀라게 한 바 있듯이 올해 역시 중/고등부의 약진이 눈에 띈다.

 

(좌로부터 안양예술고등학교 손보승,고양예술고등학교 김용준외 5명)

 

 

 

 

 중학생의 어린 나이로 고난도의 곡인 레베카를 선곡하여 수많은 언니, 오빠를 따돌리고 본선에 이름을 올린 김채은 양(15세/소선여자중학교 3학년)을 비롯해 패기 넘치는 군무와 안무로 경연장을 들썩이게 만든 김용준 외 5명(17세/고양예술고등학교 2학년), 탄탄한 발성과 연기력으로 실력을 뽐낸 손보승 군(18세/안양예술고등학교 3학년) 등 중/고등부에서 대학/일반부에 비해 2배 넘는 본선진출자가 나와 기대를 모은다.

 

 

 

어느 해보다 불꽃 튀는 파이널 무대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제3회 DIMF 뮤지컬 스타> 본선은 오는 6월 11일(일) 수성아트피아 용지홀에서 열려 대학/일반부 12팀, 중/고등부 27팀 등 총 39팀직접 관객과 호흡하는 실전과 같은 컨디션에서 본선 경연을 갖게 되며 심사를 통해 <제3회 DIMF 뮤지컬스타> 수상자에게는 최고 500만원의 상금 및 트로피 수여와 함께 DIMF의 공식행사를 포함한 다양한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DIMF 배성혁 집행위원장뮤지컬 배우를 꿈꾸는 청소년들의 열정에 놀랐고 탄탄한 준비성과 실력에 두 번 놀라는 예선경연이었다며 지원자들의 선전에 박수를 보냈고 본선 무대에 진출한 지원자들은 더욱 준비해서 멋진 무대를 보여주길 바라고 올해 예선에서 그친 지원자들은 내년에 또 다시 도전해 꿈을 포기 하지 않길 바란다고 전하며 미래의 뮤지컬 스타들이 펼칠 본선 무대에 많은 관심 성원을 당부했다.

 

 

 

한편 39팀이 경합을 벌일 <제3회 DIMF 뮤지컬 스타> 본선은 전석 무료로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세계적인 뮤지컬을 비롯해 한국을 대표하는 창작뮤지컬의 대표 넘버 모두를 한 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기회로 경연을 떠나 모두 함께 즐기는 하나의 대형 뮤지컬 갈라 콘서트로서 관객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안길 것이다. (관람문의 : DIMF 053-622-1945)

 

 

 

(사진제공:DIM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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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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