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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지상주의가 판치고 있는 요즘 세태에 이 연극은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외모보다 더 중요한 인간의 내면적 가치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야 하지 않을까?

맞다.

잘생긴 여자에게는 그 나름의 고충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인간의 편견은 자기 중심으로만 생각한다.

못생기면 못생겨서 그렇다하고 잘생기면 잘나서 뜅긴다고 말한다.

뚱뚱한 여자가 빵집에서 나오면 저러니 살이 안 찔수가 있냐고 말하고

날씬한 여자가 빵집에서 나오면 미인이니까 말하지 않는다.

누구에게나 외모가 주는 콤플렉스가 있다.

잘생기면 더 남들 눈에 잘 보이기 위해 분주하고

못 생기면 성형으로 그걸 떨쳐 버리려 한다.

얼굴을 바꾼다고 나의 내면까지 바뀌지는 않는다.

삼봉이발소는 고교의 아름다운 추억이 그리워지게 만드는 연극이다.

다만 내가 피곤해서 그런가 ?

후반부로 접어 들면 대사가 조금 지루한 느낌을 들게 하는 점이 조금 아쉽다.

공연장인 꿈꾸는 공작소는 혜화역 4번 출구를 나와 직진하여 혜화로터리에서

횡당보도를 건넌후 롯데리아에서 다시 주유수쪽으로 횡단보도 건넌후 좌측으로

조금만 올라가면 있다


무대의 모습이다.




[자료: 외환카드 예스컬쳐]




내가 받은 티켓









[사진자료: 웃음메신저( J.H 컴퍼니)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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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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