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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카드 예스컬쳐에서 3월의 문화공연 만원의 써프라이즈로

코믹연애사극[밀당의 탄생]을 보고 왔습니다.

너무 재미있어서 그동안 재미있는 공연 많이 봤는데 다 잊어 버렸어요.

신라의 선화공주와 백제 서동의 밀고 당기기 즉 밀당을 코믹하게 만든

공연인데 너무나 재미있어관객들의 박장 대소가 끝없이 이어지더군요.

이건 뭐 고수부터 배우 6명 전부가 다 웃기니 안 웃으면 이상하다는 거죠.

마를 캐는 서동이 선화 공주를 꼬시려고 마를 아이들에게 나눠주고

서동요를 퍼트려 선화공주가 대신들의 탄핵으로 쫓겨나자

그녀를 따라 나서면서 선화공주가 궁궐에서 가져온 금을 보자

평소에 마를 캘때 봤다고 하면서 금을 캐서 신라에바치고

선화공주를 아내로 맞는 내용은 다 아실테고

선화공주의 정혼자 해명왕자도 짱 웃깁니다.

자기가 신라에서 최고로 잘 생긴 남자라고 하더군요.

터프하게 생겼는데 그 당시는 최고 훈남이랍니다 ㅋㅋ

서동의 실체에 대해 학자들 사이에 지금도 많은 이야기가 있지만

서동을 무왕으로 이야기 하고,선화공주와 서동사이에 나온 왕이

의자왕이라고 묘사 하더군요

완전 재밌는 공연 안 봤으면 후회했을 것 같아요.

이 공연 PMC대학로 자유극장인데 생각보다 안에 들어가니

관객석이 많았어요 .근데 금요일 저녁인데 완전 꽉 찼어요.

많은 입소문으로 관객이 정말 많더군요.

외환카드 덕분에 만원으로 너무나 잘 봤답니다.

외환카드 홈페이지 예스컬쳐의 만원의 써프라이즈

[밀당의 탄생]공연 안내 글 입니다.


내가 사용하고 있는 외환플래티늄카드 입니다


매입영수증인데 수수료 1천원은 별개로 붙어요.

[시놉시스]


공연장인 PMC대학로 자유극장입니다.

입구는 작은것 같은데 지하로 내려가면 극장 내부는 크답니다.


[무대]


대기실에는 밀당의 탄생 숨겨진 배우들의 모습을 촬영한

사진 액자도 걸려 있었어요.


그리고 당일 티켓 좌석번호로 운세를 보는 안내 그림도 있더군요.

[3.16출연배우]




[자료:외환카드 예스컬쳐]

[티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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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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