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트로트 걸그룹 ‘별찌’가 데뷔 카운트다운에 돌입하고 공식 릴리즈 스케줄러를 공개했다. 별찌’의 소속사는 17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첫 번째 앨범 ‘삐뽀삐뽀(BBIBBO BBIBBO)’ 프로모션이 담긴 스케줄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번 ‘별찌 핫 데뷔 위크 스케줄러’ 이미지는 17일 뮤직비디오 티져 공개를 시작으로 17일부터 24일까지 이어지는 멤버별 티져 이미지 공개, 뮤직비디오 티져 영상, 23일 앨범 및 뮤직비디오 발표, 안무영상 공개 등 별찌의 데뷔와 관련한 스케줄 정보를 담고 있다.
3인조로 구성된 걸그룹은 별찌는 용채와 지혜, 하린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완성도 높은 앨범으로 데뷔를 앞두고 막바지 준비가 한창이다. 별찌 멤버들은 독보적인 가창력과 귀여운 퍼포먼스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트로트의 백미인 중독적인 멜로디를 탄생시켜 대중의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진심을 노래하는 영원한 맨발의 디바 '이은미'가 데뷔 30주년을 맞았다. ‘라이브의 여왕’으로 불리며 진정한 ‘가수’의 길을 걸어온 그녀의 무대 인생 30년을 기념하고 그녀의 음악에 공감하고 변함없이 지지해준 관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무대가 마련된다. 오는 10월 19일 광주를 시작으로 부산, 창원, 인천, 전주, 서울, 대구, 평택, 울산, 수원, 진주 공연까지 전국 11개 도시에서 3개월간 진행되는 전국투어를 비롯해 2020년 해외를 포함 35개 도시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30 years 1000th, Thank You'라는 타이틀로, '기억속으로' '애인있어요’ '헤어지는 중입니다' '녹턴' 등 이은미의 주옥 같은 명곡들은 물론, 이번 데뷔 30주년을 기념하여 발매하는 신보 <흠뻑>을 라이브로 볼 수 있는 첫 무대이기도 하다. <흠뻑>은 지난 9월 25일 선공개 된 '사랑이었구나'와 '어제 낮' 외에 전국투어가 진행되는 동안 2곡씩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이은미는 1989년 신촌블루스 3집의 객원 가수로 참여해 부른 '그댄 바람에 안개를 날리고' 로 대중들에게 그녀의 이름을 알렸다. 1992년 1집 <기억 속으로>와 2집 <어떤 그리움>은 놀라운 반응을 몰고 왔으며, 일반 관객들에게 그녀의 이름을 제대로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발라드의 정수를 보여주었던 전집과는 달리 3집 <자유인>에서는 폭발적인 록 사운드를 담아 ‘라이브의 여왕’ 으로서의 진가를 확실히 알렸다. 이후 이은미는 4집 <Beyond Face>, 5집 <Noblesse>, 6집 <Ma Non Tanto>로 총 6장의 정규 앨범을 발매했다. 6집에 수록된 “애인 있어요”는 MBC 드라마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의 OST 타이틀곡으로 쓰이며 이은미의 인생히트곡이 되었다. 이외에도 4장의 미니앨범 <소리 위를 걷다>, <소리 위를 걷다 2>, <세상에서 가장 짧은 드라마>, <스페로 스페레>, 3장의 리메이크 앨범 <Nostalgia>, <Twelve Songs>, <Amor Fati>, 2017년 디지털 싱글 <알바트로스>를 발표하며 발라드, 재즈, 록, 포크 등 장르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최고의 보컬리스트로 활동해왔다.
이은미는 2012년 MBC <나는 가수다>에 출연하기 전까지는 방송출연을 극도로 자제하며 무대에서만 관객과 만나왔다. 2009년 음악활동 20주년에 600회 공연 기록을 세웠고, 지난 30년간 ‘무대 위의 잔다르크’ ‘라이브의 여왕’으로 불리며 대중들을 감동시켜 왔다. 데뷔3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콘서트에서는 어떤 감동의 무대를 선보일지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은미 콘서트 ''30year 1000th, thank you'의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구매 가능하다. (인터파크 ticket.interpark.com / 1544-1555)
뮤지컬 배우 김소현 3.1절 맞아 뜻깊은 무대 선보인다! KBS2 ‘100년의 봄’ 28일 천안 독립기념관 개최!
뮤지컬 배우 김소현이 28일 KBS2 ‘100년의 봄’에 출연한다.
뮤지컬 배우 김소현이 오는 28일 오후 6시 30분 KBS 2TV에서 방송되는 KBS2 ‘100년의 봄’ 출연을 예고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뮤지컬 ‘엘리자벳’, ‘명성황후’, ‘팬텀’ 등 대형 작품의 여주인공으로 출연한 김소현은 대한민국 뮤지컬계를 대표하는 여배우로, 각종 라디오,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무대와 브라운관을 넘나드는 활약을 펼쳐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김소현은 뮤지컬 ‘명성황후’ 20주년 기념 공연에서 품격과 위엄을 갖춘 ‘명성황후’를 완벽 소화해 ‘제 5회 예그린뮤지컬어워드’에서 여우주연상을 거머쥐었으며 2018년 또 한번 뮤지컬 ‘명성황후’ 무대에 올라 한 인간으로서의 명성황후를 오롯이 담아내 많은 관객들에게 감동을 전한 바 있다.
대한민국의 역사적 인물 명성황후로 완벽 변신했던 김소현은 KBS2 ‘100년의 봄’ 무대에서는 100년 전 3월 1일 목놓아 “대한독립만세”를 외쳤던 유관순으로 분해, 수많은 독립운동가들과 뜨거운 순간을 재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안중근 의사의 일대기를 그리며 ‘걸작’이란 호평을 이끈 창작뮤지컬 ‘영웅’ 팀과, 뮤지컬 ‘명성황후’의 주인공으로 전세계에 대한민국의 역사를 알린 배우 김소현이 함께 KBS2 ‘100년의 봄’에서 스페셜 무대를 선보일 예정으로 ‘그날을 기약하며’ 무대에 오르는 김소현은 한국의 독립 의사를 세계 만방에 알린 그 날의 깊은 의미와 감동을 전할 것이다.
2019년 2월 28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KBS가 주관하는 3.1운동 100주년 전야제 ‘100년의 봄’(CP 김호상)이 대한민국 독립기념관(천안시 소재)에서 개최된다. ‘100년의 봄’은 대한민국의 뿌리가 된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되는 뜻 깊은 2019년을 기리며 전국민이 함께 하는 특별한 문화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KBS2 ‘100년의 봄’ 출연을 예고하며 이목을 집중시킨 김소현은 뮤지컬 ‘엘리자벳’ 지방 투어 중으로 21일, 23일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엘리자벳’ 무대에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