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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을 보내는 마지막 저녁시간대인 오후 6시부터 2시간 30분동안
자전거 탄 풍경과 동물원의 감성콘서트에 외환카드 만원의 써프라이즈로
다녀 왔습니다.
동물원이 1988년에 데뷔를 자전거 탄 풍경은 2001년에 데뷔했다고 하더군요.
동물원 데뷔때는 돌멩이와 최류탄이 난무하던 때인데
그때를 회상하는 동물원의 멘트에 갑자기 눈물이 와락
나도 이제 늙었나 봅니다.
저런 시절이 있었나 싶고 이제 내 나이가 이렇게 되었나 싶은게
서글퍼 졌나 봅니다.
처음 무대는 자전거 탄 풍경이 시작을 해서
마지막에 너에게 난 나에게 넌.....................
그리고 동물원이 무대를 이어 가기전 잠시 합동 무대가있었습니다.
이어서 동물원 노래들이 계속되었습니다.
마지막에 자전거 탄 풍경과 동물원의 합동 무대가 앵콜곡으로 몇 곡 이어지고
공연은 끝이 났습니다.
역시 우리 나이 든 세대가 이런 무대가 좋습니다.
물론 난 좀 특이하게소녀시대 콘서트도 가지만 말입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젊은 사람들이 많았어요.
원래 2층이었는데 1층 로얄석으로 업그레이드 해줬어요.
외환카드 만원의 써프라이즈가 참 좋네요.
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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